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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回 放은 古典飜譯上’ 受賞 강민정|新東亞

‘第1回 放은 古典飜譯上’ 受賞 강민정

  • 글·김진수 記者 jockey@donga.com, 寫眞·박해윤 記者

    入力 2014-12-2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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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방은 고전번역상’ 수상 강민정
    “우리 漢文 古典은 文集, 飼料, 科學技術 古典이 主를 이루는데, 文集의 境遇만 해도 2014年 現在 全體의 13.2%만 國譯書로 옮겨졌습니다. 只今 速度로 飜譯이 이뤄진다면 앞으로 68年이 걸릴 程度로 더딥니다. 專門 飜譯 人力과 國譯한 作品에 對한 大衆的 需要가 不足하기 때문이죠.”

    11月 12日 ‘第1回 放은 苦戰飜譯賞’을 受賞한 강민정(43ㆍ成均館大 大東文化硏究院 首席硏究員) 氏는 서울대 地球科學敎育科를 卒業한 理科 出身. 大學 時節 우리 傳統 춤에 魅了됐고, 춤 理論을 工夫하려 東洋美學에까지 關心 領域이 擴張되면서 漢文 解讀 能力의 切實함을 깨닫고 古典 飜譯의 길로 들어섰다. 民族文化推進會(韓國古典飜譯院의 前身) 國譯硏修院을 卒業했으며, 성균관대 漢文古典飜譯協同過程(昔·博士課程 統合)에서 博士課程을 修了했다. 이番에 賞을 받은 것은 그동안 ‘無名子집(無名子集)’ ‘農巖集(農巖集)’ ‘承政院日記(承政院日記, 高宗·仁祖)’ ‘雪水外事(雪岫外史)’ ‘主席學槪論(注釋學槪論)’ 等을 飜譯한 功勞를 인정받은 結果다.

    ‘房은 古典飜譯上’은 民族文化推進會 設立과 古典 飜譯 및 專門 飜譯者 養成에 獻身한 放은(放隱) 성낙훈(1911~1977) 先生의 業績을 기리기 위한 賞. 優秀한 古典 飜譯書를 出刊한 新進·重鎭 古典 飜譯家를 發掘, 褒賞해 古典 飜譯에 對한 國家的·社會的 關心을 불러일으키고 古典 飜譯家의 位相을 높이려는 趣旨로 韓國古典飜譯院(院長 이명학)李 올해 制定했다. 漢學者이자 東洋哲學者人 성낙훈은 1930年 新幹會에 加入하고 1965年 民族文化推進會 發足 會員을 지냈다.

    賞金 500萬 원 大部分을 自身이 會員으로 있는 韓國古典飜譯學會에 寄附한 姜氏는 “古典 飜譯의 活性化야말로 人文學 危機를 克服할 훌륭한 代案”이라며 “傳統 算學(算學) 및 天文역법서 飜譯에 關心을 기울이며 古典 飜譯 大衆化에 邁進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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