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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郭尙道 尹斗鉉 鄭宗燮 大邱行 內諾”(親朴 核心 趙源震) “靑 손뗐는데 親朴이 朴心 팔아”(김무성 側近 金聖泰)|新東亞

“靑 郭尙道 尹斗鉉 鄭宗燮 大邱行 內諾”(親朴 核心 趙源震) “靑 손뗐는데 親朴이 朴心 팔아”(김무성 側近 金聖泰)

‘朴心 介入’ 眞實게임

  • 허만섭 記者 | mshue@donga.com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取材本部長 | song@yeongnam.com

    入力 2015-12-28 1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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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親朴 “朴心 確實히 알려 뒤집자”
    • 非朴 “朴心만 遮斷하면 金武星 뜻대로”
    • 與圈 내 ‘5個 公薦 동아줄’ 論
    “靑 곽상도 윤두현 정종섭 대구행 내락”(친박 핵심 조원진) “靑 손뗐는데 친박이 朴心 팔아”(김무성 측근 김성태)
    元來 非(非)박근혜系가 ‘박근혜 大統領과 靑瓦臺의 公薦 介入’을 決然히 暴露하고 친(親)박근혜계가 ‘무슨 소리냐?’며 否認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어찌된 건지 일이 正反對로 돌아간다. 새누리당 親朴-非朴의 2016年 4?13 總選 公薦 戰爭은, 게임으로 치면 高次元的 思考가 必要한 ‘最高 레벨의 스테이지’에 該當한다.
    朴 大統領의 政治的 故鄕인 大邱. 요즘 이 평화스러운 都市에 戰雲이 감돈다. 이곳 出身 劉承旼 前 院內代表와 그의 影響圈에 있는 여러 議員은 이미 朴 大統領에 依해 ‘背信의 政治’ 레드카드를 받은 듯하다. 代身 박심(朴心)을 업은 것으로 알려진 뉴 페이스가 續續 몰려온다. 이에 對해 ‘유승민과 現役 無理’는 一戰不辭를 覺悟한다. 옛날 王의 牙城에서 親衛軍이 逆謀를 꾸민 뒤 鎭壓하러온 官軍과 對峙하는 模樣새다.
    이런 狀況에서 親朴系 核心인 趙源震 새누리당 院內首席副代表(大邱 達曙丙)가 自白한다. 조 副代表는 “2016年 總選 大邱 出馬豫定者로 擧論되는 人士 가운데 4~5名은 靑瓦臺와 交感하고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追加로 한두 名 더”

    조 副代表는 通話에서 “靑瓦臺와 交感했다는 大邱의 4~5名이 누구냐”고 묻자 “그걸 어떻게 말하느냐?”고 했다. 豫想되는 人物 몇 사람의 이름을 꼽으며 다시 묻자 “鄭宗燮, 尹斗鉉, 郭尙道, 전광삼…그 程度 狀況”이라고 答했다. “追加로 한두 名이 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네 사람이 朴 大統領과 直接 交感했나요.
    “그야 뭐 想像에 맡기는 거죠. 다만 大統領께서 누구는 어디에 나가라고 그렇게 하실 분은 아니잖아요?”
    ▼ 그러면 누구와 交感했다는 건지….
    “생각해보세요. (長官이나 首席祕書官 出身이) 불쑥 ‘저 大邱에 나가겠습니다’라고 했겠어요? 그런 건 아니고, 靑瓦臺와 어느 程度 交感이 있었으니 나가는 거죠.”
    ‘校監’이 ‘落點’으로 들리는 대목이다.
    12月 8日 長官職 辭退 意思를 밝힌 정종섭 行政自治部 長官은 大邱 同甲으로 갈 것 같다. 劉承旼 前 院內代表(東乙)의 이웃 選擧區다. 現役은 柳性杰 議員으로, 세 사람은 경북고 57回 動機다. 兪 前 院內代表에겐 이재만 前 東區廳長이 挑戰狀을 냈다. 記者 出身 윤두현 前 靑瓦臺 弘報首席은 西歐로 나설 模樣이다. 現役은 金相勳 議員이다. 곽상도 前 靑瓦臺 民政首席은 朴 大統領의 地域區였던 達城郡에 挑戰할 것 같다. 現役은 이종진 醫員이다. 전광삼 前 靑瓦臺 春秋館長은 권은희 議員이 버티는 北甲에서 活動한다.
    靑瓦臺와 交感하고 나섰다는 이들 4名은 實際로 朴 大統領의 核心 參謀 出身이다. 이들이 挑戰狀을 내민 地域의 現役들은 ‘國會法 波動’ 때 劉承旼 便에 섰다가 靑瓦臺의 눈 밖에 났다는 初選議員이다. 兪 前 院內代表는 “나 때문에 公薦에서 不利益을 當하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조 副代表는 別로 介意치 않는 雰圍氣다. 조 副代表가 言及한 “追加 한두 名”과 關聯해 親朴系 公共機關長과 言論界 人士 差出說이 돈다.

