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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學年度 大入 再修生 修能·隨試·論述 必勝戰略|新東亞

2016學年度 大入 再修生 修能·隨試·論述 必勝戰略

  • 임성호 신진상 오종운

    入力 2014-12-23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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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數學B 滿點者 4%, 英語 1等級 커트라인 98點….
    • 유난히 쉬운 2015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은 ‘물修能’이라는 汚名을 얻었다. 辨別力 없는 修能 때문에 願하는 大學을 못 가 再修를 決心하는 學生이 늘어날 展望이다. 再修를 하면 前年보다 좋은 修能 成跡을 얻을 確率이 높지만, 모든 再修生에게 該當되는 얘기는 아니다. 再修生이라고 해서 學生部 中心의 隨時 典型을 抛棄할 수도 없다. 上位圈 大學을 노린다면 論述에서도 可能性을 찾아야 한다. 成年이 된 첫해를 꼬박 學院과 讀書室에서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靑春들을 위해 修能과 隨試, 論述 典型을 攻掠하는 ‘成功 가이드’를 마련했다.
    ◇ 修能 高得點 祕法

    國語는 己出, 數學은 正義 , 英語는 빈칸 推論

    ● 學院은 講義 水準 못지않게 同僚·學業 雰圍氣 重要

    ● 探究科目 막판 몰아치기는 禁物

    ● 半修(半修) 成功 確率 20%… 하려면 1學期부터



    임성호 | 鍾路學院하늘敎育 代表 |

    2016학년도 대입 재수생 수능·수시·논술 필승전략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2014年 3月 9日 發表한 ‘2013 韓國敎育宗團硏究-大入 再修生의 特性과 成果 分析’에 따르면 再修生은 修能에서 平均 3.54等級을 받는다. 이는 故3 平均(4.29等級)보다 0.75等級 上昇한 것이다. 科目別로는 數理領域이 4.41等級에서 3.58等級으로 가장 높은 上昇幅(0.83)을 나타냈다. 國語는 0.81, 外國語는 0.75等級 各各 上昇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學年度 서울 所在 大學 入學生의 34%가 再修生이었다. 이는 地方大에 入學한 再修生 比率(23.73%)보다 10%P 以上 높은 數値다. 實際 筆者가 指導한 한 學生은 2013學年度 修能 成跡은 國·英·數·탐(探究2科目)을 合한 百分位가 277點에 不過했지만 再修를 한 結果 百分位 合이 477點으로 無慮 200點이나 上昇해 서강대 經營學科에 入學했다.

    어떤 財數 學院을 選擇해야 할까. 2000年代 以後 再修學院의 形態는 매우 다양해졌는데 예전부터 있던 市內의 再修綜合學院, 宿食을 모두 解決하면서 지내는 寄宿學院, 스스로 學習量이나 時間을 調節할 수 있는 獨學再修學院이나 單科學院 等이 있다.

    綜合班 受講生 成績 높아

    注目할 만한 것은 혼자서 自習한 學生보다 綜合班을 受講한 學生의 成績向上 幅이 훨씬 컸다는 點이다. 앞선 調査 結果에서 自習時間이 긴 學生은 그렇지 않은 學生보다 成績이 1.021倍 向上됐으나 綜合班을 受講한 學生은 2.826∼3.696倍 向上된 것으로 나타났다.

    再修學院을 고를 때는 나에게 不足한 點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考慮해야 한다. 例를 들어 工夫하는 習慣이 들지 않아 오랜 時間 자리에 앉아 있기 어려운 學生이나, 課題나 授業量 確認이 必要한 學生들은 學院을 選擇할 때 學習管理가 徹底한지를 最優先 考慮事項으로 삼아야 한다.

    上位圈 學生의 境遇 무엇보다 같이 工夫하는 學生의 成績臺나 學業 雰圍氣가 重要하기 때문에 本人과 實力이 비슷하거나 나은 學生이 다니는 學院을 고르는 것이 낫다. 敎室 및 讀書室 施設이 어떤지도 確認해보아야 하는데, 지나치게 좁거나 落後된 施設에서는 오랜 時間 集中하기도 힘들고 健康에 無理가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1年 가까운 時間을 通學해야 하기 때문에 집과의 通學 距離나 食事 提供 與否도 必須的인 考慮事項이다.

