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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場과 排泄의 集合所 ‘靑瓦臺 앞길’|新東亞

딥포커스

난場과 排泄의 集合所 ‘靑瓦臺 앞길’

左右의 集團性이 끈적끈적 培養되는 곳

  • 寫眞 ·글 박해윤 記者 지호영 記者

    land6@donga.com f3young@donga.com

    入力 2019-12-20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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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年 6月, 靑瓦臺 春秋館과 靑瓦臺 正門 앞 噴水臺 廣場을 東西로 잇는 靑瓦臺 앞길이 全面 開放됐다. 1968年 北韓 ‘김신조 一黨’의 襲擊 後 靑瓦臺 앞길은 檢問·檢索을 거쳐 通過해야 할 만큼 警備가 森嚴했다. 촛불示威를 動力 삼아 執權한 새 政府는 앞길을 市民의 품으로 돌려줬다. 그 後 靑瓦臺 앞길은 全國에서 몰려드는 示威 團體 탓에 亂場의 舞臺로 轉落했다. 左右 團體를 가리지 않고 競爭的으로 籠城 天幕을 設置했다. 이들이 印度를 占據하고 宿食에 나선 지도 벌써 數個月. 그사이 담배꽁초와 燒酒甁이 뒹굴고 擴聲器 騷音이 隣近 住民들의 귀를 찌른다. 外國 觀光客들은 ‘稀罕한 光景’을 본 듯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악다구니 쓰는 이들은 大體 누구를 위해 自由의 種을 亂打하나.



    2019년 12월 7일 청와대 앞,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회원들이 이 전 의원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2019年 12月 7日 靑瓦臺 앞, ‘李石基 議員 內亂陰謀 事件 被害者 韓國救命委員會’ 會員들이 李 前 議員 釋放을 要求하는 集會를 열고 있다.

    2019년 12월 9일 청와대 앞,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측 기독교 신도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기도회를 열고 있다.

    2019年 12月 9日 靑瓦臺 앞, ‘文在寅 下野 汎國民鬪爭本部’ 側 基督敎 信徒들이 道路를 占據하고 祈禱會를 열고 있다.

    2019년 12월 4일 청와대 사랑채 앞, 민중당 관계자가 나경원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규탄하며 기습 시위를 하고 있다.

    2019年 12月 4日 靑瓦臺 舍廊채 앞, 민중당 關係者가 羅卿瑗 當時 自由韓國當 院內代表를 糾彈하며 奇襲 示威를 하고 있다.

    보수단체(‘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농성 천막 앞에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保守團體(‘文在寅 下野 汎國民鬪爭本部’)의 籠城 天幕 앞에 大統領 下野를 促求하는 內容의 懸垂幕이 걸려 있다.

    진보단체(‘전국교원노조’와 ‘공무원노조’)의 농성 천막 앞으로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취소 노숙 205일차’라는 문구가 보인다.

    進步團體(‘全國敎員勞組’와 ‘公務員勞組’)의 籠城 天幕 앞으로 ‘全敎組 法外勞組 職權取消 露宿 205日次’라는 文句가 보인다.

    2019년 11월 24일 청와대 분수대 앞, 나경원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 중인 천막 앞에서 공수처법 반대 등을 촉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2019年 11月 24日 靑瓦臺 噴水臺 앞, 羅卿瑗 當時 韓國當 院內代表가 黃敎安 韓國黨 代表가 斷食 中인 天幕 앞에서 公搜處法 反對 等을 促求하는 發言을 이어가고 있다.

    밤이 되면 청와대 앞길은 텐트촌으로 변모한다. 벽을 사이에 두고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와 좌우 단체 투쟁가들이 함께 잠을 청한다.

    밤이 되면 靑瓦臺 앞길은 텐트村으로 變貌한다. 壁을 사이에 두고 大韓民國 最高 權力者와 左右 團體 鬪爭家들이 함께 잠을 請한다.

    청와대 사랑채 앞으로 대통령에게 건네는 호소문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靑瓦臺 舍廊채 앞으로 大統領에게 건네는 呼訴文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개방 전: 2016년 11월 26일.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시위대를 막아 선 경찰 버스.

    開放 前: 2016年 11月 26日. 靑瓦臺 方向으로 進入하려는 示威隊를 막아 선 警察 버스.

    개방 후: 2018년 10월 18일. 청와대 방향으로 집회 행진을 유도하고 있는 경찰.

    開放 後: 2018年 10月 18日. 靑瓦臺 方向으로 集會 行進을 誘導하고 있는 警察.

    노인과 청년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다른 행색을 한 채 사뭇 간극이 큰 구호를 내걸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老人과 靑年이 靑瓦臺 舍廊채 앞에서 다른 行色을 한 채 사뭇 間隙이 큰 口號를 내걸고 1人 示威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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