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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野球 ‘보냐?’ 우리는 野球 ‘한다!’”|신동아

“아직도 野球 ‘보냐?’ 우리는 野球 ‘한다!’”

野球팀 1萬1000個, 所屬 選手 11萬名 社會人 野球團 烈風

  • 박은경| 新東亞 客員記者 siren52@hanmail.net

    入力 2011-04-20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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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球에 미친 男子가 많아지고 있다. 競技를 觀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直接 치고 달리는 데까지 나아간 이들이다. 全國的으로 10萬名 以上의 同好人이 週末이면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린다. 2008年 베이징올림픽 野球 優勝 以後 일기 始作한 社會인 野球 烈風은 經濟 全般에 波及 效果를 일으켜 野球 用品 産業, 野球 關聯 敎育 産業을 성장시키고 있다. 野球에 푹 빠진 大韓民國의 오늘을 取材했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男子들은 애나 어른이나 野球에 對한 로망을 품고 사는 것 같아요. 저는 아내에게 ‘土曜日엔 하루 終日 野球만 한다’는 條件을 걸고 프러포즈했어요. 그 德分에 눈치 안 보고 마음껏 野球를 하고 있죠. 周邊 親舊들은 週末마다 野球에 푹 빠져 살 수 있는 저를 다들 부러워합니다.”

    4月4日 서울 京畿高 運動場에서 만난 박준(38·俳優)氏는 너털웃음을 지었다. 社會人 野球團 ‘惹端’ 所屬 遊擊手인 그는 初等學生 때부터 野球에 빠졌다. 親舊들과 洞네 空터를 주름잡던 時節, 父母님을 졸라 가슴에 ‘花郞’이라고 적힌 野球服을 사 입은 記憶은 只今 돌아봐도 짜릿하다. “그때 親舊 中에 유니폼을 갖춰 입은 사람은 나 하나였다”는 목소리에서 자랑스러움이 묻어났다.

    이날 京畿高에서는 ‘惹端’과 또 다른 社會인 野球團 ‘支援사랑’의 競技가 펼쳐졌다. 2005年과 2009年 各各 創團한 두 팀은 現在 社會인 野球 리그 ‘한리그’ 所屬 11個 팀 中 1·2位를 다투고 있다. 全國的으로 이런 리그와 팀이 몇 個나 되는지는 正確히 알기 어렵다. 隨時로 팀이 創團되고 解體되기 때문. 社會人野球團聯合會를 비롯한 리그 運營 業體들은 大略 1萬1000個 程度의 팀이 運營 中일 것이라고 斟酌한다. 팀當 最小 10名에서 最大 30名 程度의 選手가 뛰는 걸 勘案해 平均 20名으로 計算하면 社會인 野球團에 所屬된 選手는 20萬名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들을 對象으로 열리는 全國 規模 野球大會는 約 30個. 뜨거운 野球 熱氣를 實感할 만하다.

    3月31日 엔씨소프트 김택진 代表는 新生 프로野球團 創團을 發表하며 “2009年 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 우리나라가 準優勝하는 모습을 보며 두근거림을 느꼈다. 그때부터 球團主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2008年 베이징올림픽 野球 金메달 獲得과 WBC 準優勝은 金 代表뿐 아니라 大韓民國 많은 野球팬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金 代表가 ‘보며 즐기는’ 野球에서 벗어나 프로팀 創團을 꿈꾼 것처럼, 많은 이가 ‘直接 뛰는 野球’에 몸을 던졌다. 大韓民國에 아마추어 野球팀 數가 急增한 것도 이때부터다. 2009年 KBS가 最强 社會人 野球團을 꿈꾸는 男子들의 挑戰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天下無敵 野球團’을 放送한 것도 이 熱氣를 더욱 북돋웠다. ‘天下無敵 野球團’ 選手들이 全國을 돌며 地域 社會인 野球團과 競技를 펼치는 모습을 보며 一般人은 “나도 할 수 있겠다”는 自信感을 품었다.

