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부길, ‘노건평 X파일’ 들고 接觸”(MB 引受위 核心 人士) “完全한 虛構”(추부길 前 靑瓦臺 祕書官)|新東亞

“추부길, ‘노건평 X파일’ 들고 接觸”(MB 引受위 核心 人士) “完全한 虛構”(추부길 前 靑瓦臺 祕書官)

成 赦免 둘러싼 盧武鉉-MB 政府 癒着 疑惑

  • 배수강 記者 | bsk@donga.com

    入力 2015-05-21 11:20:00

  • 글字크기 설정 닫기
    • MB 引受위에서 前 政權 司正 企劃討論
    • “成, 돈·로비로 所聞 나빠 引受委서 排除”
    • 이상득-成, 大選 前後 가끔 만나
    “추부길, ‘노건평 X파일’ 들고 접촉”(MB 인수위 핵심 인사) “완전한 허구”(추부길 前 청와대 비서관)
    성완종 前 京南企業 會長이 自殺한 後 그에 對한 特別赦免 論難이 일었다. 노무현 靑瓦臺와 李明博(MB) 大統領職引受위 中 어느 쪽이 主導했는지를 두고 ‘진실게임’이 進行 中이다. 盧武鉉 前 大統領의 兄 노건평 氏와 李明博 前 大統領의 兄 이상득(SD) 前 議員 間 ‘兄님 라인이 存在했다’는 證言도 나왔다.

    星 前 會長은 노무현 政府 時節인 2005年과 2007年 두 次例 赦免됐다. ‘赦免 經路’를 놓고도 解釋이 紛紛하다. 새정치민주연합 電解鐵 議員은 “1次 赦免 때는 野黨인 自由民主聯合(자민련) 김종필(JP) 名譽總裁의 意中이 反映됐다”고 主張했다. 當時 星 前 會長은 會社 돈 16億 원을 빼돌려 자민련에 不法 寄附한 嫌疑로 起訴됐다. 反面 정진석 前 議員은 “자민련은 當時 3~4人 政黨으로 쪼그라들었는데 누굴 推薦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反駁한다.

    두 番째 四面은 2007年 12月 MB가 大統領에 當選된 直後 斷行됐다. 星 前 會長은 當初 赦免 對象者 74名 名單에서는 빠졌다가 4日 뒤 包含돼 疑惑이 불거졌다. 노무현 政府 關係者들은 “後任 大統領을 考慮한 赦免으로, MB側 要請에 따라 이뤄졌다”고 主張했다. MB 側에서 사면 請託을 했다는 趣旨였다. 1次는 JP, 2次는 MB의 뜻이라는 主張. 盧 政府 이호철 前 民政首席의 主張은 조금 더 具體的이다.

    “性 前 會長은 양윤재 前 서울副市長과 함께 引受委 要請으로 赦免 對象에 包含된 것이다. 그 程度 人物이 包含되려면 當選人(MB)李 直接 付託했을 거다.”

    “引受위 要請” vs “論議 안 해”



    2007年 12月 28日 當時 盧 大統領과 이명박 當選人 間 晩餐 會同을 念頭에 둔 發言으로 들린다. 當時 靑瓦臺 祕書室長이던 문재인 새정연 代表는 “晩餐 會同이 星 前 會長 赦免 雰圍氣에 도움을 줬을 수 있지만, 會同 자리에서 赦免이 論議된 적은 없다”고 했다. 盧 政府 時節 靑瓦臺 民政首席室 所屬 人士들은 “성완종 特使의 顚末은 MB와 이상득 前 議員에게 물어보라. 새 政權이 들어서기 直前인 만큼 引受委 要請을 反映하는 것은 不可避했다”며 MB 兄弟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러자 當事者인 SD 側은 펄쩍 뛰었다. 當選人 祕書室 總括팀長이던 박영준 前 知識經濟部 次官은 “盧 前 大統領이 MB에게 不滿을 表出했고, 人事資料度 넘겨주지 않는 等 赦免을 議論할 狀況이 아니었다”고 했고, 또 다른 關係者 亦是 “10年 만의 政權交替 탓에 노무현 政府 人士들과 業務 引受引繼度 되지 않았는데 特使 問題가 協議될 理 없다”는 反應이다.

