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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等學生 휩쓰는 加虐 · 變態 놀이文化 診斷|新東亞

初等學生 휩쓰는 加虐 · 變態 놀이文化 診斷

‘體罰놀이’에 빠진 童心, 또래 사이 性暴力으로 飛火

  • 송화선│東亞日報 新東亞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11-04-21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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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世界에서 어린이들이 그룹을 이뤄 性的인 加虐·被虐 役割 놀이를 하는 이른바 ‘體罰놀이’가 廣範圍하게 擴散되고 있다. 또래 集團 사이에서 이와 비슷한 性暴力 ‘놀이’를 하는 境遇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專門家들은 어린 나이에 淫亂物 等에 露出되며 생겨난 그릇된 놀이 文化가 兒童 對象 性犯罪로 이어질 수 있다고 憂慮한다.
    초등학생 휩쓰는 가학 · 변태 놀이문화 진단
    “제가 女子인데요 親舊가 體罰 놀이를 하자고 하네요. 그럼 體罰票를 짜야 되는 건데요. 좀 짜주세요~ 肛門體罰 **體罰 가슴體罰 等 다 있게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體罰놀이’를 檢索하면 上位에 올라오는 質問 內容이다. 한 네티즌은 이에 對한 答辯으로 親舊끼리 서로의 몸을 性的인 方法으로 虐待할 수 있는 ‘놀이’ 方法을 적어 놓았다. 男性과 女性의 性器를 가리키는 單語와 더불어 포르노그래피에 登場할법한 加虐-被虐 매뉴얼이 담겨 있다. 요즘 初等學生들 사이에서 廣範圍하게 퍼지고 있는 이른바 ‘體罰놀이’의 實相이다.

    ‘體罰’을 테마로 加虐-被虐的인 性的 遊戱를 즐기는, 或은 즐기고 싶어하는 初等學生이 많아지고 있다. 有名 포털사이트에 ‘體罰’이란 單語를 入力하면 關聯 카페가 數十 個 登場한다. 會員 數가 많게는 5000餘 名에 達하는 이 카페 글의 大部分이 위와 같은 內容이다. 서울 송파구의 한 初等學校 敎師는 “아이들이 ‘體罰놀이’ 或은 ‘體놀’이라는 單語를 쓰기에 뭐냐고 물었더니 新種 놀이라고 했다. 인터넷을 통해 포르노物 等을 接한 아이들이 想像 속에서 만든 놀이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大部分 小說 形態로 共有할 뿐, 實際로 그런 일을 벌이는 境遇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專門家들은 ‘想像力’의 劇團性에 衝擊을 받고 있다. 小兒精神科 專門醫인 신의진 延世大 醫大 敎授는 “아이들이 現在 ‘놀이’나 ‘상상’으로 즐긴다고 해서 放置해도 되는 水準이 아니다. 性暴力을 놀이로 認識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問題다. 인터넷을 통해 이런 想像力이 퍼져나가고 공유되면 반드시 實驗하는 아이들이 나온다. 그것이 現實化될 때 學校 現場에서 끔찍한 性暴力 事件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警告했다.

    性暴力 ‘놀이’

