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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으로 읽는 유럽史’ 펴낸 한동일|新東亞

冊 속으로

‘法으로 읽는 유럽史’ 펴낸 한동일

“유럽法 통해 法的思考力, 洞察力 갖게 되길”

  • 入力 2018-03-01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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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著者와 茶 한 盞 |

    “저는 神父, 敎授, 作家라는 呼稱보다 그냥 ‘한동일’로 불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것으로 足합니다.” 

    ‘先生님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라는 質問에 한동일(48) 敎授가 한 對答이다. 그는 지난해 큰 話題를 모은 冊 ‘라틴語 授業’ 著者이면서 同時에 2000年 司祭敍品을 받은 가톨릭 神父이자 연세대에서 法學을 가르치는 敎授이기도 하다. 韓國人 最初의 바티칸 大法院 辯護士로 韓國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生活 中인 그가 最近 ‘法으로 읽는 유럽史’라는 또 한 卷의 冊을 내놓으며 話題를 모으고 있다. 이 인터뷰에서 그를 ‘敎授’로 부르기로 한 건, 이 冊이 그의 敎授로서의 正體性과 깊은 聯關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韓 敎授는 이 冊에 對해 “2011年 韓國 大學에서 ‘西洋法制史’ 講義를 始作하면서 講義錄으로 活用하고자 쓰기 始作한 것”이라고 紹介했다. 

    “2013年 A4用紙 110張 分量의 初版이 처음 나왔고, 以後 未盡한 部分을 補完해 A4用紙 190張 分量으로 이番에 새로 펴낸 겁니다. 그사이 ‘라틴語 授業’이 나오는 바람에 讀者들이 이 冊도 쉬운 것으로 誤解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사셨다가는 아마 後悔하실 겁니다.”

    한동일 지음, 글항아리, 424쪽, 2만 2000원

    한동일 지음, 글항아리, 424쪽, 2萬 2000원

    韓 敎授가 너털웃음을 지으며 한 말이다. ‘라틴語 授業’의 强點은 깊이 있는 人文學的 省察을 쉽고 아름다운 文章으로 풀어냈다는 데 있다. ‘法으로 읽는 유럽史’ 亦是 讀者에게 對話를 건네는 듯한 特有의 文章은 變함이 없다. 다만 다루는 主題가 法일뿐이다. 그것도 韓國 讀者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유럽法, 特히 敎會法과 普通法 內容이 主流를 이룬다. 韓 敎授는 라틴語 法文 사이사이 유럽의 歷史와 文化를 곁들여내며 讀者를 새로운 배움의 世界로 이끈다. 

    그가 이 冊을 쓴 건 로마法에서 由來한 유럽法이 現代 우리 法에 적잖은 影響을 미쳤음에도 그동안 이에 對한 硏究가 充分하지 않았다는 問題意識 때문이다. 韓 敎授는 “이 冊이 그 空白을 메우고, 나아가 讀者들이 法的 思考力과 더불어 現代의 歷史·政治·文化的 事案을 바라보는 洞察力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나무의 노래


    이비드 조지 해스컬 지음, 노승영 옮김, 에이도스, 372쪽, 2萬 원 

    ‘숲에서 宇宙를 보다’로 美國 國立學術院 最高의 冊에 選定되고 퓰리처賞 最終 候補에 오른 著者의 두 番째 著書다. ‘우리 時代 最上級 自然文學 作家’로 評價받는 지은이가 아마존 熱帶雨林, 이스라엘-팔레스타인 紛爭地域, 스코틀랜드, 日本 等 各地에서 12種의 나무를 觀察하면서 時間과 空間을 넘나들며 人間, 自然, 社會, 歷史를 論한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라나 砲樓下 지음, 이유영 옮김, 부키, 532쪽, 1萬 8000원 

    經濟가 수많은 사람을 外面하게 된 까닭은 뭘까. 企業이 銀行처럼 行動한다. 화이자,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수많은 大企業이 金融 去來, 헤지, 租稅 回避, 金融 서비스 販賣 等 그저 돈을 이리저리 굴리는 方法으로 엄청난 돈을 번다. 金融이라는 怪物이 어떻게 實物經濟의 資産과 潛在的 價値를 갉아먹는지 파헤친 酬酌이다.

    | 書架에 들어온 한 卷의 冊 |

    韓國은 하나의 哲學이다
    ‘님’ 되려는 欲望이 빚은 ‘劇場’ 속 ‘道德 爭奪戰’

    오구라 기조 지음, 조성환 옮김, 
모시는 사람들, 272쪽, 1만 5000원

    오구라 基調 지음, 曺盛煥 옮김, 모시는 사람들, 272쪽, 1萬 5000원

    知韓派 日本 知識人이 쓴 ‘韓國, 韓國人論’이다. 오구라 基調 교토대 敎授는 韓國을 ‘道德 志向性 國家’로 規定한다. 韓國人의 삶이 道德的이라는 게 아니다. 他人의 言動을 道德으로 換言해 評價한다는 것이다. “只今도 韓國 社會는 道德 爭奪戰을 벌이는 하나의 劇場”이다. “道德을 爭取하는 瞬間 權力과 富(富)도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고 믿는다.” 

