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年슈바이처賞 받은 연세대 醫專院生 홍성휘|新東亞

He&She

靑年슈바이처賞 받은 연세대 醫專院生 홍성휘

  • 글·배수강 記者 bsk@donga.com, 寫眞·조영철 記者

    入力 2016-01-07 13:39:59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연세대 醫學專門大學院 3學年 홍성휘(31) 氏는 親舊들 사이에서 ‘奉仕王’으로 통한다. 몽골, 온두라스, 네팔 等 9個國에서 數千 時間의 奉仕活動을 했고, 7年 동안 삼성서울병원 小兒 患者들에게 英語, 數學을 가르쳤다. 儀典院生이 된 只今도 虐待받은 어린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運營하고, 外國人 勤勞者를 위한 無料 診療 및 通譯奉仕에 나선다. 輸血이 必要한 小兒 患者의 안타까운 事緣을 듣고는 獻血 모임을 만들어 獻血證 寄附 運動을 벌이고 있다. ?
    洪氏의 이런 善行은 大學 消息紙를 통해 알려져 지난 10月에는 大韓赤十字社 油工場 隱장, 12月엔 韓國醫療倫理學會 主催 第15回 MSD 靑年슈바이처上(醫大生 社會活動部門)을 받았다. 中學生 때 始作한 奉仕活動을 只今껏 이어온 것은 착한 心性을 지닌 데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의 고마움을 잊지 않기 때문이다. ?
    “동생이 病院에 入院한 적이 있는데, 그때 自願奉仕者들의 獻身的인 奉仕에 큰 感銘을 받았어요. 막상 直接 奉仕活動을 해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얻는 게 많아요.”
    성균관대 英文學科 2學年을 마치고 2009年 美國 컬럼비아대에 編入해 經濟學을 專攻할 때에도 現地 學生에게 數學을 가르치는 敎育奉仕를 했다. 第3世界 救護 現場에서 일하려고 博士課程에 入學했지만, 皮膚에 와 닿는 도움을 줄 수 있는 職業은 醫師라고 判斷해 苦心 끝에 연세대 醫專院에 進學했다. 그는 學部 專攻인 經濟學을 醫療奉仕에 椄木한 ‘效率的 奉仕’를 꿈꾼다.
    “돈 잘 버는 醫師가 되기보다는 ‘博施濟衆(博施濟衆, 널리 베풀어 많은 사람을 救濟함)’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He & She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