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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萬 유튜버 덕자 ‘막放’의 숨은 1인치|新東亞

30萬 유튜버 덕자 ‘막放’의 숨은 1인치

公正委, 유튜버-企劃社 不公正 契約 언제까지 放置할까

  • 배철순 個人放送分析硏究所 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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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入力 2019-12-2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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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氣 유튜버 ‘덕자’, 눈물의 放送 中斷 宣言

    • 契約 終了·中道 解止 時 채널은 會社 所有?

    • 人氣 얻으면 獨立·移籍하는 유튜버들

    • 유튜버 離脫 막는 裝置 ‘채널 所有權’ ‘專屬契約’

    • 主人 없어도 廣告 收益 꾸준히 나와

    • ‘장자연 事件’ 以後 演藝人 標準契約書 만들어져

    • 유튜버 標準專屬契約서, MCN 設立 要件 强化 時急

    [GettyImage]

    [GettyImage]

    유튜브만큼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있을까. 날이 갈수록 유튜버의 影響力이 剛해지면서 事件事故 亦是 끊이지 않는다. 요즘 유튜브 最高 이슈는 ‘不公正 契約’이다. 한 人氣 유튜버가 갑자기 放送 中斷을 宣言했는데, 그 背景에는 該當 유튜버가 所屬한 奇劃社의 不公正 契約이 자리한다는 疑惑이 提起됐기 때문이다. 유튜브 世界의 生理와 事情을 잘 아는 사람들은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며 首肯하는 雰圍氣다.

    人氣 유튜버가 放送 中斷한 理由

    유튜버 ‘덕자(본명 박보미)’가 유튜브 채널 ‘덕자전성시대’에 올린 마지막 영상에서 시청자와 구독자에게 “방송을 중단한다”고 말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유튜버 ‘덕자(本名 박보미)’가 유튜브 채널 ‘덕자全盛時代’에 올린 마지막 映像에서 視聽者와 購讀者에게 “放送을 中斷한다”고 말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저 혼자 解決할 수 없는 問題라서…. 오늘부터 유튜브 映像 안 올라갑니다.” 

    2019年 10月 18日 유튜버 ‘덕자(本名 박보미)’의 유튜브 채널 ‘덕자全盛時代’에는 ‘마지막 映像’이라는 題目의 映像이 올라왔다. 映像에서 德者는 “先生님(덕자가 視聽者를 指稱하는 愛稱) 罪悚해요”라며 끝내 눈물을 터뜨려 팬들은 勿論 視聽者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덕자의 갑작스러운 ‘막放(마지막 放送의 줄임말)’으로 이날 한때 네이버 實時間 檢索語에는 ‘덕자’가 오르내리기도 했다. 

    덕자는 2018年 1月부터 個人 實時間 인터넷放送 아프리카tv에서 放送해온 人氣 BJ로, 얼마 前까지도 유튜브에서 ‘덕자全盛時代’라는 채널을 運營했다. 實際 山골에서 살고 있는 德者는 ‘歸農’을 콘셉트로 시골에서 보내는 日常과 먹放(飮食 먹는 放送) 콘텐츠를 製作해 올린다. 유튜버 購讀者 數는 30萬 名. 100萬·200萬 購讀者 數를 자랑하는 大型 유튜버 程度는 아니어도 3年次 유튜버 덕자 또한 ‘잘나가는 유튜버’ 축에 屬한다. 