    “韓國은 朱子學의 나라”면서 “韓國人의 一擧手一投足은 朱子學的”이다. 朱子學에서 이(理)는 道德과 理念, 基(氣)는 欲望과 現實이다. 韓國人은 ‘李’를 選好하는 체한다. 헤게모니를 잡으려면 道德性, 正統性에서 支持를 얻어야 하기에 競爭者나 相對 勢力을 非盜賊的, 非正統的이라고 꾸짖는다. 

    朱子學은 自己否定의 哲學이 아니기에 ‘나’에 對한 肯定이 强하다. ‘나’와 ‘너’ 사이에는 半말을 使用한다. ‘나’ 위에는 ‘님’이 있다. ‘님’에게는 尊待말을 써야 한다. 나보다 ‘李’를 더 많이 體現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敎師가 學生에게 “先生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라거나 牧師가 信徒에게 “牧師님이 어렸을 때는…”처럼 ‘님’을 獨特하게도 1人稱으로 使用하기도 한다. 

    ‘나’ 아래에는 ‘놈’이 있다. ‘놈’에게는 半말을 쓴다. 朝鮮時代 中國은 ‘님’, 日本은 ‘놈’이다. 第2次 世界大戰 以後 ‘님’은 中國에서 美國으로 바뀌었다. 日本人은 如前히 ‘놈’의 代表的 存在다. ‘李’를 올바르게 세우지 못한 것으로 認識되는 日本人은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할 對象이다. ‘日本놈’은 韓國人에게 道德的으로 完成되지 못한 存在다. 

    韓國人이 오늘도 ‘劇場’에서 벌이는 ‘道德 爭奪戰’李 激한 것은 ‘님’으로 나아가는 爭鬪女壻다. ‘李’의 이니셔티브를 確保해야 ‘님’이 될 수 있다. ‘專務님’ ‘常務님’ ‘議員님’ ‘長官님’처럼 ‘님’이라고 불려야만 富와 權力이 따라온다. ‘님’李 되고자 하는 欲求가 剛하다 보니 ‘나’ 或은 ‘우리’가 얼마나 道德的인지 봐달라고 목소리 높여 다툰다. 

    韓國에서 權力鬪爭이란 “道德을 내세워 權力을 잡은 勢力이 얼마나 道德的이지 않은지 暴露하는 싸움”이다. 運動選手나 歌手도 “競技 成績이나 노래 實力만으로는 評價받지 못하고, 自身이 얼마나 道德的인지 납득시킨 後에야 비로소 스타가 될 수 있다” 또한 “올바르다·제대로·바람직하다와 같은 秩序를 志向하는 말이 亂舞하고 大量으로 消費되는 社會”가 韓國이다.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人生劇場


    노명우 지음, 四季節, 448쪽, 1萬 7800원 

    家族 以外에는 누구도 記憶해주지 않는 平凡한 個人의 삶을 어떻게 復元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삶을 어떻게 歷史라는 이름으로 擴張할 수 있을까. 社會學者인 著者가 世上을 떠난 아버지, 어머니의 自敍傳을 代身 썼다. 별다른 記錄을 남기지 않은 父母의 삶을 復元하고자 1920~1970年代 大衆 映畫를 날줄로 삼았다.

    生命의 이름


    권오길 지음, 사이언스북스, 304쪽, 1萬 6500원 

    生命과 우리 사이를 잇는 이름에 注目한 著述이다. 제철보다 이르게 설익은 채로 떨어지고 萬 ‘도사리’, 매미가 탈바꿈한 자리에 남기고 떠난 ‘蟬退’, 겨울에도 푸르게 겨우겨우 살아가는 ‘겨우살이’처럼 우리의 말이 낱낱이 새겨놓은 검질긴 生命의 이름들은 이 冊에 記錄됨으로써 다시금 言語로서의 生命力을 回復한다.