    追加的으로 考慮해야 할 것이 週末 活用 方法이다. 週 5日 授業을 하고 週末에는 자유롭게 工夫할 수 있는 學院도 있고, 週末까지 義務的으로 授業을 하거나 自習을 해야 하는 學院도 있다. 혼자서 工夫하는 것이 어려운 學生이라면 반드시 週末에도 義務的으로 出席하는 學院을 選擇해야 한다. 大多數 再修生이 自習할 與件이 안 돼 있기에 週末에도 義務 自習을 시키는 學院이 늘어나는 趨勢다. 또 學院이 내세우는 進學 實績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實名과 成績表를 公開했는지 確認해보는 것이 좋다.

    EBS 連繫 敎材 構文 꼭 외워라

    이제 科目別 再修生 工夫法을 찾아보자. 먼저 國語. 學生들이 國語 工夫와 關聯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工夫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흔히 ‘國語 工夫는 해도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런 理由에서다. 事實 數學이나 英語에 비해 國語는 工夫 時間이 不足하다. 따라서 國語 工夫 時間부터 確保해야 한다.

    專門家들은 “國語 工夫는 己出問題에서 始作해서 旣出問題로 끝난다”고 입을 모은다. 己出問題 分析을 통해 地文의 構成方式, 問題의 類型, 正答과 誤答의 原理 等을 分析해야 國語 工夫의 方向을 잡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2016학년도 대입 재수생 수능·수시·논술 필승전략

    “修能 잘 보고 많이 많이 자고 싶다.” 2015學年度 大學修學能力試驗을 열흘 앞두고, 서울 鷺梁津 學院街 隣近의 한 커피숍에 受驗生들이 써놓은 것으로 보이는 ‘修能 希望 메시지’.



    또한 이番 修能에서 드러났듯이 國語 科目의 EBS 出題는 體感 難易度가 顯著히 낮다. 따라서 EBS 連繫 敎材에서는 重要한 基本 槪念을 체크한 다음 實際로 本人의 指紋 讀解 能力이나 文學作品 理解 能力을 기르는 것이 重要하다. 特히 修能에서 難度가 높은 部分인 文法과 讀書 部分을 集中的으로 工夫해야 成績이 오른다.

    英語는 修能 必須 語彙와 構文을 익혀 讀解의 基本을 다지는 것이 必要하다. 語彙의 境遇 反復的인 學習이 必須的이며, 特히 修能 己出 語彙와 EBS 連繫 敎材에 나온 構文은 반드시 외우도록 한다.

    基本的인 學習이 끝나면 語彙와 構文을 指紋에 適用해 讀解하는 練習을 持續的으로 해야 한다. 이때는 段落의 要旨를 把握해 글의 全體 內容을 理解한 다음 이를 整理하는 練習을 통해 地文의 內容을 徹底히 把握하도록 工夫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上位圈 學生들은 빈칸 推論 問題에 對한 集中的인 攻掠이 必要하다. 2014學年度 修能에서 빈칸 推論 問題의 誤答率은 79.1%(A型), 84.5%(B型)에 達했다. 卽 10名 中 7~8名이 빈칸 推論 問題를 틀렸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3年間의 修能에서 每年 反復되는 現象이다. 따라서 反復 學習을 통해 빈칸推論의 類型別 解決 方法을 熟知해야 한다.

    中下位圈 學生이라면 하루에 20~30分씩 每日 듣기 練習을 해서 듣기에서 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必要하다. 듣기가 많이 不足하다면 들으면서 받아쓰기(dictation)나 따라 읽기(showing)를 함께 하면 더 도움이 된다. 英語는 問題를 풀 때 時間 按排가 重要한 科目이다. 따라서 模擬考査 問題集 等으로 꾸준히 實戰練習을 하면서 時間 按排를 練習하는 것도 必要하다.

    探究科目, 늦추지 말라

    ‘數學은 暗記科目’이라고 하면 많은 學生이 어리둥절할 것이다. 그러나 ‘數學은 正義를 바탕으로 한 論理 科目’라고 하면 大部分 首肯할 것이다. 바로 여기에 數學 工夫의 祕訣이 있다. 數學은 正義를 바탕으로 해서 論理를 展開하는 것이기 때문에, 于先 正義에 對한 暗記가 必要하다. 結局 數學科目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正義 暗記와 이를 통한 論理的 思考能力이다.

