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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는 청계천보다 더 낫다 이걸 創案한 사람으로 歷史에 記憶되고 싶어”|신동아

“GTX는 청계천보다 더 낫다 이걸 創案한 사람으로 歷史에 記憶되고 싶어”

김문수 京畿道知事 인터뷰

  • 허만섭│東亞日報 新東亞 記者 mshue@donga.com

    入力 2011-04-2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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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吳世勳 따라가면 總選 逆風 맞을 것
    • “박근혜가 大勢. 그러나 大勢論 끝까지 간 적 없어”
    • “GTX는 出退勤 革命…市民들 熱烈히 願해”
    • 次期 大選 競選 앞두고 着工 推進
    “GTX는 청계천보다 더 낫다 이걸 창안한 사람으로 역사에 기억되고 싶어”
    수원시 京畿道廳에서 800m쯤 떨어진 곳에 道知事 公館이 있다. 金文洙 志士와 家族이 살고 있는 곳이다. 大門이 열리는 틈으로 강아지 한 마리가 쪼르르 나온다. 안으로 들어서자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에 들어온다. 군데군데 꽃, 나무가 봄이 왔음을 알린다. 커다란 통琉璃로 定員이 내다보이는 公館 1層 接見室에서 金 知事를 기다렸다. 室內 어딘가에서 그가 外出하는 딸과 對話하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는 禮式場에 가고 없다”는 等 週末에 어느 집안에서나 나올 법한 日常的인 이야기들이었다.

    暫時 後 그가 나타났다. 반갑게 握手를 請하더니 生水甁을 따서 記者의 盞에 따른다. 이어 自己 盞에 따른다. 그 모습을 보니 日本에서 原電 爆發 後 生水 品貴現象이 일어난 일이 聯想됐다. 그에게 日本의 災難에 對한 鑑賞부터 물어봤다. 그와의 인터뷰에선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質問하거나 말꼬리를 繼續 잇거나 論點을 왔다갔다 해도 된다. 事實 그게 사람들이 日常에서 對話하는 方式인데 그는 이런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便이다.

    그는 “우리나라는 대단한 나라 아닌가요? 中國에서 地震 나고 日本에서 地震 나도 우린 안 나니까. 宏壯히 只今 監査하죠”라고 말한다. 이어 “우리 京畿消防을 包含해 120名이 世界에서 가장 먼저 日本에 가서 가장 늦게 나왔어요. 京畿道 公務員들도 3500萬원을 募金해 드렸고. 이런 成熟한 모습이 자랑스러워요”라고 했다.

    아무것도 없어요. 年金도, 現金도…

    ▼ 罹災民들을 보니 안타깝던데요. 特히 나이 든 분들이나 아이들…. 그러나 한便으로 우리의 老人福祉나 公敎育도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나라 福祉 中에 가장 큰 問題가 老人福祉죠. 우리나라 老人의 70%가 貧困層입니다. 또 老人 自殺率이 世界 1位입니다. 이들이 지난 60年 동안 大韓民國을 成功한 나라로 만들었는데, 世界에서 공이 가장 많은 사람들인데 自殺을 많이 하고 있어요. 制度에 問題가 있다고 봐요. 國民年金制度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시 봐야 합니다. 公務員들은 自殺하는 사람이 많지 않죠?”

    ▼ 아마 그럴 겁니다.

    “公務員 中에 自殺하는 사람, 난 別로 들어본 적이 없는데. 公務員 年金 아까워서라도 안 죽지. 先進國을 보면 나이가 들면 幸福도 커져요. 年金으로 充分히 生活이 되고 周邊에서 尊重해주면 안 죽습니다. 反面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기다려지는 게 없어요. 살기 힘들고, 거기에다 疾病에 걸리고, 또 子息이 事業에라도 失敗했다, 이러면 차라리 죽자 이렇게 되는 거죠. 이걸 막으려면 國家가 國民年金이나 老人年金을 조금 强化해줘야 하겠죠.”

    ▼ 道知事께선 老後對策이 어떠한가요?

    “나는 아무것도 없어요. 나이가 들어가니까 조금 두려워지기는 합니다. 怯도 좀, 率直히. 나는 年金도 없어요. 年金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財産도 없고 現金도 없고.”

    ▼ 成長이냐, 福祉냐는 如前히 重要한 話頭죠. 福祉를 더 늘려야 한다는 立場 같네요.