    4次 産業革命이라는 幽靈
    ‘漢江의 奇跡’ 幻想에 우리가 놓치는 것들

    홍성욱 기획, 김소영 · 김우재 · 
김태호 · 남궁석 · 홍기빈 · 홍성욱 지음, 휴머니스트, 200쪽, 1만2000원

    홍성욱 企劃, 김소영 · 김우재 · 金泰浩 · 남궁석 · 홍기빈 · 홍성욱 지음, 휴머니스트, 200쪽, 1萬2000원

    ‘하나의 幽靈이 유럽을 徘徊하고 있다. 共産主義라는 幽靈이.’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같이 쓴 ‘共産黨宣言’은 이렇게 始作한다. 홍성욱 서울대 生命科學部 敎授가 企劃한 冊 ‘4次 産業革命이라는 幽靈’은 이 有名한 文章을 떠올리게 한다. 요즘 韓國에서 ‘4次 産業革命’은 官公署, 企業, 大學은 勿論 私敎育業界에서까지 널리 使用하는 用語다. 問題는 그 實體가 模糊하다는 點이다. 

    韓國에서는 隨時로 ‘先進國이 4次 産業革命에서 앞서가고 있다’ 類의 談論이 流行하지만, 實際 ‘先進國’에서는 이 用語를 널리 使用하지 않는다. 글로벌 檢索 엔진 구글에서 ‘4次 産業革命’과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檢索하면 電子의 檢索 件數가 壓倒的으로 많은 게 한 證據다. 

    勿論 이 用語가 韓國에서 만들어진 건 아니다. 世界經濟포럼 創立者 클라우스 슈바프가 2016年 1月 다보스에서 ‘4次 産業革命’을 主題로 하는 포럼을 열면서 처음 水面으로 떠오르긴 했다. 하지만 海外에서는 이에 큰 關心을 보이지 않았다는 게 一般的 評價다. 特定 ‘슬로건’에 執着해 科學技術 政策의 큰 그림을 바꾸기보다는 탄탄한 ‘基礎 體力’을 바탕으로 自身들의 길을 걷고 있는 까닭이다. 

    唯獨 韓國에서만 그해 3月 열린 ‘이세돌-알파고 對局’ 等과 맞물려 ‘4次 産業革命’ 狂風이 일었고, 及其也 지난해 大選에서는 5個 主要 政黨이 모두 ‘4次 産業革命’ 關聯 政策을 내기에 이르렀다. 洪 敎授는 이런 現象이 일어난 背後 原因으로 科學技術을 통해 또 한 番 ‘漢江의 奇跡’을 일으키고자 하는 우리의 欲望을 指摘한다. 그에 따르면 많은 韓國人은 ‘4次 産業革命’이 무엇인지에 큰 關心이 없다. 그저 ‘그것의 核心 技術을 남보다 더 빨리 발전시켜 國家 經濟를 부흥시키고자’ 할 뿐이다. 그 過程에서 實體조차 模糊한 ‘4次 産業革命’ 流行에 ‘靈魂을 빼앗긴’ 代價는 무엇이 될까. ‘人工知能 같은 新技術이 모든 것을 解決해줄 수 있다는 盲目的인 執着’에 떠밀려 ‘(科學의) 基礎體力은 弱해지고, 社會正義는 失踪되며, 資源은 不平等하게 分配’될 수 있다. 올해 基礎科學 硏究 關聯 硏究費가 800億 원 削減되는 等 憂慮가 一部 現實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이 時點에 우리가 ‘4次 産業革命’의 實體에 對해 苦悶해봐야 할 理由다.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클래식 파인만


    리처드 파인만 外 지음, 김희봉 外 옮김, 사이언스북스, 824쪽, 1萬6500원 

    이 冊은 著者의 自敍傳 ‘파인만 氏 弄談도 잘하시네1’ ‘파인만 氏 弄談도 잘하시네2’와 ‘남이야 뭐라 하건’의 合本판이다. 古典을 새로 出刊한 리커버板이 烈風을 일으키는 것은 過去의 지나간 歷史에서 現代的 洞察을 찾고자 하는 讀者가 많다는 傍證이다. 20世紀 科學을 되돌아보면서 21世紀 科學을 期待하게 하는 冊이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제임스 홀리스 지음, 김현철 옮김, 더퀘스트, 280쪽, 1萬 7000원 

    ‘人生의 中間 航路에서 만나는 융 心理學’이라는 副題가 붙어 있다. 융 心理學을 바탕으로 마흔 以後의 삶을 意味 있게 보낼 수 있도록 案內하는 冊이다.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地震이 일어난다. 眞正한 當身이 되라는 內面의 信號다”라고 말했다. 只今까지 當身은 누구의 삶을 살아왔는가.

