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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긴 ‘맑고 향기로운’ 말|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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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긴 ‘맑고 향기로운’ 말

  • 정현상 記者 김석임 記者

    doppelg@donga.com teleksi@donga.com

    入力 2020-03-0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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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스님은 出家할 當時를 回顧한 글에서 “집을 떠나오기 前 나를 붙잡은 것이 冊이었다. 冊은 내게 끊기 힘든 因緣이었다”라고 했다. 코로나19로 나라가 어수선한 只今, 법정 스님이 우리에게 남긴 ‘맑고 향기로운’ 말을 整理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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