    초등학생 휩쓰는 가학 · 변태 놀이문화 진단

    有名 포털사이트에서 ‘體罰놀이’를 檢索하면 加虐被虐 役割 놀이와 關聯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온다.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는 가벼운 性暴力이 놀이化되고 있다는 分析도 나온다. 韓國女性政策硏究院이 지난해 全國의 初等學校 4, 5, 6學年 學生 4701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設問調査에 따르면 調査對象 中 43名(0.9%)李 强制로 키스를 當했고, 强制 抱擁은 93名(2%), 누군가 强制로 가슴을 만진 境遇는 38名(0.8%), 强制로 性器 滿짐을 當한 境遇는 76名(1.6%), 强制로 性器 接觸을 要求받은 境遇는 23名(0.5%)으로 나타났다. 이들 被害者의 相當數는 加害者가 ‘學校 親舊’라고 答했다. 强制 키스의 境遇 같은 學校 親舊로부터 被害를 當한 事例가 41%(16名)로 가장 많았다. 强制 抱擁과 가슴 强制 醜行, 性器 强制 醜行의 境遇에도 같은 學校에 다니는 親舊가 加害者인 比率이 가장 높아 各各 23.5%, 33.3%,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가 願하지 않는데 相對方이 自身의 性器를 내게 보여준 적이 있다’라는 項目에 應答한 强制 性器 露出 被害者의 境遇 加害者가 學校 親舊라고 答한 比率이 35.8%였다. 最近 一部 初等學校에서는 男學生이 女學生에게 自身의 裸體 寫眞을 찍어 보내는 게 流行해 衝擊을 받은 女學生이 많았던 것으로 傳해졌다.



    이러한 또래 性暴力은 同性 間에도 廣範圍하게 일어난다. 特히 性器 强制 醜行의 境遇 全體 被害 兒童 119名 中 男子 어린이가 113名이다. 이들 被害者 中 47名은 父母님, 先生님 等 周圍의 누구에게도 被害 事實을 알리지 않았다고 答했다. 이미정 韓國女性政策硏究院 硏究委員은 “加害者가 또래 親舊이기 때문에 暴力과 놀이의 境界에 있어 申告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性行動을 또래 集團의 놀이 文化로 보고 지나칠 境遇 靑少年이나 成人期에 性暴力 行動으로 이어질 수 있다. 設問 結果를 分析하면 年齡層이 높을수록, 特히 初等學校 6學年에 該當하는 12歲 集團 兒童일수록 不適切한 身體 接觸을 더 많이 經驗하고 있다”고 밝혔다.

    兒童 性犯罪者 量産 막아야

    專門家들은 아이들의 컴퓨터 使用이 늘면서 淫亂物과 接할 機會가 많아지고, 그 過程에서 생기는 歪曲된 性意識이 그릇된 놀이 文化를 만들고 있다고 指摘한다. 韓國女性人權振興院이 지난해 全國 中高校生 2894名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인터넷 淫亂物을 처음 接한 나이는 7歲 以前 0.7%, 8∼10歲 5.5%, 11∼14歲 38.8%, 14∼17歲 51.6%로 드러났다. 全體 應答者의 45%가 14歲가 되기 前 淫亂物을 接한 셈이다. 또 淫亂物을 처음 보게 된 經緯는 포털사이트를 檢索하다 偶然히 보는 境遇(41.4%)와 스팸메일을 통한 境遇(10.5%) 等 意圖치 않은 接觸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現職 保健 敎師인 우옥영 保健敎育포럼 理事長은 “아직 性에 對한 判斷 基準이 갖춰지기 前 淫亂物을 接하면 中毒되기 쉽고 現實과 假想稅契를 區別하지 못해 잘못된 性行動을 보일 可能性이 높아진다. 最近 어린이·靑少年 性暴力 加害者가 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指摘했다.

    警察廳 資料에 依하면 兒童 靑少年이 加害者인 性暴力犯罪 發生件數는 2006年 1571件에서 2009年 2934件으로 3年 새 2倍 가까이 增加했다. 兒童·靑少年이 加害者인 性暴力 犯罪의 境遇 被害者 亦是 兒童·靑少年인 境遇가 大部分이기 때문에 加害者와 被害者 모두에게 平生 씻을 수 없는 傷處를 남긴다. 이 때문에 專門家들은 “豫防이 重要하다”고 입을 모은다. 신의진 敎授는 “사이버 世界는 匿名性이 保障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칠 것 없이 暴力的인 想像力을 드러낸다. 아이들의 想像力이 더 歪曲되기 前에 포털사이트 等 關聯 業體와 政府가 ‘體罰놀이’ 團束에 나서야 한다”고 强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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