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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病院 再活治療, 이젠 집에서도 可能한 醫療家電 時代!|新東亞

健康

大學病院 再活治療, 이젠 집에서도 可能한 醫療家電 時代!

食藥處 認證 低周波治療機 PT-100

  • 김유림 記者

    mupmup@donga.com

    入力 2019-12-2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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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筋力運動 必要한 患者 위해 誕生

    • 痛症緩和와 筋力强化,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 TENS, NMES 機能 同時 具現 可能한 醫療機器 國內出市

    • 콤팩트限 사이즈, 家庭用·携帶用으로 좋아

    • 高齡 患者뿐 아니라 젊은 職場人에게도 效果的



    # 54歲 金某 氏는 最近 허리 痛症이 심해져 病院을 찾았다. 金氏는 3年 前, 脊椎뼈와 뼈 사이에 있는 椎間板(디스크) 脫出이 甚하고 脊椎體가 不安定해 脊椎固定術을 받았다. 手術 直後에는 腰痛이 줄어들었지만, 時間이 지나면서 허리에 痛症이 다시 생겨 病院을 또 찾았다. 다른 施術이 可能한지 알고 싶었지만, 金氏는 主治醫로부터 “運動 밖에는 方法이 없다”는 말을 듣고 落膽할 수밖에 없었다. 이 主治醫는 金氏에게 “허리 筋肉이 너무 없는 게 問題”라며 “運動을 통해 筋肉을 키우고 뼈와 筋肉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留意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하지만 金氏는 허리가 늘 짐을 지고 있듯이 무겁고 痛症이 甚한데, 이 狀態에서 어떻게 運動까지 할 수 있을지, 漠漠하기만 하다. 

    # 41歲 職場인 崔某 氏는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목 痛症이 심해져 苦痛을 呼訴한다. 典型的인 ‘거북目’으로 같은 姿勢로 조금만 있어도 금세 목이 뻣뻣하고 ‘찌릿찌릿’韓 痛症이 느껴진다. 徒手治療를 받고 있긴 하지만 每日 病院을 가는 것도 힘들고, 費用도 만만치 않아 꾸준한 治療가 不可能한 狀態. 崔氏 亦是 最高의 治療法은 運動이지만 바쁜 日常에 運動하기가 쉽지 않다.


    痛症緩和와 筋力强化, 두 마리 토끼 잡아

    運動이 必要하지만 쉽게 運動할 수 없는, 脊椎·關節 患者들을 위한 家庭用 醫療機器가 開發돼 눈길을 끈다. 20年 넘는 經歷의 整形外科 專門醫 신규철 院長의 開發提案으로 始作해, 效果的인 運動治療法을 硏究하는 헬스케어 벤처企業에서 만든 ‘닥터新 PT-100’이 바로 그것. 

    PT-100은 低周波 物理治療氣 中 TENS(硬皮神經電氣刺戟-筋肉痛 緩和)와 NMES(神經筋電氣刺戟-筋肉刺戟 强化) 機能을 同時에 使用 可能한 國內 唯一의 醫療機器이다. 現在 제일정형외과병원 物理治療室에서 使用하고 있으며, 콤팩트限 사이즈와 操作法이 쉬운 터치型 이라 家庭에서도 使用이 可能하도록 出市된 醫療家電이다. 



    現在 國內에는 TENS(硬皮神經刺戟)과 NMES(神經筋刺戟) 機能을 갖춘 機器를 使用하는 病·議員은 잘 찾아보기 힘들다. 裝備가 워낙 高價이다 보니 大學病院 程度에서만 使用하는 水準이다. 그마저 다 輸入品으로 네덜란드나 日本産이 大部分이다. 

    最近 市中에서 筋肉 刺戟을 標榜하는 小型 低周波刺戟機가 人氣裡에 販賣 中이긴 하다. 하지만 이 亦是 工産品日 뿐 認證받은 醫療機器는 아니다. 이에 反해 PT-100은 食品醫藥品安全處(食藥處)로부터 認證받은 醫療機器로, 筋肉刺戟 强化와 筋肉痛 緩和 機能을 同時에 갖추고 合理的인 價格으로 出市되었다. 이로써 그동안 大學病院에서나 主로 利用하던 再活運動 治療機器를 집에서도 손쉽게 使用할 수 있게 됐다. 

    低周波 刺戟은 1Hz(헤르츠)~1000Hz까지의 周波數를 말한다. 具現 領域에 따라 硬皮神經刺戟, 筋肉刺戟, 干涉治療派 等으로 區分된다. 硬皮神經刺戟(TENS)은 電氣刺戟을 통해 腦로 올라가는 痛症을 遮斷하는 療法으로 筋肉通過 神經痛과 같은 痛症이 있을 때 使用하면 좋다. 하지만 筋肉을 刺戟하지는 못해 筋肉運動 效果는 期待하기 어렵다. 

