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커뮤니티 中心으로 ‘放射能 謝過’ 論難 擴大

• 謝過 原産地 아오모리縣, 原電 事故 후쿠시마서 350㎞

• 新世界 側 “放射能 檢査 通過한 沙果만 使用”

• 아오모리縣 放射能 數値, 微微한 水準

最近 온라인 커뮤니티와 社會關係網서비스(SNS)를 中心으로 ‘放射能 謝過’ 論難이 일고 있다. 國內에서 販賣되는 日本 디저트 브랜드 ‘라플’ 애플파이 原材料가 日本 후쿠시마(福島)縣 隣近 아오모리(靑森)縣에서 生産되는 謝過라는 點 때문이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年 3月 東日本大地震으로 放射能 流出 事故가 일어난 곳이다. 

누리꾼들의 憂慮대로 萬若 該當 애플파이에서 放射能이 檢出된다면 이는 國民 健康에 深刻한 危害를 끼치는 問題라 할 수 있다. 더욱이 最近 대진寢臺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寢具 等에서 基準値를 뛰어넘는 放射能 物質 ‘라돈’李 檢出된 것으로 알려져 ‘放射能 포비아(恐怖症)’까지 이는 狀況이다.

아오모리縣은 放射能 檢出 地域이다?

日本에서 始作된 ‘라플’ 烈風이 最近 國內로 번지고 있다. 올 4月 신세계백화점 江南店에 라플 國內 1號 賣場이 들어서면서 美食家 사이에서 ‘人生 파이’로 입所聞을 타고 있다. 特히 週末에는 애플파이를 맛보려는 이들로 賣場 앞에 줄이 늘 길게 늘어서 있다. 144겹으로 바삭하게 구운 페이스트리 안에 말랑말랑한 謝過 果肉과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 누구나 한 입 맛보면 感歎한다. 파이 1個當 價格은 4800원이고, 新世界百貨店 賣場에서는 1人當 最多 4個까지만 購買할 수 있다. 

라플은 日本 디저트 企業 베이크(BAKE)에서 運營하는 애플파이 專門店으로 日本에서는 도쿄 이케부쿠로(池袋)點을 비롯해 7個 賣場을 運營하고 있다. 本來 日本 브랜드名은 링고(RINGO)인데, 韓國과 臺灣 等 글로벌 市場에서는 라플이라는 名稱을 쓰고 있다. 베이크는 이미 2016年 國內 市場에 훗카이도山 베이크 치즈타르트를 론칭했다. 

問題는 애플파이 原材料인 謝過가 아오모리産이라는 點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아오모리에서 生産되는 謝過가 ‘放射能 謝過’ 아니냐는 疑問을 提起하고 있다. 20·30代 젊은 層이 主로 活動하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 ‘라플 賣場에 갔다가 아오모리山 謝過를 使用한다는 팸플릿을 보고 꺼림칙한 氣分이 들어 그냥 돌아왔다’는 內容이 적혀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세슘 汚染 地域에서 난 沙果로 만든 派이라는데, 國內 輸入 過程에서 放射能 檢査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이러한 內容은 現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等을 타고 빠르게 擴散하고 있다.

“放射能 세슘, 요오드 모두 檢出 下限値 以下 判定”

아오모리縣은 行政區域上 도호쿠(東北) 地方에 屬한다. 아오모리縣 外에도 후쿠시마와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아키타(秋田), 야마가타(山形) 玄이 도호쿠 地方에 包含된다. 따라서 一部 消費者들은 아오모리縣이 후쿠시마縣과 같은 地方에 屬한다는 點을 들어 該當 地域에서 生産되는 謝過가 放射能에 露出됐을 수도 있다고 憂慮한다. 

이러한 論難은 온라인 揭示物에 후쿠시마 原電 事故 後 發表된 日本 地域 ‘세슘 汚染 地圖’가 함께 添附되면서 더욱 거세졌다. 美國國立科學院(NAS)에서 發行하는 科學 專門 學術誌 美國國立科學院會報(PNAS)에 따르면, 아오모리 地域은 후쿠시마 原電 事故 以後 土壤 1㎏에 包含된 放射能 세슘137 羊이 25~50으로 檢出됐다(2011년 基準). 

이 資料를 본 누리꾼들은 “放射能 流出 事故로 日本 旅行도 自制하는 판局에 굳이 아오모리山 謝過를 使用해 만든 애플파이를 輸入해야 하느냐”며 不便한 心氣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對해 新世界百貨店 側은 “日本 政府와 韓國 政府의 放射能 檢査를 通過한 아오모리山 沙果만 使用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아’는 애플파이의 安全性을 立證할 수 있는 資料를 要請했고, 新世界百貨店 側은 ‘日本 關東地方 弄政局 農業農林水産部의 放射能分析報告書’ ‘日本 文部科學性 傘下 理化學硏究所 分析센터의 放射能分析報告書’, ‘大韓民國 食品醫藥品安全處 京仁地方食品醫藥品安全廳 輸入食品等 檢査結果’ 總 3가지 資料를 보내왔다. 結論부터 말하자면, 檢査 結果上 애플파이의 放射性 物質 檢出量은 基準値 以上을 넘지 않았다. 

