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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福과 나눔의 價値 고려대 安山病院|新東亞

幸福과 나눔의 價値 고려대 安山病院

  • 企劃 송화선 記者 資料 및 寫眞 고려대醫療院 提供

    spring@donga.com

    入力 2021-01-14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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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年 當時 工團 密集 地域이자 醫療 脆弱地이던 京畿道 安山에서 100病床 規模로 開院한 고려대 安山病院은 景氣 西南部의 눈부신 成長과 함께 發展하며 2012年 上級綜合病院이 됐다. 只今은 809病床 規模에 2000餘 名의 校·職員이 勤務하는 國內 最頂上級 醫療機關으로 地域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患者가 便安하고 職員이 幸福한 病院
    ?精密醫療, 特性化 診療로 맞춤型 醫療서비스 提供
    ?캠퍼스火 旗幟로 한 敎育 및 硏究 인프라 擴充


    患者가 便安하고 職員이 幸福한 病院
    이웃과 함께 成長한 地域據點 統合治療의 中心

    1985年 5月, 고려대 安山病院(病院長 김운영)李 門을 열던 時節 京畿 鞍山 一帶는 醫療 不毛地나 다름없었다. 農漁村複合地域에 工團背後都市로 自體 都市 機能을 미처 갖추지 못한 때다. 변변한 醫療機關이 없던 地域에 內科·一般外科·整形外科·産婦人科·小兒科 等 15個 診療科를 갖춘 고려대 安山病院이 들어서자 地域民의 醫療 需要가 急速히 쏠렸다. 特히 産婦人科와 小兒科에는 競技 安山은 勿論 始興, 華城 等에서까지 産母와 어린이 患者가 몰려와 人山人海를 이뤘다고 한다. 工團 地域 特性上 産業災害 患者도 많았다. 이곳에서 地域 住民을 돌보며 關聯 分野 專門性과 노하우를 쌓은 고려대 安山病院은 2012年 上級綜合病院에 選定됐다. 以後에도 尖端 醫療機關으로 發展을 거듭하며 많은 이의 注目을 받고 있다. 

    地域 特性에 맞는 醫療 인프라 構築 

    고려대 安山病院은 設立 以後 줄곧 地域 住民을 위한 最適의 醫療서비스 提供을 主要 目標로 삼아왔다. 地域社會 特性에 맞는 醫療 인프라 構築에도 큰 關心을 쏟았다. 고려대 安山病院 隣近에는 수인産業道路와 外郭循環道路, 서해안고속도로 等이 있다. 交通事故가 頻繁하게 發生하는 게 現實이다. 또 시화工團과 半月工團이 들어선 地域 特殊性 탓에 産業災害 患者가 病院에 실려오는 境遇도 많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이런 狀況을 考慮한 診療시스템을 具備했다.
    最近에는 새롭게 變化하는 醫療 環境에서 重症 診療를 擔當하는 上級綜合病院의 必要性이 커짐에 따라 醫療서비스의 質과 競爭力을 높이기 위한 中·長期發展計劃을 세우고, 이를 基礎로 多樣한 醫療 인프라를 構築하고 있다. 

    現在 고려대 安山病院은 41個科, 809病床 規模에서 2000餘 名의 敎職員이 勤務하는 國內 頂上級 病院이다. 地域 人口가 暴發的으로 增加한 데 발맞춰 病院도 꾸준히 擴張해 왔다. 外形만 커진 게 아니다. 尖端裝備 導入과 專門化된 醫療센터 開設 等 質的 成長도 같이 이뤄졌다. 細部診療科가 늘어남에 따라 該當 疾患 專門醫가 患者를 正確하고 細密하게 진료할 수 있게 된 것도 長點이다.

    病院 리모델링으로 快適한 醫療 環境 造成 

    하지만 急速한 成長에 따라 外來 診療 空間 不足 問題도 發生한 게 事實이다. 고려대 安山病院에 따르면 最近 7年間 病床 數가 63% 늘었지만 外來 診療 空間은 거의 커지지 않았다. 上級綜合病院의 病床 數와 診療科가 늘어난다는 것은 곧 患者 數 增加를 意味한다. 이때 外來 空間이 늘지 않으면 大氣 및 診療 空間이 붐빌 수밖에 없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이 問題를 解決하고자 早晩間 病院 內 外來 空間을 部分的으로 리모델링하고 駐車場과 便宜施設로 構成된 地下 1層을 外來診療室로 全面 改編하는 工事를 始作할 豫定이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外來 空間 確保와 함께 硏究·行政·敎育施設과 駐車場을 비롯한 便宜施設 新築 事業도 同時에 進行한다. 리모델링 總 事業費는 300億~400億 원 程度로, 이를 통해 確保할 空間은 約 4000~6000坪 規模가 될 展望이다. 고려대 安山病院 關係者는 “外來診療 空間이 커지면 患者가 좀 더 便安히 醫療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醫療陣 또한 넓고 快適한 空間에서 醫術을 마음껏 發揮할 수 있게 돼 全般的으로 病院 利用 滿足度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敎職員 幸福도 重要하다” 

