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復活의 노래를 부른다. 지난해 營業利益과 當期純利益 모두 黑字를 記錄했다. 6年 만이다. SK텔레콤 引受 好材까지 맞물려 業界 內 立地도 탄탄해졌다.
아이리버는 2000年代 初 MP3 플레이어로 世界市場을 휩쓸며 ‘韓國 벤처의 神話’로 登極했지만, 뒤이어 登場한 애플 아이팟, 아이폰 탓에 내리막길을 걸었다. 才器가 쉽지 않은 狀況에서 2011年 10月 박일환(57) 代表가 CEO에 就任했다. 삼보컴퓨터 턴어라운드 主役으로 꼽히는 그가 맨 먼저 한 일은 ‘업(業)의 本質’ 찾기. 그는 “革新의 遺傳子를 지닌 企業답게 固有의 能力을 끄집어내는 데서 解答을 求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高級 音質을 願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市場 環境, 아이리버가 世界 最高 水準의 포터블(portable) 技術을 가졌음을 考慮해 ‘高音質 포터블 플레이어’를 新事業으로 떠올렸다”고 말했다.
프로젝트名 ‘티어드롭(teardrop·눈물방울)’엔 ‘콘서트場에 온 것 같은 感動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게 하자’는 野心이 담겼다. 브랜드名은 ‘아스텔앤컨(Astell&Kern)’. 헬라語 ‘아스텔’은 별, 獨逸語 ‘컨’은 中心部를 뜻한다.
最近 出市된 AK240SS.
險難한 技術開發 끝에 2012年 10月 선보인 AK100과 後續 모델들에 對해 消費者뿐 아니라 오디오 業界 專門家들도 讚辭를 아끼지 않는다. 부피가 큰 高價 機器로만 듣던 高解像度 音源(MQS) 파일을 携帶電話보다 작은 포터블 機器로 자유롭게 들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初心으로 돌아온 아이리버의 目標는 ‘革新的인 뮤직 컴퍼니’. 朴 代表는 “지나치게 高價에 形成된 오디오 市場을 正常化해 더 많은 사람이 音樂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겠다”고 覺悟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