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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살 것인가 外|新東亞

冊 속으로

어디서 살 것인가 外

  • 入力 2018-07-01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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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架에 들어온 한 卷의 冊

    |어디서 살 것인가|
    都市를 ‘느끼게’ 하는 ‘建築’이라는 眼鏡

    유현준 지음, 을유문화사, 379쪽, 1만8000원

    兪炫準 지음, 을유문화사, 379쪽, 1萬8000원

    새로 移徙한 집에 걸 커튼을 맞추러 어느 店鋪에 들렀을 때의 일이다. 層高 재는 것을 깜빡 잊었다고 했지만, 店員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파트나 住宅이나 層高가 2.4m 안팎으로 거의 同一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커튼을 製作하면 된다는 것이다. 

    韓國人 모두가 同一한 層高의 空間에서 살고 있다니. 좀 섬뜩한 氣分이 들었는데, 이 冊 ‘어디서 살 것인가’를 읽고 더 섬뜩해졌다. 著者 兪炫準에 따르면 아파트는 2.4m, 學校는 2.6m, 商家 建物은 2.5m로 層高가 統一돼 있다고 한다. ‘어디서 살 것인가’ 물을 일이 아니다. 다 똑같은 데서 살고 있으니. 

    著者는 ‘다 똑같은’ 韓國 建築과 都市의 現實을 하나씩 풀어헤치면서 “正말 이런 데서 살고 싶으세요?” 하고 속삭인다. 矯導所와 學校 建築이 別般 다르지 않고, 어딜 가든 高層 아파트 담벼락은 길게 둘러쳐져 있다. 이 冊은 讀者에게 ‘建築’이라는 眼鏡을 씌워준다. 비로소 우리가 살고 있는 都市를 제대로 보게 해주는 眼鏡을. 

    只今부터라도 ‘살고 싶은 都市’를 만들자는 著者의 提案은 솔깃한 대목이 많다. 스머프 마을처럼 底層에 分節된 學校를 짓는다면, 아이들은 自然스럽게 建物 밖으로 자주 나와 더욱 다양한 經驗을 할 것이다. 韓江에 서울숲과 압구정동을 잇는 步行橋가 놓인다면, 서울숲에서 놀다가 걸어서 압구정동으로 저녁 먹으러 갈 수 있을 것이다. 公園에조차 담벼락을 쳐놓은 理由가 뭘까? 그게 없다면 한결 쉽게 公園을 드나들 수 있을 텐데. 

    著者는 ‘讀者 여러분이 이 冊을 통해 建築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感覺이 조금이나마 키워졌기를 바란다’고 한다. ‘建築을 느끼면 人生이 더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어떤 空間이 우리를 더 幸福하게 만드는가. 冊을 덮으면 자꾸 周圍를 둘러보게 된다. 



    ‘알쓸神雜2’에서 唯獨 兪炫準의 建築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운 視聽者라면, 이 冊에서 放送이 못다 담아낸 建築과 都市에 對한 그의 想像力을 즐겁게 吟味할 수 있을 것이다. 國內外 다양한 建築 事例와 歷史, 人文學 等을 넘나드는 廣幅 行步는 前作 ‘都市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비슷하지만, 이番 冊은 더 쉽고 재미있다.

    강지남 記者 layra@donga.com

    모스크바 룰
    로버트 모스 지음, 박성기 옮김, 金土, 1卷 427쪽·2卷 411쪽, 各卷 1萬2000원 

    迫眞感 넘치는 極祕 諜報戰이 펼쳐진다. 번쩍이는 크렘린宮 鐵의 帳幕 뒤에서 새로운 革命의 싹이 돋는다. 亂世가 英雄을 부른다고 했다. 이 小說 主人公 ‘프레오브라젠스키’처럼 前代未聞의 英雄은 태어나는 게 아니고 길러지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時代는 英雄이 出現할 舞臺를 提供하고, 우리를 ‘英雄’을 기다린다.


    新奴隸
    최성환 지음, 앤길, 294쪽, 1萬6000원 

    當身을 奴隸로 만드는 作業은 只今도 進行 中이다. AI가 發達하고 機械가 人間의 일을 代身하면서 삶은 한결 便해졌으나 ‘勞動’에 人間이 必要치 않은 時代가 다가온다. 勞動하던 人間은 ‘剩餘’가 되고 少數 旣得權層은 평화로운 삶을 妨害받지 않고자 ‘剩餘’들을 消費體로 活用한다. 이 같은 危機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中國을 빚어낸 여섯 都邑地 이야기 |
    中心에서 ‘世界 품으려는’ 現代 中國 ‘帝國몽’

    이유진 지음, 메디치, 524쪽, 1만8000원

    이유진 지음, 메디치, 524쪽, 1萬8000원

    “獅子가 잠에서 깨어나면 온 世上을 진동시킬 것이다.” 

