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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仁 “尹, ‘이회창 大選’ 돌아봐야” 陳重權 “尹 支持率 10% 깎아 봐야”|신동아

金鍾仁 “尹, ‘이회창 大選’ 돌아봐야” 陳重權 “尹 支持率 10% 깎아 봐야”

[創刊 90周年 特別對談]金鍾仁-陳重權이 말하는 大選 展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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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21-11-18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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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在明은 大庄洞, 尹錫悅은 告發 使嗾 搜査 結果가 變數

    • 20代 大選, 大逆轉劇 펼쳐졌던 2002年 裁判(再版) 可能性

    • 金 “債務感에 캠프 그대로 本選 치르려다간 어려움 겪을 것”

    • 金 “자리사냥꾼 발 못 붙이게 選對委 冷靜하게 構成해야”

    • 金 “자리사냥꾼 區別 못 하면 當選에 問題, 돼도 問題 될 것”

    • 陳 “尹, 競選 過程 討論 거치며 政治力 立證, 筋肉 키워”

    • 陳 “中道 껴안으려면 人的 構成, 選擧運動 內容, 形式 모두 바꿔야”

    • 陳 “尹은 ‘꽝’ 나올까 不安한 復權…競選 舊態 反復 말아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은 “윤석열 후보가 자리사냥꾼을 구별해 내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후보는 꽝 나올까 봐 불안한 복권 같은 후보여서 올드 이미지, 구태 정치로 회귀하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기자]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왼쪽)은 “尹錫悅 候補가 자리사냥꾼을 區別해 내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警告했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는 “尹錫悅 候補는 꽝 나올까 봐 不安한 福券 같은 候補여서 올드 이미지, 舊態 政治로 回歸하면 危機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記者]

    20代 大統領을 選出하는 投票日이 채 넉 달도 남지 않았다. 100日 넘는 時間은 決코 짧은 時間이 아니다. 새로 始作하는 戀人이 100日을 記念하고, 子女가 태어나면 100日 잔치를 해주는 것은 ‘긴 時間을 잘 버텨왔다’는 대견함에 對한 補償 意味가 담겨 있다.

    大韓民國 未來 5年을 責任질 次期 大統領을 選出하는 100日은 하루하루가 살얼음板을 걷는 듯한 不安定한 狀況의 連續이 될 公算이 크다. 2002年 大選 輿論調査 支持率 變化는 100餘 日 남은 時間 동안 얼마나 民心이 출렁일 수 있는지, 豫想치 못한 스펙터클한 파노라마가 펼쳐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當時 大選 넉 달 前 輿論調査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候補는 새정치국민회의 노무현 候補와의 一對一 對決 調査에서 誤差範圍를 벗어나 10%포인트 가까이 크게 앞섰다. 그러나 選擧를 不過 23日 앞두고 노무현 候補와 國民勝利21 정몽준 候補가 單一化에 成功하면서 盧 候補가 逆轉에 成功했고, 그 흐름은 大選 投票日까지 이어졌다.

    來年 3月 9日 치러지는 20代 大選은 어떨까. 選擧 專門家들은 이番 大選이 2002年 大選의 裁判(再版)이 될 公算이 크다고 展望한다. 대장동과 告發 使嗾 等 李在明과 尹錫悅 두 有力 政黨 候補에 對한 搜査가 大選 막바지 變數로 作用할 수 있다는 點에서다. 여기에 正義黨 沈想奵, 國民의黨 安哲秀, 새로운물결 金東兗 等 第3候補와의 合從連橫 可能性까지 남아 있어 大選 投票日 直前 어떤 드라마가 쓰여질 지 모른다.

    ‘신동아’는 創刊 90周年을 맞아 11月 8日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와 함께 20代 大選을 展望했다. 이날 特別對談은 매거진동아와 채널A 유튜브 채널로 同時 實時間 生中繼로 進行됐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구자홍 ‘신동아’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부터)가 ‘신동아’ 창간 90주년 특대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철 기자]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對委員長, 구자홍 ‘신동아’ 記者.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왼쪽부터)가 ‘신동아’ 創刊 90周年 特大號를 들고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조영철 記者]