    많은 學生이 數學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于先 正義를 理解 못하기 때문이다. 數學에서 定한 約束들인 槪念과 正義가 바탕이 될 때 論理的 思考가 可能한데, 學生들이 쉽게 놓치는 것이 바로 이 部分이다.

    따라서 많은 問題를 풀어보는 것은 數學에서 하나의 過程으로 取扱돼야 한다. 問題풀이가 結果가 아니라 過程이라는 것은, 問題풀이의 目的이 槪念의 理解에 있음을 뜻한다. 數學의 槪念은 問題에 適用될 때 비로소 理解되는 것이기 때문에 苦難도의 다양한 問題풀이 過程을 통해 槪念을 正確하게 理解하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 또한 다양한 類型의 問題풀이는 思考의 幅을 넓혀준다는 點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再修는 겨울放學부터

    再修生이 가장 有利한 科目은 亦是 探究科目이다. 왜냐하면 高3 在學生은 4~5月이 돼야 科目을 어느 程度 決定하지만 再修生들은 특별한 境遇가 아니라면 自身이 한 次例 修能을 치른 科目을 選擇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探究科目을 疏忽하게 생각해 8月 以後 集中하려고 하는 學生이 많다. 探究科目은 쉽게 出題돼 한 問題만 틀려도 致命的인 境遇가 많다. 따라서 初盤에는 自身이 가장 脆弱하다고 생각하는 團員부터 完璧하게 克服하고 6月 以後 全體的으로 整理하는 것이 必要하다.

    再修는 3月이 아닌 겨울放學부터 始作된다. 겨울放學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1年의 成跡을 決定할 수 있다. 最上位圈 學生의 境遇 아주 적은 點數 差異로 아깝게 大入에 失敗했거나 修能에서 뜻하지 않은 失手를 해서 等級이 下落해 再修를 決心하는 例가 많다.

    이런 部類의 學生은 基本 工夫量이 不足한 便은 아니기 때문에 겨울放學 期間에 運動을 통해 體力을 기르거나 家族과의 旅行으로 落心한 마음을 다잡아 再修 期間을 버텨낼 수 있는 ‘內功’을 기르는 것이 좋다. 課題, 運動會, 修學旅行 等이 全혀 없이 오로지 修能 工夫만 할 수 있는 1年이라는 時間은 高等學校 3年 동안의 自習時間과 거의 差異가 없을 程度로 길다. 조바심을 갖지 말고 自身을 돌아보는 時間을 갖도록 하자.

    中下位圈 學生에게 겨울放學은 自身의 脆弱點을 補完할 수 있는 絶好의 機會다. 다른 學生들보다 2~3個月 먼저 工夫를 始作해야 上位圈으로 跳躍할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겨울放學을 잘 活用하는 것이 再修 成功의 키워드다. 學院, 인터넷 講義, 課外 等을 통해 겨울放學 동안 不足한 科目을 豫習하고 3月 再修 正規班에 合流한다면 上位圈으로 跳躍할 수 있는 좋은 契機가 될 것이다.

    一旦은 大學에 進學한 後 2學期에 休學을 하고 修能을 치르는 ‘半修(半修)’生도 漸次 늘고 있다. 그런데 앞서 引用한 韓國敎育開發院 發表에 따르면 反수생 가운데 自身이 願하는 大學에 進學한 境遇는 20%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反수생이 再修生에 비해 工夫에 專念하는 時間이 絶對 不足하고, 이미 大學에 合格한 까닭에 ‘切迫함’이 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半數를 考慮한다면 現實的인 成跡 向上 可能性을 따져봐야 한다. 4~5個月 동안 工夫해서 本人이 願하는 大學에 合格 或은 支援 可能한 點數를 얻을 수 있는지를 冷徹하게 判斷해야 한다. 半數에 失敗하면 괜히 한 學期 休學해 時間만 浪費한 꼴이 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半數를 選擇하는 건 어리석다.

    實際로 半數를 해서 成功하는 境遇는 1學期에 大學生活을 하면서도 EBS나 基本書를 어느 程度 미리 工夫했거나 오로지 工夫에 專念한 境遇다. 萬若 半數를 念頭에 둔다면 1學期부터 大學 生活과는 多少 距離를 둔 채 修能 準備를 해야 하고, 目的意識을 分明히 해야 한다. 半數를 한다면 工夫 以外의 것들에 對한 關心을 끊고 工夫에 專念하는 姿勢가 必要하다.