    “熱情만큼은 프로페셔널”



    어린 時節 洞네 골목에서 野球를 익혔고, 數十 年 동안 野球 競技를 觀覽해온 이들의 野球에 對한 熱情은 想像을 뛰어넘는다. ‘惹端’은 現在 2個 리그에 所屬돼 있다. 한 리그의 競技는 普通 隔週로 열리는데 멤버들이 土曜日마다 野球를 하고 싶어 2個 리그에 登錄한 것이다. 實力 亦是 아마추어 水準 以上이다.

    1回 初 ‘惹端’의 攻擊. 走者 2壘 狀況에서 輕快한 방망이 소리와 함께 공이 3壘手와 遊擊手 사이를 뚫고 左側 깊숙이 날아갔다. 兩 팀 選手들이 숨을 멈춘 채 공의 行方을 注視하던 것도 暫時, 홈런性으로 보이던 打毬가 ‘支援사랑’ 左翼手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면서 ‘惹端’ 더그아웃에선 歎息이 쏟아졌다. “社會人 野球團에서 그런 공을 잡아도 되는 거야?”라는 볼멘소리도 나왔다. 이날 競技는 逆轉에 逆轉을 거듭한 끝에 ‘惹端’의 13代9 勝利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한리그’ 打擊王을 차지한 强打者 박준氏는 “올 시즌 치른 세 競技에서 無安打 狀態라 神經이 쓰였는데 오늘 첫 打席에서 安打를 치며 不振에서 벗어났다. 앞으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反面 엎치락뒤치락하다 3點差로 敗한 ‘支援사랑’ 박철민(44·俳優) 監督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競技가 있는 날 撮影 스케줄이 잡히면 핑계를 꾸며대고 野球場으로 달려갈 만큼 野球 마니아라는 그는 “試合을 앞둔 날은 어릴 적 逍風 가기 前날 같은 설렘을 느낀다. 逍風 背囊에 菓子를 넣었다 뺐다 하고 날씨를 살피며 잠 못 이루던 그런 童心을 이 나이에 어디에서 또 느끼겠는가”라며 웃었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社會人 野球團 ‘支援사랑’의 監督을 맡고 있는 俳優 박철민氏(오른쪽)와 同僚 選手들.

    ‘支援사랑’이라는 이 팀의 名稱은 俳優 엄지원(34)氏의 이름에서 따온 것. 2007年 開封한 野球映畫 ‘스카우트’의 俳優·스태프들이 意氣投合해 知人들과 더불어 만든 野球團이기 때문이다. 當時 主演俳優였던 嚴氏는 기꺼이 이름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支援사랑’ 球團主導 맡고 있다. 朴 監督은 “‘스카우트’가 評論家들 反應은 꽤 좋았는데 興行에 慘敗했다. 그때 함께 作業한 김현석 監督과 엄지원氏, 나 세 사람이 술을 마시다 野球團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고 說明했다. 創團 첫해 6位를 記錄하며 리그 플레이오프戰에 올라간 ‘支援사랑’은 뒷심을 發揮하며 優勝을 차지했고, 以後에도 꾸준히 좋은 成跡을 내며 順航 中이다.

    리그 單位로 熾烈한 優勝 競爭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유니폼을 갖춰 입은 社會人 野球團 選手들.

    國民生活體育回 傘下 全國野球聯合會(以下 聯合會) 側에 따르면 社會인 野球가 우리나라에서 始作된 건 20餘 年 前.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前까지 聯合會에 登錄된 社會人 野球團 數는 全國的으로 2640個 팀, 登錄選手는 6萬6000名이었다. 以後 暴發的으로 늘기 始作해 現在는 5200個 팀, 10萬餘 名의 選手가 登錄돼 있다. 聯合會가 主催하는 全國 規模 大會는 國民生活體育會長旗倍, 文化體育觀光部長官旗倍 等 12個가 있고 大會마다 約 30個 팀이 出戰한다.