    “現役 樂園 만들건가”

    ▼ 靑瓦臺와의 校監 出馬는 戰略公薦을 의미하는 건가요.
    “戰略公薦, 이 部分은 時間이 좀 더 지나야 무르익겠죠. 只今 狀態에서 어떻다 말할 狀況은 아니고, 野黨의 變化가 워낙 크니 그걸 勘案해야 하지 않겠어요? 狀況을 좀 봅시다.”
    ▼ 김무성 代表는 ‘戰略公薦을 하려면 날 죽이고 하라’는 말을 했다는데요.
    “全體的으로 變化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 非朴系에선 “內閣·靑瓦臺 出身은 險地(險地)에 出馬해야 한다”고 主張하는데요.
    “險地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기는 選擧, 이기는 公薦을 해야죠.”
    조 副代表는 決選投票制 適用 範圍에 對해선 “여러 競選 候補 中 1位 得票者가 過半數를 차지하지 못하면 適用하는 게 決選透表制라는 用語의 原則”이라고 말했다. 決選投票制는 親朴系 首長 格인 서청원 最高委員이 要求하고, 김무성 代表가 受容했다. 親朴系는 決選投票의 範圍를 넓히려 한다. 反對로 非朴系는 1位와 2位의 得票車가 誤差範圍 內에 있을 때로 制限하려 한다. 決選投票를 하면 非現役 票가 하나로 結集하므로 現役이 不利하다. 外見上 親朴系는 되도록 現役을 交替하려 하고, 非朴系는 現役을 지켜주려는 것으로 비친다.
    조 副代表의 ‘靑瓦臺 交感’ 發言은 論難의 素地가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 親朴系 人事는 “朴 大統領과 靑瓦臺는 公薦 介入 그 너머의 것을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公薦 介入이 반드시 나쁜가. 그렇다면 黨에만 맡겨야 하나. 黨의 主流에게만 맡기면 아마 이들은 컷오프度, 戰略公薦도, 물갈이도, 重鎭勇退度 없는 ‘現役 樂園’을 만들 것 같다. 이들의 戰略이 김무성 代表에게 줄 선 現役을 다 당선시켜 總選 後 김무성 大統領 만들기 아닌가. 代身 나쁜 政治人이 또 議員 되고 20代 國會는 더 나빠지고 나라는 暗鬱해지고….”??



