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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民心] 尹, ‘政治 地形 3要素’ 모두 앞서…벌써 ‘大勢論’?|新東亞

[데이터로 본 民心] 尹, ‘政治 地形 3要素’ 모두 앞서…벌써 ‘大勢論’?

政黨支持率·政權交替指數·國政遂行 支持도 모두 優位

  •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長

    ankangyy@hanmail.net

    入力 2021-11-25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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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年 이명박 當選 = 進步 審判+낮은 投票率

    • 2017年 文在寅 當選 = 保守 審判+保守 分列

    • 20∼30代 保守化 뚜렷, 40臺만 進步 優位

    • 進步 審判+낮은 投票率, 2007年 데자뷔 可能性

    民主化 以後, 1987年 以來 거의 모든 大統領選擧는 熾烈한 接戰을 통해 當選人이 決定됐다. 1, 2位 得票率 隔差가 10%포인트 以上 벌어진 選擧는 두 次例에 不過했다. 2007年 17代 大選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候補는 48.67%를 得票해 大統合民主新黨 정동영 候補(26.14%)를 22.53%포인트 差異로 따돌리고 當選했다. 이때 投票率은 63.0%로 大選 史上 가장 낮았다. 2017年 19代 大選에서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文在寅 候補는 41.08%를 得票해 自由韓國黨 洪準杓 候補(24.03%)를 17.05%포인트 差異로 제치고 勝利했다.

    民主化 以後 가장 熾烈했던 1997年 15代 大選

    나머지 大選에선 10%포인트 以內에서 勝負가 갈렸다. 가장 熾烈했던 大選은 1997年 15代 大選이다.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候補는 40.27%를 得票해 한나라당 이회창 候補(38.74%)에 不過 1.53%포인트 差異로 辛勝했다. 뒤이어 2002年 16代 大選에서 새千年民主黨 노무현 候補는 48.91%를 得票해 한나라당 이회창 候補(46.58%)와 接戰 끝에 2.33%포인트 差異로 이겼다. 1987年 13代 大選에선 民主正義黨 노태우 候補가 36.64%를 得票해 統一민주당 김영삼 候補(28.03%)를 8.61%포인트 差異로 제쳤다. 1992年 大選에선 民主自由黨 김영삼 候補가 41.96%를 得票해 민주당 김대중 候補(33.82%)에 8.14%포인트 앞섰다.

    11月 5日 國民의힘 大選候補로 尹錫悅 前 檢察總長이 選出되면서 來年 20代 大選은 兩强 構圖로 再編됐다. 選擧 初盤 판勢는 尹 候補가 민주당 李在明 候補를 앞서고 있다. 11月 多數 輿論調査에서 尹 候補가 5∼15%포인트 內外로 李 候補를 餘裕 있게 따돌리고 있다. 尹 候補는 60代 李箱과 20代에서 强勢를 보이고 있고, 이 候補는 40代에서 優位를 보이고 있다. 30代와 50代에선 尹·李 候補가 팽팽한 接戰을 이어가고 있다. 尹 候補는 保守 텃밭 嶺南圈, 故鄕인 忠淸圈, 서울 等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李 候補는 湖南과 京畿 等에서 善戰을 펼치고 있다.

    政權交替 指數, 政黨 支持率, 文 大統領 國政遂行 評價는 政治 地形을 構成하는 要因들이다. 政治 地形도 尹 候補에게 有利하다. 政治 地形에서 가장 核心的인 要素는 政權交替 指數다. 大多數 輿論調査에서 政權交替 應答이 政權 再創出보다 最少 10%포인트 以上 높다. 國民의힘 支持率도 尹 候補 選出 以後 민주당을 큰 隔差로 앞서는 輿論調査 結果가 發表되고 있다. 文 大統領 國政遂行 評價도 漸次 下落勢를 보이고 있다. 輿論調査에 나타나는 尹 候補 優位 現象은 ‘尹錫悅 大勢論’에 가깝다. 이 같은 尹·李 候補 輿論調査 趨勢가 維持된다면 2007年 17代 大選, 2017年 19代 大選에 버금가는 得票率 差異도 豫想된다.

