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 성남시 판교에 자리한 ‘아빠의 工作所’(Daddy's Lab)를 찾았을 때, 3D프린터가 단조로운 曲을 노래하듯 소리 내며 作動했다. “電燈갓이 하나 깨져서요. 새로 하나 만드는 中이에요.”
直接 開發·生産한 게임튜브를 活用해 初等學生에게 소프트웨어 및 事物인터넷을 가르치는 송영광(39) 代表는 지난해 여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無線事業部의 課長級 責任硏究員이었다.
“오픈소스와 3D프린터가 擴散돼 生産費用이 줄면서 엔지니어 두세 名이 會社를 차릴 수 있는 環境이 됐어요. 이런 會社들에 試製品을 만들어주고 投資, 마케팅 等 서비스를 提供하는 事業을 해보자고 決心했죠.”
그가 開發한 게임튜브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活用해 設計하고 3D프린터로 直接 生産한 것이다. 게임튜브에 加速, 기울기, 바람 센서 等을 結合해 프로그래밍하면 누구나 카레이싱 같은 컴퓨터 게임을 直接 만들어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 이 게임튜브를 올리자 反應이 뜨거웠다. 마침 政府도 소프트웨어 및 코딩 敎育을 義務化하겠다고 發表했다.
“周邊에서 自己 아이에게 게임튜브로 컴퓨팅 敎育을 해달라는 要請이 들어왔어요. 只今 初等學生 20餘 名을 가르치는데, 재미있고 보람 있어요.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敎育 콘텐츠 開發에 注力할 計劃입니다.”
宋 代表는 소프트웨어 및 코딩에 對한 理解가 인터넷 時代의 基本 敎養일 뿐 아니라 앞으로 먹고살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能力’이라고 强調한다.
“事物인터넷 時代가 열리고 旣存 産業과 인터넷 서비스가 繼續 融合하고 있어요. 이제 누구나 生産者가 될 수 있기 때문에 職場을 求하는 게 아니라 職業을 發明하는 時代가 곧 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直接 만들 순 없어도, 이미 있는 것을 自身의 必要에 맞게 最適化할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