    公正과 常識 回復 바라는 民心 表出

    - 11月 5日 國民의힘 大選候補 競選에서 尹錫悅 候補가 最終 選出됐다. 尹 候補가 國民의힘 大選候補로 選出된 意味를 어떻게 받아들이나?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公正과 常識의 回復을 바라는 民心이 (尹錫悅 大選候補로) 表出된 것이다. 尹 候補는 野黨이 支離滅裂할 때, 國民의힘에 뚜렷한 大選走者가 보이지 않을 때 홀로 野黨 役割을 하며 對與鬪爭을 했다. 그사이 (政權交替를 바라는) 支持者들이 尹 候補를 支持하면서 求心點이 됐다. (大選候補 競選을 거치며) 討論을 통해 나름의 政治力도 立證했고, 이른바 政治人 筋肉을 키우는 데에도 成功했다. 그러나 尹錫悅標 國政 비전 提示는 如前히 未知數로 남아 있다. 觀望 中인 中道層을 껴안는 課題를 안고 있다. 本選에서는 人的 構成과 選擧運動의 內容과 形式 모두를 바꿔야 한다.”



    新東亞 對談 當時 김종인 前 非對委員長은 國民의힘 總括 選對委員長을 곧 맡게 될 것이란 言論報道가 主를 이뤘다. 그러나 金 前 委員長은 11月 8日 新東亞 對談에서 “黨(國民의힘)이나 候補(尹錫悅 前 檢察總長)에게 (總括選對委員長職 提議를)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다만 金 前 委員長은 “總括選對委員長을 맡으려면 (大選을) 勝利로 이끌 確信이 있어야 하는데, 選對委가 어떤 그림이 될지 (尹 候補가) 提示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 次例 大選을 經驗해 봤는데, 大統領에 立候補하는 분들은 公式的으로 候補가 되기 前과 候補가 된 다음에 變하는 사람이 있다”며 “國民의힘 大選候補가 確定되는 過程을 보면 尹 候補가 黨員投票에서는 이겼지만 輿論調査에서는 洪(준표) 議員에게 졌다”며 “選對委를 冷靜하게 判斷해서 構成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競選 後遺症은 어느 程度 豫想됐던 일이다. 그것이 本選에 決定的인 影響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國民의힘 競選에서 尹 候補가 國民 輿論調査에서 11% 가까이 졌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尹 候補는 이를 解決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認識을 徹底히 해야 한다. (選對委) 人的 構成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大統領候補로서 비전을 어떻게 提示할 것인지. 諸般 問題를 勘案해서 本選에 臨해야 한다.”

    中道層과 2030 支持 回復이 關鍵

    金 前 委員長은 尹 前 總長이 大選에서 勝利하려면 中道層과 2030으로부터 支持를 回復하기 위해 努力해야 한다는 點을 特히 强調했다.

    “尹 前 總長이 檢察寵章으로 在任 中 政權 彈壓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내가 ‘별의 瞬間’을 言及했다. 3月 4日 (檢察總長) 辭表를 냈을 때는 ‘별의 瞬間을 잡았다’고 했다. 尹 前 總長이 正義와 常識을 부르짖는 사람이기 때문에 中道層과 2030이 支持를 보냈다. 그런데 (尹 前 總長이 國民의힘에) 入黨한 後에 그 支持가 떨어져 나갔다. 앞으로 어떤 姿勢를 取해야 잃어버린 支持層을 回復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大選에서 勝利할 수 있을지 모든 것을 細心하게 注意를 기울여야 한다.”

    - 競選에서 탈락한 홍준표 議員을 尹 候補가 끌어안아야 할 텐데….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競選에서 탈락하면 마음속으로 원팀이 되기는 힘들다. 有權者 票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느냐를 생각해야지, 억지로 狀況을 만든다고 解決되지 않는다.”

    - 尹 候補가 選對委를 어떻게 構成해야 한다고 보나.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競選 過程에 政治 新人 尹錫悅 이미지가 올드하게 굳어졌다. 낡은 選擧運動 方式을 踏襲하는 바람에 젊은 世代들이 ‘아재가 또 왔네’ 이렇게 생각했다. 中道層이 (尹錫悅을) 찍어줘야 하나 苦悶하다가도 失言이 나오면 (支持 意思를) 접고 그런 게 反復됐다. 大選은 中道層의 마음을 얻어야 勝利할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매타버스(민생버스) 출발 국민보고회’에서 출발을 앞두고 인사하고 있다. [뉴스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가 11月 12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每타버스(民生버스) 出發 國民報告會’에서 出發을 앞두고 人事하고 있다. [뉴스1]

