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按摩椅子는 실버 世代의 專有物이다? 2007年 事業을 始作한 바디프랜드는 타깃부터가 달랐다. 젊은 世代를 위한 革新的 機能과 美麗한 디자인으로 按摩椅子 市場의 프레임을 바꾸며 國內 按摩椅子 市場에서 不動의 賣出 1位를 지키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바디프랜드 카페型 賣場과 바디프랜드의 代表 按摩椅子 브랜드 ‘팬텀’, 바디프랜드의 天然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 플로팅.
按摩椅子가 가장 必要한 사람은 누굴까. 언뜻 실버 世代가 떠오른다. 하지만 按摩椅子에 對한 固定觀念을 버리면 意外의 答이 나온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激務와 스트레스, 家事勞動에 시달리는 3040世代만큼 疲勞한 이들이 없다. 실버 世代보다 젊어 相對的으로 疲勞를 덜 느낄 것이란 생각은 偏見이다. 慢性疲勞症候群으로 病院을 찾는 젊은 患者는 날로 늘고 있다.
젊은 世代를 主 타깃으로 攻擊的인 마케팅을 펴온 바디프랜드가 每年 2倍 以上의 成長勢를 記錄하며 創立 8年 만에 2700億 원 賣出 達成을 눈앞에 둔 祕訣도 이러한 現實을 基盤으로 한 發想의 轉換 德分이다.
렌털 시스템으로 大衆化
바디프랜드의 매서운 成長을 이끈 첫 番째 牽引車는 2009年 業界 最初로 導入한 렌털 시스템이다. 바디프랜드 按摩椅子의 購買 方式은 直接 購買와 렌털 中 하나를 選擇할 수 있다. 렌털할 境遇 約定期間 39個月(按摩椅子 基準) 以後에는 顧客에게 所有權이 移轉된다.
只今은 市場에서 普遍的인 시스템으로 자리했지만, 當時만 해도 按摩椅子의 렌털 시스템에 對한 憂慮가 컸다. 事業 初期에는 認知度가 낮아 ‘約定期間 後 正말로 所有權이 移轉되느냐’는 問議가 끊이지 않았다. 바디프랜드는 配送부터 A/S에 이르기까지 全 職員을 正規職으로 採用하는 ‘責任經營’을 내세우며 消費者 信賴 構築에 힘을 쏟았다. 德分에 冒險에 가까웠던 렌털 서비스는 ‘按摩椅子는 高價品’이라는 消費者 偏見을 깨뜨렸다. 每달 低廉한 렌털料로 프리미엄 按摩椅子를 마음껏 使用할 수 있게 되면서 按摩椅子를 高級 醫療機器가 아닌, 生活 속 힐링 아이템으로 認識하게 됐다.
이에 따라 價格帶가 높은 프리미엄 모델에는 렌털 시스템을 適用하기 어렵다던 業界 通念도 깨졌다. 2013年 9月 出市 後 브랜드 代表 모델로 자리매김한 바디프랜드 ‘팬텀’의 月 렌털料는 11萬9500원이다. 지난 5月 出市한 最高級 仕樣의 파라오는 月 14萬9500원의 렌털料를 適用했지만, 4萬9500원臺의 普及型 按摩椅子에 뒤지지 않는 販賣率을 보였다. 마사지숍을 한 番 訪問했을 때 들이는 費用 程度로 一般 製品에서는 接하지 못하던 壓倒的인 機能과 디자인의 按摩椅子를 내 집에 들여놓고 每日 쓸 수 있는 데다, 렌털 期間 내내 無償 A/S를 제공받을 수 있는 合理的인 시스템이 뒷받침된 德分이다.
바디프랜드의 또 다른 成功要因으로는 技術力과 디자인 競爭力을 꼽을 수 있다. 企業 附設 디자인硏究所를 運營하며 創立 直後 홍익대와 新모델 開發 協約을 맺은 데 이어 디자인 專門企業 이노디자인과도 協業한다.
賣出 10% 以上 R&D 投資
이러한 努力에 힘입어 바디프랜드 製品은 旣存의 검고 鈍濁한 按摩椅子에서 볼 수 없던 劃期的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팬텀’과 ‘렉스엘’은 한국디자인진흥원 굿디자인어워드에서 業界 最初로 産業通商資源部 長官賞을 受賞했다.
또한 世界 3代 디자인어워드로 꼽히는 iF디자인어워드에서는 ‘W淨水器’가 本賞을, 레드닷어워드에서는 出市 豫定 按摩椅子 ‘타임머신’이 世界 2位에 準하는 ‘Best of the Best’를 받아 業界를 놀라게 했다. 最近에는 iF와 함께 世界 最初로 製品 디자인부터 量産까지 進行하는 ‘바디프랜드 디자인 프라이즈(BODYFRIEND DESIGN PRIZE 2016 by iF)’ 어워드를 設立하고 作品을 公募해 豫備 디자이너들이 꿈을 實現할 수 있는 契機를 마련했다.
