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防疫 模範事例로 注目

• 全國 最初 ‘迅速 PCR檢査’로 集團感染에 先制的 對應

• 都市와 農村이 조화롭고 아이 키우기 좋은 環境 造成

• 全 市民의 迅速 PCR檢査로 코로나19 安心都市 만들겠다

• 여주형 스마트팜 革新벨리, 國家鐵道網 等 革新成長 動力 마련

京畿 驪州市가 지난해 末 行政安全部가 主管한 2020年 地方財政分析結果에서 最優秀機關으로 選定됐다. 2020年 全國 地方自治團體 評價에서는 人口가 50萬 未滿인 59個 時(市) 가운데 綜合 1位를 차지했다. 積極行政 優秀事例 競進大會 最優秀賞, 全國매니페스토競進大會 最優秀賞, 稅外收入 運營 綜合評價(機關 部門) 對象을 授與하는 等 지난 한 해 동안 받은 賞만 모두 10個가 넘는다. 올 들어선 全國 地自體 最初로 ‘迅速 遺傳子增幅(PCR) 檢事’를 導入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無症狀 確診者들을 찾아내는 等 意味 있는 防疫 成果를 내고 있다. 最近 驪州市를 두고 ‘강소(强小)都市’라는 評價가 나오는 理由도 여기에 있다. 

‘쌀의 고장’ 驪州市에 變化의 바람을 일으킨 周易은 ‘民選 7期’ 이항진(56) 驪州市場이다. 2018年 7月 이 市長의 就任은 그 自體로 話題였다. 保守政黨의 텃밭으로 불리던 驪州市에서 進步 性向의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市長이 됐기 때문이다. 이 市場은 驪州의 南漢江을 따라 걷는 親環境生態探訪길인 ‘여강(女主를 흐르는 南漢江의 愛稱)길’의 最初 企劃者로, 2004年부터 10年間 驪州 環境運動聯合 執行委員長으로 活動한 바 있다. 2014年에는 驪州市議會 議員에 當選돼 是正과 民心을 두루 살필 機會를 가졌다. 3月 初旬 驪州市廳에서 만난 그는 그동안 쌓은 經驗과 노하우를 土臺로 驪州市를 農村과 道心이 調和로운, ‘작지만 强한’ 都市로 키워가고 있었다.

아이 키우기 좋은 環境 造成

- 廳舍에 걸린 ‘사람 中心 幸福 驪州’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눈길을 끈다. 

“驪州 市井의 中心 主體는 驪州라는 空間 안에 있는 사람이며 窮極의 目標는 사람의 幸福이어야 한다는 趣旨로 만든 캐치프레이즈다. 驪州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實現해야 할 것은 幸福이라는 意味를 담고 있다.” 

- 人口 12萬 驪州市가 지난해 地自體 評價에서 人口 50萬 未滿 都市 中 綜合 1位를 했다. 

“民選 7期 들어 意欲的으로 펼친 革新敎育政策이 原動力이 되지 않았나 싶다. 行政서비스 細部 領域 評價에서 敎育 分野가 2019年 55位에서 2020年 1位로 垂直 上昇했을 程度다. 各種 敎育事業을 積極的으로 推進한 點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旣存의 土建 中心 豫算編成을 自制하고 敎育 分野 豫算을 2019年 88億 원에서 2020年 162億 원으로 2倍 가까이 늘렸다. 特히 ‘驪州驛勢圈 學校施設 複合化事業’이 國務調整室에서 公募한 ‘2020年 生活 SOC(社會間接資本) 事業’에 選定돼 큰 힘이 됐다. 이는 驪州驛勢圈 學校에 多用途 複合施設을 만들어 住民도 利用할 수 있도록 한 事業으로 90億 원의 國費를 確保했다. 民選 7期 驪州市 첫 番째 公約이 바로 ‘아이 키우기 좋은 都市’다. ‘驪州市民은 幸福하다’는 말이 當然하게 받아들여지도록 앞으로 더 많이 努力하겠다.” 