    ◇ 隨時 典型의 誤解와 眞實

    專攻 適合性, 다양한 經驗으로 不利한 內申 補完하라

    ● 內申+敎科活動 反映한 ‘學生簿綜合銓衡’이 大勢

    ● 스펙 多多益善 No! ‘진로 希望’ 關聯돼야

    ● 專門家 만남, 讀書, 自己主導的 活動 必要

    신진상 | 스터디포스 入試戰略硏究所長 |

    隨時, 定試, 學生簿綜合, 論述, 適性檢査….

    大入銓衡이 複雜해졌다는 批判이 많지만 簡單하게 整理할 수 있다. 鄭蓍는 예전 學力考査처럼 單 하루 試驗으로 모든 걸 決定하는 것이고, 隨試는 學校 內申 成跡, 學校에서 한 活動, 學校에서 하지는 않았지만 自身의 優秀性을 드러낼 수 있는 非敎科 活動 等 多樣한 잣대를 利用하는 것이다. 李明博 政府 들어서 처음으로 隨試 人員이 定試 人員을 追越했고, 只今은 서울 主要 10個 大學 全體 定員의 70%를 차지할 程度로 入試의 ‘大勢’가 됐다. 再修生度 隨時를 等閑視할 수 없다.

    隨試는 크게 學生部 敎科 成跡만을 反映하는 ‘敎科銓衡’, 敎科 成跡과 함께 學校에서 한 活動(奉仕, 任員, 體育, 동아리 等)을 總體的으로 反映하는 ‘學生簿綜合銓衡’, 그리고 論理的 思考力과 提示文에 對한 讀解力을 함께 測定하는 ‘論述典型’, 一種의 아이큐 테스트처럼 國·英·數 科目에 基本的인 問題를 빠른 時間 內에 解決하는 能力을 測定하는 ‘適性檢査銓衡’으로 나뉜다.

    隨時를 實施하는 主要 大學들은 大多數 學生을 學生簿綜合銓衡으로 選拔한다. 서울大는 全員을 學生簿綜合으로 選拔하고, 延世大는 많은 學生을 特技者銓衡으로 選拔한다. 特技者銓衡은 學生簿綜合과 비슷한 書類 中心 典型이다. 카이스트, 포스텍 等의 大學은 全員을 學生簿綜合으로 選拔하므로 文·理科 가리지 않고 內申 成跡이 어느 程度 되는 學生은 定試보다는 隨試, 隨試 中에서도 學生簿綜合銓衡에 가장 많은 投資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學生簿綜合銓衡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勿論 學校 內申이다. 學生簿綜合銓衡에서 大部分의 大學은 修能 最低 條件을 適用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重要한 것은 바로 ‘進路와 連繫된 活動’이다. 이는 生活記錄簿에 ‘진로 希望事項’이라는 이름으로 自身이 未來에 갖고자 하는 職業을 그 理由와 함께 적어놓은 것이다.

    內申만큼 重要한 ‘진로 希望事項’

    進路 希望事項이 왜 重要할까. 志願者의 ‘첫印象’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한 學生을 例로 보자. 그는 1~2學年 生活記錄簿 進路 希望事項에 ‘數學者’를 적었다. 그러다 3學年 때 內申 成跡, 模擬考査 成跡 等이 優秀해 隨時典型으로 醫大에 支援했다. 그는 國內 最高 醫大 中 한 곳에 願書를 썼다. 客觀的 ‘스펙’만 봤을 때 모든 面이 優秀한 學生이었다.

    하지만 面接에서 이 學生은 敎授들로부터 “1~2學年 때 數學者를 希望했다”는 點을 指摘받았다. 그러자 이 學生은 自身이 2學年 겨울放學 때 몸이 아파 病院에 入院했던 經驗이 醫大에 關心을 갖게 된 契機라고 說明했다. 그러자 敎授는 “그러면 2學年 겨울放學 때 病院에 入院하지 않았다면 醫大 올 생각을 안 했겠네?”라고 물었고 學生은 “네”라고 答할 수밖에 없었다. 結局 그 學生은 隨時典型에서 落榜했다.