    “나는 財産이 別로 없지만 나보다 어려운 사람 보면 내 주머니 있는 것 다 내줬어요. 나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이런 精神이 政策으로 現實化된 것이 바로 ‘無限돌봄’이죠. 大韓民國 代表 福祉브랜드가 되고 있어요.”

    ▼ 다른 福祉事業과 어떻게 다르죠?

    “普通 給食, 診療, 住居 이런 것들이 따로따로 되어 있잖아요. 우린 이를 統合해 한 個人이 全般的으로 便安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型으로 提供해주는 거죠. 公共豫算뿐만 아니라 民間의 寄附와 參與를 통해서요. 無限돌봄은 우리나라가 가야 할 福祉의 以上모델이라고 봅니다. 只今도 繼續 發展 中이죠.”

    이어 그는 公敎育을 强하게 批判한다. “내가 (大統領) 하면 싹 바꿔버려요”라고 했다.

    “只今의 初中高校 敎育이 先生님 爲主죠. 先生님이 便한 敎育입니다. 職場 다니는 엄마는 退勤 안 하는데 아이에게 午後 1時만 되면 집에 가라고 해요. 그럼 어디 가나요? 學院街를 輾轉하거나 혼자 지냅니다. 代身 先生님은 自己 마음대로 다녀요. 이걸 고쳐야 해요. 내가 (大統領) 하면 完全히 大革命이 일어나도록 할 겁니다. 볼 것도 없이 아이들 爲主로 가야 해요. 道廳도 바꿨어요. 公務員들이 죽을 판이지만 市民이 願하면 밤에도 旅券 만들어 줘요. 學校도 못할 게 없죠.”

    “내가 하면 싹 바꿔버려요”

    民主黨 所屬 서울市敎育監과 민주당이 多數인 서울市議會가 ‘初等學生 全面 無償給食’을 斷行하자 오세훈 서울市長은 서울市民들에게 全面 無償給食 反對를 묻는 住民投票를 推進하고 있다. 一部 市民團體가 目標한 署名을 채우면 實際로 投票를 斷行할 態勢다. 서울市議會는 올해 서울市 主要事業 豫算 大部分을 削減하는 等 兩者 間 葛藤이 極端으로 치닫는 樣相이다.

    ▼ 서울과 달리 知事께선 初等學生 全面 無償給食 問題를 道議會와 妥協했는데….

    “아이들에게 밥 주는 問題죠. 돈만 있으면 밥 주는 건 좋은 거 아닌가요? 우리는 親環境給食費 400億원을 내놓고 나머지는 道敎育廳과 市廳이 負擔하라고 했어요. 施行해보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큰 問題가 없습니다.”

    ▼ 마음대로 해보라고 해도 그렇게 全面 無償給食 할 건가요?

    “勿論 밥 먹이는 일보다 더 效果的인 일에, 예컨대 放課 後 學校나 꿈나무 安心學校 같은 데에 쓰겠어요. 그러나 現實이 내 맘대로 다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道議會도 민주당이 多數이고 敎育廳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나마 우리 京畿道에서는 서로 間에 圓滿히 妥協했어요. 妥協이 民主政治의 基本 精神 아닙니까?”

    ▼ 日前에 吳世勳 市場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같은 한나라당 所屬인 京畿知事가 妥協해 서운하다고 이야기했는데….

    “글쎄요, 정 안 되면 싸워야 하지만 可能하면 妥協해야 하지 않나요? 싸우는 게 能事高 妥協은 나쁜 일이고, 이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 吳 市長이 住民投票로 가는 것은 適切한 對應이라고 보나요?

    “漸漸 어려운 質問하네요. 나도 (吳世勳 市長 인터뷰 記事가 실린) ‘신동아’를 精讀했어요. 者, 서울市內에서 無償給食을 이미 施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住民投票를 해서 주지 말자는 側이 이겼다고 칩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나는 그걸 잘 모르겠어요.”

    ▼ 論理的으로는 給食을 中斷해야겠죠. 그러면 ‘아이들에게 주던 밥을 道路 뺏는다’는 印象을 줄 수도 있겠는데요.

    “答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政治는 口號 한番 외치고 집에 가면 되는데, 나는 行政을 하다보니까, 行政은 끝까지 責任을 지거든요. 投票에서 이겨도, 져도, 둘 다 答이 안 나옵니다. 나는 肝이 작아서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오 市長 立場에선) 그렇다고 中間에 관두기도 뭣하고….”