    親朴系가 靑瓦臺와 出馬豫想者의 交感을 自白(?)까지 하는 건 그만큼 판이 不利하다는 意味일 수 있다. 支持者들에게 박심을 確實히 알려 뒤집어보려는 것으로 비치기도 한다.
    反面, 非朴系는 現象 維持를 願하는 것 같다. ‘박심만 遮斷하면 金武星 뜻대로’라고 여기는 듯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非朴系는 朴 大統領과 親朴系를 分離해 對應한다. 또 靑瓦臺가 中立을 잘 지킨다고 치켜세운다.
    김무성 代表의 核心 側近인 김성태 議員은 “大統領께서 公薦에 介入할 길은 絶對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大統領 周邊 人物들이 安全하게 (國會로) 進入하기 위한 발板으로 大統領을 이야기하고 側近임을 自任하는, 一種의 狐假虎威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政治權 搖動칠 事案 아냐”

    ▼ 靑瓦臺는 아니고 政治權의 親朴系 一部가 狐假虎威를 한다?
    “저는 그렇게 봐요. 우리 執權黨이 公薦 問題를 놓고 볼썽사납게 다투는 모습은 絶對 바람직하지 않죠. 김무성 代表가 ‘戰略公薦 하지 않겠다. 比例代表 한 席도 推薦하지 않겠다’고 했잖습니까. 黨 代表가 自身의 持分을 갖지 않겠다고 宣言하는 마당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公薦權 行事에 干與하거나 어떤 觀點을 가질 必要는 없는 거죠.”
    ▼ 金 代表가 靑瓦臺와도 公薦 룰에 對해 얘기를 나누나요.
    “제가 알기론 아직 大統領政務首席(현기환)李 公薦과 關聯한 靑瓦臺의 뜻을 金武星 黨 代表와 具體的으로 相議하거나 協議하자고 얘기한 적이 없어요.”
    ▼ 朴 大統領이 ‘背信의 政治 審判’ ‘眞實한 사람 選擇’을 얘기하며 國會 審判을 主張했는데요. 公薦에 影響을 주려는 메시지로 받아들이지 않나요?
    “大統領께서 法案 處理가 제때 뒷받침되지 않는 現實을 吐露한 거죠. 政治權 全般이 搖動칠 程度의 事案은 아니에요. 親朴系 一部가 그야말로 擴大解釋하고 있죠. 大統領께서 누굴 미워하고 예뻐할 理由가 없어요. 다만 大統領 側近을 自任해 立地를 確保하려는 목소리들이 여러 解釋을 낳는 거죠.”
    ▼ 決選透表制가 大邱?慶北 等의 물갈이에 活用될 거란 分析도 있는데요.
    ?“特定 地域 물갈이 意圖를 가진 勢力이 決選透表制를 끌고 가려는 것 아니냐는 視角도 있죠. 그러나 決選投票 한다고 現役을 人爲的으로 물갈이할 수 있나요. 明確한 基準을 갖고 客觀性을 確保해야죠.”
    ▼ ‘靑瓦臺 參謀와 內閣 出身은 새누리黨의 판勢가 어려운 地域에 出馬하라’고 要求했는데요.
    “박근혜 政府에서 要職을 거친 사람, 大衆的 認知度가 높은 사람은 險地에서 奮發해 黨의 安定的 議席 確保에 도움을 주는 게 바람직하죠.”
    親朴系와 非朴系는 決選投票 外에 競選에서의 國民 參與 比率 問題로도 다툰다. 親朴系는 現行대로 國民 參與와 黨員 投票를 5對 5로 하자고 말하지만 非朴系는 國民 參與 比率을 70%까지 높여야 한다고 主張한다. 金 代表의 100% 完全國民競選制(오픈프라이머리)가 물 건너간 만큼 國民 參與 比率이라도 높이자는 것이다. 김성태 議員은 “名色이 오픈프라이머리를 志向했던 政黨이 5對 5로 가면 안 된다. 3 對 7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4月 13日 밤 ‘김무성 政治’ 始作”

