專門家들은 常時的으로 人工呼吸器가 不足한 首都圈에서 코로나19街 流行할 境遇 死亡者가 急增할 수 있다고 憂慮한다. 寫眞은 서울 한 大型病院 重患者室. [東亞DB]
3月 10日 서울 九老區 한 콜센터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集團 發生했다. 이를 契機로 人口 2600萬 名이 密集한 서울, 京畿, 仁川 等 首都圈에서 大量 感染事態가 發生할지 모른다는 憂慮가 커지고 있다. 專門家들은 “首都圈에서 코로나19街 流行하면 人工呼吸器 不足事態가 벌어지고 이는 死亡者 急增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警告한다.
정기석 한림대 醫大 呼吸器內科 敎授는 “코로나19는 呼吸器를 攻擊한다. 只今까지 나온 硏究 結果를 보면 코로나19 確診者 가운데 約 5%가 自家呼吸을 못할 만큼 危重한 狀態에 빠진다. 患者 1000名이 發生하면 50名, 1萬 名이 생기면 500名이다. 이들을 살리려면 人工呼吸器가 必要하다. 그런데 現在 首都圈에는 患者가 短期間 暴增할 境遇 對處할 만한 水準의 餘裕 裝備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 한 大型病院 應急醫學科 敎授도 이렇게 털어놓았다. 鄭 敎授의 警告를 뒷받침하는 內容이다.
“우리 病院 重患者室은 거의 恒常 患者로 가득 차 있다. 人工呼吸器 使用率度 매우 높다. 簡易裝備 한두 臺를 除外하면 남는 게 없다시피 하다. 다른 病院 狀況도 비슷한 것으로 안다. 醫療酬價 體系上 重患者室 病床, 裝備를 늘릴수록 病院에 損害다. 大部分 딱 必要한 만큼만 運用한다. 이런 環境에서 갑자기 呼吸機 症勢를 가진 患者가 쏟아져 들어오면 醫療陣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平素 같으면 充分히 살릴 수 있었을 患者가 제대로 된 治療 한 番 받지 못하고 生命을 잃게 될 수 있다.”
京畿 地域 한 大型病院 呼吸器內科 敎授에 따르면 人工呼吸器 治療는 한 番 始作할 境遇 짧아도 一週日 以上 持續한다. 한 患者가 普通 2~3週 程度 繼續 機械를 使用하는 게 普通이다. 萬若 首都圈에서 한 週에 重患者가 50名 以上 發生하면 그 다음 患者부터는 人工呼吸器를 제때 使用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게 이 敎授 이야기다. 그는 “國民 不安을 增幅시키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病院 事情을 아는 사람들은 只今 다 이 問題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傳播力에 비해 危險度가 相對的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專門家들은 그 前提 條件으로 “保健 醫療 시스템이 正常的으로 作動할 때”를 든다. 最近 大邱에서는 基底疾患을 가진 코로나19 確診者가 病床을 救하지 못해 自宅에서 待機하다 呼吸困難을 일으켜 死亡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한 大學病院 感染內科 敎授는 “只今 狀況을 보면 서울에서도 그런 일이 안 생길 거라는 保障이 없다”고 한숨을 쉬었다.
“코로나19는 呼吸器症狀이 急速度로 惡化하는 特性을 보인다. 只今 우리 國民은 確診者가 繼續 늘어도 웬만하면 ‘큰 일’은 안 생길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首都圈에서 人工呼吸器가 없어 죽는 患者가 發生하면 이런 信賴가 무너지고, 社會에 不安이 擴散할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對應에 큰 負擔이 될 수 있다.”
전병율 前 疾病管理本部長(車醫科學大 敎授)은 이에 對해 “더 늦기 前에 保健當局이 움직여야 한다”고 注文했다.
“2009年 新種플루 流行 때는 病院協會 等을 통해 現場 需要를 把握한 뒤 政府 豫算으로 簡易 人工呼吸器를 購買해 主要 醫療機關에 나눠줬다. 只今도 그런 措置가 必要하다. 現在 首都圈 狀況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患者 增加勢가 本格化하기 前 準備해야 必要할 때 裝備를 바로 쓸 수 있다.”
아직은 關聯 節次가 進行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月 11日 大韓病院協會는 “코로나19 擴散에 對備해 一線 病院의 人工呼吸器 需要를 調査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