    “中間에 관두기도 뭣하고…”

    ▼ 投票를 하더라도 投票 結果에 對해 市場 쪽과 議會 쪽이 解釋을 달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投票가 事案의 終結이 아니라 또 다른 論爭의 始作일 거라는….

    “投票가 끝나면 그 다음 數가 또 있겠지, 서로 間에. 吳 市長의 名分은 相當히 좋은 名分입니다. 그건 認定해요. 내가 걱정하는 건 따로 있어요. 나는 工場에 다닐 때도 없는 사람들에게 俸給 더 주자고 했고 제때 주자고 했어요. 只今은 福祉를 더 擴大하자고 해요. 나는 주지 말자는 쪽에 서본 적이 없어요. 그렇지만 돈이 豐足하지 않으니까 限껏 못 주는 거죠. 그러나 基本은, 特히 우리 政治下는 사람들의 基本은, 베푸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萬若 한나라당이 吳 市長의 無償給食 中斷을 따라간다면 이것이 來年 總選 때 首都圈의 한나라당 候補들에게 어떻게 作用할 것으로 보나요?

    “宏壯한 逆風이 불 겁니다. 無償給食이 施行되기 前의 狀態가 平地라면 只今은 無償給食이 施行되고 있으므로 산 頂上이라고 봐야죠. 平地와 頂上은 바람의 세기가 다르죠. 그러니까 엄청난 逆風을 맞을 거라는 얘기죠. 그 에너지가 相當할 겁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吳 市場과 關聯된 內容은 可及的 (記事에) 쓰지 말아주었으면 해요.”

    吳 市長에 對한 이야기는 朴槿惠 前 한나라당 代表 等 다른 大選走者들에 對한 話題로 옮겨졌다. 朴 前 代表는 2008年 이명박 政權 出帆 以後 次期 大選走者 支持率에서 壓倒的인 1位를 이어가고 있다. 金 知事는 ‘박근혜 大勢論’에 對해 “只今 大勢죠. 分明히 大勢죠. 그러나 大勢가 끝까지 간 境遇는 아직 없습니다. 아직까지 없으니까 앞으로도 없으리라는 法도 없고 그렇다고 끝까지 간다는 法도 없고. 民心은 波濤처럼 출렁이는 存在죠. 2年 뒤의 日氣豫報를 내가 어떻게 알겠어요?”라고 말한다.

    ▼ 大勢論을 가지고 갈 만한 資格이 된다고 보나요?

    “認知度 自體는 우리보다 높다, 많이 알려져 있다는 건 事實이죠.”

    ▼ 只今의 大選走者 支持率 輿論調査에 어떤 意味를 두고 있습니까?

    “(내 支持率이) 조금 더 나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까 답답하죠.”

    側近들에 따르면 답답하면 답답하다고 이야기하는 點이 네티즌들에게 그럭저럭 어필하는 模樣이라고 한다. 金 知事는 ‘김문수 스타일’이라는 아이폰用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 앱도 運營하고 있다. 그의 아이폰 앱은 3700餘 名이 다운로드했고 그의 트위터는 2萬餘 名의 팔로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올라오는 모든 글에 直接 答狀을 쓴다.

    그와 孫鶴圭 民主黨 代表는 서울대, 民主化運動, 京畿道知事 等 살아온 履歷에서 類似點이 많다. 이 때문에 支持率도 겹친다고 한다. 이에 對한 그의 說明은 焦點을 달리한다. “겹치는 사람이 더 있는 것 같아요. 事實 박근혜 代表와도 겹치죠, 大邱·慶北이. (그의 故鄕은 慶北 永川이다) 나는 아직 世가 弱하고 大邱·慶北의 支持가 朴 代表 本人에게 다 가니까 本人은 겹치는 게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겹친다고 봐요.”

    “李 大統領의 人事, 問題 있다”

    ▼ 손학규 代表의 4·27 再·補闕選擧 城南 盆唐乙 出馬에 關心 있으시겠네요?

    “우리는 選擧에 關與할 수 없기 때문에, 속으로는 關心이 있는데, 겉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물어볼 수도 없고.”

    ▼ 來年 大選 한나라당 候補 競選에 出馬할 意向이라든지, 이런 건 언제쯤 밝힐 건가요?