바디프랜드는 每年 賣出額의 10% 以上을 硏究開發(R&D)에 投資한다. 이러한 努力의 結實로 世界 最初의 ‘睡眠 誘導 特許 機能’을 按摩椅子 全 製品에 搭載하는가 하면 遠赤外線 發生機, 마사지 에어백, 全東 溫熱 마사지 等 多樣한 按摩椅子 特許 技術을 獲得해 獨步的인 技術力을 쌓아가고 있다.
종아리 군살 除去에 效果的인 마사지 機能, 疲困한 受驗生을 위해 自動으로 等角度가 變更되는 ‘受驗生 모드’, 엉덩이를 쓸어 올려 힙業을 도와주는 ‘힙業 모드’, 골프 後 疲勞한 어깨와 허리를 풀어주는 ‘골프 모드’ 等 男女老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按摩 프로그램도 바디프랜드만의 特化된 技術力의 産物이다. 스피커와 블루투스 機能 等 스마트 機器와 聯動해 按摩椅子를 造作하는 IT融合 機能 開發에도 注力해 젊은 層의 呼應을 끌어내고 있다.
▼인터뷰 | 김택 바디프랜드 디자인硏究所·技術硏究所 總括理事▼
“按摩椅子 패러다임 轉換 매트리스, 淨水器도 큰 反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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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業 初期에 按摩椅子가 必要한 顧客에 對해 苦悶했다. 現代 社會에서 가장 疲困한 사람은 斷然 30, 40代가 아니겠나. 특별한 病이 있는 것도 아닌데 컨디션이 늘 바닥이라는 職場人, 1年 365日 休日도 없이 育兒와 家事勞動에 시달리는 主婦…. 하루 終日 冊床 앞에 앉아 목과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가는 受驗生들도 비슷한 處地다. 헬스케어 트렌드는 健康을 보다 積極的으로 設計하고 管理하는 것으로 變하고 있지만, 바쁜 現代人에게는 딱히 疲勞를 解消할 方法이나 時間조차 없는 것이 現實이다. 最近 다양한 家庭用 헬스케어 機器가 注目받는 것도 이런 理由에 있다고 본다.
2012年 12%에 그친 바디프랜드의 25~34歲 顧客 比重이 2014年에는 20%까지 늘었다. 特히 20~24歲 顧客은 2012年과 比較해 約 73%, 25~29歲 顧客은 33%假量 大幅 上昇했다. 우리 豫想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最近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 運身의 幅을 넓혔다. 消費者 反應은 어떤가.
“出市 2年 만에 라클라우드는 天然 라텍스 매트리스의 代名詞가 됐다. 홈쇼핑에서는 放送 때마다 注文量이 暴增하며, 올해 賣出은 前年의 2倍에 達할 것으로 展望된다. W淨水器는 韓國消費者브랜드委員會가 主催한 消費者가 直接 뽑은 올해의 브랜드 1位로 選定됐다. 特許 받은 ‘원터치 脫着式’ 필터를 採擇해 訪問管理 淨水器 市場에 貯水槽가 없는 ‘自家交替型’ 方式을 선보인 것이 反響을 일으킨 原動力인 것으로 判斷한다.
-配送부터 A/S까지 全 職員을 正規職으로 採用한다는데.
“바디프랜드 事業 初期만 해도 按摩椅子는 大衆에게 매우 낯선 製品이었다. 製品에 對한 專門知識을 傳達하고 消費者 궁금症을 解消하려면 徹底하고 體系的인 職員 敎育이 반드시 必要했다. 前 職員을 正規職으로 雇用하면 敎育 프로그램을 體系的이고 持續으로 運營할 수 있어 職員들의 製品 理解度와 專門性, 熟鍊度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는 當然히 顧客 滿足度로 이어진다. 彈力的인 人力 運營은 限時的 營業利益을 가져올 순 있지만, 企業의 哲學까지 共有하기는 힘들다. 우리 職員들은 基本的으로 自身이 會社의 主人이라는 主人意識과 높은 愛社心을 지녔다.”
바디프랜드의 W淨水器.
“바디프랜드 以前의 按摩椅子는 실버 製品群으로만 認識됐기에 디자인 部門이 脆弱했다. 하지만 바디프랜드는 肉重한 디자인의 按摩椅子에 브라운, 레드, 오렌지 等 다양한 컬러를 입히고 飛行機 퍼스트클래스나 스포츠카에서 모티프를 따온 高級스러운 디자인으로 按摩椅子의 패러다임을 한 段階 끌어올렸다. 이를 인정받아 國內外 有數의 디자인賞을 受賞하며 業界의 視線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國內 販賣만으로도 世界 按摩椅子 市場 2位圈에 오를 만큼 獨步的인 競爭力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