    고려대 安山病院이 患者 滿足 못잖게 重要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 더 있다. 敎職員의 幸福이다. 特히 2020年은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으로 醫療陣 業務가 크게 늘어난 해다. 醫療機關 從事者의 疲勞가 累積돼 어느 때보다 詐欺 振作 必要性이 커졌다. 이에 따라 고려대 安山病院은 職員들이 어떤 主題로든 病院에 自己 意思를 자유롭게 傳達할 수 있도록 參與·疏通·提案 制度를 새롭게 整備했다. 또 職員 福祉 向上 및 病院 發展을 위한 아이디어 發掘과 政策 反映을 위한 機構로 ‘幸福發電所’를 만들고 人事苦衷委員會도 新設해 敎職員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敎職員이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북카페, 게임룸, 파우더룸, 體力鍛鍊室 等 多樣한 休憩 空間을 마련할 計劃이다. 그리고 內院客뿐 아니라 敎職員도 便하게 駐車할 수 있도록 周邊 機關과 連繫해 駐車 空間을 確保할 豫定이다. 고려대 安山病院 關係者는 “이番에 老朽化된 病院 空間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空間을 確保하면서 사람 中心 建築 트렌드를 反映해 患者·保護者는 勿論 敎職員도 以前과 다른 새로운 病院 環境을 經驗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精密醫療, 特性化 診療로 맞춤型 醫療서비스 提供
    IoT 시스템, P-HIS 導入으로 患者 中心 스마트 病院 構築

    고려대 安山病院은 名實相符한 ‘地域 最高’ 醫療機關이다. 그러나 이 地位에 安住하지 않고 疾患別 專門센터 開設, 尖端 醫療裝備 導入 等으로 變化와 革新 努力을 繼續하고 있다. 特히 눈에 띄는 것은 專攻 細分化 및 特性化센터 强化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現在 本館에 있는 硏究 施設을 모두 硏究特性化 建物로 移動하고, 本貫은 外來 診療에 集中하는 空間으로 再構成할 方針이다. 이 作業이 本格化되면 現在 診療科別로 나눠져 있는 本館 空間 配置가 疾患 單位로 바뀔 豫定이다. 患者 中心의 多學制診療를 좀 더 活性化하려는 目的이다. 이와 발맞춰 各種 檢事室도 該當 疾患의 外來診療과 안에 配置해 患者의 移動 動線을 最少化할 計劃을 세우고 있다. 

    또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等 各種 感染病 流行 狀況에서 반드시 必要한 感染病 治療 및 豫防 인프라 構築을 위해 感染內科와 呼吸器內科 및 關聯 檢査室을 한곳으로 모으는 方案도 推進하고 있다. 그 結果로 ‘感染患者 專擔區域’李 마련되면 感染病 患者 治療와 院內 感染 遮斷이 좀 더 效率的으로 이뤄질 展望이다. 


    特性化센터 中心 診療 시스템 構築 

    現在 고려대 安山病院에는 癌센터를 비롯해 職業環境醫學센터, 再活醫學센터, 睡眠障礙센터, 不妊센터, 肥滿代謝手術센터, 心血管센터, 痛症施術治療센터 等 다양한 特性化센터가 마련돼 있다. 2018年 6月 保健福祉部로부터 ‘高危險産母·新生兒 統合治療센터’ 支援事業 對象으로 選定돼 地域 住民의 健康한 妊娠과 出産을 支援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特性化센터를 바탕으로 水準 높은 醫療서비스를 提供하고 있는 고려대 安山病院은 꾸준히 旣存 인프라를 擴張, 補完하고 있다. 

    例를 들어 고려대 安山病院 心血管센터는 健康保險審査評價院 適正性 評價에서 心筋梗塞 部門 1等級을 維持하는 施設이다. 每年 4萬餘 件에 이르는 心臟 超音波·心電圖 等 心血管 檢査를 進行할 만큼 많은 患者가 찾는다. 心筋梗塞 患者 死亡率 3%臺의 좋은 治療 成果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最近 心血管센터 醫療 質을 더욱 높이고자 心血管照映術 裝備를 追加 導入하고 檢査 空間을 擴大하는 擴張工事도 始作했다. 心血管系 以上 患者의 生死를 左右하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게 하려는 目的이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感染管理 特性化센터 開設도 主要 課題로 삼고 있다. 現在 고려대 安山病院은 綠十字와 함께 코로나19 血漿治療劑 開發에 邁進하는 狀態다. 또 輕症 코로나19 患者를 위한 生活治療센터, 重症 코로나19 患者를 위한 國民安心診療所 및 呼吸器診療所를 함께 運營하는 等, K防疫 軍團의 一員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 集中하고 있다. 向後 이 施設을 感染患者 專擔區域과 連繫하고, 病院 本館에 國家指定 入院治療病床 陰壓病室도 마련할 豫定이다. 