- 올해 是正 가운데 가장 重點을 둔 事案은 무엇인가. 

“全國 地自體 最初로 모든 市民을 對象으로 迅速 PCR檢査를 施行하려 한다. 女主를 코로나19 安心都市로 만들어 市民들이 健康하게 地域經濟 活動에 臨할 수 있는 土臺를 마련할 것이다. 迅速 PCR檢査는 無症狀 確診者를 찾아내고 集團感染을 迅速히 遮斷한다. 自由로운 日常生活과 地域經濟 活性化를 앞당길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只今까지 驪州市民의 約 40%에 該當하는 4萬4000餘 名(重複 檢事 包含)을 檢査해 效果를 經驗했다.”

全國 最初 迅速 PCR檢査로 集團感染에 先制的 對應

- 驪州市에서 迅速 PCR檢査를 導入하게 된 契機가 궁금하다. 

“지난해 10月, 驪州의 한 重症障礙人施設에서 集團感染이 發生했다. 疫學調査를 끈질기게 했지만 限界가 있었다. 地域 擴散을 막기 위해서는 迅速하고 先制的인 集團檢査가 必要했다. 方法을 찾던 中, 코로나19 檢査方法으로 세 가지가 있음을 알게 됐다. 確診龍 PCR檢査, 應急選別用 PCR檢査(迅速 PCR檢査), 迅速抗原檢査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驪州市는 正確度가 높고, 檢査 時間이 짧으며, 費用도 低廉한 迅速 PCR檢査를 檢討하던 中 흥미로운 報告를 받았다. 들라미니 駐韓 남아프리카공화국 大使가 迅速 PCR 診斷키트를 自國으로 가져가기 위해 11月 17日 驪州市 가남邑에 있는 診斷키트 生産 工場을 訪問한다는 內容이었다. 이에 여주시도 政府에 本格的으로 建議한 끝에 지난해 12月 23日부터 迅速 PCR檢査所人 ‘나이팅게일 센터’를 試驗 運營할 수 있었다. 같은 해 12月 28日에는 市內 12個 邑面洞까지 檢査所를 擴大해 地域住民이 便利하게 檢査받을 수 있도록 措處했다. 아울러 迅速 PCR檢査를 全國으로 擴大하기 위해 關係部處에 指針 改善을 强力히 要求하고 있다. 自治團體가 防疫을 自律的으로 履行할 수 있도록 말이다.” 

- 地自體의 自律에 맡기면 코로나19 防疫 效果가 높아질 것으로 보나. 

“確診은 막을 수 없지만 地域 擴散은 막을 수 있다. 防疫도 自治와 分權이 必要하다. 이연숙 서울大 敎授도 얘기했지만, 서울 몇몇 學校에서 確診者가 나왔다고 멀리 있는 地域 學校까지 門 닫을 必要는 없다. 大邱에서 確診者가 생겼다고 여주가 門 닫을 必要는 없다는 것이다. ‘地域에서 알아서 確診者를 줄여라’ 하는 瞬間 地自體長들이 밤잠 안 자고 막을 것이다. 只今처럼 中央政府 指針을 따르다 보면 規制는 强力해도 防禦網이 느슨해진다. 어떤 地域은 老人이 많고, 어떤 地域은 學校가 많고, 어떤 地域은 病院이 많다. 똑같은 돈을 갖고 어떻게 살림하느냐에 따라 집안 環境이 달라지듯 防疫도 地域 實情에 맞게 變化해야 한다. 中心 方向만 劃一的으로 定하고, 防疫을 各 地域에서 分權的으로 自治하게 하면 더 좋은 效果를 볼 것이다.”

國家鐵道網 等 革新成長 動力 마련

- ‘農村과 都市가 調和로운 驪州’ 關聯해서도 좋은 成果를 내고 있다. 