    反面, 筋肉刺戟(NMES)은 地方 아래에 있는 筋肉을 直接 刺戟한다. 筋肉의 弛緩과 收縮을 통해 筋力이 向上되는 效果를 期待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나 關節手術 後 筋力이 弱해진 患者나 갑작스런 負傷으로 運動이 不可能한 이들이 使用하면 좋다. 

    電氣筋肉刺戟을 最初로 發見한 사람은 이탈리아 醫師이자 解剖學者인 ‘루이지 갈바니(Luigi Galvani)’다. 1780年 개구리 뒷다리에 電氣가 닿으면 개구리 筋肉이 收縮한다는 事實을 처음 發見했으며 이때부터 사람들은 이 電流를 ‘Galvani Current(갈바니 電流)’라 부르기 始作했다. 또 1970年代 舊蘇聯(러시아)에서 運動選手들의 筋肉을 키우는데 NMES를 活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Russian Current(러시아 電流)라고도 불린다. 1972年 獨逸(西獨) 뮌헨 올림픽에서 蘇聯이 金메달 50個(美國 33個, 東獨 20個)를 따 1位를 차지하자 그 祕訣로 NMES가 擧論됐고, 先進國들이 이를 좀 더 깊이 硏究해 治療用 醫療機器로 發展시켰다. 

    이미 海外에서는 筋肉을 刺戟해 脊椎 및 關節 痛症을 줄이는 低周波 治療法이 普遍化돼 있다. 無重力 狀態에서 筋力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宇宙飛行士나, 腦卒中으로 再活이 必要한 患者들에게도 NMES 治療法이 要緊하게 쓰이고 있다.

    겨울철 筋肉痛症, 低周波治療로 집에서 回復!

    PT-100은 脊椎·關節 痛症 患者에게 特化돼 있다. 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高齡 患者의 境遇 運動하기가 만만치 않다. 體力的인 負擔은 더욱 커지고 筋力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脊椎·關節 時·手術 後에도 痛症이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境遇가 많다. 

    最近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退行性 脊椎管狹窄症 및 디스크로 施術을 받은 申某 氏(女·74) 氏는 回復期 동안 病院에서 PT-100으로 物理治療를 받았다. 申氏는 “旣存의 物理治療室에서 받았던 治療와는 效果 面에서 確實히 差異가 있는 것 같다”며 “몸 컨디션에 따라 痛症을 緩和하기도 하고 筋肉을 刺戟하기도 해 回復 速度가 빠른 것 같다”고 說明했다. 이어 申氏는 “무엇보다 똑같은 機器를 집에서 그대로 使用할 수 있어 便利하다”고 밝혔다. 

    高齡患者뿐 아니라 慢性疲勞에 시달리는 職場人이나, 갑작스런 事故로 關節을 움직이지 못해 筋力 强化가 必要한 境遇에도 PT-100을 利用하면 效果的이다. PT-100 弘報를 擔當하는 최재현 팀長은 “病院을 찾는 이들의 大部分이 脊椎, 허리 等에 筋肉이 不足해서 痛症을 겪는 이들이 많다”며 “特히 겨울철은 筋肉, 神經 等이 萎縮되기 쉬운데, 關節 部位의 筋力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좀 더 활기찬 生活이 可能하다”고 말했다. 

    代表的인 退行性 疾患인 허리디스크는 나이와 相關없이 허리와 關節 筋肉量이 不足한 境遇 쉽게 나타날 수 있다. 特히 大部分의 時間을 椅子에 앉아서 生活하는 職場人이나, 허리에 荷重이 많이 가는 姿勢로 오랫동안 일하는 境遇 디스크 發病 確率이 더 높다. 

    PT-100은 △경추, 腰椎 디스크 疾患 △脊椎管 狹窄症 △退行性 脊椎症 △脊椎 前方轉位症 △脊椎癒合술 後 △脊椎 手術 後 痛症이 있는 境遇 △五十肩 △回轉筋蓋破裂 △무릎 或은 어깨關節 手術 後 △무릎 年骨軟化症 △굽은 허리 △中風이나 退行性 疾患으로 인한 筋肉 痲痹, 萎縮 症狀에 使用하면 좋다. 單 心臟搏動氣를 칙용한 患者나 妊産婦, 腫瘍·不整脈·感染 患者는 使用을 避해야 한다. 