    社會人 野球團이 熾烈한 優勝 競爭을 벌이는 리그는 1年을 基準으로 運營된다. 2~3月頃 所屬 팀 募集이 끝나면 시즌이 開幕되고 그해 10~11月이면 幕을 내린다. 社會人 野球團 中 特定 리그에 所屬돼 活動하는 팀은 約 6000~7000個로 推算되는데, 리그 所屬 팀은 年間 12~14게임을 뛰게 된다.

    全國에 있는 1萬1000個 程度의 野球團 가운데 折半 程度만 리그에 所屬될 수 있기 때문에 리그에 들기 위한 競爭이 熾烈하다. 一定 水準의 野球 實力을 갖추지 못하면 리그 登錄은 꿈도 꾸지 못한다. 지난해 5月 한 인터넷 쇼핑몰이 主催한 社會人 野球大會의 境遇 128個 팀 選定에 6400餘 個 팀이 支援해 50對1의 競爭率을 記錄했다. 狀況이 이렇다보니 社會人 野球團 사이에서는 “리그 優勝보다 리그 參與가 더 어렵다”는 푸념이 나올 程度다.

    社會人 野球團은 同窓, 인터넷 同好會, 職場 同僚, 親舊와 知人 等 다양한 人脈을 中心으로 結成된다. 文人 野球團, 國會議員 野球團, 演藝人 野球團, 시니어 野球團, 障礙友 野球團, 女子 野球團 等 面面도 多樣하다. 最小 10名의 人員을 채우지 못하는 이들은 野球 關聯 카페 等을 통해 選手 迎入에 나서기도 한다.

    社會人 野球團 專用 野球場人 仁川 IPA볼파크 김대웅(34) 代表는 “우리 리그 所屬 팀은 50個로 週末마다 競技를 치른다. 가끔 番外競技로 리그에 屬하지 않은 一般 팀에도 競技場을 對官하는데 그때 보면 社會인 野球가 各界各層에서 얼마나 큰 人氣를 끌고 있는지 實感한다”고 했다. 그가 紹介한 逸話 한 토막. 어느 날 組織暴力輩로 構成된 野球팀이 球場을 戴冠했다. 競技 途中 比較的 매너 있게 굴던 이들은 打席에 선 ‘兄님’이 相對 投手의 공에 맞는 瞬間 全部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兄님 괜찮으시냐’며 수선을 피웠다. 以後 競技 進行 내내 審判도, 相對 팀도 엄청 떨었다.

    땀 흘리는 快感, 勝負의 짜릿함

    社會人 野球團에서 뛰는 選手들의 나이는 主로 30~40代. 1980年代 初 프로野球가 出帆하면서 아버지 손에 이끌려 野球場을 찾았던 아이들이 이제 아버지 世代가 돼 그라운드를 누비는 셈이다. 프로野球뿐만 아니라 靑龍旗와 鳳凰臺旗 等 高校野球 熱氣도 뜨거웠던 그 時節 東大門運動場과 잠실야구장을 찾아 熱狂하던 이들에게 野球는 잊지 못할 追憶과 鄕愁의 對象이다. 金 代表는 “젊은 아빠들은 過去 自身의 아버지가 그랬듯 子女들을 野球場에 데려온다. 하지만 이제는 나란히 앉아 觀覽하지 않고 自身이 選手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紹介했다.

    社會人 野球 마니아들은 “選手가 되어 直接 몸으로 부딪히는 野球는 ‘보는 野球’보다 훨씬 재미있고 魅力的이다”라고 입을 모은다. 2000餘 個의 팀을 會員으로 둔 全國社會人野球聯合會 會長이자 事業家인 성상민(39)氏는 大邱 地域 野球團 ‘마당놀이’에서 2窶籔와 遊擊手로 뛰고 있다. 그는 “試合을 앞둔 金曜日 밤은 잠을 못 잔다. 週末이 지나면 月曜日 아침부터 다음 週末을 기다린다. 안타 치는 瞬間의 짜릿함, 安打性 打毬를 잡아냈을 때의 喜悅에 빠지면 거의 中毒 水準이 된다”고 했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社會人 野球團 專用 野球場 仁川 IPA볼파크에서 게임을 즐기는 野球 同好人들.