    “그때 가봐야 알겠죠? 미리 말할 수는 없고요.”

    ▼ 來年이 되어봐야 알겠네요?

    “只今 公務員들이 너무 쳐다보고 있어서…. 내가 뭐 한다고 그러면 흔들릴 거 같은데….”

    그는 與黨 所屬 首都圈 廣域團體長이지만 事案에 따라선 政府에 對抗해 積極的으로 意思를 開陳한다는 評이다. 最近 政府는 ‘住宅去來 活性化 對策’에서 地方自治團體의 株 勢原因 取得稅를 減免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는 “힘없는 道(道)만 ‘쪼인트’를 까더라” “이럴 바에야 차라리 度를 없애라” “國稅인 讓渡所得稅부터 減免하라”라고 맞섰다.

    ▼ 一角에서는 李明博 大統領에게 레임덕이 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任期가 조금 더 남았는데 우리 大統領께서 더 잘하시면 最少化할 수 있을 거예요. 人士나 行步를 더 深思熟考하시고 더 폭넓게 더 공정하게 하시면 相當部分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大體로 側近들만 뽑아 쓰고 있지 않나요?

    “人事問題에서 좀 좁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 넓게 公平하게 써야 한다고 봐요. 그 點은 問題가 있어요.”

    ▼ 輿論調査上의 國政 支持率과는 다르게 이 大統領에 對한 바닥民心이 宏壯히 나쁘다는 이야기가 與黨 院內代表의 입에서도 나오는데요.

    “物價, 傳貰 값이 요즘 많이 오르죠. 車에 기름 넣을 때마다 不便합니다. 貧富隔差가 커지고 靑年失業率度 높아요. 많은 사람이 相當히 絶望的으로 살고 있어요. 大統領도 힘들겠죠. 盧武鉉 前 大統領이 오죽하면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렸겠어요. 大統領도 힘든데 民心이 나쁜 건 大統領이 權力을 너무 獨占하고 있기 때문이죠. 無條件 첫 番째 長官에게, 두 番째 國會에, 세 番째 地方自治團體長에게 나눠줘야 해요.”

    ▼ 李 大統領이 혼자 다 쥐고 가려고 한다고 보나요?

    “特히 長官들이 自己 裁量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靑瓦臺에 決裁를 받고 그럽니다. 自己들 할 일은 自己들이 해야지.”

    ▼ 來年 總選은 어떻게 展望하나요?

    “與黨이 宏壯히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나 더 잘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몸을 더 낮추고 마음을 더 낮추고 더 謙虛하게 國民을 섬기고 私心을 버리면 至誠이면 感天입니다.”

    ▼ 이명박 政權 審判論 같은 것 때문에 選擧가 어려울 것이라고 보나요?

    “審判論度 審判論이지만 첫째는 民生이죠. 삶이 좀 나아졌느냐는 거죠. 둘째는 하는 꼴이 어떠한가라는 거죠. 自己 側近, 動向사람만 자꾸 쓴다든지 하면 問題가 됩니다. 公平無私하게 最高의 專門家들을 뽑아서 謙虛하게 일하면 審判받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最近 東南圈 新空港에 이어 科學비즈니스벨트 立地 選定이 地域葛藤 이슈로 急浮上하고 있다. 그는 “完全 無料니까 各 地域이 서로 차지하겠다고 다툽니다. 데모 몇 番 하면 空짜로 줘요. 方式이 틀렸어요. 自己 地域 發展하는 건데 地自體도 단돈 1원이라도 내놔야죠. 이렇게 하면 葛藤이 相當히 緩和될 것이라고 봐요”라고 말한다.

    그는 이제는 對北 쌀 支援에 나설 때가 됐다고 보는 便이다. “對北交流, 協力, 人道的 支援은 많을수록 좋다”고 했다. “(내가 統治하면) 20年 안에 北韓을 南韓만큼 만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남이 200年 한 거 우린 60年 만에 해치웠는데 우리 經驗을 잘 活用하면 20年이면 될 거예요. 中國, 日本, 美國, 러시아도 도와줄 거고요. 러시아에서 가스管 들여오고 高速鐵道, 시베리아 橫斷鐵道 設置하면 北韓은 南韓과 大陸을 잇는 要衝地가 되는 거죠. 北韓의 山에 나무가 없고 臨津江에 올라가 보면 講義 둑도 망가져 있어요. 河川, 道路, 山林, 農地, 學校, 住宅, 病院, 港口, 空港 全部 새로 세워야죠. 全世界的으로 供給過剩 狀態입니다. 조그마한 北韓에 갖다 퍼부으면 今方 올라옵니다. 더구나 北韓 住民들은 똑똑하고 우리와 意思疏通이 원활하고 人件費도 싸니까요.”

