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國系 生命保險死因 AIA生命이 業界에 波瀾을 일으키고 있다. 歷代 最大 當期純利益, 歷代 最大 職員 成果給, 運用資産利益率 生保業界 1位 等 華麗한 經營 成績表가 이를 證明한다. AIA生命은 總 資産 規模만 보면 業界 14位이지만, 經營 成果만큼은 大型 保險社를 凌駕한다. 지난해 當期純利益은 1876億 원으로, 1987年 AIA生命이 韓國에 進出한 以來 最大다.
AIA生命은 그동안 不振한 實績 탓에 國內 撤收說과 賣却說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2016年 2月, 차태진 代表가 就任한 以後 事情이 徐徐히 달라지기 始作했다. 서강대 經營學科를 卒業하고 액센츄어, 베인앤컴퍼니 等 컨설팅 會社에서 戰略 컨설턴트로 일한 車 代表는 1995年 푸르덴셜生命 保險設計士로 入社했다. ‘保險王’ 出身으로 글로벌 保險社 最高經營者(CEO) 자리까지 오른 立志傳的인 人物.
AIA 代表로 就任 後 그가 가장 먼저 試圖한 건 ‘革新’과 ‘成果主義’다. 前 職員 680名에 對해 人事 發令을 내고, 英語로 된 部署 이름도 한글로 바꾸며 組織 整備에 나섰다. 또한 强力한 成果主義를 導入해 職員들에 對한 補償을 最大化했다. 車 代表는 “熾烈한 競爭 社會에서 頭角을 나타내려면 成果에 따른 合當한 補償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만 會社도 發展할 수 있다”고 말한다.
車 代表는 旣存의 保險 販賣 方式에도 變化를 줬다. 保險社들이 外面해온 高齡者, 有病者를 새로운 顧客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保障 範圍를 좁히되, 保險 加入 審査 門턱은 大幅 낮췄다. 지난 9月 初 새로 出市한 ‘AIA바이탈리티’ 保險도 이처럼 틈새市場을 攻掠해 誕生한 商品이다. 많이 걸어 다니는 加入者에게 月 保險料를 最大 10% 깎아주는 것. 많이 걷는 加入者는 總 納入 保險料를 1000萬 원 以上 아낄 수 있다.
차태진 代表는 “海外 保險業界에서는 健康管理를 잘하는 사람에게는 保險 納入金度 줄여준다. 加入者 스스로 健康을 챙기면 醫療費 支出이 줄어 保險社도 좋고, 나아가 國家 健康保險料 財政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