    遭難者들
    只今도 死線 건너는 遭難者의 備忘錄

    주승현 지음, 생각의힘, 200쪽, 1만4000원

    주승현 지음, 생각의힘, 200쪽, 1萬4000원

    “나중에 뭐 할 거냐”고 누가 물으면 弄談으로 “咸興市場”이라고 答한다. “‘국수人’으로서 咸興冷麵 世界化에 이바지하겠다”는 抱負도 밝힌다. 統一은 理解(利害)의 틀로 가늠할 수 없는 當爲(當爲)라고 여기는 쪽인데 내가 왜 이런 認識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다. 

    分斷 100年이 27年 남았다. 3代(100年)가 지나 사람들이 죽고 없어지면 ‘個人의 記憶으로 構成된 集團의 記憶’도 忘失된다고 들었다. 2045年을 사는 韓國人들이 北韓이라는 存在와 統一을 어떻게 認識할지 궁금하다.
    韓國 젊은이들은 旣成世代에 비해 統一을 願하지 않는 比率이 相對的으로 높다. ‘신동아’가 創刊 85周年을 맞은 2016年 11月號에서 리서치 企業 엠브레인과 共同으로 20歲 以上 全國 男女 1000名을 標本으로 삼아 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가까운 將來에 南北統一을 願하느냐’는 質問에 50代 以上은 61.2%, 40代는 61.6%가 ‘願한다’고 答했으나, 20代는 ‘願하지 않는다’는 應答이 55.6%로 더 많았다. 30代는 ‘願한다’ 49.2%, ‘願하지 않는다’ 50.8%로 엇비슷했다. 

    주승현 博士는 ‘우리의 所願은 統一’이라는 노랫말을 가슴에 안고 사는 ‘大韓民國 靑年’이다. 스물한 살 때 AK自動小銃을 들고 軍事分界線을 넘어 韓國에 定着한 脫北民이다. 12年間의 惡戰苦鬪 끝에 博士學位를 받고 大學敎授가 됐다. 敵對와 憎惡를 胚胎한 71年 分斷史(史)만큼이나 호락호락하지 않을 統一을 떠올리면 切迫하고 懇切하다. 

    그는 北韓離脫住民의 韓國 入國이 本格化한 後 大學과 大學院을 거쳐 博士 學位를 取得한 첫 事例이자 最年少 脫北民 博士다. 연세대 政治外交學科를 卒業하고 같은 學校 大學院에서 韓半島 分斷 및 統一 硏究로 碩·博士 學位를 받았다. 國會, 동양그룹, 錦湖石油化學, 롯데그룹에서 일했다. 全週期全代에서 敎授로 일한다. 

    그는 스스로를 ‘遭難者’라고 여긴다. 遭難者가 쓴 冊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으며 火가 났고 부끄러워 고개가 숙여졌다. 韓半島의 뒤틀린 現代史와 일그러진 맨 얼굴이 冊欌마다 ‘아프게’ 담겨 있다. 南과 北 어느 곳에도 屬하지 못한 채 浮遊하는 存在로 살아가는 ‘韓半島의 遭難者’를 著者는 一一이 呼名해낸다. 그는 ‘遭難者들’ 序文에 이렇게 썼다. 

    ‘나는 흔히 말하는 北韓 出身 脫北民이다. 南北韓 間 對立과 對峙는 이곳에서도 遭難者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處地임을 示唆한다. 韓半島는 分斷 體制 下에서 수많은 遭難者를 量産해냈다. 遭難者들은 如前히 歪曲되고 疲弊한 삶을 살아간다. 統一을 이루지 않고서는 우리 社會의 모든 構成員들이 潛在的인 遭難者의 運命을 背面(背面)에 깔고 있는지 모른다.’ 

    著者는 장강명 長篇小說 ‘우리의 所願은 戰爭’ 草稿를 읽고 甘受한 적이 있다. 이番에는 장강명 作家가 ‘遭難者들’의 推薦辭를 썼다. ‘北韓, 統一, 脫北 社會에 關心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冊이다. 少數者를 疏外하고 差別하는 모습에 憤怒하고 부끄러워한 적이 있다면 亦是 읽어야 한다.’ 

    나는 이 冊을 읽으면서 ‘統一은 理解(利害)의 틀로 가늠할 수 없는 切迫하고 懇切한 當爲(當爲)’라는 오래된 생각을 再確認했다.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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