    - 國民의힘 競選 以後 尹 候補 支持率이 李在明 候補에 비해 크게 높게 나오고 있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只今은 컨벤션 效果로 錯視現象이 있다. 只今 支持率에서 10% 程度는 깎아서 봐야 한다. 中道層의 마음을 얻으려면 果敢한 革新을 해야 한다. 민주당보다 더 革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젊고 革新的인 方式으로 改革 메시지를 내서 (민주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候補 支持者가 自負心을 갖게끔 해줘야 한다.”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變化에 適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支持者들은 따라오지 않는다. 어떤 人物로 選對委를 構成해 國民에게 보여줄지, 이런 것에 對한 細心한 考慮를 해야 한다. 政策과 公約, 비전도 옛날 思考方式으로 해서는 안 된다. 2030世代만큼 敎育水準이 높은 世代가 없다. 確實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따라오지 않는다. 어떻게 有權者 票心을 把握해서 票로 連結할지 細心하게 해야 한다. 當面 課題를 例로 들면 우리나라는 最近 經濟的인 面에서 先進國 班列에 올랐다. 그런데 社會와 政治는 先進國과 距離가 멀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國家 中 自殺率이 第一 높고 出産率은 第一 낮아 未來가 잘 보이지 않는다. 大選候補는 이런 狀況을 잘 認識하고, 未來에 對한 失望을 希望으로 바꿀 수 있도록 現實性 있는 비전을 提示해야 한다.”

    金 前 委員長은 作心한 듯 이 대목에서 尹錫悅 캠프와 國民의힘에 모여들고 있는 ‘자리사냥꾼’ 얘기로 話題를 돌렸다.

    “(尹錫悅) 캠프에 無數히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어떤 사람이 大統領에 當選할 可能性이 있으면 雨後竹筍 자리사냥꾼들이 모여든다. 或是나 (候補가) 當選되면 得을 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자리사냥꾼을 區別해 내지 못하면 當選에 問題가 생기고, (大統領이) 되더라도 問題가 생긴다. 過去 그런 經驗이 많았다. 尹 候補가 冷靜하게 判斷할 것은 大選候補를 만드는 데 寄與했다는 債務感으로 只今의 캠프 그대로 本選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캠프 그대로 本選 치르려다간 어려움 겪을 것

    金 前 委員長은 2002年 大選 때 이회창 大勢論이 노무현-정몽준 單一化로 뒤집혔던 狀況을 상기시켰다.

    “2002年 大選 때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때는 이회창 候補가 當選될 거라고 90% 以上 생각했다. 하지만 結果는 다르지 않았나. 所謂 國民의힘 쪽에서는 只今 輿論調査에서 支持率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고 自身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런 생각은 禁物이다. 冷靜하게 判斷하는 能力, 冷靜한 머리를 가져야 한다.”

    陳重權 前 敎授도 “尹錫悅 候補는 檢察總長을 그만두고 나왔을 때 國民이 期待했던 모습을 回復할 必要가 있다”며 “革新的인 姿勢로 中道層을 向한 訴求力을 보여줘야 한다”고 强調했다.

    “尹 候補는 個人的으로 만나보면 쓴소리도 잘 듣고, 包容的인 분이다. 그런데 밖으로는 剛한 이미지만 보여 이미지가 올드하게 굳어졌다. 비전 提示도 잘 안보이고, 中道層을 向한 訴求力度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해 初 國民이 期待했던 모습을 回復할 必要가 있다. 민주당은 스스로 革新이 不可能하니 그 部分을 치고 들어가서 더 革新的인 姿勢로 나가야 한다.”

    群小政黨은 大選에 別 影響 없을 것

    - 李在明 민주당 候補가 與黨 候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까?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執權하는 期間 業績이 있어야 프리미엄이 되는 것이다. 指導者 德目 中에 第一 重要한 게 正直性이다. 國民은 어리석지 않다. 大庄洞 疑惑에 對해 李在明 候補가 한 말에 對해 多數 國民이 正直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相對的으로 尹 候補를 둘러싼 告發 使嗾 事件은 實體가 잘 보이지 않는다. 누구든 大統領이 되려면 말 한마디 한마디가 障礙가 되지 않도록 判斷을 잘해야 한다. 우리 國民은 水準이 높고 情報 取得 能力도 대단하다. 決코 헛소리가 통하지 않는다. 中道層은 敎育水準이 높은 世代가 主軸이다. 韓國이 當面한 여러 問題에 對해 率直하고 眞情性 있게 우리가 當面한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 것인지 제대로 된 비전을 提示해야 (中道層) 支持를 이끌어낼 수 있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基本 시리즈는 左派조차 族譜에 없는 理論이라고 하지 않나. 國家的 어젠다가 自己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週 4日制, 飮食店 總量制, 災難支援金, 住宅 强制 賣却 等 1日 1阿修羅처럼 마구 던진다. 하루에 하나씩 마구 이슈를 던지는 것은 그만큼 唐慌하고 있다는 얘기다. 只今의 어려운 狀況만 빠져나가려고 이슈를 막 던지는 것이다. 李在明 候補는 反省하지 않는 거짓말쟁이로 認識돼 있는 反面, 尹 候補는 反省하고 謝過하는 候補로 여겨지는 現 狀況이 機會가 될 수 있다. 이런 좋은 機會와 雰圍氣를 (尹 候補가) 過去로 回歸함으로써 깨서는 안 된다.”

