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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配達의民族 勇氣 收去에 勇氣 낼까?|신동아

[제로웨이스트] 配達의民族 勇氣 收去에 勇氣 낼까?

親環境 配達勇氣 導入…配達勇氣 收去는 苦悶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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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21-04-02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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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配達의民族, 親環境 配達勇氣 販賣

    • 親環境이라도 蒐集 안 되면 無用之物

    • 環境團體 配達業界에 多繪容器 使用 勸告

    • 配達業界는 直接 勇氣 收去까지 생각 中

    서울 돈암동 배달의민족 라이더스 센터에 배달용 오토바이가 늘어서 있다. [뉴스1]

    서울 돈암동 配達의民族 라이더스 센터에 配達用 오토바이가 늘어서 있다. [뉴스1]

    ‘配達의民族’李 飮食用 配達勇氣 處理 問題를 直接 解決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配達의民族을 運營하는 ‘㈜優雅한兄弟들’(以下 優雅한兄弟들)은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容器使用 節減運動과 同時에 親環境 플라스틱 包裝容器를 自社 加盟 飮食店에 販賣하고 있다. 最近에는 配達用 플라스틱 容器를 直接 收去하는 方式도 苦悶하고 있다. 

    코로나19 事態 長期化로 配達飮食 消費가 늘자 플라스틱 配達勇氣 過用 問題가 불거졌다. 統計廳의 3月 2日 集計에 따르면 配達飮食 注文 去來額은 2019年 9兆7000億 원에서 2020年에는 17兆4000億 원으로 前年 對比 78.6% 늘었다. 再活用業界에서는 그만큼 再活用 廢棄物이 늘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 再活用業界 關係者는 “配達 飮食用 勇氣만 따로 모아 統計를 내 보지는 않았으나 코로나 以前에 비해 2倍 以上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配達用 飮食을 담는 플라스틱 容器는 再活用業界에서 賤덕꾸러기 取扱을 當한다. 플라스틱에 묻은 汚染物質을 除去하지 않으면 再活用 原料로 加工이 어렵기 때문이다. 泄瀉 汚染된 플라스틱으로 再活用 原料를 만든다고 해도 그렇지 않은 플라스틱에 비해 品質이 떨어진다. 

    勿論 飮食物이 묻은 플라스틱을 깔끔하게 洗滌해 收去한다면 再活用이 可能할 수도 있으나 現在 再活用業界의 人力으로는 力不足이다. 再活用業界 關係者는 “配達勇氣가 아니더라도 排出되는 플라스틱 廢棄物의 量이 處置 困難日 程度로 많다. 汚染된 플라스틱을 一一이 洗滌할 수 없는 狀況이다. 게다가 着色된 플라스틱은 물이나 稅制로는 洗滌이 되지도 않는다. 물과 稅制에 數 時間 불려야 겨우 再活用 可能한 水準으로 洗滌이 된다”고 밝혔다.

    配達의民族 “環境에 莫重한 責任感 느껴”

    지난해 5月 環境部가 配達業界에 플라스틱 容器 排出 減量을 要請한 것도 그런 事情 때문이다. 環境部는 지난해 5月 29日 配達 및 플라스틱 包裝材 業界와 함께 ‘包裝 配達 플라스틱 使用量 減量을 위한 自發的 協約式’을 열었다. 코로나19 流行으로 因한 社會的 距離두기가 施行 中이므로 配達 飮食 需要를 줄이기는 어려우니 關聯業界에서 1回用品 使用을 自制해 달라는 趣旨였다. 優雅한兄弟들은 이 配達業界의 代表 格으로 配達用 플라스틱 容器 및 1回用品 使用을 20% 假量 節減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協約式에 參席한 김범준 優雅한兄弟들 代表는 “每日 100萬 件이 넘는 配達 注文을 받는 플랫폼 事業者로서 環境에 莫重한 責任을 느끼고 있다. 配達의民族 서비스에 適用할 수 있는 親環境 政策을 綿密히 檢討할 計劃”이라 밝혔다. 

    優雅한兄弟들이 配達 플랫폼業界를 代表해 配達容器 再活用 問題를 解決하러 나선 것은 이들이 業界에서 支配的 位置에 있기 때문이다. 市場調査業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年 9月 基準 使用者 基準 配達의民族의 配達 플랫폼 市場占有率은 59.1%에 達했다. 요기요(30.0%), 쿠팡이츠(6.8%), 위메프오(2.28%)는 配達의民族 占有率의 折半에 못 미쳤다. 去來額 基準으로 市場占有率을 計算하면 配達의民族의 市場占有率은 더 높게 集計된다. 現代車證券이 1月 發表한 ‘2019年 基準 配達 플랫폼 市場의 總去來額’에 따르면 2019年 配達 플랫폼을 통해 去來된 金額은 約 7兆 원이다. 이 中 配達의民族에서 去來된 金額이 全體의 78%에 達한다. 