라플 애플파이를 輸入하는 國內 食品流通企業 케이씨크린트래이딩 강신혁 常務는 “日本에서 가져오는 冷凍 애플파이는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 時 時로이시구(白石區) 베이크 훗카이도 工場에서 만드는데, 올해 5月 15日 理化學硏究所가 이곳에서 製造하는 冷凍 애플파이의 放射能 數値를 分析한 結果, 放射能 세슘(134Cs+137Cs)과 放射性 요오드(131I) 모두 ‘檢出下限値 以下’ 判定을 받았다”고 說明했다.

放射能 檢出 時 流通 不可

우리 食品醫藥品安全處 또한 日本 政府의 放射能 分析 結果와 別個로 日本에서 輸入하는 모든 農産物과 加工食品, 食品添加物에 對해 放射能 檢査를 實施하고 있다. 케이씨크린트래이딩은 올해 3月 27日부터 7月 23日까지 總 17次例 食品醫藥品安全處 京仁地方食品醫藥品安全廳에서 實施한 ‘輸入食品等에 對한 放射能 試驗·檢査’에서 放射能 세슘과 放射性 요오드가 ‘不檢出됐음’을 確認받았다. 

우리나라는 放射能 세슘 基準値를 食品 1kg當 100Bq 以下, 放射性 요오드를 食品 1kg當 300Bq 以下로 定하고 있다. 特히 放射能 세슘의 境遇 그 基準이 國際食品規格委員會(Codex) 1000Bq/kg에 비해 嚴格한 水準이다. 萬一 아오모리山 謝過에서 放射能이 檢出됐다면 國內 輸入 通關 自體가 不可能하다는 게 輸入業體 側 主張이다. 日本産 輸入食品 放射能 檢査 現況은 食品醫藥品安全處 홈페이지에서 每日 確認할 수 있다. 

조천호 食藥處 代辯人室 主務官은 “放射能 세슘 및 放射性 요오드 試驗·檢査 結果에서 ‘不檢出’이라는 것은 測定器로 檢出 可能한 下限値 以下에 該當한다는 意味”라며 “日本産 輸入食品은 輸入할 때마다 指標物質을 檢査하고 세슘이나 요오드가 조금이라도 檢出되면 다른 核種에 對한 檢査證明書를 提出하도록 要求하고 있다”고 말했다. 日本에서도 우리나라로 輸出하는 食品은 日本 現地에서 輸出 前 放射能 檢査를 實施한다.

아오모리縣 放射能 數値, 自然露出量보다 적어

라플 애플파이에 들어가는 謝過의 正確한 原産地는 아오모리縣 히로사키(弘前市) 時 내 세이勞農원이다. 現在 베이크는 이 農園에서 沙果 全量을 供給받고 있다. 

日本 地域 放射能 情報는 日本 文部科學性이 提供하는 日本 放射能 地圖 홈페이지(new.atmc.jp)에서 實時間으로 確認할 수 있다. 9月 6日 現在 아오모리縣의 放射能 數値는 아오모리視 0.028마이크로시버트(μSv/h), 히로사키視 0.035 μSv/h다. 0.21μSv/h 未滿이면 正常이라 볼 수 있다(자연 狀態의 放射能 數値). 1시버트(Sv/h)는 1000밀리시버트(mSv/h)와 同一하고, 1000mSv/h는 100萬μSv/h와 같다. 現行 原子力法에서 밝히고 있는 年間 放射能 被爆量 安全 基準이 1mSv인 것을 勘案하면 매우 微微한 水準인 셈이다. 한便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運營하는 國家環境放射線自動監視網에 따르면 9月 7日 基準으로 서울 地域의 放射能 數値는 0.103μSv/h다.
 
現在 大韓民國 外交部는 日本 旅行 時 ‘후쿠시마縣 原電 地域 30㎞ 以內’ 地域 訪問은 許容하지 않고 있다. 나미에마치(浪江町), 나라河마치(楢葉町), 히로노마치(廣野町), 街우치무라(川內村), 가즈라오무라(葛尾村), 가와마타마치(川오町), 이타테무라(飯館村), 미나微笑마시(南相馬市) 等이 그렇다. 

한便 아오모리縣은 후쿠시마 原電 事故 地域에서 北쪽으로 約 350㎞ 떨어져 있다. 이는 서울에서 全北 扶安郡 邊山半島까지 距離와 비슷하다. 新世界百貨店 側은 “아오모리山 沙果는 日本 政府와 韓國 政府의 放射能 檢査를 通過한 安全한 食品”이라며 “우리나라 國民이 正確한 事實을 통해 日本 食品의 放射能 安全에 對한 不安과 많은 궁금症이 解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