    韓國放送아카데미 敎授로 ‘惹端’의 監督과 中堅手를 맡고 있는 손석우(40)氏는 “野球의 眞짜 魅力은 全體가 하나가 될 때 나오는 힘에 依해 勝敗가 左右된다는 點”이라고 했다. ‘惹端’의 박준氏度 “그라운드에 선 選手 9名 모두가 調和롭게 뛰어야 勝利하는 게 野球다. 調和 속에서 작은 공 하나를 두고 一喜一悲가 交叉하는 點이 魅力的이다. 守備를 할 때 글러브로 공을 받는 瞬間의 팽팽한 緊張感도 좋다”고 했다. 孫氏 亦是 ‘緊張感’을 野球의 또 다른 재미로 꼽는다. 野球는 投手의 손에서 始作돼 投手의 손에서 끝난다는 말이 있다. 孫氏는 “野球 競技에서 投手는 그 어느 포지션보다 높은 緊張感을 느낀다. 그런 負擔感 때문에 練習 때는 잘하다가 마운드에만 서면 實力을 發揮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種種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三振을 잡는 瞬間의 짜릿함 같은 게 있어 더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只今도 創團 한 달 만에 유니폼과 野球化도 없이 치른 親善競技가 기억나요. 相對 팀은 우리와 달리 유니폼을 다 갖춰 입었고 球歷도 꽤 있어 보였는데 그 試合에서 우리가 이겼어요. 그때 喜悅이 얼마나 대단하던지, 勝敗가 주는 그런 刺戟 때문에 野球에 더 미치는 것 같아요.”

    流通業體 代理店 社長으로 社會인 野球團 ‘考慮워터스’의 監督 兼 1壘手를 맡고 있는 남순복(43)氏는 ‘함께 땀 흘리며 運動하는 동안 생기는 끈끈한 友愛’를 野球의 魅力으로 꼽았다.

    1985年生 소띠 親舊들이 뭉쳐 結成한 仁川 地域 社會인 野球團 ‘沿岸85카우보이즈’의 團長 兼 捕手 또는 1壘手 이진우(26)氏는 “空 하나하나가 誘發하는 緊張感, 每瞬間 發生하는 狀況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플레이가 좋다”고 했다. 2008年 11月 팀 結成 後 벌써 세 番이나 홈런을 쳤다는 李氏는 “그 짜릿함을 한 番 經驗하고 나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했다.

    專門 講習 等 關聯 産業 浮上

    野球가 좋아 趣味 삼아 始作하는 것이 社會인 野球지만, 리그에 所屬돼 競技를 치르면 그때부터 個人 成跡이 빠짐없이 記錄되기 때문에 野球는 더 以上 趣味가 되기 어렵다. 그렇다보니 슬라이딩으로 무릎靭帶가 破裂되거나 데드볼에 맞아 멍이 들어도 浮上 事實을 숨기고 뛰는 選手가 많다. 김대웅氏는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다음 打席에 또 나오는 親舊들이 있다. 또 競技 스코어가 10代0이 돼도 個人 記錄과 팀 記錄 때문에 決코 지는 팀을 봐주지 않는다. 競技를 하다보면 다들 죽기 살기가 되는 것”이라며 웃었다.