    人氣 유튜버가 유튜브 廣告로 벌어들이는 收益이 한 달 적게는 數百萬 원에서 많게는 數千萬 원에 達한다. 그런 유튜브 放送을 덕자가 하루아침에 接겠다고 宣言했을 땐 分明 그만한 理由가 있다. 알고 보니 德者는 放送을 더는 할 수 없는 狀況에 處해 있었다. 덕자가 所屬돼 있던 A奇劃社에서 덕자의 유튜브 채널을 回收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親庭집에 寶物을 두고 나온 셈이다. 유튜버에게 채널은 放送하는 ‘일터’인 同時에 著作物(放送 콘텐츠)을 保管하고 收益을 내는 ‘寶物단지’나 다름없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只今까지 나온 言論 報道에 따르면 덕자와 A奇劃社가 締結한 契約書에는 ‘契約 終了 또는 契約 中途 解止 時 덕자의 유튜브 채널은 會社 所有가 된다’는 條項이 明示돼 있다. 이를 두고 業界에서는 ‘유튜버가 契約을 中途 解止할 境遇를 對備해 奇劃社가 自身들(會社 側)에 有利하게 契約書 條項을 만들어놓은 것’ 아니냐는 疑惑이 흘러나온다. 

    한便 2019年 5月 專屬契約 締結 當時 덕자와 A奇劃社는 유튜브 廣告 收益을 ‘5代 5’ 比率로 나눠 갖기로 合意했다. 普通 ‘8代 2’ 或은 ‘7代 3’ 比率로 유튜버가 企劃社보다 더 많은 收益을 가져가는 慣行을 考慮할 때 德者의 收益 配分率이 낮다고도 볼 수 있다.

    契約 終了하면 채널은 會社가 所有?

    그러나 兩側이 ‘5代 5’ 程度로 收益을 나누기로 한 것은 契約 當時 2年次 유튜버 덕자의 初期 投資費用 或은 活動 支援費用 等을 考慮한 措置로 推定된다. 代身 A奇劃社는 保全(補塡) 次元에서 덕자의 유튜브 編輯者 月給과 映像 製作費用 等을 支援하겠다고 約束했다. 

    ‘덕자 事件’의 關鍵은 A奇劃社가 덕자에게 契約 內容을 제대로 履行했느냐 與否다. 言論 報道를 土臺로 볼 때 事實上 A奇劃社는 契約 內容을 誠實히 履行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奇劃社의 덕자에 對한 初期 投資도 活動費 支援도 턱없이 不實했기 때문이다. 덕자의 放送은 場을 본 뒤 飮食을 만들어 먹는 ‘먹放’이 主를 이루는데, 材料費는 勿論 小品費도 덕자가 自費로 負擔했다. 덕자는 “契約 期間 企劃社 側에서 支援한 放送 小品이라고는 성냥 한 箱子와 1m 높이의 대나무 막대 4個가 全部”라고 털어놓았다. 

    A奇劃社는 契約書에 明示돼 있는 映像 製作 및 編輯 活動 支援뿐 아니라 매니저·PD 等 專擔人力조차 제대로 支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會社가 支援을 미룬 사이 每달 映像編輯者 3名의 給與는(550만 원) 덕자의 紙匣에서 빠져나갔다. 덕자가 契約 解止 前까지 約 5個月間 所屬社에서 收益으로 配分받은 金額은 大略 2200萬 원이다. 月平均 440萬 원을 받은 셈이니, 덕자로서는 編輯者 月給 週期에도 모자랐을 듯하다. 

    덕자는 “奇劃社 側에서 契約 初期 編輯者를 바꿀 생각이 있느냐고 해서 예전부터 함께해오던 編輯者와 앞으로도 일하고 싶다고 했더니 별다른 말이 없었다”면서 “不公正 契約 問題가 불거진 뒤 다시 編輯者 給與 支援에 對해 問議했고, 그제야 會社에서 支援해주는 게 맞다고 했다”며 憤痛을 터뜨렸다. 

    被害를 呼訴하는 이는 덕자만이 아니다. 웹툰 作家 徐某 氏가 2017年 A所屬社 前身인 B社와 契約을 中途 解止했다가 웹툰 連載 페이스북 페이지 計定을 回收당하기도 했다. 業界에서는 奇劃社의 유튜버 채널에 對한 所有權 主張은 多少 過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契約 解止 條項이 不當하다는 指摘이다. 