    進路가 決定됐다면 ‘活動’을 해야 한다. 그 活動은 希望 專攻과 關聯이 깊을수록 좋다. 例를 들어 醫大와 社會福祉學科, 看護學科의 境遇 奉仕活動이 매우 重要하다. 物理學, 機械工學, 經濟學 等의 學科에 進學하려면 數學 競試大會 受賞 實力이나 數學 동아리 活動 等이 重要하다. 한 가지 注意해야 할 것은 無條件 大會에 나가 點數를 딴다고 좋은 게 아니라는 點이다. 동아리 活動이나 校內 競試大會 等은 學生簿綜合銓衡에서 도움이 되는 스펙이지만, 토플, 토익, 텝스, 올림피아드 等의 이른바 ‘外部 스펙’은 學生簿綜合銓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2016학년도 대입 재수생 수능·수시·논술 필승전략

    지난 11月 16日 午前 명륜동 성균관대 600周年 記念館에서 열린 2015學年度 隨試 論述에 應試한 學生들이 論述試驗을 보고 있다. 成均館大 隨試 論述엔 이틀 동안 總 7萬8000餘 名이 應試했다.



    ‘外部 스펙’은 도움 안 돼

    學父母 大部分은 特目高, 自私高, 8學群 學生들이 ‘스펙이 좋아’ 名門大에 學生簿綜合銓衡으로 合格한다고 알지만 實狀은 그렇지 않다. 이들은 學校에서 主催한 論文 大會나 發表 大會 等을 積極的으로 活用했고 自身의 專攻과 連繫된 放課後 深化學習, 동아리 活動 等에 參與했기 때문에 學生簿綜合銓衡에 合格한 것이다.

    ‘外部 스펙’이 學生簿綜合銓衡에 그다지 效果가 없다는 事實을, 筆者는 2015學年度 入試에서 確認할 수 있었다. 所謂 ‘專攻 適合적’인 스펙을 華麗하게 갖춘 學生이 있었는데, 內申 成跡은 그에 비해 좋지 않았다. 그는 한 大學 同一 學科에 두 典型으로 支援했다. 하나는 特技者銓衡, 하나는 學生簿綜合銓衡이었다. 이 學生은 特技者銓衡에는 合格했지만, 學生簿綜合銓衡에서는 不合格했다. 아무리 華麗한 外部 스펙이 있어도 內申이 받쳐주지 않으면 學生簿綜合銓衡에서 合格하기 어렵다는 意味다.

    學父母는 흔히 스펙이 活動이나 大會 參加 實績과 受賞 記錄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錯覺하지만, 自身이 專攻을 選擇하게 된 契機가 된 冊을 읽고 讀後感을 쓰는 것, 이를 擴張해 다른 冊과 比較해서 書評을 써보는 活動 等도 다 大入에 도움이 되는 스펙이 될 수 있다. 卽 스펙의 外延은 대단히 넓다.

    거듭 말하지만 隨時를 準備할 때 가장 重要한 것은 內申이다. 하지만 이미 高等學校 3年을 마친 再修生에게 內申 成跡을 돌이켜 向上시킬 機會는 없다. 그러므로 專攻과 自身의 進路에 對한 明確한 비전을 設定하는 것이 重要하다. 비전은 무엇인가. 自身의 適性에 맞는 未來 職業에 對해서 눈을 뜨는 일이다.

    動機附與의 充分條件은 自身의 進路와 關聯된 活動을 ‘自己主導的’으로 하는 것이다. 自己의 適性을 把握하고 그 適性을 찾는 過程에서 ‘專攻 適合性’은 自然스럽게 쌓인다. 各 分野 專門家를 만나서 職業에 對한 意見을 듣고 그 專門家가 勸解하는 冊을 읽고 꿈꾸는 職業 關聯者가 主人公으로 나오는 映畫를 찾아보는 일 等이 모두 專攻 適合性을 키우는 일이다. 直接 體驗을 할 수 없는 學生들은 이처럼 間接體驗을 통해 專攻 適合性을 키울 수 있는데 그中에서 가장 重要한 것이 讀書다. 이 때문에 서울대는 自己紹介書에서 冊 3卷에 對한 感想을 要求한다. 서울大는 面接에서도 學生이 읽은 冊에 對한 深層的인 質問을 하는 讀書 面接을 實施한다.