    野球 實力을 쌓기 위해 個人 또는 팀 單位로 野球 敎室을 찾는 이도 많아지고 있다. 프로野球 三星라이온즈 投手 出身인 최재호(38)氏는 自身의 이름을 딴 野球敎室을 大邱에서 運營 中이다. 現役時節 新人 最多勝과 올스타戰 올스타에 選定되며 名聲을 날린 그는 隱退 後 2006年 世界주니어選手權大會 代表 投手코치를 거쳐 現在 野球 꿈나무와 社會人 野球 選手를 길러내고 있다. 2008年 1月 野球敎室 開設 以後 그를 거쳐 간 社會人 野球團 弟子는 2000名 程度. 現在 레슨을 받고 있는 사람도 100餘 名에 達한다. 年齡層은 30代 後半에서 40代 初盤이 大部分이고, 職業은 一般 會社員이 가장 많지만 公務員과 警察, 醫師 等도 있다. 崔氏는 “6個月 程度 가르친 60代 初盤 選手가 리그 多勝王을 차지해 가장 記憶에 남는다”고 했다. 投手와 野獸를 모두 길러내는 崔 코치가 레슨 때 가장 神經 쓰는 部分은 스윙. 그는 “野球를 처음 接하는 사람이든, 좀 더 잘하려고 오는 사람이든 大部分 野球할 수 있는 몸이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어깨에 無理가 가지 않도록 공을 던지고 치는 訓鍊을 많이 시킨다. 瞬發力을 기르는 訓鍊도 集中的으로 한다”고 했다.

    中毒 水準의 野球 마니아 中에는 競技가 없는 겨울철에 運動을 쉬었다가 實力이 녹슬까봐 自體的으로 冬季 訓鍊을 하는 이들도 있다. 배팅, 投球 等이 可能한 設備를 갖춰 놓은 一名 ‘하우스’라 불리는 비닐하우스나 假建物 室內野球場에서 個人 訓鍊에 熱情을 쏟는 이들이다. 全國 規模 野球大會 出戰을 目標로 1人當 數十萬원의 經費를 들여 海外로 轉地訓鍊을 떠나거나 現地 아마추어 팀과 親善競技를 하는 팀들도 있다. 旅行社들은 이들을 겨냥해 日本·필리핀 等 海外로 떠나는 野球 투어 商品을 出市해 손님을 끌고 있다. 프로野球 選手 出身 코치를 同伴해 現地에서 레슨을 받을 수 있게 하고 親善게임을 통한 訓鍊 프로그램도 提供하는 스포츠 關聯 專門旅行社까지 登場했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社會人 野球團 選手들은 땀 흘리는 快感과 勝利를 거둘 때의 짜릿함 때문에 野球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아직도 야구 ‘보냐?’ 우리는 야구 ‘한다!’”

    仁川 IPA볼파크에서는 50個 팀이 雌雄을 겨루는 리그가 運營되고 있다.

    社會人 野球를 支援하는 地方自治團體와 企業들도 생겼다. 最近 ‘楊平郡手配 社會人野球大會’를 開幕한 京畿道 楊平郡은 生活野球 活性化를 위해 綱常野球場에 電光板과 移動式스탠드를 設置하는 等 施設 改善에 힘을 쏟았다. 來年에는 追加로 野球場을 建立할 計劃도 갖고 있다. 慶南 統營市는 3億7500萬원의 工事費를 投入해 地域 社會人野球協議會가 10年 넘게 念願해온 명정野球場을 만들어 지난해 3月 開幕式을 치렀다. 2009年 全南 康津郡에 開場한 强震베이스볼파크는 野球場 施設專門 業體 代表가 康津郡의 支援을 받아 지은 것이다. 4個로 構成된 野球長 施設은 社會人 野球團이 年中無休로 使用할 수 있다. 지난해 4月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暖地漢江公園에 난지야구장이 開場돼 그동안 漢江 둔치나 學校 運動場을 主로 使用하던 社會人 野球團들의 歡呼를 받았다.