    그럼에도 덕자가 法的 責任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滿 25歲 成人인 덕자가 契約 當事者로서 契約 內容을 꼼꼼히 確認하지 않은 責任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덕자의 主張대로 奇劃社가 덕자에게 契約 內容을 제대로 說明해주지 않았다면 說明 義務 違反 與否가 爭點이 될 可能性이 있다.

    人氣 유튜버 獨立으로 울相 짓는 企劃社

    이처럼 不當해 보이는 契約 條件에도 不拘하고 유튜버가 奇劃社와 契約하는 것은 複雜한 法 條項 때문이다. 유튜브를 始作하는 유튜버 大部分이 著作權과 稅法에 對해 仔細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奇劃社에 이를 一任하는 것이다. 

    덕자 事件으로 論難의 中心에 선 A企劃社 代表 또한 有名 유튜버 C氏. C氏는 自身의 放送에서 “契約書를 確認하지 않고 署名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反駁했다. 

    A奇劃社는 어떤 곳일까. A奇劃社는 演藝奇劃社가 아닌 ‘多重채널네트워크(MCN·Multi Channel Network)’ 形態를 띠고 있다. MCN은 유튜버의 著作權 管理뿐 아니라 收益 創出, 資金 支援, 製品, 프로그래밍 等 도움을 주는 企劃社다. 

    問題는 演藝奇劃社와 달리 MCN은 規制의 死角地帶에 놓여 있다는 事實이다. 現行 對中文化藝術産業發展法은 演藝奇劃社 登錄制를 導入해 一定 要件을 갖춘 企劃社만 事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著作物 管理와 收益 配分에 對해서도 標準專屬契約서가 마련돼 있어 條項을 不公正하게 바꿀 境遇 處罰을 避할 길이 없다. 2010年代 中盤 생기기 始作한 MCN은 이 法案의 規制 對象에서 벗어나 있다. A社와 같이 契約書를 一方的으로 유리하게 만들어도 規制할 裝置가 없는 셈이다. 

    그렇다면 奇劃社가 빈껍데기나 다름없는 채널을 굳이 所有하려는 理由가 뭘까. 業界에 따르면 요즘 奇劃社의 가장 큰 苦悶거리는 所屬 유튜버들의 ‘獨立’이다. 이른바 大박 난 유튜버 中에는 奇劃社를 나와 스스로 會社를 設立해 職員을 雇用하며 아예 事業家로 나서는 事例가 적지 않다. 人氣가 많아진다 싶으면 더 좋은 契約 條件을 提示하는 奇劃社로 籍을 옮기는 유튜버度 不知其數다. 

    奇劃社의 損害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購讀者 數도 적고 콘텐츠도 豐足하지 않던 ‘新人 유튜버’를 迎入한 뒤 集中 投資해 ‘스타 유튜버’로 키워냈는데, 갑자기 獨立하겠다며 유튜버가 나가버리니 投資資金을 回收할 수 없기 때문이다. 特히 離脫한 유튜버의 人氣가 많을수록 損害는 莫甚할 수밖에 없다.

    ‘專屬契約’으로 유튜버 붙잡아

    미디어 市場에서 MCN이 登場한 건 2013年부터다. 다이아TV를 비롯해 샌드박스·트레져헌터 等 大型 MCN이 줄줄이 設立됐다. 設立 草創期만 해도 新事業에 對한 市場의 期待感은 높았다. 德分에 巨額의 投資金을 確保해 이런저런 事業도 벌일 수 있었다. 하지만 收益 創出이 遙遠하다는 게 問題였다. 

    거의 죽어가던 MCN 業界를 살린 건 다름 아닌 유튜브였다. 2018年 起點으로 유튜브 플랫폼 使用者가 暴發的으로 增加하면서 유튜브가 大韓民國 主要 미디어産業으로 浮上한 것이다. 디지털 總 廣告費(PC·모바일 等에서 배너型 廣告 또는 動映像)가 增加한 것도 肯定的인 影響을 미쳤다. 2018年 처음으로 4兆 원을 突破한 디지털 總 廣告費는 2019年 4兆8920億 원을 記錄했다. 市場이 커지면서 收益 創出 機會가 늘어나자 MCN의 經營 指標가 回復勢를 그리고 있다. 一部 奇劃社는 黑字 轉換도 期待해볼 만한 狀況이다. 

