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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신동아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백설희 ‘봄날은 간다’

  • 글 김동률 · 寫眞 석재현

    入力 2015-05-2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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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로라하는 歌手들이 各其 다른 音色으로 불렀지만 ‘봄날은 간다’는 한결같은 情緖를 준다. 꽃처럼 지고 萬 짧은 봄의 아쉬움, 곧 다시 오지 않을 靑春에 對한 絶望感과 限이 고스란히 表出된다. 그래서 불렀다 하면 모두 노래 속으로 첨벙 빠져버린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아랑狼藉의 슬픈 傳說이 서린 慶南 密陽 嶺南樓의 늦봄. 作曲家 박시춘이 수많은 노래의 靈感을 얻은 故鄕이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1 南怡섬의 봄. 逍風 나온 國際學校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봄하늘에 가득하다.

    2 해마다 ‘봄날은 간다’ 노래 祝祭가 열리는 江原 春川 南怡섬 메타세쿼이아 숲 散策路.

    3 봄이 오기는 어려워도 가는 것은 잠깐이다. 벼락처럼 다가온 봄날이 가고 있다.

    4 ‘봄날은 간다’를 처음 부른 백설희의 墓. ‘人生은 짧고 藝術은 길다’라고 새긴 銅板이 안개비에 젖어 있다.

    5 손로원이 作詞할 當時 살던 釜山 용두산公園 近處. 그의 板子집은 痕跡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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