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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들 배꼽 빠지게 한 묠니르 回收 作戰|新東亞

北유럽 神話의 再發見

神들 배꼽 빠지게 한 묠니르 回收 作戰

토르 망치 한 放에 ‘巨人의 王’ 머리 박살

  • 김원익 (寺)世界神話硏究所 所長·文學博士

    apollonkim@naver.com

    入力 2020-03-0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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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딘 後繼者 토르, 神話에선 여러 아들 中 한 名

    • 토르의 망치 盜難, 神들은 헤임달 提案 비웃었지만…

    • 프레이야로 變裝하고 트림을 찾아간 천둥의 神

    • 불타는 石炭처럼 달아오른 눈瞳子는 이글거리고…

    거인들과 싸우는 토르. [Mårten Eskil Winge, 1872]

    巨人들과 싸우는 토르. [Marten Eskil Winge, 1872]

    映畫 ‘어벤져스 시리즈’ 이야기는 大部分 額子 形式이다. 그래서 映畫가 처음 始作할 때 時點이 어느새 먼 過去로 바뀌어 한참 동안 이야기가 進行되다가 다시 처음 時點으로 돌아온다. 觀覽客에게 궁금症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다. 映畫 ‘토르: 천둥의 神’도 뉴멕시코 푸엔테안티구오에서 始作하지만 곧 場面이 바뀌면서 그 時點이 北유럽 神話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書記 965年 노르웨이 퇸스베르그로 移動하면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내레이터는 ‘우리’라는 말을 使用하는 것으로 보아 文脈上 ‘神들의 王’ 오딘이다.

    巨人과 神들의 衝突

    “人間은 自身들이 이 宇宙에서 혼자가 아니란 事實을 알고 있었다. 그들에게 어떤 별들은 神들의 安息處였지만, 다른 별들은 恐怖의 對象이었다. 춥고 어두운 世界의 서리 巨人들은 人間世界를 無差別的으로 얼려버렸다. 그들의 威脅에 對抗한 것은 人間만은 아니었다. 神들의 軍隊들도 그 怪物들에 對抗했다. 그 結果는 慘酷했으며 마침내 惡意 王은 屈服했다. 그들의 파워가 貯藏된 함도 除去됐다. 그 偉大한 戰爭을 끝으로 우리는 여러 世界로부터 撤收하여 神의 王國으로 永遠히 歸還했다. 우리의 아스가르드로! 우리는 여기서 마치 希望의 燈臺처럼 꺼지지 않고 宇宙를 지켜본다. 이제 人間은 우리 存在를 믿지 않겠지만 이 宇宙에서 平和를 지켜낸 건 ‘아스가르드’의 戰士들이다.” 

    내레이션은 아주 짧게 進行되지만, 그걸 듣는 觀客은 금세 映畫 ‘토르: 천둥의 神’李 北유럽 神話를 貫通하는 核心 테마인 ‘巨人들과 神들의 衝突과 葛藤’을 基盤으로 한다는 事實을 알 수 있다. 勿論 北유럽 神話의 原電(原典)과는 다른 點도 있다. 于先 내레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背景 畵面을 仔細히 보면, 오딘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智慧를 얻기 위해 미미르에게 自身의 눈을 하나 준 것이 아니라 바로 署理巨人들과의 戰爭에서 그 눈을 잃는다. 

    또한 오딘이 寵愛하는 두 아들 中 오딘손이라고도 불리는 토르는 後繼者 競爭에서 로키를 누르고 勝利한다. 하지만 北유럽 神話에서 토르는 오딘의 後繼者가 아닌 여러 아들 中 하나일 뿐이며, 로키는 오딘의 아들도 아니고, 오딘손이라는 토르의 別名도 實在하지 않는다. 아울러 北유럽 神話에서 巨人들의 王은 파워를 貯藏한 函을 갖고 있지도 않으며, 神들에게 絶對 屈服하지도 않았고, 最後의 戰爭 라그나뢰크에서 神들과 함께 모두 破滅한다. 

    어쨌든 映畫 ‘토르: 천둥의 神’에서 토르는 皇太子로 選定돼 오딘으로부터 망치 ‘묠니르’를 물려받고 아홉 世上을 지킬 것을 盟誓한다. 그런데 토르의 皇太子 卽位 行事가 進行되는 동안 서리巨人族의 精銳 要員들이 아스가르드에 隱密하게 潛入해 警備兵들을 죽이고 戰爭에서 빼앗긴 함을 奪取해 가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을 제때 感知한 오딘이 元來 北유럽 神話에는 登場하지 않는 巨大한 殺人兵器 ‘디스트로이어’를 急派해 巨人들을 處置하고 아스가르드는 다시 平和를 回復한다.