    - 國民宜當 安哲秀, 正義黨 沈想奵 等 작은 政黨 候補들이 大選 판勢에 影響을 줄 수 있을까.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작든 크든 黨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自己들 나름대로 選擧運動을 하면 된다. 그 自體를 別로 神經 쓰지 않아도 된다. 單一化를 안 하면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國民이 잘 判斷할 것이다. 國民은 大選에서 나라의 將來를 위해 어떤 決心을 해야 하는지 이미 마음속에 생각을 갖고 있다. 群小政黨은 그 自體로 에코가 別로 없다고 생각한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이제 막 大選 出馬를 宣言한 사람에게 單一化를 얘기하는 것은 禮儀가 아니다. 내가 며칠 前에 洪準杓는 이미 꽝으로 確認된 福券이고, 尹錫悅은 긁고는 있는 데 꽝 나올까 봐 걱정하는 福券이라고 했더니, 한 네티즌이 安哲秀는 當選 回次가 지난 福券에 比喩했더라. 尹은 아직 다 긁지 않아 期待感이 남아 있지만, 競選 過程에서 보인 舊態依然한 모습이 反復된다면 輿論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安哲秀 候補에게 支持가 쏠릴 수도 있고, 萬若 두 자릿 數 支持率을 確保한다면 狀況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다른 候補와의 關係는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 李在明 候補가 支持率 反騰을 이룰 可能性은 없나?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李 候補는) 變身이 빠른 분이라 어떻게 할지 모른다. 只今까지 한 이야기가 眞情性이 없다는 게 國民 輿論이다. 國民 信賴를 復舊하려는 努力을 해야 한다. 아직 變身할 수 있는 한두 番의 可能性은 열려 있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이番 大選은 過去와 여러 面에서 달라졌다. 李在明 候補에 對한 期待는 道德性이 아니라 能力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 神話가 大庄洞에서 깨졌다. 그래서 (李 候補가) 反省을 못 한다. 잘못을 認定하는 瞬間 只今껏 自己를 支撐해 주던 ‘能力’과 ‘成果’ 이미지가 깨지기 때문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월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尹錫悅 國民의힘 大選候補가 11月 15日 서울 龍山區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린 ‘漫畫로 읽는 오늘의 人物이야기 非常對策委員長-金鍾仁’ 出版記念會에 參席해 金 前 非對委員長과 握手하고 있다. [國會寫眞記者團]

    尹錫悅은 꽝 나올까 不安한 福券 같은 候補

    - 來日 萬若 大選이 치러진다면 누가 더 當選 可能性이 높다고 보나.

    김종인 前 國民의힘 非常對策委員長 “아직 最終 結果까지 判斷하기는 이르다. 다만 來日 當場 投票한다면 尹錫悅이 유리할 것이다. 尹錫悅 候補에 對한 支持는 政治 新人에 對한 期待가 反映된 것이다. 새로운 政治 비전을 期待하고 中道層과 젊은 世代가 期待를 보냈다. 그런데 周邊에 舊政治의 모습이 競選 過程에 드러나면서 一般 輿論調査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 點을 尹 候補가 제대로 判斷하느냐, 그러지 않느냐에 따라 結果가 달라질 것이다.”

    陳重權 前 東洋代 敎授 “來日 當場은 尹 候補가 유리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 大選까지는 時間이 많이 남았다. 꽝 나올까 不安한 福券 같은 候補여서 올드 이미지, 舊態 政治로 回歸하면 危機를 맞을 수 있다.”


    #金鍾仁 #陳重權 #李在明 #尹錫悅 #新東亞



    구자홍 기자

    구자홍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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