    2007年 이명박 當選, 進步 審判+낮은 投票率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전화조사, 매회 표본크기는 최소 731~ 최대 3,152명, 표본오차 ±1.7~3.6포%인트(95% 신뢰수준)
※ 출처: 한국갤럽

    全國 滿 19歲 以上 男女 電話調査, 每回 標本크기는 最少 731~ 最大 3,152名, 標本誤差 ±1.7~3.6包%人트(95% 信賴水準) ※ 出處: 韓國갤럽

    2007年 大選은 始作부터 한나라黨 勝利나 다름없었다. 大選 5個月 前인, 그해 7月 實施됐던 한나라당 競選이 國民的 關心을 끌었다. 競選 勝利 後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이명박 候補 支持率은 한때 60%를 넘기도 했다. 李 候補 支持率은 大選 한 달을 남겨두고 40%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最終 輿論調査와 비슷한 48.67%를 得票해 1987年 直選制 導入 以後 最大 票差로 當選했다(한국갤럽 自體調査, 仔細한 內容은 韓國갤럽 홈페이지 參照).



    大統合民主新黨 大選候補 競選에선 鄭東泳·孫鶴圭·이해찬 候補가 競爭했다. 같은 해 10月 정동영 候補가 選出됐다. 鄭 候補 支持率은 한 자릿數에 머물다가 競選 勝利 後 大選 가까이 가서는 10%臺 中後半에 올라섰다. 大選을 不過 두 달을 앞둔 時點이었다.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鄭 候補 支持率은 막판 急騰해 20% 初盤까지 치고 올라갔다. 2007年 大選은 無所屬 李會昌·문국현 創造韓國當·권영길 민주노동당 候補 等 多者 構圖로 치러지면서 進步陣營의 期待感을 키웠지만 鄭 候補 得票率은 26.14%에 그쳤다.

    2007年 大選에서 李 候補가 큰 隔差로 當選된 原因은 두 가지로 要約할 수 있다. 于先 政權交替 指數가 매우 높았다. 進步政權 10年 疲勞度가 限껏 累積됐다. 任期 末 盧武鉉 大統領은 側近非理, 政權非理, 執權與黨 分裂 等으로 極甚한 權力 漏水에 시달렸다. 大選 1∼2年 前부터 한나라당 大選走者들이 政局을 主導하면서 進步陣營은 아예 戰意를 喪失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2017年 文在寅 當選, 保守 審判+保守 分列

    다른 하나는 낮은 投票率 때문이다. 2007年 大選 投票率은 63%로 歷代 最低다. 그中에서도 젋은 層 投票率이 顯著히 낮아졌다. 當時 進步陣營의 核心 支持基盤은 湖南과 20∼30臺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中 20∼30臺가 大擧 投票에 不參한 것이다. 이들 投票率은 40% 內外에 머물렀다. 이때 젊은 層 投票公式이 새로 定立됐다. 젊은 層은 保守政權을 審判할 때 投票率이 높아진다. 反對로 進步政權을 審判할 때는 投票率이 낮아진다. 2016年 總選, 2017年 大選, 2018年 地方選擧, 2020年 總選은 앞의 事例에 該當된다. 2021年 서울·釜山市長 再補闕選擧는 뒤의 境遇로 解釋할 수 있다.

    2017年 19代 大選은 保守 審判 情緖가 核心 民心이었다. 文在寅 候補는 2016年 10月 촛불정국이 本格化하면서 大選走者 1位에 올라섰다. 그해 12月 國會에서 ‘박근혜 大統領 彈劾訴追案’이 通過되면서 文 候補 支持率은 急上昇했다. 文 候補 支持率은 2017年 1∼3月 30%線을 維持했다. 競選이 끝난 4月엔 40% 前後까지 올랐고 最終 得票率도 이와 비슷한 41.08%였다.

