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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點說’ 3人 道德性 論難|新東亞

‘落點說’ 3人 道德性 論難

  • 허만섭 記者 | mshue@donga.com 송국건 | 영남일보 서울取材本部長 song@yeongnam.com

    入力 2015-12-24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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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俊錫, 술자리 發言 ‘報告’에 報答?
    • 姜容碩, 스캔들 不拘 ‘이름값’ 期待?
    • 안대희, ‘法彼我’ 論難에도 金武星 牽制用?
    ‘낙점說’ 3인 도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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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逝去한 김영삼 前 大統領은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알아줬다. 그가 잘한 일의 하나가 ‘人材 迎入’이다. 알고 보면, 盧武鉉, 李明博, 孫鶴圭, 李仁濟, 金文洙, 李會昌 모두 ‘YS 키즈’다.?? ?
    執權 새누리黨은 4月 總選에 어떤 ‘神像’을 선보일까. 最近 ‘李俊錫 (서울) 蘆原 差出, 姜容碩 (서울) 龍山 公薦, 안대희 (釜山) 海雲臺 落點’설(說)李 信號彈 格으로 흘러나왔다.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은 이들의 知名度를 내세운다. 反面 人性이나 道德性 論難을 理由로 이들에게 拒否感을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李俊錫(30) 前 새누리당 非對委員은 2012年 大選 때 孫受祚와 함께 迎入된 ‘박근혜 키즈’다. 大選 後 그는 綜合編成채널에서 ‘前 非對委員’ 職銜으로 朴槿惠 大統領을 ‘까는’ 것으로? 存在價値를 維持한 듯하다. 自己便 攻擊하는 內部者는 稀貴한 存在라 言論에서 잘 ‘팔린다’. 그는 朴槿惠 政府가 解散시킨 統合進步黨의 李正姬 代表를 “第一 尊敬하는 議員들 中 한 분”으로 치켜세웠다. 反面 ‘創造經濟’ 같은 朴槿惠 트레이드마크를 “勝者 獨食”이라며 比較的 一貫되게 ‘디스’ 했다. ?
    李俊錫 前 委員의 父親은 유승민 議員과 高校 同期이고, 그는 이 因緣으로 劉 議員室 인턴, 黨 非對委員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劉 議員은 國會法 改正案 波紋으로 朴 大統領과 남남이 되다시피 했는데, 이 前 委員은 김무성-劉承旼 라인에 가까운 것으로 비친다.
    황장수 未來經營硏究所長은 李 前 委員에 對해 “틈날 때마다 朴槿惠 政府를 批判해온 분 아니냐. 經歷이라곤 하버드大 나온 것밖에 더 있나?”라고 말했다.

    “할 말, 안 할 말이 있지”

    ▼ 클라세스튜디오라는 벤처會社度 經營한다는데….
    “그건 뭐, 實體도 잘 모르겠고. (一部 言論은 ‘이 會社의 홈페이지와 商品이 초라하고 오피스텔 事務室이 自炊房 같았다’고 報道했다.) 左派 패션 흉내 내고 大統領 批判해온 사람을 言論 좀 탔다고 與黨이 公薦 준다? 무엇을 위한 刷新인지 疑問이다.”

    ▼ 李 前 委員이 음종환 前 行政官의 술자리 發言을 김무성 代表에게 傳하기도 했는데. ?
    “해선 안 되는 일을 한 거다. 술자리에서 한 이야기를….”

    ▼ ‘報告’했다? 政治 道義的으로 不適切하다?
    “李 前 委員은 음 行政官에게 付託도 하고 親하게 어울려 다녔을 것 아닌가. 밤 12時쯤까지 술자리에 같이 있었고.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사이에 술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를 (反對便에게) 公開한다? 아예 어울리질 말든지.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2015年 1月 정윤회 文件 波紋 때 이 前 委員은 “文件 波動 背後는 金武星과 劉承旼”이라는 陰 行政官의 말을 金 代表에게 傳했다. 當時 金 代表 側과 음 行政官이 껄끄러운 關係라는 건 與圈에선 알려진 일. 金 代表 側은 음 行政官에게 ‘두고 보자’는 趣旨의 文字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金 代表는 ‘K, Y, 음종환’이라고 적은 手帖을 故意인지 아닌지 카메라 記者에게 捕捉當해 大書特筆되게 했다. K는 金武星, Y는 劉承旼이다.
    陰 行政官은 이 前 委員이 말을 잘못 옮겼다고 反駁했다. 그러자 이 前 委員은 음 行政官에게서 받았다는 脅迫性 文字메시지 內容을 言論에 公開했다. 陰 行政官의 辭退 쪽으로 기운 뒤엔 “脅迫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발 뺐다. 陰 行政官은 “나는 (李俊錫처럼) 言論 플레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結果的으로, 이 前 委員은 金 代表 側의 눈엣가시를 빼준 셈이다. 황장수 所長은 이렇게 말했다.