    나폴레옹은 中國을 ‘잠자는 獅子’에 比喩했다. 시진핑(習近平) 中國 國家主席은 2014年 中國·프랑스 修交 50周年 記念 講演에서 “中國이라는 그 獅子가 이미 깨어났다”고 宣言했다. 獅子의 깨어남은 ‘中華의 復興’이다.

    “中國이 世界의 中心이자 最高라는 中華思想은 歷史的 經驗에서 刻印된 一種의 컬처코드(Culture Code)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建國 以後 30年, 改革·開放 以後 30年을 지나온 中國이 새로운 30年을 펼쳐가고 있다. 지난 두 段階 모토가 各各 階級鬪爭과 經濟 發展이었다면 向後 30年의 모토는 ‘偉大한 中華의 再現’이다.”(7쪽) 

    中國은 오랫동안 ‘帝國’이었다. 靑(淸)李 沒落하면서 解體된 中華帝國이 中國몽(中國夢)과 함께 復元된다. 中國은 地域 秩序의 主導者를 넘어 世界 秩序의 變更者가 되고자 한다. ‘富强의 浮上’ 卽 ‘剛한 中國’을 넘어 ‘文明의 負傷’을 宣言했다. 世界 秩序를 主宰하겠다는 ‘帝國몽’李 꿈틀거린다. 

    中國 歷史는 ‘帝國의 興亡史’다. 하나의 帝國이 滅하면 또 다른 帝國이 登場했다. 帝國이 무너진 後 여러 나라로 쪼개진 西歐와 다르다. 中國史는 分裂의 過程이 아니라 統一로 回歸하는 方向으로 展開돼왔다. 좋건, 싫건 中華帝國 復元은 時間問題다. ‘잠에서 깨어난 死者’와 이웃해 國家 自尊心을 지키면서 共存하려면 中國의 經路와 志向이 어떠했는지 考察해볼 必要가 있다.

    둥지 박차고 더 높은 非常 꿈꾸다

    ‘시안, 실크로드의 榮光을 품은 곳’ ‘뤄양, 용문석굴과 牡丹의 都市’ ‘카이펑, 宋나라의 燦爛한 記憶’ ‘항저우, 西湖의 浪漫이 깃든 곳’ ‘난징, 六朝 文化의 꽃을 피운 곳’ ‘베이징, 정주세系와 遊牧世界의 接境’ 6個章으로 이뤄진 이 冊은 中國史 3000年 ‘時間’을 씨줄, 都邑 여섯 곳(시안·뤄양·카이펑·항저우·난징·베이징) ‘공간’을 날줄로 삼았다. 中國人은 試案에서 自負心을 찾고 뤄양에서 祈禱하며 카이펑에서 氣槪를 얻고 항저우에서 浪漫을 맛보며 난징에서 臥薪嘗膽하고 베이징에서 未來를 본다. 

    “‘西洋엔 로마, 東洋엔 長安’이라는 말이 代辯하듯 中國 歷史의 黃金期에는 모든 길이 長安으로 통했다.”(15쪽) 

    千年古都 시안(長安)에서 始作해 ‘三國志演義’ 洛陽으로 잘 알려진 뤄양, 宋나라의 카이펑, 蘇東坡의 故障 항저우, 近現代史 悲劇을 간직한 난징에서 베이징까지, 여섯 都邑에 中國 3000年 歷史 全體를 품었다. 著者는 歷史가 層層이 숨어 있는 都市를 隨時로 드나들면서 撮影한 寫眞으로 冊에 情趣를 더했다. 

    空間을 中心으로 歷史를 살펴보는 게 꽤나 흥미로운 일인 데다 옛날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 視線’으로 ‘中國 읽기’를 試圖한다는 點이 이 冊의 長點이다. 試案에서 베이징까지 順序대로 읽어나가다 보면 中國의 過去와 現在뿐 아니라 未來도 생각해보게 된다. 6張의 마지막 文章을 吟味해보자. 