    이렇게 專攻 適合性을 키운 다음 學生들은 이제 ‘經驗 多樣性’을 證明해 보여야 한다. 專攻 外의 科目 및 社會 問題 等에 對해서도 關心을 갖는다는 것을 奉仕活動, 藝體能 活動, 리더십 活動 等을 통해 證明해내야 한다.

    ◇ 論述 攻略法

    ‘글짓기’ 아닌 指紋 속 答 찾기

    ● 再修生이 挑戰하기 좋은 ‘隨時 論述典型’

    ● 주어진 論據에 맞춰 나만의 表現으로 글쓰기

    ● 學院 依存하기보다 己出問題 分析해 스스로 學習해야

    오종운 | 이투스靑솔 評價理事 |

    2016年度 大入 全體 募集人員 中 隨試 論述典型으로 選拔하는 人員은 1萬5349名(28個 校)으로 全體 入學 定員의 4.2%에 지나지 않는다. 全體 大學 基準으로는 論述典型의 選拔 比重이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再修할 때 學生들이 于先 希望하는 上位圈 私立大學의 境遇 論述 募集 人員 比率이 높다. 高麗大 1110名(全體 募集定員의 29.5%), 延世大 683名(20.2%), 成均館大 1363名(全體 募集人員의 36.6%), 西江大 501名(全體 定員의 30.5%) 等이다.

    特히 論述典型은 學生簿(內申+敎科活動)의 實質 反映 比率이 낮고 論述 比重이 높아서 再修生이 挑戰하기에 좋다. 서울의 主要 大學들은 大體로 人文系는 3個 領域 2等級, 自然系는 2個 領域 2等級 以內로 修能 最低學力基準을 提示하지만, 建國大, 서울市立大, 한양대는 아예 適用하지 않는다.

    ‘問題 속에 答이 있다’

    2015學年度 論述典型 己出問題를 살펴보면, 高校 敎育課程 中心의 出題가 强化되고, 第詩文 等이 主로 敎科書나 EBSi 修能 連繫 敎材 等에서 出題됐으며, 大學別로 模擬 論述考査나 前年度 旣出問題 類型의 틀에서 많이 나와 大體로 平易했다. 다만 大學 및 募集系列에 따라서는 問項 數가 多少 많아 까다로웠다는 評도 있었다. 이는 論述考査의 辨別力도 考慮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全般的으로 高校 敎育課程을 넘어서는 問題의 出題를 禁止하는 이른바 ‘先行學習 禁止法’이 올해부터 施行되고 敎育 當局의 平易한 出題 勸誘 方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主要 大學의 論述考査 己出問題를 살펴보면 出題 傾向을 쉽게 알 수 있다. 연세대는 人文系列 論述考査 提示文으로 이문구의 現代小說 ‘관촌수필’과 다윈의 ‘進化的 連續性’, 칸트의 글 等을 提示했다. 이를 통해 ‘人間과 動物의 關係’를 重點으로 各 글을 比較 分析하고, 다윈과 칸트의 觀點에서 提示된 票 데이터를 分析하라는 問題를 냈다.

    2016학년도 대입 재수생 수능·수시·논술 필승전략

    修能을 앞둔 서울 동작구 鷺梁津의 再修學院 講義室.

    고려대 自然系 論述 科目의 數學 問題에선 二次函數의 微積分과 極限 問題, 空間圖形과 極限 問題가 出題됐다. 科學 問題는 電氣力과 彈性力(物理), 平衡常數(化學), 物質代謝(生命科學), 地質(地球科學) 等과 關聯된 問題가 出題됐다.

    人文 論述의 主要 評價 項目은 3가지다. 주어진 글을 分析하고 理解하는 ‘提示文의 理解 및 分析力’, 自身의 見解를 論理的이고 說得力 있게 表現하는 ‘論理的 敍述 能力’, 斷片的인 知識을 綜合해 새로운 觀點으로 發展시키는 ‘創意的 思考力’ 等이다.

    問題를 풀 때 가장 重要한 것은 ‘問題 속에 答이 있다’라는 觀點이다. 論題가 要求하는 바를 正確히 把握하고 그 要求에 따라 答案을 作成해야 한다. 論題에서 要約을 要求하는 境遇와 比較를 要求하는 境遇, 또는 說明이나 論述을 要求하는 境遇가 各其 어떻게 다른지에 留意해야 한다.