    優雅한兄弟들은 2019年 4月부터 1回用 식기 줄이기 運動을 始作했다. 配達의民族 앱의 飮食 注文 過程에 ‘一回用 식기 받지 않기’ 選擇 버튼을 追加했다. 優雅한兄弟들 側 集計에 따르면 2020年 6月 基準 一回用 食器使用이 前年 對比 7000萬 個 줄었다.

    親環境 包裝材 販賣 나섰으나

    ‘배민상회’의 친환경 플라스틱 1회용 음식 포장용기. [배민상회 제공]

    ‘配民上廻’의 親環境 플라스틱 1回用 飮食 包裝容器. [配民上廻 提供]

    優雅한兄弟들은 뒤이어 親環境 플라스틱 配達用 包裝材 販賣에 나섰다. 優雅한兄弟들이 配達의民族 加盟店에 配達用品과 食資材를 販賣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配民上廻’는 2020年 9月 親環境 플라스틱 配達用 包裝容器 2種을 내놨다. 生分解性 플라스틱人 PLA와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이다. PLA는 옥수수나 沙糖수수 等의 植物에서 澱粉을 抽出해 만든 플라스틱이다. 旣存 플라스틱과는 달리 58℃ 以上의 環境에서 2週 만에 썩기 始作해 180日이 지나면 完全히 分解된다. 

    이 같은 플라스틱을 ‘生分解性 플라스틱’이라 한다. PLA는 一般 플라스틱에 비해 熱에 弱하다. 配民商會는 이 製品을 샌드위치 勇氣, 醋밥 勇氣 等 뜨겁지 않은 飮食을 담는 用途로 팔고 있다. 優雅한兄弟들 關係者는 “當初 밥, 국 等의 配達飮食에도 使用 可能한 PLA 製品도 (配民商會에서) 取扱할 計劃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플라스틱에 비해 價格이 너무 높았다. 價格 때문에 선뜻 쓰겠다고 나서는 店主들이 없었다”고 밝혔다. 親環境 플라스틱 業界 關係者에 따르면 高熱을 버틸 수 있는 PLA의 境遇 一般 플라스틱에 비해 2~3倍 假量 비싸다. 3月 10日 基準 配民商會의 配達用 醋밥勇氣 價格은 一般 플라스틱이 個當 160~180원이었다. 한便 PLA 醋밥用基는 個當 380~400원으로 2倍 以上 비쌌다. 

    價格도 問題지만 生分解性 플라스틱은 處置가 어렵다. 썩는 플라스틱이니 一般 플라스틱과 따로 排出해야 한다. 하지만 外觀이 一般 플라스틱과 크게 다르지 않아 두 種類의 플라스틱이 섞여 排出되는 境遇가 許多하다. PLA는 一般 플라스틱에 비해 耐久性이 떨어져 再活用이 不可能하다. 이런 까닭에 再活用 廢品 選別過程에서 一般 쓰레기로 分類돼 버려진다. 

    PLA는 58℃ 以上의 環境에서만 빠르게 分解가 되는 製品이다. 一般 쓰레기와 같이 버려져 埋立될 境遇 외려 環境汚染의 危險이 있다. 유엔環境計劃(UNEP)은 2015年 11月 “生分解 플라스틱 利用이 늘어도 環境汚染이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內容의 報告書를 發表했다. 報告書는 “生分解 플라스틱은 氣溫이 50℃가 넘어야 分解되는데 自然環境에서는 氣溫 50℃를 넘는 狀況이 드물다”고 指摘했다.

    環境團體 配達業界 多繪容器 使用 促求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여기저기 플라스틱 배달음식 용기가 보인다.  [뉴스1]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오피스텔 分離收去場. 여기저기 플라스틱 配達飮食 勇氣가 보인다. [뉴스1]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生分解 플라스틱처럼 썩는 플라스틱은 아니다. 一般 플라스틱처럼 썩지 않는다. 그럼에도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親環境 플라스틱’으로 分類된다. 旣存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코코넛 껍질 미네랄 等 天然 自然物質을 섞어 만들기 때문이다. 石油를 加工해 만드는 一般 플라스틱에 比해 炭素 排出量이 적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 代身 一般 플라스틱에 뒤지지 않는 耐久性을 자랑한다. 湯이나 국 等 溫度가 높은 飮食을 담는 데에도 問題가 없다. 價格도 PLA에 비해서는 低廉하다.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으로 만든 湯類 勇氣는 個當 303원. 一般 플라스틱은 285원으로 價格 差異가 比較的 적다. 