    “베이징은 몰라보리만큼 變했으면서도 놀라울 程度로 變하지 않았다. 마오主席記念堂, 人民英雄記念碑, 天安門, 紫禁城, 냐誤差誤(올림픽 主競技場·鳥巢·‘새둥지’라는 뜻) 等 베이징 中軸線上의 이 紀念碑的 建築들은 變하는 中國을 말해주는 同時에 變하지 않는 中國을 代辯한다. 重軸線이 附與한 秩序의 傳統 위에서 中國의 過去와 現在와 未來가 만난다. 重軸線 위에 둥지를 튼 냐오차오에는 中心에서 世界를 품고자 하는 中國의 바람이 깃들여 있다. 過去 오랫동안 世界 頂點에 있던 中國, 얼마間 墜落을 겪은 뒤 重軸線 位 둥지에서 自身의 飛翔을 알린 中國은 只今 더 높은 飛上을 꿈꾸고 있다.”(517~518쪽)

    송홍근 記者 carrot@donga.com

    |서울 宣言 |
    문헌학자가 길 위에서 記錄한 서울의 민낯

    김시덕 지음, 열린책들, 416쪽, 1만8000원

    김시덕 지음, 열린책들, 416쪽, 1萬8000원

    大韓民國 首都 서울은 1945年 光復과 더불어 ‘서울市’라는 이름을 얻은 後 美(美)軍政期 ‘서울特別自由詩’를 거쳐 1949年 ‘서울特別市’가 됐다. 以後 1963年, 1973年 隣近 京畿道 地域을 編入해 605.2㎢의 市域(市域)李 確定돼 오늘에 이른다. 

    그동안 巨大 都市 서울을 다룬 冊은 많다. 다만 特定 主題意識 或은 問題意識을 通해 ‘서울’에 接近하고자 했다. 서울은 ‘主人’李 되지 못하고 ‘客(客)’李 된 셈이다. 

    ‘서울土박이’ 문헌학자가 10餘 年 동안 서울을 걸으며 찍고 記錄한 이 冊은 서울의 민낯을 보여준다. 朝鮮 5代 宮闕 等 우리 文化遺産을 讚美하지도 않는다. 日帝强占期 建築이 되새겨주는 ‘아픈 近代’의 痕跡을 찾는 冊도 아니다.

    스마트폰으로만 쓰고 찍은 ‘現場感 넘치는’ 글과 寫眞

    著者는 象徵性 높은 建物이나 空間에 가려진 서울 곳곳을 再照明한다. “道路明度 붙지 않은 좁은 골목, 歲月의 痕跡이 묻어나는 낡은 建物 하나하나가 所重한 硏究의 對象”이라는 著者는 存在 意味를 생각해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사라져가는 서울 곳곳의 建物과 空間을 살폈다. 

    켜켜이 먼지 쌓인 古文書에 담긴 意味를 캐는 문헌학자에게 서울은 하나의 巨大한 필드워크다. 그는 서울이라는 巨大 都市의 ‘行間’에 담긴 意味를 읽어내고 讀者와 共有하고자 冊을 냈다. 이 冊의 副題는 ‘문헌학자 김시덕의 서울걷기 2002~2018’. 

    “사람들이 제各其 自己들 뜻대로 서울을 바꾸려 할 때 누군가는 뒤에 남아 그들에 依해 바뀌어가는 서울의 모습을 記錄하고 證言할 것”이라고 말하는 著者의 案內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서울의 意味를 되새길 수 있다. 오로지 스마트폰으로만 쓰고 찍은 ‘現場感 넘치는’ 글과 寫眞을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최창근 客員記者 caesare21@hanmail.net


    江原道의 맛
    전순예 지음, 송송冊房, 352쪽, 1萬6000원 

    著者는 1945年 江原道 平昌郡 山골에서 태어났다. 이 冊에는 6·25戰爭 直後부터 1960年代까지 江原道 山골의 風景이 담겼다. 작은 材料도 아껴 풍성히 차리고 골고루 나눠 먹던 飮食, 굶는 사람, 딱한 사람 챙기던 밥, 이웃집 고양이도 잊지 않고 챙기며 ‘같이 살자’는 살뜰한 마음, 그것이 江原道의 맛이다.


    人類 歷史를 바꾼 動物과 獸醫學
    임동주 지음, 摩耶, 384쪽, 1萬8000원 

    動物은 움직이지 않는 植物과 달리 살아 움직이는 生命體를 말한다. 勿論 사람들은 動物이 人類의 歷史를 바꿀 만큼 대단한 存在냐고 코웃음 칠 수도 있다. 中東에 駱駝가 없었다면 이슬람敎가 傳播될 수 있었을까. 몽골에 말이 없었다면 칭기즈칸이 大帝國을 建設할 수 있었을까. 動物은 이루 다 列擧하지 못할 만큼 人類에 影響을 끼쳤다.