    映畫 속 토르와 神話 속 토르

    映畫의 眞짜 이야기는 이 대목에서 始作된다. 토르는 元來 마치 ‘三國志’의 裝備처럼 불같은 性格이자 皇太子가 돼 限껏 우쭐해진 터라 아버지에게 休戰 協定을 깬 巨人들을 膺懲하기 위해 要툰헤임을 攻擊하자고 强力하게 主張한다. 하지만 平和主義者 오딘은 ‘戰爭이 모든 것을 解決해 주진 않는다’며 아들의 提案을 一蹴해버린다. 

    오딘이 反對한다고 斷念할 토르가 아니다. 그는 兄弟인 로키에게 限껏 不滿을 털어놓다가 판드랄, 護軍 等 다른 親舊 몇몇을 糾合해 結局 아버지 몰래 要툰헤임을 치기로 電擊的으로 決定한다. 그는 當場 兄弟인 로키를 비롯해 一行과 함께 말을 타고 헤임달에게로 달려가 비프로스트(무지개다리)를 열라고 堂堂하게 要求한다. 헤임달은 토르의 氣勢에 눌려 하는 수 없이 ‘그들이 돌아올 때 아스가르드가 危險해지면 다리를 열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무지개다리를 열어준다. 

    그렇다면 토르 一行은 거인족들이 사는 要툰헤임으로 내려가서 都大體 어떤 일을 겪을까. 토르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했는데도 아무런 罰을 받지 않을까. 그리고 映畫 ‘토르: 천둥의 神’은 왜 뉴멕시코에서 始作됐을까. 이쯤 되면 映畫를 보고 直接 確認해 보고 싶어진다. 

    그리스 神話에서 ‘冒險’이라는 말이 ‘英雄’들의 專有物이었다면 北유럽 神話에선 神들에게 더 어울린다. 映畫 ‘토르: 천둥의 神’처럼 神들이 非프로스트를 타고 要툰헤임으로 내려가 巨人들과 벌이는 對決이 主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르의 빛나는 對決 中 사랑의 神 프레이야로 女裝(女裝)을 하고 巨人 트림 日當을 해치운 逸話는 意外다. 筋肉質의 천둥의 神이 아리따운 女神으로 扮裝한다는 自體만으로 興味를 끈다. 

    어느 날 토르는 아침 일찍 눈을 채 뜨기도 前에, 언제나 그런 것처럼 손으로 머리맡을 더듬거렸다. 잠들기 前 恒常 그곳에 놓아둔 망치 ‘묠니르’를 잡기 爲해서다. 그런데 寢臺 이불 속에서 아무리 손으로 머리맡을 이리저리 헤집어보아도 망치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不吉한 생각에 벌떡 일어나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니 망치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토르의 망치는 神들이 豫想한 대로 只今껏 아스가르드의 防禦膜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그동안 수많은 巨人이 怯도 없이 아스가르드를 넘보다 토르의 망치를 맞고 單 한 放에 脈없이 쓰러지곤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巨人들은 토르의 망치 소리만 들어도 벌벌 떨 程度였다. 망치가 사라진 事實이 알려지면 巨人들이 자주 出沒해 법석을 떨 것이 불 보듯 뻔했다. 

    토르는 이番에도 장난꾸러기 로키 짓이라고 생각하고 當場 그를 불러 망치를 내놓으라고 다그쳤다. 잠든 아내 시프의 머리카락을 잘라 훔쳐간 事件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였기 때문이었다. 로키는 抑鬱하기 짝이 없었다. 얼마 前 그 事件으로 神들이 보는 앞에서 된통 猖披를 當한 뒤 아스가르드 近處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르가 자꾸만 自身을 犯人으로 몰아가는 바람에 이대로 가다간 로키는 영락없이 犯人이 될 판이었다. 


    ‘묠니르’를 훔친 트림의 要求

    프레이야로 분장하는 토르. [Mårten Eskil Winge, 1865]

    프레이야로 扮裝하는 토르. [Marten Eskil Winge, 1865]

    로키는 하는 수 없이 토르에게 自身이 반드시 犯人을 알아내 潔白을 證明해 보이겠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길로 폴크房 宮殿으로 사랑의 女神 프레이야를 찾아가 前後 事情을 얘기하고 그女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의 날개를 빌려달라고 付託했다. 프레이야가 선뜻 빌려주자 로키는 그 자리에서 當場 매 날개를 둘러쓰고 매처럼 하늘을 날아 巨人들의 世上인 要툰헤임으로 내려갔다. 