    配民商會는 지난해 9月 9日~22日 2週間 親環境 包裝容器를 20% 割引된 價格으로 販賣했다. 優雅한兄弟들 關係者는 “바이오베이스 플라스틱 製品은 價格의 差異가 크지 않고, 品質도 좋아 割引 行事가 끝난 只今도 찾는 곳이 많다”고 밝혔다. 

    優雅한兄弟들은 配達의 民族을 통해 注文한 配達飮食의 用器를 收去할 計劃도 세우고 있다. 多數의 再活用 業體 및 再活用 關聯 스타트업 關係者들에 따르면 優雅한兄弟들은 지난해부터 配達勇氣 收去 方式을 苦悶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再活用 關聯 스타트업 關係者는 “食品 配達에 主로 쓰이는 PP勇氣는 再活用이 可能하다. 再活用業界에서 이를 받을 餘力이 없는 게 問題다. 같은 材質의 製品을 모아두면 再活用이 더 쉬워진다. 이 같은 理由로 優雅한兄弟들이 直接 配達用器를 收去해 이를 再活用하는 方案을 苦悶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優雅한兄弟들 關係者는 “配達의民族 加盟店이 使用한 配達用器를 (優雅한兄弟들이) 直接 收去하는 方式 等 配達勇氣 減縮을 위한 여러 가지 方案을 苦悶하고 있다”고 밝혔다. 

    優雅한兄弟들은 多繪容器 使用을 避하기 위해 配達勇氣 收去責을 苦悶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環境團體를 中心으로 配達業體가 多回用器를 使用해야 한다는 主張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綠色聯合(以下 綠色聯合)은 2020年 9月 17日~10月 6日까지 配達用 一回用氣 使用에 對한 設問 調査를 벌였다. 設問結果 應答者 750名 中 40%(300名)李 ‘配達 一回用氣 處理 對策’으로 ‘多繪容器 使用 擴大 시스템 마련’을 꼽았다. 綠色聯合은 2020年 10月 13日 該當 設問 結果를 發表하며 配達業界의 多繪容器 使用을 促求했다.

    費用·衛生 問題로 多繪容器 使用은 어려워

    專門家들도 多繪容器 使用이 親環境 플라스틱 使用보다 나은 方案이라 보고 있다. 홍수열 資源循環經濟硏究所 所長은 “親環境 플라스틱이 一般 플라스틱과 섞이면 외려 再活用을 妨害할 危險이 있다. 1回用 플라스틱 過用 問題를 解決하려면 配達業界도 多繪容器 使用을 考慮해야 한다”고 主張했다. 

    優雅한兄弟들을 筆頭로 한 配達 플랫폼 業界는 多回用器 導入을 꺼리고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은 費用이다. 多回用器를 收去하는 過程에서 다시 配達料가 發生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優雅한兄弟들 關係者는 “配達 플랫폼 導入 前에는 多繪容器 使用이 可能했다. 配達 專門 飮食店이 配達員을 直接 雇用했기 때문이다. 只今은 各 配達마다 라이더(配達員)에게 配達料를 支給하는 方式이다. 빈 그릇을 飮食店으로 다시 配達하는 데에도 配達料가 든다”고 說明했다. 

    費用 問題가 아니더라도 多回用器를 꺼리는 消費者가 있다는 指摘도 나왔다. 서울 近郊에서 配達 專門 料食業體 3곳을 5年間 運營해온 金某(52)氏는 “애初에 1回用器를 使用한 理由는 消費者가 願해서였다. 여러 사람이 使用하는 多回用器보다 1回用器가 比較的 衛生的이라고 여기는 消費者가 많았다. 只今도 環境을 생각하는 消費者라면 多繪容器 使用을 歡迎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消費者들도 많다. 코로나19街 流行하는 昨今과 같은 狀況에서는 多繪容器 使用을 꺼리는 境遇도 많다”고 밝혔다. 

    優雅한兄弟들은 多回用器 導入 보다는 1回用基 收去 等 다른 方案을 내놓을 計劃이다. 優雅한兄弟들 關係者는 “當場 多回用器 導入 計劃은 없다. 再活用 業界 및 關聯 團體와 協力을 통해 現實的인 1回用品 減縮 計劃을 세울 豫定”이라 밝혔다.



    박세준 기자

    박세준 記者

    1989年 서울 出生. 2016年부터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4年 間 週刊東亞팀에서 世代 葛藤, 젠더 葛藤, 勞動, 環境, IT, 스타트업, 블록체인 等 多樣한 分野를 取材했습니다. 2020年 7月부터는 新東亞팀 記者로 일하고 있습니다. 90年代 生은 아니지만, 그들에 가장 가까운 80年代 生으로 靑年 問題에 깊은 關心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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