    著者와 茶 한盞

    |허병두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理事長|
    “글쓰기 넘어 冊쓰기 敎育 必要하다”

    허병두 ‘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책따세) 理事長은 서울 숭문고 國語 敎師다. 大學 入試에 ‘論述 銓衡’이 생기고 高校 現場에서 論述 敎育에 對한 要求가 높아지던 1997年, 그는 學生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다 문득 ‘이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모든 學生에게 同一한 主題, 分量, 作成 時間을 주고, 甚至於 글쓰기 用紙와 筆記具까지 統一하죠. 그래놓고 創意的인 글을 쓰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그런 環境에서 學生들은 글쓰기를 苦役으로 느끼고, 點數를 따려면 해야 하는 일 程度로 여기게 됩니다.” 

    許 理事長은 이 問題를 解決할 方法을 ‘冊쓰기’에서 찾았다. 學生들에게 스스로 願하는 主題를 찾아 自身만의 冊을 써보도록 督勵하자 놀라운 變化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冊은 一定 分量의 글을 모아놓은 묶음이 아닙니다. 冊이 되려면 하나의 主題와 體系가 必要하고, 그것을 定해가는 過程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죠. 冊 쓰기 敎育을 하다 보면 어느 瞬間 學生들이 밤을 새워가며 沒頭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自身만의 問題意識과 感受性으로 世上을 바라보려 애쓰고, 그 結果를 묶어 새로운 世上을 만들어내요. 자연스럽게 自身의 進路와 適性, 素質과 才能을 確認하고 글 쓰는 能力도 키우게 됩니다.” 

    許 理事長은 이 經驗을 ‘冊따세’ 同僚 敎師들과 나눴고, 漸漸 더 많은 敎師가 敎育 現場에서 弟子들에게 冊을 쓰도록 督勵했다. ‘冊따歲와 함께하는 冊쓰기 敎育’은 許 理事長을 비롯한 7名의 現職 敎師가 自身들의 經驗談을 묶어 펴낸 冊이다. 


    책따세와 함께하는 책쓰기 교육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지음, 문학과지성사, 387쪽, 1만 5000원

    冊따歲와 함께하는 冊쓰기 교육책으로따뜻한세상만드는교사들 지음, 文學과知性社, 387쪽, 1萬 5000원

    “성균관대 論述典型을 準備하는 弟子가 있었어요. 冊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기에 ‘성균관대 論述 對備書를 써보라’고 提案했죠. ‘關聯 資料를 다 모아봐라. 謀議 答案도 써봐라. 그 內容이 한 卷의 冊이 될 수 있다’고요. 신이 나 積極的으로 參與하더군요. 將來 希望이 ‘63빌딩 水族館 調鍊師’라는 아이한테는 그쪽 關聯 資料를 모아보라고 했어요. 그렇게 하나둘 親舊들이 主題를 잡고 自己만의 冊을 만들어나가니 여기저기 숨어 있던 이른바 ‘덕후’들이 自身의 個性을 드러내기 始作했습니다. 누구보다 멋지고 意味 있는 冊을 만들어냈죠. 冊 쓰기는 그렇게 學生들이 自身의 삶에서 찾아낸 ‘주제’를 통해 自己 삶의 ‘主體’로 거듭나는 機會를 줍니다. 旣存의 讀書 및 作文 敎育을 批判的으로 克服하면서, 敎科의 限界를 넘어서는 여러 活動을 推動하는 契機도 됩니다.” 

    許 理事長은 “冊 쓰기는 決코 어렵지 않으면서 매우 價値 있는 일이다. 이 冊을 통해 學生뿐 아니라 成人들도 直接 冊을 쓰려는 試圖를 하게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너무 늦기 前에 들어야 할 임종학 講義
    최준식 지음, 김영사, 236쪽, 1萬4000원 

    여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죽음 工夫’가 있다. 人間다운 죽음이란 무엇일까.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하면 品位 있게 맞이할 수 있을까. 잘 사는 法은 많아도 잘 죽는 法은 없는 現實에서 ‘좋은 죽음’이란 무엇일까. 이화여대 國際大學院 敎授인 著者는 韓國學·宗敎學·죽음學에 舛錯한 學人(學人)이다.


    숲은 생각한다
    에두아르도 콘 지음, 차은정 옮김, 四月의책, 456쪽, 2萬3000원 

    人類學者인 著者가 아마존 숲속의 生活相을 4年間 觀察해 思索한 結果物을 고스란히 담아낸 冊이다. 재규어에서부터 개미핥기, 대벌레와 솔개, 仙人掌과 호두나무에 이르기까지 숲속 生物의 興味津津한 삶과 生存 戰略이 人間의 歷史와 얽히고설키는 風景을 색다른 視角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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