    또한 自身의 主張을 明確하고 說得力 있게 提示하고, 論理的인 體系와 一貫性을 갖추어야 한다. 常套的인 見解나 例를 드는 것보다는 주어진 第詩文 및 論題의 理解에 기초해 自身의 생각을 論理的으로 整理하는 것이 좋은 評價를 받을 수 있다.

    平素 주어진 主題에 對해 論理的으로 討論하는 能力을 기르는 것이 좋다. 自身의 主張을 論理的으로 口述하는 練習, 他人의 主張에서 要點을 把握하는 練習, 他人의 主張과 自身의 主張을 比較·分析하는 練習 또한 必要하다.

    問題 提示文을 參考하되 文章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다시피 해서는 안 된다. 提示文의 內容이 갖는 意味를 理解한 後 이를 自身의 表現으로 整理해 活用해야 한다. 原稿紙 作成法, 맞춤法과 띄어쓰기, 文章의 正確性, 分量 等 글의 形式的 要件을 充足해야 한다.

    自然系 論述은 크게 數學 및 科學 論述로 나눌 수 있다. 數學 論述은 微積分 單元의 出題 比重이 높은 便이고, 科學 論述은 物理, 化學, 生命科學, 地球科學 敎科 中 選擇해 應試하는 境遇가 많다.

    問題풀이 過程 쓰는 練習을

    自然系 論述에서 高得點을 받기 위해서는 修能 工夫를 할 때 數學, 科學 問題를 客觀式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主觀式 敍述形으로 푼다고 생각하고 풀이 過程을 仔細하게 쓰는 練習이 必要하다. 敎科書의 基本 槪念과 原理를 익힌 다음, 證明 練習을 直接 해보는 것이 좋다. 特히 數學 4點짜리 辨別力이 있는 問項이나 科貪II 3點짜리 問項에 맞춰 練習하면 難易度가 맞다.

    또한 論理的인 文章으로 答의 導出 過程을 提示해야 하고, 科學的 用語와 槪念을 使用해야 하며, 根據와 適切한 理由를 提示해야 한다. 이때 數理 計算에서 答案 導出 過程 技術, 正確한 計算, 單位에 留意한다. 時間 按排를 하면서 提示文의 要點을 메모하고, 時間을 定해서 글쓰기 練習을 하는 것이 좋다.

    數學 論述은 問項 數 및 難易度에 따라 時間이 不足한 境遇가 많으므로 時間 按排가 特히 重要하다. 그리고 大部分의 科學 論述은 單純한 暗記 內容의 確認이 아니라, 推論과 分析을 통해 結論을 導出하는 試驗이기 때문에 提示文 解釋을 잘하고 論題 狀況에 科學의 敎科 知識을 適用해 問題 解決을 하는 練習이 必要하다.

    다독과 反復

    論述은 短期間에 實力이 오르지 않는다. 平素 多讀, 글쓰기 練習이 重要하다. 再修生에겐 아직 餘裕가 있는 12月부터 2月 동안 다양한 方面의 글을 읽어볼 것을 勸한다. 短期的으로는 國語 領域, 論述 背景 知識에 對한 實力을 기를 수 있고 長期的으로는 人生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敎科書나 EBS 敎材에 나오는 文學作品이나 非文學 至文도 論述 提示文으로 나오는 境遇가 있다.

    算術的으로 1週日 中 半나절을 隨試 論述에 投資하면 된다. 修能 前에 보는 隨試 論述考査와 修能 後에 보는 隨試 論述考査는 自身의 志願 大學 및 模擬考査 成跡에 맞춰야 하는데, 10月~11月 初에는 可能하면 修能에 全力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以前에 꾸준히 準備하는 게 좋다.

    論述學院을 다닐지 與否를 묻는 學生도 많다. 이는 自身이 다니는 財數 學院 等에서 論述 特講 與否나 學習 程度를 考慮해 定해야 한다. 다만 論述은 自身의 생각을 얼마나 論理的이고 創意的으로 敍述하느냐가 關鍵이므로, 學院이나 講師에게 지나치게 依存해 論述考査에 對備하는 것은 危險하다. 最近 大學들은 學校 홈페이지에 己出 問題, 모의 問題 等을 記載하고 出題 背景, 論題 解釋에 對한 方向 等이 包含된 論述 特講, 論述 資料집 等을 公開한다. 꼭 찾아보고 參考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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