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戰爭 直後인 1953~54年, 大韓民國은 戰後 復舊와 먹고살기 위한 몸부림이 한창이었지만 如前히 웃음과 希望을 잃지 않았다. 이는 美軍 第44工兵隊員으로 韓國에서 勤務했던 클리포드 스트로버스 (Clifford L. Strovers)氏의 컬러 寫眞에서도 잘 드러난다. 1953~54年 釜山에 머문 그는 거리 偵察과 週末旅行을 하면서 韓國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묻힐 뻔한 이 寫眞들은 釜山 용두산公園 釜山타워 關係者들에 依해 빛을 봤다. 지난해 6月 國家報勳處 招請으로 孫子와 함께 釜山을 찾은 스트로버스氏는 釜山타워에 올라 옛 勤務地를 찾으려 했다. 當時 釜山타워 關係者들이 親切히 충무동 一帶 그의 옛 勤務地를 알려줬다. 同時에 “韓國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入場料를 돌려주자, 그는 感謝의 뜻으로 自身이 撮影한 寫眞 500餘 腸을 釜山타워 側에 寄贈했다. 釜山타워 側은 그의 컬러·黑白 寫眞 500餘 腸을 寫眞帖(After Korean War in Korea)으로 만들 豫定이다. 冊 出刊에 앞서 未公開 寫眞 一部를 公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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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의 한 시골마을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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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製作한 접이式 坐板. 담배와 초콜릿, 菓子類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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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勤務 當時의 스트로버스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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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충무동의 거리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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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노포동 前景. 왼쪽 길은 慶南 梁山 方向, 오른쪽 길은 蔚山 方向 國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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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의 市場 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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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더기를 걸친 大邱의 戰爭孤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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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影島다리 도개(跳開)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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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의 軍用鐵道輸送事務所(RTO) 附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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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松都海水浴場. 日本人이 居住하던 高級別莊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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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뻥튀기를 파는 아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