    仁川 中區 신흥동 아암물류단지에 자리잡은 IPA 볼파크는 仁川港灣工事가 지난해 末 完工해 入札方式으로 運營業體를 選定한 곳. 잔디球場에 夜間 照明施設까지 갖춰 社會人 野球團들 사이에서 人氣가 높다. 김대웅氏는 “港灣公社 社長님이 野球에 關心이 많다. 現在 野球場 자리가 元來는 公園敷地였는데 周邊에 住宅街가 別로 없어 野球 活性化 次元에서 社會인 野球團을 위한 野球場으로 지었다”고 했다. 그는 “競技를 보러 野球場을 찾는 選手 家族들을 위해 幼兒房을 꾸미고, 아이와 아빠가 공을 주고받는 練習을 할 수 있도록 室內野球場度 만들었다. 앞으로 포토존에 家族寫眞을 展示하는 等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 中”이라고 했다.

    社會人 野球 競技場 增設 목소리

    스포츠 關聯 事業을 하는 임창진(42)氏는 지난해 初 京畿道 加平郡에 私費 1億餘 원을 들여 野球場을 짓고 社會人 野球團 리그인 ‘UB 리그’를 出帆시켰다. 林氏는 “現在 리그에 68個 팀이 所屬돼 있으며 運營을 다른 業體에 委託해둔 狀態”라고 했다. 한便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프로野球團 ‘넥센히어로즈’ 出帆을 記念해 社會人 野球團 프로모션을 進行했다.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 社會人 野球團을 紹介한 뒤 推薦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을 選定해 景品을 贈呈한 것. 모바일 게임業體 ‘EA모바일’은 最近 300萬원의 賞金을 걸고 第1回 EA컵 全國 社會인 野球大會를 開催해 盛況裏에 마무리했다.

    野球用品 關聯 流通業에 뛰어드는 사람이 競爭的으로 늘고, 書店에선 골프와 蹴球 書籍을 제치고 野球 關聯 冊이 스포츠 分野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全國에서 野球場 建設이 이어지고, 運動場 대관費로 해마다 적지 않은 收益을 올리는 學校가 나오는 等 社會인 野球團의 暴發的 增加勢가 우리 社會 곳곳에 새로운 變化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社會人 野球團 사이에 입所聞이 퍼지며 優秀카페로 選定된 인터넷 野球用品 쇼핑몰 ‘野球用品싸게詐欺(野勇士·http://cafe.daum.net/baseballsale)’는 會員 數가 25萬名에 肉薄한다. 하루 訪問者 數만 4萬~5萬名에 達하는 이곳에서 會員들은 各種 野球 關聯 新商品을 購買할 뿐 아니라 中古用品을 사고파는 벼룩市場, 物物交換 시스템 等도 運營한다. 利權(41) ‘野勇士’ 室長은 “2008年 베이징올림픽 當時 賣出이 2倍로 늘었다. 只今도 하루 1000件 以上 去來가 이루어질 程度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예전 같지는 않다. 社會人 野球團이 늘면서 野球用品 販賣 事業이 잘되다보니 最近 이쪽으로 進出한 業體가 많아져 競爭이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社會인 野球 마니아들이 가장 바라는 野球場 增設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野球 마니아들은 “全國的으로 一般人이 野球를 할 수 있는 그라운드는 600個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별다른 施設이 갖춰져 있지 않은 學校 運動場을 빌리는 것조차 如意치 않아 相當數 野球團이 “이番 週는 어디서 野球를 해야 하나” 苦悶에 빠진다. 社會人 野球團들이 리그 登錄에 매달리는 理由는 리그 運營者들이 年間 300萬원 안팎의 대관費를 내고 運動場을 確保해 最小限 場所 걱정 없이 게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상민 全國社會人野球聯合會長은 “河川 敷地도 社會人 野球團이 主로 利用하는 空間인데 最近 4大江 開發 때문에 大邱·慶北 地域 野球團이 많이 利用하던 洛東江 周邊 場所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正式 野球場이 아닌 곳은 땅이 고르지 않아 不規則 바운드로 인한 負傷 危險이 늘 따른다. 學校 運動場이나 空터라고 해서 無條件 野球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많은 이가 野球를 즐기는 만큼 플레이할 수 있는 空間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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