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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前말後] 李在明 “政治人들 새가슴 많아…‘워워’ 해주면 힘이 나고”|신동아

[말前말後] 李在明 “政治人들 새가슴 많아…‘워워’ 해주면 힘이 나고”

  • 金賢美 記者

    khmzip@donga.com

    入力 2021-12-08 1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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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운데)가 3일 전북 전주의 한 가맥집(슈퍼마켓 형식의 맥줏집)에서 2030세대 청년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2박 3일간의 전북 순회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大選 候補(가운데)가 3日 全北 全州의 한 가麥집(슈퍼마켓 形式의 麥酒집)에서 2030世代 靑年들과 乾杯를 하고 있다. 李 候補는 이날부터 2泊 3日間의 全北 巡廻 日程을 始作했다. [寫眞共同取材團]

    “政治人들이 있잖아요. 되게 事實 ‘새가슴’이 많아요. 小心하고 저도 그런데 萎縮되고 이럴 때 누가 ‘워워’ 해주면 힘이 나고 갑자기 自信感도 생기고 주름이 쫙 펴지고 이럽니다. 그래서 우리 尊敬하는 朴槿惠 前 大統領께서 大統領 하시다가 힘들 때 大邱 西門市場을 갔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 가면 힘이 쫙 나지.”(이재명 더불어民主黨 大選 候補, 12月 3日 全州 가게麥酒집에서 2030 靑年들과 ‘쓴소리 傾聽’ 時間을 갖던 中 한 靑年이 “5年 前 이 候補가 全北 益山에 왔을 때 ‘李在明’을 連呼하는 것을 보고 ‘宗敎團體냐’ 했는데 저런 걸 靑年들에게 願하느냐”고 묻자 이에 答하며)

    “박근혜 尊敬? 國民들의 集團知性 水準을 無視하는…”

    “‘(經濟는) 科學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異常한 데서 異常하게 쓸 可能性이 있어서 多幸히 說明을 좀 해야겠습니다. 제가 ‘尊敬하는 朴槿惠 大統領님’ 했더니 眞짜 尊敬하는 줄 알고 그런 거 써가지고, ‘票 얻으려고 尊敬하는 척 하는 것 아니야’ 이런 분도 계시던데 全혀 아닙니다. 말이란 脈絡이 있는 거죠. 脈絡이. 脈絡을 無視하는 것이 問題입니다. 國民들의 集團知性 水準을 無視하는…. 或是 ‘(經濟는) 科學이 아니다’ 이것도 或是 誤解를 해서 (李在明이) 저런 無識한 소리를 했다라고 할까봐 한 말씀 드리면 ‘反論의 여지없는 眞理가 아니다’ 그 뜻입니다. 非科學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嚴密한 意味의 科學은 理論이 없어야 맞는 거죠. 이 이야기를 드리는 理由는 마치 統計나 經濟的인 結果들이 마치 眞理인 것처럼 얘기하는 境遇가 있어요. 眞理가 아니다. 政策的 判斷의 結果物이다. 얼마든지 다른 解釋이 可能한 일이다라는 뜻의 이야기였습니다.”(이재명 더불어民主黨 大選 候補, 12月 7日 서울대 金融經濟세미나 招請 講演會에 講師로 나서 質疑應答 時間에 “經濟가 科學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特定 目標를 達成하기 위한 것은 政策的이어도 手段은 客觀的인 便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質問에 答하며)

    “어떤 사람의 未來는 그 사람의 過去를 現在라는 거울에 비춰보는 것”

    “政治人들의 公約이라고 하는 것은, 公約은 計劃이자 靑寫眞이잖아요. 그리고 그거 어긴다고 어떤 制裁도 없습니다. 若干의 非難이 따를 뿐이죠. 누구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公約 다 지키면 나라 亡한다. 金某, 國힘(國民의힘)의 有力한 政治人이 한 말입니다. 選擧 때는 무슨 말을 못 하나. 이거 國民의힘 有名한 한 大統領이 하신 말씀입니다. 政治人들은 公約을 그렇게 取扱해요. 國民의 票를 얻기 위해서 잠깐 던지고 안 지키면 그만이고. 國民들도 公約, 元來 안 지키는 거지. 빌 ‘공(空)’字 公約이지. 이게 政治 不信의 原因이 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政治하지 말자고 政治를 始作할 때부터 마음을 먹었습니다. 말하면 반드시 지킨다. (中略) 政治人들 하도 거짓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너도 거짓말 하겠지 할 거예요. 그래도 하나의 根據는 있습니다. 제가 가장 自信하는 部分이 그거죠. 어떤 사람의 未來는 그 사람의 過去를 現在라는 거울에 비춰보는 겁니다. 그의 살아온 過去 行跡이 곧 未來로 이어질 可能性이 훨씬 높은 거죠. 저는 約束한 것을 지켜왔고 나름 城南市長 京畿道知事를 하면서 그 작은 道具로 큰 成果를 나름 냈기 때문에 國民들께서 불러주신 거죠. 저는 ‘빽’도 없고 勢力도 없고 가진 게 別로 없어요. 그래도 이 자리까지 온 것은 城南市長 京畿道知事 하면서 맡겨놓았더니 뭘 하더라, 그것이 빈 말이 아니라 實績이 있더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結局은 實現可能性, 實績 이것으로 國民들께서 判斷할 거라 믿고 그렇게 되도록 期待합니다.”(이재명 더불어民主黨 大選 候補, 12月 7日 서울대 金融經濟세미나 招請 講演會를 마치고 整理 發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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