“農村 競爭力이 여주시의 競爭力이라고 할 만큼 驪州市는 首都圈의 重要한 都農複合都市다. 農民手當을 京畿道 最初로 施行한 것도 農業人에 對한 社會的 補償과 沈滯된 農村에 活力을 불어넣기 위한 戰略이다. 農村 競爭力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新技術 普及에도 功을 들인다. 그 德에 2020 技術普及革新事例 競進大會에서 新技術 現場 擴散 分野 部門에서 優秀賞을 받고, 京畿道 市郡農政 業務評價에서 7年 連續 優秀機關으로 選定됐다. 

올해도 驪州市는 모두가 살기 좋은 農村, 살맛 나는 農村, 풍요롭고 競爭力 있는 農村 環境을 만들기 爲해 635億 원을 投資한다. 또한 農産物優秀管理(GAP) 引證 벼 栽培團地를 詩 全體로 擴大해 驪州의 代表 商品인 ‘大王님票 驪州쌀’의 品質 向上과 브랜드이미지 提高에도 힘쓸 計劃이다. 여주형 뉴딜事業의 核心인 ‘스마트팜 革新밸리’ 造成에도 拍車를 加한다. 이는 農業을 次世代 高附加價値産業으로 育成한다는 戰略을 基盤으로 敎育, 硏究, 行政, 産業, 福祉 等 綜合機能을 갖춘 農産業 클러스터를 造成하는 事業이다. 이밖에도 靑年 일자리 創出과 未來 農業 發展을 先導할 다양한 事業을 推進하고 있다.” 

- 올해 여주시의 革新成長을 이끌 動力은 무엇인가. 

“都市의 成長 動力은 便利한 交通網이 큰 몫을 한다. 驪州는 四通八達 交通網을 갖춘 反面 鐵道網은 多少 微弱했다. 하지만 지난해 12月 驪州~原州 간 鐵道建設事業이 單線에서 複線으로 變更되면서 여주가 仁川~江陵 間 KTX 中間寄着地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많은 變化가 일어날 것으로 期待한다. 이와 關聯해 驪州市는 제4차 國家鐵道網構築計劃에 ‘江賤役 新設’이 包含되도록 全力을 다할 것이다. 國家鐵道網計劃의 큰 軸인 東西鐵道(松都~江陵)와 南北鐵道(水西~巨濟)가 驪州市를 가로 지르게 되면 高速道路에 이어 鐵道까지 連結돼 驪州市가 四通八達 交通中心地로 浮上할 것이라고 自信한다. 여주의 最大 長點인 首都圈 內 接近性과 最適의 交通網을 基盤으로 物流産業을 先制的으로 活性化해 未來 일거리를 創出하겠다.”

驪州市 分權·自律 防疫의 象徵 ‘迅速 PCR檢査’
2個月에 無症狀 包含 確診者 22名 찾아내…집단감염 事前 遮斷

驪州市가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을 막기 爲해 全國 地自體 가운데 最初로 實施한 ‘迅速 遺傳子增幅(PCR)檢事’가 話題다. 迅速 PCR檢査는 診斷 正確度가 높은 遺傳子 增幅 方式의 PCR 檢査와 結果가 빨리 나오는 抗原檢査의 長點을 합친 것이다. 그 德에 檢體를 다른 地域으로 옮기지 않고 現場에서 採取해 한두 時間 안에 檢査 結果를 確認할 수 있다. 診斷 正確度가 높은 反面 費用은 低廉한 것도 큰 長點으로 꼽힌다. 一般 PCR檢査 費用이 6萬2000원인 데 反해 迅速 PCR檢査는 그 折半 水準인 約 3萬 원으로 出發해 只今은 1萬2000원으로 떨어졌다. 

