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티야, 饅頭皮, 食빵… 봄 가득 담은 돌돌말이 飮食들 [김민경 ‘맛 이야기’]|新東亞

토르티야, 饅頭皮, 食빵… 봄 가득 담은 돌돌말이 飮食들 [김민경 ‘맛 이야기’]

  •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mingaemi@gmail.com

    入力 2021-03-27 10:00:01

  • 글字크기 설정 닫기
    라이스페이퍼와 상큼한 생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나들이 음식. [GettyImage]

    라이스페이퍼와 상큼한 生菜蔬 等 다양한 材料가 어우러진 나들이 飮食. [GettyImage]

    봄이 왔다. 現實은 ‘집콕’인데 몸이 들썩들썩 한다. 봄맞이 가고 싶은 마음을 돌돌 말아 나들이 飮食을 만들어본다. 

    먼저 必要한 건 김밥의 金처럼 속材料를 감쌀 道具다. 라이스페이퍼, 토르티야, 饅頭皮, 食빵 等을 準備한다. 그 안에 오이, 파프리카, 洋파, 깻잎, 당근, 洋배추, 무筍, 맛살, 새우살, 달걀지단, 닭가슴살, 소시지, 베이컨, 햄, 단무지, 쌈무 等을 넣을 수 있다. 겉材料 하나에 菜蔬 두세 種類, 고기나 海物 한두 種類만 있으면 맛을 내기에 充分하다. 

    속에 넣을 菜蔬는 씨를 뺀 뒤 가늘게 썬다. 닭가슴살은 먹기 좋게 썰거나 찢는다. 맛살과 새우살度 가늘게 손질한다. 소시지와 햄, 베이컨은 볶거나 데친다. 단무지와 쌈무 等은 키친타월에 올려 물氣를 뺀다.


    라이스페이퍼 簡便 活用法

    토르티야는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매운 고추 피클 몇 쪽, 고수 몇 잎을 더하면 색다른 맛이 난다. [GettyImage]

    토르티야는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매운 고추 피클 몇 쪽, 固守 몇 잎을 더하면 색다른 맛이 난다. [GettyImage]

    이제 겉材料에 속材料를 얹고 돌돌 末期만 하면 된다. 라이스페이퍼는 普通 뜨거운 물에 데쳐 使用하는데 더 簡便한 方法이 있다. 도마 위에 라이스페이퍼를 펼치고, 손끝에 물을 묻혀 톡톡 두드린다. 暫時 뒤 水分感 있는 菜蔬를 包含한 속材料를 올리고 땅콩소스나 스위트칠리소스, 와사비마요네즈 같은 것으로 간을 한 뒤 돌돌 만다. 라이스페이퍼가 水分을 머금어 금세 촉촉해진다. 끼니로 든든히 먹고 싶으면 가느다란 쌀국수를 데쳐 넣는다. 아삭한 맛이 산뜻하고, 菜蔬 물氣가 목마름을 덜어주며, 아무것도 흘리지 않은 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나들이 飮食에 딱 알맞다. 

    生菜蔬는 라이스페이퍼와 잘 어울리는 反面 토르티야말이 材料로는 적합하지 않다. 토르티야가 물氣를 吸收해 눅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쫀득한 食感이 사라진다. 이때는 菜蔬를 익히거나 절여서 넣는다. 菜蔬를 包含한 모든 材料를 살짝 볶은 뒤 소금, 굴소스, 스테이크소스, 케첩 等으로 肝을 조금 해 使用하면 좋다. 



    토르티야는 불고기나 우삼겹과도 잘 어울린다. 구운 고기에 매운 고추 피클 몇 쪽, 固守 몇 잎을 더하면 색다른 맛이 난다. 토르티야말이는 속을 푸짐하게 넣어 크게 한입 우적우적 먹는 게 맛이다. 콜라나 麥酒처럼 炭酸이 들어 있는 飮料水를 곁들이면 묵직한 목 넘김이 즐거움을 더한다. 

    饅頭皮도 나들이 飮食을 만들기 좋은 材料다. 마요네즈에 버무린 감자샐러드를 속材料 삼아 饅頭를 빚으면 맛있다. 잘게 찢은 게살을 마요네즈로 버무려 넣어도 좋다. 冷凍떡갈비는 살짝 녹인 뒤 키친타월에 올려 물氣를 쪽 빼 使用한다. 여기에 잘게 썬 매운 고추를 좀 더하면 입맛이 솔솔 돋는다. 直接 만든 饅頭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지지거나 튀겨서 먹는다. 饅頭 튀김 도시락에는 단무지나 피클 몇 쪽을 함께 챙겨 넣자.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베이컨말이

    삶은 메추리알, 여러 가지 버섯, 대파나 쪽파 등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 익히면 짭짤 쫄깃한 간식이 된다. [GettyImage]

    삶은 메추리알, 여러 가지 버섯, 大파나 쪽파 等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 익히면 짭짤 쫄깃한 間食이 된다. [GettyImage]

    베이컨은 다양한 말異議 속材料로 遜色이 없을 뿐 아니라 겉材料로도 使用할 수 있다. 짭조름하게 肝이 돼 있어 簡便하다. 삶은 메추리알, 소시지, 여러 가지 버섯, 大파나 쪽파, 데친 두릅이나 아스파라거스, 새우, 길게 썬 食빵 等을 베이컨으로 돌돌 말고 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 익힌다. 구운 베이컨은 짭짤하고 쫄깃하니, 안에 들어가는 材料는 부드럽거나 아삭한 것, 香이 좋은 것을 고른다. 베이컨이 다 익으면 후추나 드라이 허브를 若干 뿌린다. 끼니보다는 입맛 돋우는 飯饌, 麥酒 한 盞의 親舊 程度로 準備하면 좋다. 

    食빵은 디저트 材料로 活用해보자. 가장자리를 잘라낸 食빵에 휘핑크림이나 크림치즈를 꼼꼼하게 펴 바른다. 그 위에 딸기, 키위, 바나나 等을 올리고 힘주어 돌돌 만다. 랩으로 暫時 감싸두거나 이쑤시개를 꽂아 固定하면 模樣이 잡힌다. 달콤한 과일은 토르티야와도 잘 어울린다. 바나나는 초콜릿소스, 딸기는 땅콩버터와 組合하면 맛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