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會에 入城하려는 群小 團體들의 創黨 熱氣가 뜨겁다. 4月 15日 치러지는 21代 國會議員 總選擧부터 準聯動型 比例代表制가 導入되기 때문이다. 群小 政黨은 地域區를 抛棄하고서도 政黨 得票率을 끌어올려 院內에 進出할 길이 열린 셈. 中央選菅委에 登錄된 政黨 數는 4年 前 總選 當時 登錄된 21個를 3倍 웃도는 50~60個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比例代表 議席을 配分받으려면 政黨 得票率 3%를 넘겨야 한다. 得票數로는 70萬 票 水準이라 碌碌지 않은 條件이다. 群小政黨이 擇한 戰略은 直觀(直觀)이다. 黨名과 公約이 데칼코마니 形態를 띠는 境遇가 많다. ‘別別黨’ 中 70萬 以上 有權者의 마음을 훔칠 政黨이 誕生할까.
2017年 創黨한 未來黨은 일하는 靑年들이 運營하는 政黨임을 앞세운다. 就業 非理, 職場 甲질 等 靑年의 삶을 짓누르는 이슈가 있는 곳 어디라도 달려간단다.
技術이 高度로 發達할수록 基本所得은 論爭거리로 飛火한다. 基本所得黨은 ‘條件 없는 月 60萬 원 基本所得을 모든 國民에게 支給하겠다’고 公約했다(기본소득당 홈페이지).
低出産은 韓國 社會의 묵은 宿題다. 結婚未來黨은 3000萬 원의 結婚奬勵金 支援을 公約으로 내세웠다.
朴正熙 前 大統領 時期 與黨이던 民主공화당은 1963年 創黨해 1980年 門을 닫았다. 朴 前 大統領의 理念을 母胎로 한 공화당은 로고도 民主공화당과 類似하게 製作했다.
經濟가 發展할수록 環境 이슈는 政治의 前面에 자리매김한다. 2012年 創黨한 녹색당은 生命과 平和 政治를 標榜하며 尖銳한 이슈의 한복판에 서왔다.
그린佛敎聯合黨은 부처님의 慈悲와 光明으로 衆生을 救濟해야 한다고 說敎한다(MBC 뉴스 캡처).
國家革命配當金黨은 20歲 以上 國民에게 月 150萬 원씩 支給하겠다는 約束을 내걸었다.
核나라黨은 黨名만큼 公約도 鮮明하다. 이 黨은 核擴散禁止條約(NPT) 脫退 後 核武器를 만들어 北核에 맞서겠다고 約束했다.
21代 總選에 臨하는 群小 政黨들의 다양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