    그는 이어 “核 가지고 自殺골 찰 것도 아니고. 우리에게 쏘겠어요? 아니면 日本이 그거 맞고 가만히 있겠어요? 김정일 政權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먹고살 생각해야 해요”라고 말한다.

    “言論에 나오니 미치겠더라고요”

    지난 3月11日 水原地檢 公安部는 景氣도 傘下 競技信用保證財團을 押收搜索했다. 檢察은 이 財團이 지난해 6·2地方選擧를 앞두고 職員들 이름으로 金 知事 後援計座에 約 6000萬 원을 쪼개기 入金한 嫌疑를 搜査하고 있다. 이에 對해 이 財團 朴某 理事長은 “自發的으로 낸 後援金으로 强要하지 않았다”며 嫌疑를 否認하고 있다. 이에 對해 金 知事는 “言論報道에서 다른 사람은 모두 匿名으로 處理되지만 나만 實名으로 나오니 深刻한 名譽毁損”이라고 말한다.

    ▼ 後援金 搜査 있잖아요? 그 部分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淸廉永生 腐敗卽死가 내 信念입니다. 누구보다 깨끗하다는 自負心을 갖고 있어요. 檢察이 하루빨리 正確하게 搜査해서 明白히 가려줬으면 해요.”

    ▼ 그 問題와 全혀 關聯이 없다는 말인가요?

    “나는 被疑者도 아니고 搜査對象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言論에서 繼續 寫眞 내고 이러니까 미치겠더라고요. 被害가 莫甚합니다.”

    事實 ‘신동아’가 金 知事를 인터뷰하게 된 契機는 GTX(Great Train Expre- ss·首都圈廣域急行鐵道) 事業 때문이었다. 그가 公約으로 내걸고 推進해온 GTX의 3個 路線이 4月3日 國土海洋部의 ‘第2次 國家鐵道網 構築計劃(2011~2020年)’으로 確定된 데 따른 것이다.

    路線A는 一山-江南-城南-龍仁-東灘 區間 46.2㎞, 路線B는 仁川 松島-汝矣島-청량리 區間 48.7㎞, 路線C는 金井-양재-議政府 區間 45.8㎞이다. 京畿道에 따르면 地下 40~60m에 터널을 뚫어 最高時速 200㎞로 高速列車가 달리는데 東灘~三成驛 19分, 一山~三成驛 22分, 議政府~淸凉里 12分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 京畿道는 13兆638億원의 事業費 大部分을 民間投資로 充當할 것이라고 說明한다. 民資事業으로 推進한다면 民資適格性 調査를 거쳐 2015年 以前에 着工될 수 있다는 게 道 關係者의 說明이다.

    “交通地獄 解消하는 痛快한 膳物”

    ▼ GTX 事業을 構想하게 된 背景은 뭔가요?

    “極甚한 遞增, 地獄鐵, 滿員버스…. 京畿, 仁川에서 서울로 오가는 게 普通 問題가 아니죠. 예컨대 京釜高速道路는 高速駐車場이 되어 있습니다. 베드타운 中心의 盆唐, 收支, 죽전, 동탄이 京釜高速道路 周邊에 葡萄송이처럼 붙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엔 2層 高速道路를 構想했었어요.”

    “GTX는 청계천보다 더 낫다 이걸 창안한 사람으로 역사에 기억되고 싶어”

    김문수 京畿道知事가 GTX路線을 說明하고 있다.

    ▼ 그건 美觀이 別로일 것 같군요.

    “空氣(工期)도 너무 오래 걸리고 副作用이 큰 것으로 나와 다른 代案을 찾아봤어요. 妙案이 떠오르지 않았어요. 아무 結論 없이 任期가 끝나겠다 싶었죠. 좀 다른 方法을 찾던 次에 鐵道學會, 터널學會, 土木學會, 交通學會 專門家들과 함께 共同으로 짜낸 게 GTX였어요.”