    機械 作動法度 簡單하다. 全員 버튼을 누른 뒤 목, 어깨, 팔, 다리, 腹部, 脊椎, 骨盤, 발목 等 願하는 部位를 設定한 뒤 治療모드(硬皮神經刺戟, 筋肉刺戟, 一般刺戟 中 選擇)를 選擇하고 波形(電氣) 出力强度를 定하면 된다. 出力强度는 個人에 따라 差異가 크기 때문에 使用하면서 適當한 强度를 찾으면 된다. 治療모드는 크게 硬皮神經刺戟과 筋肉刺戟, 一般刺戟으로 나뉜다.

    病院에 자주 다니기 힘든 患者 위해 開發

    저주파치료기 PT-100을 개발한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 [홍중식 기자]

    低周波治療機 PT-100을 開發한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腸. [홍중식 記者]

    PT-100 開發過程의 中心에는 신규철 院長(現 제일정형외과병원腸)이 있다. 2年에 걸쳐 PT-100 開發 全 過程을 陣頭指揮한 申 院長에게 PT-100 開發 過程과 效能에 對해 들었다. 

    -低周波刺戟 醫療機器를 國內에서 開發하게 된 背景이 궁금하다. 

    “知人의 어머니께서 저희 病院에서 脊椎固定術(螺絲못 고정술)을 받으셨는데, 手術 後 몇 年이 지나자 허리 筋肉이 많이 弱해져 痛症이 다시 심해지셨다. 運動을 할 수 있는 狀況이 아니어서 病院에 있는 旣存의 輸入産 NMES 機器를 使用하기 始作했는데, 그로부터 痛症이 많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 機械를 使用하려고 每日 病院에 오는 것도 힘들고, 健康保險도 보름까지 밖에 適用이 안 돼 여러모로 不便함이 있었다. 二分처럼 꾸준한 治療가 必要한데도 그러지 못하는 患者들을 위해 집에서 簡便하게 使用할 수 있는 機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TENS와 NMES治療를 同時에 받아야 하나? 

    “患者 症狀에 따라 使用하는 治療法이 다른데, 痛症이 甚한 境遇는 먼저 TENS로 痛症 緩和를 試圖하고, 追加로 NMES를 通해 筋力을 키워 根本 原因을 解決하는 게 좋다. PT-100은 이처럼 痛症 緩和와 筋力 强化,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만들어진 醫療機器다.” 

    -食藥處의 醫療機器 承認 過程이 매우 까다로운 걸로 안다. PT-100 認證 過程에서 어려운 點은 없었나? 

    “醫療機器 專門業體와 數十 番에 걸쳐 修訂하고 補完하는 過程을 거쳤다. 2年이나 걸렸다. 한 가지 아쉬운 點은 皮膚에 附着하는 패치에 電線을 달 必要 없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로連結하면 되는데, 그러면 食藥處 認證이 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線을 달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홈 IoT 時代에 맞춰 尖端技術을 椄木한 未來形 醫療家電을 다양하게 開發해 나갈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高齡이 아니어도 脊椎나 關節 痛症을 呼訴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脊椎·關節 退行이 始作되는 年齡層이 漸漸 낮아지고 있다. 허리와 關節의 退行은 筋肉과 靭帶가 弱해져 脊椎·關節의 配列이 흔들리고 不安定해지면서 始作되는데, 脊椎를 支持하고 있는 周邊 筋肉이나 靭帶가 弱해지면 脊椎를 제대로 支撐하지 못하고 慢性 痛症이 생기는 거다. 關節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筋肉이 萎縮되고 짧아진다. 代表的으로 脊椎起立筋, 僧帽筋, 견갑거근, 햄스트링, 腓腹筋 等이 있는데, 짧아진 筋肉을 늘이고 刺戟하는 運動을 꾸준히 하면 脊椎나 關節 痛症도 줄어든다.” 

    -每日 機械를 使用해도 無理가 없나? 

    “運動을 每日 해야 하는 것과 같다. 혼자 運動하는 게 힘드니 機械에 依存하는 것뿐이다. 運動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製品인 만큼 꾸준히 使用하시는 게 좋다. 단 몸에 電流가 過하게 흐르는 건 좋지 않으니, 하루에 3回까지만 勸奬한다.” 

    -脊椎·關節 健康을 위해 平常時 지켜야할 生活習慣은? 

    “가장 重要한 건 姿勢다. 허리나 목은 더욱 그렇다. 正常的인 사람의 脊椎 角度를 흔히 S라인이라고 하는데, 그 라인이 망가지면 목과 허리에 病이 생긴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溫突房에 풀썩 주저앉는 式의 姿勢는 반드시 避해야 하다. 또 長時間 같은 姿勢로 있는 것도 脊椎 健康에 매우 나쁘다. 서서 일하는 境遇라면 한 時間씩 筋肉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고, 앉아 있는 境遇도 마찬가지다. 脊椎 健康을 위해 소파와 寢臺 生活을 積極 勸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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