驪州市는 지난해 12月 23日부터 全體 人口의 40%에 該當하는 4萬4000名에게 迅速PCR檢査를 施行해 28日(1月 16日~2月 12日) 동안 追加 確診者 發生을 막는 效果를 봤다. 아울러 3月 4日 現在까지 無症狀子 包含 確診者 22名을 찾아내 地域社會 感染 擴散을 事前에 遮斷하는 成果도 냈다. 特히 物流센터, 大型쇼핑몰, 宗敎施設, 大衆交通施設, 大學病院과 關聯한 無症狀 確診者를 찾아냄으로써 迅速 PCR檢査가 大規模 集團感染 遮斷에 매우 效果的 手段임을 證明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가성비’ 높고, 檢事 2時間 內 結果 高地

지난 1月 中旬 140名의 確診者가 發生한 順天鄕大病院에서 2月 10日 退院한 女主市民 A氏와 B氏가 좋은 例다. 各各 持病으로 入院했던 이들은 코로나 確診檢査를 받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防疫機關의 力學調査 過程에서 密接接觸者로 分類되지 않았기 때문. 코로나 症狀은 없었지만 不安感을 떨칠 수 없었던 이들은 2月 15日 驪州視聽을 訪問해 迅速 PCR檢査)를 받았다. 結果는 “養成이 疑心된다”는 것. 이들은 곧바로 保健所 選別診療所에서 確診龍 PCR檢査를 다시 해 確診判定을 받고 自家隔離에 들어갔다. 迅速 PCR檢査 德에 地域 內 感染 擴散을 빠르게 막을 수 있었던 셈이다. A氏의 子女는 “설 連休에 순천향대病院 集團感染 消息을 放送에서 接하고 或是나 하는 마음에 父母님을 모시고 市廳에 가서 함께 迅速 PCR檢査를 받았다”면서 “檢査받는 場所가 가까이에 있고 結果를 빨리 알려줘 便利했다”고 말했다. 

迅速 PCR檢査가 市民의 목숨을 救한 事例도 있다. 1月27日 低血糖 쇼크로 驪州老人病院에 移送된 路某 氏 얘기다. 入院 治療가 必要했지만 코로나19 確診者가 아니어야만 入院이 可能한 狀況이었다. 곧바로 迅速 PCR檢査를 받은 盧氏는 1時間 半 만에 音聲이라는 結果가 나와 제때 治療받을 수 있었다. 擔當 醫師는 “조금만 時間을 遲滯했어도 목숨이 危險할 뻔했다”고 傳했다. 

迅速 PCR檢査는 集團施設 內에서 防疫 效果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驪州市는 驪州矯導所, 驪州프리미엄아울렛, KCC 驪州工場 等 大規模 施設 9個所에 移動檢査所를 設置해 無症狀 確診者를 發見하고 先制的인 措置로 傳染을 事前에 遮斷할 수 있었다. 1月 25日에는 市場 앞에 檢査所를 設置하고 商家 오픈 前 商人들을 全數 檢査해 ‘安心 5日場’을 열었다. 

迅速 PCR檢査로 先制的 對應體系를 構築한 驪州市를 벤치마킹하는 곳도 繼續 늘고 있다. 全南 靈巖郡은 2月 22日부터 迅速 PCR檢査를 施行했다. 서울대학교는 迅速 PCR檢査 基盤의 安心존을 캠퍼스에 適用하는 方案을, 黃熙 文化體育觀光部 長官은 이를 活用해 K팝 公演을 再開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서울市 송파구, 江原道 원주시, 光州市 鑛山區廳 等 多數 地自體에서도 迅速 PCR檢査 導入을 推進하고 있다. 2月 25日에는 李光宰·김영배 國會議員과 基礎地自體腸 226名이 參席한 가운데 ‘코로나 1年, 經濟의 봄을 맞이하자’를 主題로 討論會가 열리기도 했다. 迅速 PCR檢査를 통한 防疫과 經濟活動 兩立을 爲한 討論會였다. 

이항진 驪州市長은 “社會的 距離두기로 인한 國民의 疲勞感이 極에 達했고 經濟活動을 하지 못해 被害 또한 深刻하다”며 “防疫과 經濟가 조화롭게 兩立하기 위한 迅速 PCR檢査를 全國的으로 施行해야 할 때”라고 거듭 强調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