    ‘赦免 攻防’이 이어지면서 果然 누가 거짓말을 할까, 赦免을 斷行한 側엔 굳이 ‘뒷집’에 물어보라고 할 말 못할 事情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症이 꼬리를 문다.

    흥미로운 點은 星 前 會長이 四面에 앞서 2007年 11月 大法院 上告를 抛棄했다는 것. 特舍를 約束받고 上告를 抛棄했는지 現在로선 알 수 없지만, 赦免이 前提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게 法曹界의 大體的인 視角이다. 特히 特使에 包含되면서 同時에 MB 引受委 名單에 이름을 올려 누가 星 前 會長의 뒷배를 봐줬는지에도 關心이 쏠린다.

    當時 ‘王의 男子’로 불리던 새누리당 정두언 議員이 “引受위가 赦免에 關與하지 않았다는 게 오히려 非常食的인 狀況이다. 法務部, 靑瓦臺와 事前 論議한 걸로 안다. 核心 人士가 星 前 會長 赦免과 公薦까지 特別히 챙겼다”고 主張하면서 疑惑은 增幅됐다.

    眞實 攻防 渦中에 端緖를 提供한 이는 추부길 前 大統領 弘報企劃祕書官(MB 政府 때)이다. 그는 言論 인터뷰에서 노건평 氏와 SD 間 핫라인을 통해 ‘密約’이 締結됐다고 主張했다.

    “2007年 10月부터 노건평 氏와 接觸했다. 11月에는 채널이 本格化하면서 ‘두 兄님’이 여러 次例 直接 만났다. 兄님 라인을 통해 ‘노무현 政府는 BBK 搜査에 介入하지 않고, 政權을 引受할 MB 側은 前職 大統領을 搜査하거나 拘束하지 않는다’고 約束했다. 兩 前 副市長 赦免도 내가 노건평 氏에게 付託해 성사시켰다. 星 前 會長 赦免은 兄님 라인을 통한 要請 對象은 아니지만, 當時 祕書室長이던 文 代表가 몰랐다는 것은 100% 거짓말이다. MB는 2008年 狂牛病 ‘촛불示威’ 때 政局을 突破하기 위해 密約을 어겼다.”

    “추부길, ‘노건평 X파일’ 들고 접촉”(MB 인수위 핵심 인사) “완전한 허구”(추부길 前 청와대 비서관)

    2008年 4月 靑瓦臺 春秋館에서 靑瓦臺 CI를 發表하는 추부길 弘報企劃祕書官.

    “추부길 主張 90% 팩트”

    그의 말이 事實이라면, 當選이 有力한 大選 候補 캠프 關係者들이 任期 末 大統領 親姻戚과 選擧 中에 ‘去來’를 한 게 된다. 2007年 12月 兩 前 副市長 赦免도 兄님 라인을 통해 이뤄졌다면, 星 前 會長 赦免에도 ‘라인’이 作動했을 수 있다는 蓋然性을 읽을 수 있다.

    MB 引受위 核心 人士 B氏도 ‘신동아’ 인터뷰에서 “秋 前 祕書官 主張은 90% 事實”이라며 그의 證言을 뒷받침했다. 그는 秋 前 祕書官이 어떤 經路로 노건평 氏와 接觸해 ‘라인’을 만들었는지에 對해서 比較的 詳細하게 말했다.

    2007年 大選 當時 MB 캠프 核心 멤버들은 每日 ‘2時 會議’와 ‘4時 會議’에 參與했는데, 秋 前 祕書官은 그 멤버는 아니었다. B氏는 “어느 날 그가 ‘노건평 X파일’을 손에 쥐면서 立地가 强化된 面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B氏와의 一問一答.

    ▼ ‘노건평 파일’이 뭔가요.

    “노건평 씨 非違 內容을 담은 파일이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던 內容과 같은 것도 있었고, 다른 것도 있었어요. 나는 그걸 가지고 前職 大統領과 ‘去來’를 할 必要가 없다고 봤어요. 이미 選擧도 이기고 있는데 굳이….”

    ▼ 秋 前 祕書官이 ‘去來’를 했나요.

    “當時 추부길 氏는 그 파일을 媒介로 盧氏와 去來를 했고, SD와의 關係 때문에 캠프에서 立地가 强化됐어요. 選擧 막바지에.”