    로키는 짚이는 구석이 있어 第一 먼저 巨人들의 王 트림을 찾아가 自身의 現在 處地를 說明하고 身世타령을 늘어놓았다. 果然 트림은 로키의 얘기를 듣자마자 豪宕하게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그러고는 自身이 며칠 前 밤에 隱密히 아스가르드로 潛入해 토르의 망치를 훔쳐 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땅속 깊이 숨겨두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마치 神들에게 가서 알리라는 듯이 ‘사랑의 女神 프레이야를 新婦로 맞이하기 前까지는 絶對로 망치를 돌려줄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트림의 얘기를 듣자마자 로키는 어깨에 다시 매 날개를 걸치고 아스가르드에 있는 토르의 宮殿인 빌스키르니르로 날아갔다. 宮殿에 着陸하자마자 숨을 헐떡이며 뛰어오는 로키를 보고, 토르는 急한 마음에 멀리서 좋은 消息인지 아니면 나쁜 消息인지를 물었다. 로키는 좋기도 하며 同時에 나쁘기도 한 消息이라고 외치며 가까이 다가왔다. 자리에 앉자마자 망치를 훔친 犯人은 바로 서리 巨人들의 王 트림이며 交換 條件은 사랑의 女神 프레이야임을 밝혔다. 

    로키와 토르는 當場 폴크房 宮殿으로 프레이야를 찾아가 自初至終을 說明하고 그女가 어쩔 수 없이 巨人들의 王 트림의 아내가 돼 줘야겠다고 付託했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구속당하기 싫어하는 사랑의 神 프레이야가 그들의 請을 들어줄 理 萬無했다. 프레이야는 結婚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불같이 火를 내고, 연신 콧방귀를 뀌면서 두 사람을 宮殿에서 내쫓았다. 

    토르의 망치가 도난당했다는 消息과 프레이야의 反應 等 그間의 事情을 모두 傳해 들은 오딘은 神들의 會議를 召集했다. 모든 神이 걱정스러운 表情으로 會議場인 글라드스헤임 宮殿으로 몰려왔다. 로키를 비롯해 當事者인 토르와 프레이야度 當然히 그 틈에 끼어 있었다. 워낙 重大한 事案인지라 神들의 把守꾼인 헤임달度 暫時 業務를 中斷하고 自身의 宮殿 히民뵤르그를 떠나 會議에 參席했다. 

    神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마자 헤임달이 기다렸다는 듯이 第一 먼저 손을 들어 自身의 意見을 말했다. 그런데 그가 얘기를 꺼내자마자 座中의 神들이 모두 배꼽을 잡고 웃음을 터뜨렸다. 헤임달이 토르가 앉아 있는 쪽을 흘끗 보더니 그를 프레이야로 扮裝시켜 新婦 옷을 입히고 베일을 씌워 트림에게 보내자고 提案했기 때문이다. 神들의 爆笑가 조금 鎭靜되자 헤임달은 프레이야에게서 목걸이를 빌려 新婦로 扮裝한 토르의 목에 걸어주면 트림도 속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斷言했다. 神들 사이에서 다시 한番 웃음보가 터졌다.


    염소들이 끄는 馬車에 올라 탄 토르

    神들은 모두 헤임달의 提案을 웃음거리로만 여겼으나 漸漸 그의 主張에 相當히 說得力이 있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헤임달은 이番 機會에 巨人들의 王 트림도 해치워 氣勢騰騰해진 그들의 勢力을 약화시킬 必要가 있다고 力說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果然 토르가 헤임달의 提案을 받아들일까 하는 것이 重要했다. 생각이 이에 미치자 神들은 모두 한동안 말없이 토르에게 視線을 集中했다. 負擔을 느낀 토르는 氣分이 나쁘다는 듯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 

    토르 곁에 있던 로키가 그의 마음을 눈치채고 망치를 찾아오지 못하면 아스가르드는 巨人들 天下가 될 것이라며 조용히 그를 타일렀다. 마침내 토르가 못 이기는 척 일어나 앞으로 이 일을 두고 繼續해서 自身을 비웃지만 않는다면 트림의 新婦 役割을 해보겠다고 承諾했다. 토르의 許諾이 떨어지자마자 그를 프레이야처럼 보이기 위한 準備가 着着 進行됐다. 

    女神들은 第一 먼저 토르의 鬚髥을 말끔히 깎고 新婦 化粧을 해준 다음 巨人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도록 治粧하기 始作했다. 가슴 안쪽에는 두 個의 솜뭉치를 넣어 탐스럽게 솟아나게 했고, 목에는 프레이야에게서 빌려 온 브리싱가멘 목걸이를 걸어주고, 허리에는 優雅한 裝飾이 매달린 허리띠를 묶어주고, 오른쪽 가슴 部位에는 멋진 브로치도 달아줬다. 마지막으로 神들은 토르에게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를 입히고 面紗布를 씌웠다. 드레스와 面紗布를 벗지 않는 한 영락없이 神父 차림의 프레이야였다. 