    ▼ 이番에 國家鐵道網 構築計劃으로 確定 告示됐다는 건 이 事業을 實際로 進行한다는 意味인가요?

    “考試라는 것은 國家의 意志를 國民에게 公式的으로 드러낸 것이니까요.”

    ▼ 京畿, 仁川 市民들이 GTX에 거는 期待 水準은 어느 程度인가요?

    “熱火와 같습니다. 一山에서도 그렇고 東灘, 金井, 議政府 等 가는 곳마다 反應이 뜨거워요. 金浦, 東豆川, 安山, 南楊州에선 自己 都市로 路線을 延長해달라는 要求가 빗발쳐요.”

    ▼ 住民이나 市民團體, 政治權, 다른 地域의 反對는 없나요?

    “없어요. 野黨 國會議員들도 地域 住民들이 願하니 贊成합니다.”

    ▼ 事實 서울을 오가는 出退勤 問題가 京畿, 仁川 市民들에겐 큰 스트레스이긴 하죠.

    “京畿道 住民들을 對象으로 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가장 큰 苦衷으로 交通을 꼽는 應答이 50%였어요. 그 다음 敎育이 20%고요. 交通이 壓倒的이죠.”

    ▼ 그렇다면 GTX가 首都圈 市民들에게 어떤 便益을 줄 것이라고 보나요?

    “交通地獄 解消에 第一 좋은 痛快한 膳物이죠. GTX는 旣存 交通體系에 支障을 주지 않는 新槪念의 超高速 大量運送手段입니다. 서울, 仁川, 京畿 세 圈域 都市를 30分 안으로 統合합니다. 그 效果는 相當할 겁니다. 首都圈의 出退勤 革命을 불러올 거예요.”

    ▼ 언제쯤 그 列車를 타게 될까요? 萬若 너무 먼 未來의 일이면….

    “周邊에서 政府를 좀 다그쳐주었으면 해요. 그냥 놔두면 鐵道는 完工하는 데 한 20年 걸리죠? 20年도 더 가지 뭐. 이番에 告示된 것도 節次가 빠르게 進行된 便이긴 하지만 6個月은 더 당길 수도 있었어요. 우리가 提案할 때 充分히 檢討하고 또 檢討했는데 國土部에서 再次 檢討했거든요. 路盤은 어떠한지 等 쓸데없는 苦悶을 하다 자꾸 늦어진 거예요. 科學的으로 妥當性을 檢證한 뒤 推進하는 것이고 나랏돈度 거의 안 들어가니 紛亂이 없어요. 上位 10大 建設社 모두 參與하기로 한 만큼 3個 路線이 同時着工으로 빨리 進行될 겁니다. 着工 後 5~6年이면 開通이 可能해요.”

    ▼ 民資事業은 利用者에게 負擔을 많이 지우지 않나요? GTX의 料金은 어느 程度 될까요?

    “基本 1800원 線으로 豫想하고 있어요.”

    ▼ 建設 및 運營 過程에서 安全 問題는 없을까요? 例를 들어 地下터널에서 火災가 난다면….

    “火災 時 列車 進行方向의 反對方向으로 排氣를 시켜 列車에는 支障이 없도록 할 거예요. 또한 2.5㎞마다 換氣口를 設置해 演技를 除去하게 됩니다. 서울의 自動車 地下車道보다 더 安全할 거예요.”

    “청계천이 뭐 특별한 게 있습니까”

    ▼ 李 大統領의 청계천과 比較한다면 어떤가요?

    “청계천이 뭐 특별한 게 있습니까? 그보다 훨씬 낫죠. 청계천은 高架道路를 걷어내고 서울 中心街에 親水空間을 만들어낸 發想의 轉換 程度죠.”

    ▼ GTX가 支社의 大選 行步에 肯定的으로 作用하리라고 期待하는 건가요?

    “歷史的인 自負心을 가지고 있어요. 내 任期 內에 完成은 안 되지만 大韓民國의 中心的 交通手段을 내가 創案해 推進한 거지. 그런 사람으로 歷史에 記憶되었으면 해요. 이건 남이 알아주든 말든 스스로에게 흐뭇한 일이죠.”

    그는 GTX가 ‘來年 6月 以前’ 着工돼야 한다고 말했다. 來年 6月은 4月 總選이 끝나고 한나라당이 本格的으로 大選候補 競選 局面에 접어드는 時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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