    ▼ 그의 인터뷰 內容처럼 BBK 數詞는 건드리지 말고, 두 政權이 協力하자?

    “그렇죠. 秋 前 祕書官 인터뷰 內容 그대로입니다.”

    ▼ 直接 들었습니까.

    “내게 直接 報告하지는 않았고요, 그 쪽(SD라인을 指稱)에 報告했겠죠. 當時에 어떤 일을 하면 核心 멤버들이 하는 會議에서 ‘情報 共有’를 합니다. 돌아가는 걸 다 알죠. 그때 내가 그랬어요. 權力 屬性을 아는데 ‘密約’李 可當키나 하냐, 이런 일에 끼지 말자고 했어요.”

    ▼ 反對했지만 ‘兄님 라인’李 稼動된 건가요.

    “네. 그 라인을 통해 兩 前 副市長 赦免을 付託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選擧 끝나고 引受위 時節, ‘노건평 파일’을 본 一部 人士들이 前任 政權을 射精해야 한다고 해서 ‘企劃 討論’도 했어요. 그래서 내가 ○○(當時 核心 人士)에게 ‘前任 政權 흔든다고 나라가 眞짜 깨끗해지냐’고 했어요. 退任 大統領을 禮遇하는 文化는 없고….”

    ▼ 그래서요?

    “對話가 안 되더라고요. 前任 政權 사정하려고 했으면 처음부터 ‘兄님 라인’을 만들지 말던가 했어야지.”

    “그 程度 치고 들어올 程度면…”

    ▼ ‘노건평 파일’의 內容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요?

    “選擧 때 各種 報告나 提報 形態로 여러 情報가 올라옵니다. 나는 추부길 氏의 ‘去來’가 알려지기 前에 비슷한 內容을 캠프 멤버들과 共有했어요. 5個의 內容 中 3個는 바로 確認 可能했고, 2個는 檢察이 搜査를 해봐야 알 수 있는 內容이었어요.”

    ▼ 星 前 會長 四面에 對해선 못 들었습니까.

    “그건 듣지 못했어요.”

    ▼ 野黨은 SD에게 물어보라 하는데요.

    “문재인 代表로서는, 萬若 노건평 氏가 政務的인 일에 介入했고 盧 前 大統領이 原則을 깨는 일에 同意했다면 말을 못할 수 있고, 아예 몰랐을 수도 있죠. 그런데 原則에 어긋나면 안 받아줬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兩 前 副市長은 MB 側近이어서 ‘引受위 要請을 反映했다’고 할 수 있지만, 星 前 會長은 그럴 必要가 없잖아요. 兩側이 다 關聯돼 말을 못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星 前 會長은 MB 引受위 活動을 했는데요.

    “나도 (引受委員) 名單 보고 알았어요. 누군가 推薦한 거 같아요. 그런데 星 前 會長에 對해선 돈과 로비와 關聯된 나쁜 所聞이 돌았고, 引受委 監察 보고도 올라왔어요. 星 前 會長은 會議 한 番 하고 引受위를 떠났을 겁니다.”

    ▼ 公薦을 要求했다는 主張도 있어요.

    “分明히 들었어요. 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그 程度 ‘치고 들어올’ 程度면 ‘實力者의 支援’李 실려야 하거든요. 當時 星 前 會長 件을 어떻게 處理할지 論議도 했어요.”

    記者는 秋 前 祕書官에게 ‘노건평 파일’에 對해 確認하기 위해 5月 14日 여러 次例 電話를 했다. 처음엔 電話를 끊더니 두 番째 通貨에서는 ‘運轉 中’이라고 했다. 한 時間 뒤 通話를 約束했지만 以後 그는 電話를 받지 않았다. “노건평 파일로 去來를 했느냐”는 記者의 文字메시지(SMS)에 “그런 적 없습니다. 完全한 許久입니다. 只今 外國 出張 갑니다”는 答辯을 보내왔다. 다시 電話를 해보니 그의 電話機는 꺼져 있었다.

    이상득 前 議員 側은 “2007年 12月 大選 前後로 SD와 星 前 會長의 만남이 있었다”면서도, 秋 前 祕書官이 主張한 ‘兄님 라인’에 對해선 믿지 않는 雰圍氣다. SD가 國會副議長 時節, 祕書室長을 지낸 장다사로 前 大統領 企劃管理室長은 ‘신동아’ 記者와의 電話通話에서 “그분(秋 前 祕書官) 發言에 信賴를 두지 않는 便이다. 우리가 그분과 같이 일해봐서 안다”고 했다. 다음은 장다사로 前 室長과 나눈 對話다.

