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前 檢察總長이 4月 27日 (寺)6·25公園國民運動本部 理事長에 就任했다. 美國 워싱턴DC 한복판에도 韓國戰爭 記念公園이 있는데, 정작 韓國 어디에도 6·25를 記憶하고 追念할 空間이 없다. 씁쓸한 現實이다. 6·25公園國民運動本部는 追念公園 建立을 目標로 2013年 創立됐다.
한 李社長은 就任辭에서 “오늘의 大韓民國은 6·25戰爭에서 自由陣營이 勝利했기 때문에 可能했다”며 “自由와 平和를 守護하기 위해 젊음을 바친 수많은 國內外 參戰勇士와 이름 없는 英雄들의 自由사랑과 愛國精神을 두고두고 기림으로써 그 恩惠에 報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靑少年들이 祖國에 對해 더 큰 自矜心을 갖고 統一韓國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歷史를 제대로 保存하고 가르치는 것은 우리 모두의 責任”이라고 强調했다.
6·25公園國民運動本部는 6·25戰爭 最大 激戰地였던 江原道 楊口郡 內 펀치볼에 追念公園을 建立하기로 楊口郡과 協約을 締結했다. 그 첫 事業으로 6月 20日 펀치볼 現場에서 參戰國의 이름을 새겨 넣은 ‘펀치볼 6·25둘레길(Korean War Trail)’ 標識石 設置 行事를 한다.
한 理事長은 2011年 8月부터 2012年 11月까지 檢察總長을 지냈으며, 退任 後 北韓人權 및 脫北者人權團體인 勿忘草 拷問, 高麗大 法學專門大學院 招聘敎授로 活動 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