    與圈에선 2重(洪準杓·安哲秀 候補) 2藥(劉承旼·沈想奵 候補) 構圖가 이어졌다. 安 候補 支持率은 2016年 4月 總選에서 國民의黨이 38席을 얻어 3黨으로 跳躍하자 1位에 오르기도 했다. 安 候補는 大選 局面이 本格化한 4月 文 候補와 함께 兩强 構圖를 形成하기도 했다. 2017年 2月 自由韓國當 出帆으로 戰列을 整備한 洪 候補 支持率은 막판 上昇勢를 보였지만 最終 得票率은 24.03%를 記錄했다. 洪 候補는 安 候補를 2.89%포인트 差異로 꺾어 艱辛히 제1당 體面치레를 하게 됐다.

    2017年 大選은 촛불民心과 保守 分裂로 要約할 수 있다. 촛불民心이 워낙 剛하게 形成됐기 때문에 文 候補 當選은 흔들리지 않았다. 文 候補 得票率은 41.08%에 不過했다. 그러나 萬若 選擧 樣相이 兩强 構圖 또는 陣營 對決로 치러졌다면 文 候補 得票率은 더욱 높아졌을 公算이 크다. 潛在的 文 候補 支持層이 安哲秀·劉承旼·沈想奵 候補 等으로 分散됐기 때문이다. 選擧 期間 내내 洪準杓·安哲秀 候補單一化 論議가 繼續됐다. 그러나 單一化에 成功했다고 해도 當選圈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란 分析이 많았다. 그만큼 촛불民心이 支配的이었다.

    20∼30代 保守化 뚜렷, 40臺만 進步 優位

    候補 支持率과 政黨 支持率은 政治 이슈 浮沈 따라 變動性이 많을 수 있다. 아직 大選은 3個月 以上 남아 있다. 尹錫悅·李在明 候補 모두 政黨 代表, 國會議員 經驗이 없어 政治 리더십도 立證되지 않았다. 大庄洞·告發 使嗾, 家族 疑惑도 現在進行形이다. 여러모로 變數가 많은 大選이지만 理念 性向 推移는 候補 支持率과 政黨 支持率 變化 可能性을 점쳐볼 수 있는 基礎資料다. 민주당 李 候補는 進步性向, 國民의힘 尹 候補는 保守性向에 基盤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進步性向은 31%(2017)→27%(2019)→16%(2021)로 縮小됐고, 그에 비해 保守性向은 23%→26%→34%로 늘었다. 特히 20代(18·19歲 包含) 男子 理念 性向은 進步가 萎縮됐고, 保守가 크게 늘었다. 30代 男子 進步性向도 37%(2017)→32%(2019)→20%(2021)로 거의 半토막 났다. 反面 30代 男子 保守性向은 17%→23%→33%로 거의 두 倍나 增加했다. 20代 女性은 保守-進步性向이 비슷했고 30代 女性은 報酬가 多少 많았다. 20∼30代 女性은 男性에 비해서 進步性向이 아직 남아 있지만 保守性向 增加勢는 男性과 櫃를 같이하고 있다.

    進步性向이 優位를 占하는 年齡은 40臺가 唯一하다. 40代는 男女 모두 進步가 報酬보다 2∼3倍假量 많다. 다만 40代도 2017年, 2019年에 비해서 進步는 줄고 保守는 늘어나고 있다. 50代는 2017年→2019年→2021年을 거치면서도 保守-進步가 팽팽한 均衡을 이루고 있다. 이는 每年 나이가 들면서 進步性向의 有權者가 50臺로 流入되고, 保守性向 有權者가 60代로 넘어가기 때문에 생기는 現象으로 풀이된다. 60代 以上에선 保守性向 優位가 維持되고 있다. 다만 60代 以上 女性에선 기타(모름/응답 拒絶) 比重이 높은 게 特徵이다.

