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月 27日 第11代 國立國語院張에 소강춘(61) 全州大 國語敎育科 敎授가 就任했다. ‘신동아’와 만난 소 院長은 “우리의 所重한 國語文化 資産이 앞으로 잘 保存되고 後世에 傳해질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며 “國立國語院이 國民의 言語文化 生活에 도움이 되는 機關이 되도록 努力하겠다”고 就任 所感을 밝혔다.
소 院長은 또한 “디지털 時代를 先導하기 위한 國語 情報化 事業 等을 推進하고, 分斷으로 인해 漸漸 달라지고 있는 南·北韓 및 中國의 韓國語 統合을 위한 協力에 盡力하겠다”는 構想을 밝혔다. 特히 一般人이 쉽게 參與해 內容을 豐富하게 만들어가는 위키 方式의 ‘開放形 韓國語 知識 디지털 大辭典’인 우리말샘(https://opendict.korean.go.kr) 活性化에 힘을 기울여 國語를 더욱 豐富하게 만들 計劃이라고 했다. 우리말샘에는 地域語와 新造語 等 韓國語는 무엇이든 登載 要請이 可能하고, 누리꾼이 用語에 對한 說明과 寫眞을 添加할 수 있다.
全州大學校 師範大學長, 敎育大學院長을 지낸 소 院長은 全州大 韓國文化院을 만들어 韓國語 敎育과 韓國語 敎員 養成에 寄與했다. 2013年부터 4年間 全國國語文化院聯合會長을 맡아 汎國家的으로 推進한 ‘안녕! 우리말’ 改善 事業에도 앞장섰다. 最近에는 全羅北道 方言辭典 編纂 事業을 主導했고, 아프리카 피그미족의 말을 한글로 表記하기 위한 表記 體系를 마련하기도 했다.
‘集賢殿’의 學問的 傳統을 繼承한 國立國語院은 韓國語와 한글에 對한 體系的인 硏究를 遂行하기 위해 1984年 設立된 ‘國語硏究所’가 母胎다. 1991年 국립국어연구원으로, 2004年 國立國語院으로 名稱이 變更됐다. 國民의 바른 言語 生活을 支援하기 爲한 語文 政策을 樹立·施行하고, 品格 있는 國語文化 暢達을 위한 諸般 事業을 企劃·推進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