    ▼ 2007年 大選 前 SD가 노건평 氏를 만난 적이 있나요.

    “그에 對해선 아는 바가 全혀 없어요.”

    ▼ 論難이 되는데, 確認해보지 않았나요.

    “가까이 모셨던 사람 中 한 名으로서 一一이 이야기하기가 그렇더라고요.”

    ▼ 만났을 可能性도 없지는 않겠네요.

    “아이고, 그건 뭐. 秋(秋 前 祕書官을 指稱), 그분 말에 意味 두지 않으니까요.”

    SD, 票 되는 사람 만나

    ▼ ‘兄님 라인’李 役割을 했다는 政治權 視角이 있어요.

    “알 수 없는데, 萬若을 上程해 말하면, 確率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거 같아요.”

    ▼ SD와 星 前 會長은 大選 前後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나요?

    “SD로선 大選이라는 課題를 위해 누구든 만나 協助를 求할 때였어요. 그런 次元에서 만난 사람 中 한 名이었을 겁니다. 大選 前인데 누구든 못 만나겠어요?”

    ▼ 자주 만났나요.

    “자주는 아니었을 겁니다. 그분(이상득 前 議員) 役割이 主로 宗敎 쪽, 佛敎 쪽, 湖南 쪽이었으니.”

    ▼ 大選 當時 星 前 會長은 國會議員이 아니었는데 得票에 어떤 影響力이….

    “忠淸 人士 中 한 분이었는데, 星 前 會長을 만난 건 得票 影響力보다는…표가 되는 분들을 다 만나야 하는 狀況이었으니까요.”

    ▼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契機는 뭔가요.

    “몰라요. (性 前 會長은) 最近에 이름을 들어 알 程度입니다.”

    ▼ 2007年 大選 前에 두 분이 만난 건 어떻게 알았습니까.

    “問題가 된 뒤에 補佐官이나 遂行祕書들에게 確認해보고 알았어요.”

    ▼ 大選 以後에는요?

    “選擧 때 다들 熱心히 도왔다고 하는데 選擧 後 그분들을 나 몰라라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 次元에서 만난 水準입니다.”

    그는 引受위 時節 新聞 社說을 보고 박영준 前 次官에게 電話를 걸었다고 記憶했다.

    “2008年 1月 3日 非公開로 두 番 赦免된 사람이 引受委에 들어갔다는 社說을 보고 朴 前 次官에게 電話를 해 ‘再考하는 게 어떻겠냐’고 建議한 記憶이 나요. 以後 (4月 8日) 星 前 會長이 記者會見 때 ‘引受위 會議 한 番 參席했다’고 말하는 걸 보고, 내가 이야기해 引受위에서 빠진 걸로 類推했죠.”

    ▼ 정두언 議員 側이 뺀 건 아닌가요.

    “當時 鄭 議員이 引受위 行政室 最高 責任者였으니 朴 前 次官이 鄭 議員에게 報告해 뺐을 수도 있겠네요. 觀點에 따라 다르니까.”

    ▼ SD 側에서 引受위에 包含시켰다는 視角이 있는데요.

    “把握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물어보니 委員이 한두 名도 아니고, 그가 比重 있는 人物이 아니어서 체크가 잘 안 된 狀態에서 들어왔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數百 名 中의 한 名이었으니까요. 經路는 把握 안 됐어요.”

    ▼ 確認할 길이 없다?

    “네.”

    ▼ SD의 近況은 어떤가요.

    “많이 답답해하시죠. 요즘 몸이 안 좋거든요.”

    SD의 또 다른 側近은 SD가 收監됐을 때 肺炎에 걸렸는데 只今도 그 後遺症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추부길, ‘노건평 X파일’ 들고 접촉”(MB 인수위 핵심 인사) “완전한 허구”(추부길 前 청와대 비서관)

    4月 27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새政治民主聯合 緊急 議員總會에서 문재인 代表와 議員들이 成完鍾 리스트의 眞實 糾明을 위한 特檢 實施와 大統領의 謝過를 促求하는 口號를 외치고 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