    韓國갤럽 理念 性向 推移는 輿論調査에서도 거의 그대로 反映되고 있다. 尹 候補는 保守性向이 剛한 60代 以上, 20代에서 李 候補에 앞서 있다. 保守-進步가 均衡을 이루는 50代에선 尹錫悅·李在明 候補가 接戰을 펼치는 境遇가 많았다. 進步性向보다 多少 保守가 앞선 30代에서도 50代와 비슷한 樣相이 展開되고 있다. 李 候補는 大體로 40代에서 確實한 優勢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4·7 再補闕選擧는 몇 가지 새로운 傾向을 드러냈다. 첫째, 젊은 層 投票率이 相當히 낮아졌다. 이들은 2016年 촛불示威를 겪으면서 投票率이 垂直 上昇했다. 傳統的으로 投票率이 가장 낮았던 20代 後半, 30代 全般도 投票 行列에 同參했다. 2017年 大選, 2020年 總選 等에선 60代 以上 投票率과 큰 差異를 보이지 않았다. 이들은 4·7 再補闕選擧에서 大擧 棄權했다. 投票率이 58.0%(서울市長)로 再補闕選擧 史上 歷代級 記錄이었지만 20∼30代는 40%臺 中後半에 머물렀다. 이는 곧 國民의힘 候補들의 壓勝 原因이 됐다.

    進步 審判+낮은 投票率, 2007年 데자뷔 可能性

    둘째, 20∼30世代 男性들이 國民의힘 候補에 몰票를 던졌다. 그동안 20∼30代는 20∼50臺로 묶여 主로 민주당 系列에 投票해 왔지만 4·7 再補闕選擧에서 正反對 選擇을 하게 된 것이다. 셋째, 20∼30世代 女性들은 分散 投票 行態를 보여줬다. 이들은 같은 年齡帶 男性들과 달리 民主黨 支持率이 相對的으로 높았다. 하지만 實際 投票에선 민주당 候補, 國民의힘 候補, 正義黨 候補 等으로 分散됐다.

    넷째, 無黨層의 性格이 行動하지 않는 有權者로 變했다. 元來 無黨層은 旣存 政黨을 싫어하지만 批判的 參與 性向으로 分類되곤 했다. 이들은 大體로 민주당 系列과 正義黨 系列 等 汎進步 政黨에 투표했다. 그러나 무당層은 4·7 再補闕選擧에서 投票에 不參하거나 國民의힘 候補를 選擇한 것으로 推定된다. 趨勢나 흐름은 한番 생겨나면 持續되는 特性을 지니게 마련이다. 젊은 層 投票率 下落이나 20∼30世代 投票 行態, 無黨層 性格 變化는 來年 大選에서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尹錫悅·李在明 候補 모두 好感도가 낮고 네거티브 攻防으로 大選이 치러지고 있는 點도 이를 부채질할 수 있다.

    來年 大選은 進步 審判+낮은 投票率 特徵을 보이는 2007年의 데자뷔가 될 수 있다. 이런 與件에선 尹 候補 强勢가 持續되고 得票率 隔差도 커질 수 있다. 尹 候補는 60代 以上에서 超强勢다. 60代 以上은 支持 候補를 잘 바꾸지 않는데다가 投票率도 매우 높다. 60代 以上 有權者 比重은 約 28% 남짓이지만 높은 投票率을 考慮하면 得票率 比重은 33∼35% 擴大될 수 있다. 尹 候補 20代(18.5% 內外) 强勢는 理念 性向을 勘案하면 쉽게 바뀌지 않을 수 있다. 40代(17% 內外)에서만 確實한 優勢를 지키고 있는 이 候補로선 뼈아픈 대목이다.


    #政權交替指數 #政黨支持率 #國政遂行評價 #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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