    “黨 核心部 傲慢하다”

    “當時 金 代表 處地에선 靑瓦臺를 세게 한番 흔들 必要도 있었는데, 이 前 委員이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준 셈이다. 李 前 委員이 그런 役割을 했다면, 그리고 이番에 公薦을 받는다 어쩐다 하면, 이건 公黨(公黨)李 아니다.”
    最近 金 代表의 核心 側近인 前·現職 서울市黨 委員長들은 ‘李俊錫 노원丙 差出’을 띄운다. 한 與圈 人士는 “李俊錫이 靑年 世代가 共感할 어떤 哀歡이나 社會經歷을 쌓았는지 疑問”이라며 “李俊錫 公薦이 20~30代에게 挫折感을 줄지 모른다”고 말했다. ?
    最近 ‘與圈 核心部가 知名度 높은 강용석 前 議員을 서울 龍山 새누리당 候補로 出馬시키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保健福祉部 長官 時節 朴 大統領에게 反旗를 들고 辭退한 진영 議員의 地域이어서 解釋이 紛紛하다. ‘姜容碩으로 陣營을 친다’는 說이 있다.
    黨 一角에선 女子 아나운서 卑下 發言과 不倫 攻防으로 論難을 일으킨 姜氏가 黨의 候補로 適合한지에 疑問을 提起한다. 姜 前 議員은 議員 時節인 2010年 ‘女子 아나운서는 다 줘야 한다’는 趣旨의 發言으로 物議를 빚었고, 2015年 ‘도도맘’으로 알려진 有夫女 A氏와의 不倫 論難에 휘말렸다. A氏의 男便 조某 氏는 2015年 1月 姜 前 議員과 自身의 아내가 不倫을 저질러 家庭을 破綻에 이르게 했다면서 訴訟을 냈다. 姜 前 議員과 A氏 間 文字메시지 中엔 “근데 每日 봐도 되나?”(강), “누구한테 말 안 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別問題 없긴 하죠”(강), “待機組는 부르면 뛰어가야죠”(A), “問題긴 하죠. 정들어서”(A) 等의 文字도 오갔다.
    두 사람의 홍콩 旅行 疑惑에 對해 姜 前 議員은 “내 旅券에는 홍콩에 다녀온 圖章이 찍혀 있지 않다”고 言論에 말했다. 호텔 水泳場 寫眞이 公開된 後 A氏는 “홍콩에서 만났지만 그 以上의 關係는 아니다”라고 飜覆했다. A氏는 日本에서 姜 前 議員 카드로 食事했다. 姜 前 議員과 A氏는 不倫 疑惑을 否認한다.
    새누리당 關係者는 “文字메시지 內容, 홍콩에 간 적 없다고 한 點 等 有夫女와의 不倫 疑惑에 對해 姜 前 議員은 제대로 解明해야 한다. ‘文字 部分拔萃’ 說明 程度론 안 된다”고 말했다. 黨의 다른 關係者는 “강용석 公薦 推進이 事實이라면 ‘黨 核心部’가 傲慢해진 것”이라고 했다.
    姜 前 議員은 記者에게 “出馬 地域으로는 서울 몇 곳을 생각한다. 용산에 나갈 可能性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議員이 되려는 理由의 하나로 “박원순 市長의 민낯을 드러내기 위해서”라고 했다.



    金武星의 對蹠點

    안대희 前 大法官은 2014年 前官禮遇 論難으로 國務總理 候補에서 물러난 뒤 이番 總選 때 釜山 海雲臺에서 出馬할 것으로 알려진다. 그의 側近은 “‘野黨 狀況도 있고 하니 서두르지 말아달라’는 黨 指導部의 要請이 있어 海雲臺 出馬 記者會見을 延期했다. 그러나 海雲臺 出馬 意志는 如前하다”고 말했다.
    黨 안팎엔 그의 出馬를 곱지 않게 보는 視線이 많다. 그의 ‘5個月 16億 원 辯護士 輸入’은 金容俊(前 總理 候補), 정동기(前 監査院長 候補)의 ‘7個月 7億 원’보다 훨씬 많은 ‘슈퍼 前官禮遇’다. 황장수 所長은 “道德性 瑕疵로 總理 候補에서 떨어졌으면 自重해야지. ‘釜山의 江南’인 海雲臺에 나가겠다니…. 더구나 聽聞會 前에 辭退하는 바람에 풀지 않은 疑惑褓따리도 많다”고 말했다.
    總理 候補 指名 當時 野黨은 納稅證明書 等을 根據로 辯護士 輸入을 제대로 申告했는지, 稅金을 제대로 냈는지 따져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安 前 大法官의 自進辭退로 ‘다운契約書 脫稅’ 論難을 비롯한 갖가지 疑惑이 糾明되지 않은 狀態다. 國稅廳 稅務調査監督委員會 委員長 時節 나이스 홀딩스의 法人稅 取消 訴訟을 맡은 履歷도 꺼림칙하다.
    安 前 大法官은 2014年 5月 總理 候補에서 辭退하면서 受任料 11億 원의 社會 還元을 約束했다. 그는 最近 “一部 金額을 寄附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 親朴系 人事는 “重量感 있는 안대희를 당선시켜 次期 大選 때 釜山·慶南에서 김무성의 對蹠點에 세우겠다는 ‘깊은 뜻’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金武星界는 술자리 對話를 ‘報告’韓 李俊錫을, 보이지 않는 與圈 核心은 陣營을 손봐줄 姜容碩을, 親朴系는 金武星을 牽制할 안대희를 各各 민다? 事實이라면 그들만의 絶妙한 나눠먹기다.
    양승함 연세대 政外科 敎授는 姜 前 議員에 對해 “사람이 道德的으로 完璧할 순 없지만 큰 物議를 일으킨 분을 公薦하는 건 納得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安 前 大法官에 對해선 “總理가 못될 事由가 있어도 國會議員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模樣인데 自家撞着 아니냐”고 反問했다. 襄 敎授는 “政黨이 政略에 빠져 精神을 못 차리면 國民이 審判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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