    토르의 結婚 行列을 위한 모든 準備가 끝나자 로키가 선뜻 토르의 下女 役割을 맡겠다고 나섰다. 女神들은 로키에게도 머리 손질과 化粧을 해줘 못생긴 下女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로키는 餘張이 마무리되자 장난스럽게 女子 목소리를 흉내 내며 실없이 웃어 보였다. 이렇게 猝地에 트림의 新婦감으로 變身한 토르는 로키를 帶同하고 自身의 염소들이 끄는 馬車에 올라 要툰헤임으로 向했다. 

    部下들로부터 프레이야가 下女와 함께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를 타고 내려와 巨人들의 成人 우트가르드로 오고 있다는 傳喝을 받고 트림은 興奮의 도가니에 빠졌다. 그는 結婚式을 最大限 盛大하게 擧行하기 爲해 萬般의 準備를 다했다. 트림은 面紗布를 깊게 눌러쓴 토르가 到着하자 그를 直接 結婚式場으로 案內했다. 式場에는 陸地와 바다와 하늘에서 잡아 온 것으로 만든 갖가지 飮食이 床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져 있었다. 트림은 新婦를 座席 中央에 앉힌 뒤 自身은 그 옆에 앉았다. 下女로 扮裝한 로키度 재빨리 토르의 한쪽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트림이 곁에 앉은 新婦에게 直接 山海珍味를 하나씩 紹介하자 먼 길을 오느라 무척 배가 고팠던 토르는 于先 황소 한 마리를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또한 처음에는 飮料水를 한 盞씩 시켜 마시더니 나중에는 性에 차지 않았는지 물 缸아리를 통째로 들고 벌컥벌컥 마셔버렸다. 甚至於 飯酒로 술도 連거푸 서너 盞을 들이켰다. 그걸 보고 트림은 무슨 新婦가 저렇게 먹性이 좋고 술까지 마시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곁눈질로 토르를 힐끔힐끔 쳐다봤다. 그러자 로키가 얼른 트림에게 新婦가 結婚式 첫날밤에 對한 期待에 부풀어 지난 아흐레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그렇다고 對答했다.

    魅力的인 神父의 大反轉

    트림의 결혼 피로연. [W.G. Collingwood, 1908]

    트림의 結婚 披露宴. [W.G. Collingwood, 1908]

    로키의 말을 듣고 興奮한 트림이 갑자기 옆으로 고개를 돌려 토르의 얼굴 쪽으로 向했다. 첫날밤을 더는 기다릴 수 없어 안달이 나서 新婦에게 키스라도 한番 해보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트림은 面紗布 속을 들여다보자마자 깜짝 놀란 나머지 하마터면 뒤로 자빠질 뻔했다. 面紗布 속에서 平素 想像했던 魅力的인 神父의 두 눈이 아니라 불타는 石炭처럼 벌겋게 타오르는 두 눈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걸 보고 로키가 이番에도 新婦가 結婚式 첫날밤에 對한 期待에 부풀어 지난 아흐레 동안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눈이 充血돼 그렇다며 가까스로 事態를 收拾했다. 

    트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自身 때문에 冷冷해진 結婚式場 雰圍氣를 띄우기 위해 部下들에게 토르의 망치를 가져와 神父의 무릎 위에 올려놓으라고 命令했다. 神聖한 망치에 손을 얹고 사랑하는 新婦와 結婚 誓約을 하겠다는 것이다. 토르는 自身의 무릎 위에 망치가 놓이는 瞬間 갑자기 온몸에 힘이 불끈 솟는 것을 느꼈다. 그는 재빨리 한 손으로는 망치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面紗布를 벗어던져 元來 自身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于先 바로 自身 곁에 앉아 있던 트림의 머리를 내리쳐 單 한 放에 頭蓋骨을 으스러뜨렸다. 이어 如前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結婚式場에 便히 앉아 있던 巨人들에게 달려들어 거의 다 해치워 버렸다.


    김원익
    ● 1961年 全北 金堤 出生
    ● 연세대 獨文學科 卒業(文學博士), 獨逸 馬부르크臺 數學
    ● 神話硏究家, (寺)世界神話硏究所 所長
    ● 著書 : ‘神話, 人間을 말하다’ ‘그림이 있는 北유럽 神話’ 外 多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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