    그러자 新規 MCN이 市場에 줄줄이 進入하기 始作했다. 2世代 MCN은 放送물 製作하던 프로덕션이나 演藝奇劃社인 境遇가 많다. 飽和 狀態를 넘어 蘇生 不能 狀態에 들어선 올드미디어를 떠나 資金이 모여드는 유튜브 市場에 뛰어든 셈이다. 

    現在 2世代 MCN은 放送 製作 能力은 水準級이지만, 앞서 1世代 MCN이 겪은 所屬 人氣 유튜버의 離脫을 막을 方案이 딱히 없다는 게 苦悶이다. 더욱이 大型 MCN에 비해 이들이 所屬 유튜버에게 提供할 수 있는 支援策이 限定的이라는 點도 問題다. 

    그래서 2世代 MCN을 中心으로 한 奇劃社가 考案해낸 方法이 바로 유튜버의 채널 所有權 主張이다. 奇劃社마다 契約 條項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大體로 ‘契約 終了 또는 契約 中途 解止 時 유튜브 채널은 會社 所有가 되며, 契約 中途 解止 時 유튜버가 違約金(最大 1億 원)을 물 수 있다’는 條項을 契約書에 넣었다. 유튜브 채널이 一種의 人質인 셈이다.

    主人 없는 채널이라도 廣告 收益은 나와

    한 가지 눈여겨볼 대목은 유튜버와 奇劃社의 ‘專屬契約’이다. 덕자 事例에서 보듯 專屬契約 締結은 旣存에는 볼 수 없었던 樣相이다. A企劃社 代表 유튜버 C氏는 放送에서 “旣存 MCN 契約과는 다르다. 이것은 專屬契約”이라고 强調했다. 專屬契約을 맺는다는 건 假令 MCN이 開設한 自體 유튜버 채널에 所屬 유튜버들이 出演하는 境遇를 의미한다. 過去 放送局이 所屬 演藝人을 自體 프로그램에 出演시켜 ‘K本部 出身 演技者’ ‘S本部 出身 개그맨’이란 꼬리票를 달게 했던 方式과 똑같다. 

    그렇다면 奇劃社는 유튜버한테서 回收한 채널을 어떻게 活用할까. 一角에서는 主人 잃은 채널에 다른 유튜버를 雇用해 類似한 콘텐츠를 올려 채널을 더 키우려는 게 아니냐는 解釋을 내놓는다. 일면 首肯이 가지만 유튜브 視聽 特性을 考慮할 때 說得力이 떨어진다. 購讀者 或은 視聽者가 채널을 訪問하고 ‘購讀’을 누르는 理由는 該當 채널에 올라온 콘텐츠에 登場하는 유튜버를 보기 爲해서다. 

    그보다는 오히려 累積 照會數를 통한 收入 創出을 考慮한 措置란 解釋이 좀 더 說得力 있다. 덕자 없는 ‘덕자全盛時代’ 채널에 올라와 있는 映像들은 只今 이 瞬間에도 照會數가 올라가고 있다. 特히 덕자가 2019年 10月 18日 올린 ‘마지막 映像’은 50日 만에 照會數 290萬 回를 突破했다. 照會數가 올라간다는 건 廣告 收益이 發生한다는 意味다. 

    유튜브란 生態系에서 콘텐츠 生命力은 永遠하다. 한番 彈力 받으면 앞으로 쭉 치고 나가듯, 30萬·50萬·70萬 照會數를 記錄한 映像들은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依해 수많은 사람에게 ‘推薦 映像’으로 露出될 可能性이 아주 크다. 따라서 이 映像들은 向後 100萬·200萬·300萬 照會數를 記錄할 테고, 꾸준히 收益을 創出한다고 봐도 無妨하다. 