    非朴系의 속마음은 ‘우리에게 유리한 只今의 板이 틀어져선 안 된다. 總選 때까진 親朴系를 끌어안고 가자’인지 모른다. 한 非朴系 人事는 “4月 13日 投票日 밤 김무성 代表가 ‘새누리당의 總選 勝利’를 宣言하는 그 瞬間 비로소 ‘김무성 政治’가 始作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한다.
    “大統領과 黨, 國會가 對等하게 國政을 論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朴 大統領이 只今 熱心히 잘하지만 獨裁者의 딸, 不通 이미지는 어찌할 수 없다. 새누리黨이 再執權하려면 새로운 人物이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現實政治人 中에 김무성 代表가 이 일의 適任者 아니겠는가.”
    親朴系 核心인 홍문종 議員에게 金 代表가 上向式 公薦을 主張하고 戰略公薦을 反對하는 眞짜 理由가 무엇인지 물어봤다. 홍 議員의 狀況 認識도 別로 다르지 않았다. 그는 “金 代表가 現狀 維持를 願하기 때문”이라고 答했다.? ?
    “글쎄요. 率直히 잘 모르겠고 알아서 判斷하세요. 言論에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니 添言해서 말씀드릴 게 없고…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候補者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옳은 일이냐, 아니면 그냥 現狀態로 維持해야 하는 것이냐의 問題겠죠. 괜히 틀을 바꿨다가 우리(金武星界)가 狼狽를 볼 수 있으니까 그냥 只今처럼, 우리가 充分히 배부른데 胡떡집에 불난 것처럼 다시 흔들어서 우리한테 不利한 結果를 가져오면 狼狽다, 그런 생각 아니겠어요?”

    “結局 實力者 意中이 重要”

    黨 內에선 水面 아래이긴 하지만 相對方을 겨냥한 誹謗戰도 벌어진다. 非朴系 한 議員은 私席에서 “親朴系 某 人事가 ‘公薦獻金’을 받는다”고 主張했다.
    ▼ 只今도 公薦獻金이 오가나요.
    “그런 事例가 있는 걸로 들었어요.”
    ▼ 公薦을 앞두고 줄을 대는 건가요.
    “‘누구는 親朴系 아무개의 內諾을 받았다더라’, ‘親朴系 核心끼리도 自己 사람 심기 위해 競爭한다더라’ 하는 所聞은 많이 듣죠.”
    새누리당 公薦을 希望하는 사람들은 요즘 影響力을 行使할 만한 核心部에 줄을 대기 위해 온갖 채널을 動員한다. 汝矣島 鄭哥에선 누가 밑그림을 그리는지, 어떤 現役 議員이 밀려나는지에 對한 怪談이 돈다. 靑瓦臺 參謀들의 이름도 들린다.
    首都圈에 出馬하려는 한 人士는 選擧奇劃社를 찾아 公薦 問題를 相議하다가 “確實한 줄이 必要하다”는 말을 들었다. 企劃社 側은 “우리와 契約하면 核心 人士와 連結해줄 수 있다”고 提案했다고 한다. ?
    與圈 一角에선 “公薦을 받으려면 5個의 동아줄 가운데 하나를 잡아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親朴系에선 최경환 經濟副總理, 서청원 最高委員, 김재원 議員이 膾炙된다. 非朴系에선 김무성 代表로 窓口가 單一化됐다고 한다. 金 代表가 ‘公薦旣得權 내려놓았음’이라고 公表했지만 ‘世上 일이 어디 그러냐?’라는 말이 나온다. 有力 次期 大權走者로 자리매김한 그에게 줄을 대려는 出馬 希望者가 적지 않은 것으로 傳해진다.
    意外로 擧論되는 人物은 金淇春 前 大統領祕書室長이다. 金 前 室長은 靑瓦臺를 떠났지만 如前히 朴 大統領의 信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現 靑瓦臺 參謀들과도 마음과 마음으로 交感하는 것으로 傳해진다. ?
    與圈 關係者는 “‘컷오프·戰略公薦 없네, 決選投票 하네’ 말이 많지만 名分과 現實은 다르지 않나. 예나 只今이나 公薦은 結局 사람, 實力者의 意中이 重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關係者는 “決選投票 亦是 組織이 밀어주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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