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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社會福祉對象 受賞 이지선 서울再活病院長|新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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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社會福祉對象 受賞 이지선 서울再活病院長

  • 글·엄상현 記者 gangpen@donga.com, 寫眞·지호영 記者 f3young@donga.com

    入力 2016-01-07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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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再活病院은 國內 最初의 再活專門病院이다. 1998年 開園해 우리 再活醫學의 새길을 開拓해왔다. ‘小兒 낮病棟’을 처음 만들었고 ‘障礙靑少年 統合管理 시스템’을 導入했다. 로봇步行 裝備를 治療用으로 導入한 것도 國內에선 처음이다. 이런 功勞를 認定받아 最近 2015서울社會福祉對象 서울市長 團體賞을 받았다.
    서울再活病院의 오늘을 이끈 主役은 이지선(48) 院長. 開院 멤버로 參與해 17年 동안 醫師이자 病院長으로 韓國 再活醫療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2015年 4月 6日엔 제43회 保健의 날을 맞아 保健福祉部 長官 表彰을 받았다.
    李 院長은 2015年 9月 朴槿惠 大統領이 中國을 訪問할 때 保健醫療 部門 經濟使節團에 包含돼 同行하기도 했다. 中國의 65歲 以上 老人人口는 無慮 2億 名에 達한다. 李 院長은 “1年 前부터 中國 進出에 關心이 있던 次에 使節團에 選拔됐다”며 “信賴할 만한 中國 側 關係者들과 미팅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中國 進出이 李 院長의 最終 目標는 아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가장 理想的인 再活醫療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 有數의 綜合病院을 놔두고 서울再活病院을 選擇한 理由는.
    “1998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恩師인 박창일 敎授(現 建陽大病院長)께서 나를 부르더니 ‘네가 꼭 갔으면 하는 곳이 있다’면서 推薦하셨다. 再活專門病院은 勿論이고 그런 槪念도 없던 때였다. 宏壯히 獨特한 데다 뭔가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겠다는 點이 魅力으로 다가왔다.”
    ▼ 힘든 時期를 보냈겠다.
    “病院 財政이 어려워 職員들이 스스로 俸給의 25%를 내놓은 적도 있다. 하지만 只今 돌이켜보면 그때보다 오히려 요즘이 더 힘든 것 같다. 그間 우리나라 再活醫學 水準은 크게 높아졌다. 하지만 再活醫療 環境은 많이 떨어진다. 그 差異가 너무 크다. 以上은 높은데 現實이 못 따라간다. 假令 職場人에게 갑자기 障礙가 생길 境遇 이 사람을 제대로 治療해서 家庭과 職場, 社會로 복귀시키는 게 再活의 目標다. 身體的인 面뿐만 아니라 精神的, 心理的, 그리고 社會的인 部分까지 이끌어줘야 한다. 再活은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藝術 같은 것이라 다양한 專門人力을 必要로 한다. 하지만 醫療酬價가 매우 낮게 策定돼 있거나 아예 策定되지 않은 部分도 있어 쉽지 않다. 先進的인 再活 시스템을 갖추려면 國家的으로 시스템을 點檢하고 制度 改善에도 힘써야 한다.”
    ▼ 우리 再活醫療의 中國 進出을 위해서는 어떤 政策과 支援이 必要한가.
    “믿을 만한 中國 側 事業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가장 重要한데, 病院이 個別的으로 接觸하기가 쉽지 않다. 政府나 地自體 次元에서 檢證 過程을 거쳐 連結해주면 훨씬 安定的으로 中國에 進出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再活醫療에는 再活治療師, 物理治療師, 言語治療士 等 專門人力이 많이 必要하다. 韓國語와 中國語에 能通한 中國僑胞와 中國人들이 看護師처럼 韓國에서 治療師 敎育을 받고 資格證을 取得할 수 있게 하는 制度도 必要하다.”
    ▼ 서울再活病院長으로서 目標라면.
    “우리나라에도 理想的인 再活醫療 시스템이 갖춰질 날이 올 것이고, 꼭 그렇게 만들고 싶다. ‘全人的(全人的) 힐링’의 모델을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앞으로 寄附나 募金運動도 積極的으로 펼칠 計劃이다. 앞으로 해낼 일을 생각하니 또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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