    ‘逆走行’은 요즘 콘텐츠 市場이 注目하는 現象 中 하나다. 逆走行은 오래前 올라온 콘텐츠가 어느 程度 時間이 흐른 뒤 갑자기 注目받는 現象을 의미하는 말로, 이른바 ‘逆走行 記錄하는’ 콘텐츠는 수많은 ‘짤防(사람들의 耳目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터넷上에 올리는 재미있는 寫眞·그림·動映像)’ 같은 2次 著作物을 만들어낸다. 덕자가 노래하고 춤추던 유튜브 映像이 느닷없이 人氣를 얻어 逆走行한다면, 該當 채널의 影響力이 커지는 건 時間問題다.

    標準專屬契約서, MCN 設立 要件 强化 時急

    ‘장자연 사건’을 겪은 다음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 전속계약 실태를 조사해 공정한 계약을 위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했고, 이후 불공정 계약 논란은 차츰 잦아들었다. [스포츠동아]

    ‘장자연 事件’을 겪은 다음 公正去來委員會는 演藝人 專屬契約 實態를 調査해 公正한 契約을 위한 標準契約書를 마련했고, 以後 不公正 契約 論難은 차츰 잦아들었다. [스포츠동아]

    유튜버로부터 回收한 채널을 다른 事業者에게 넘길 可能性도 있다. 最近에는 플랫폼 市場에서 팔로어 數가 많은 SNS 페이지가 陰性的으로 賣買되고 있다. 個人情報를 重視하는 구글의 運營 政策上 유튜브 채널 賣買價 一般的인 일은 아니지만, 事例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當然히 購讀者 數가 많은 채널일수록 價格이 비싸다. 하지만 單純히 채널을 팔아서는 큰 收益을 期待하기 어렵다. 一例로 덕자全盛時代 채널 購讀者들이 덕자가 아닌 다른 유튜버가 콘텐츠를 올렸을 境遇 購讀 取消가 이어질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덕자 事例는 2009年 大韓民國 演藝界를 뒤흔든 不公正 契約 波紋을 自然스레 떠올리게 한다. 當時 人氣 드라마 ‘꽃보다 男子’ 助演으로 出演한 고 장자연 氏는 連繫奇劃社로부터 갖은 苦楚를 當하다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張氏가 매니저 月給은 勿論 스타일리스트 人件費, 美容室 費用까지 自費로 負擔했다는 건 잘 알려진 事實이다. 張氏 事件을 겪은 다음 公正去來委員會는 演藝人 專屬契約의 實態를 調査해 公正한 契約을 위한 標準契約書를 마련했고, 以後 不公正 契約 論難은 차츰 잦아들었다. 

    視聽者와 疏通하는 즐거움을 이어가고 싶은 一部 유튜버는 自身의 채널을 키우기 爲해 모든 費用을 自費로 負擔한다. 그만큼 채널에 對한 유튜버의 愛情이 크다는 뜻이다. 그런데 오늘날 유튜버들이 功들여 키운 채널을 ‘契約 終了 또는 契約 中途 解止했다’는 理由만으로 奇劃社에 讓渡해야 하는 危機에 處했다. 덕자 事例와 장자연 氏의 죽음이 無慮 10年이라는 歲月을 뛰어넘어 不公正 契約이란 이름으로 만나게 된 것은 유튜브 世上에 公正한 契約을 履行하기 위한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덕자 事件을 契機로 公正去來委員會가 유튜버와 企劃社 間 不公正 行爲 實態를 把握하고 있다. 職權調査로 不公正 契約의 싹을 잘라버리겠다는 것이다. 實態 把握만큼 重要한 것이 앞서 言及한 標準專屬契約서다. MCN 設立 要件 强化도 時急히 마련해야 할 事項이다.

    '신동아 1月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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