    病院의 中心을 醫師에서 患者로 

    고려대 安山病院은 그동안 醫療陣 中心으로 構成돼 있던 病院 시스템을 患者 中心으로 改編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安山病院 關係者는 “時代가 變化하면서 醫療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患者의 遺傳體, 臨床情報, 生活環境 및 習慣 等을 土臺로 精密한 診斷을 내리고 最適의 맞춤型 豫防·診斷·治療를 提供하는 ‘精密醫療’의 重要性이 날로 커지는 狀況”이라며 “고려대 安山病院은 이를 實現하는 醫療機關이 되고자 다양한 努力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關係者에 따르면 이제는 患者 個人의 選好와 必要를 把握하고 尊重하며 그에 相應하는 診療 서비스를 提供하는 게 醫療機關의 主要 課題가 됐다. 治療 過程에서도 患者 意見과 價値를 反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미 고려대醫療院은 ‘精密醫療基盤 癌 診斷·治療法 開發 事業團(K-MASTER 事業團)’과 ‘次世代 病院情報시스템 事業團(P-HIS 事業團)’ 等을 바탕으로 關聯 國家硏究事業을 主導하며 未來 醫療를 先導하고 있다. 多學制 診療 및 特性化센터를 통해 患者中心 診療시스템을 運營해 온 고려대 安山病院도 이들 事業團의 硏究 內容을 現場에 適用해 持續的이고 擴張 可能한 醫療시스템 마련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IoT 시스템 活用한 最尖端 스마트 病院 

    고려대 安山病院은 入院患者와 醫療陣이 尖端 IoT(事物인터넷) 시스템을 活用해 診療 情報를 共有하고 원활하게 疏通할 수 있는 ‘스마트 病院’ 構築에도 積極的으로 나서고 있다. 患者 病床에 病院의 電子義務記錄(EMR)과 連結되는 스마트 機器를 備置해 누구나 本人의 診療記錄을 閱覽하고, 約 處方 情報와 治療 日程 等을 直接 確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醫療陣 또한 自身의 스마트 機器를 病院 電算科 連結해 언제 어디서나 患者 狀態를 確認하고 疏通도 할 수 있도록 할 計劃이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高麗大 安岩病院, 고려대 구로病院 等과 함께 2021年 次世代病院情報시스템(P-HIS) 導入도 準備하고 있다. P-HIS는 電子義務記錄, 處方傳達시스템(OCS), 醫療映像情報貯藏傳達시스템(PACS) 等이 包含된 大規模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構築돼 언제, 어디서나 患者 情報를 確認하고 處方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게 特徵이다. P-HIS를 導入하면 只今보다 좀 더 迅速하고 正確한 醫療서비스 提供이 可能해질 展望이다.

    캠퍼스火 旗幟로 한 敎育 및 硏究 인프라 擴充
    世界 最高 水準 醫療人力 養成을 위한 努力

    大學病院은 疾病 治療機關이자 硏究 空間이면서 同時에 未來 醫療陣 養成을 위한 敎育施設이기도 하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1985年 開院 後 高麗大 醫大 學生부터 專門醫까지 다양한 構成員의 修鍊을 擔當하며 世界 最高 水準 醫療人力을 養成하고자 다양한 努力을 기울여왔다. 最近에는 ‘病院의 캠퍼스化’에도 앞장서고 있다. 


    高麗大 醫大와 3個 病院 힘 모아 醫療 人材 養成 

    ‘病院의 캠퍼스火’는 고려대醫療院이 醫科大學과 高麗大 安岩病院, 고려대 구로病院, 고려대 安山病院에 各各 흩어져 있는 敎育 인프라를 한데 모으고 企業 大學 硏究所 病院의 山·學·硏·病 協力을 통해 敎育 效果를 極大化하려는 目標로 推進하는 政策이다. 

    고려대醫療院 傘下 病院이 各各 하나의 大學 캠퍼스가 되면 醫科大學, 看護大學, 藥學大學, 保健大學 等 고려대가 保有한 多樣한 醫療 關聯 學科에서 排出되는 人力이 職務 投入 前 事前 敎育을 받기에 좋다. 또 各 地域에 있는 醫療機器 開發業體 等 病院 關聯 外部 團體의 要求를 充足하는 다양한 敎育시스템도 構築할 수 있다. 고려대醫療院은 이를 目標로 바이오 헬스케어 硏究와 關聯 産業을 集中 育成하는 ‘메디컬 콤플렉스’를 構築하고 診療 環境을 革新的으로 改善하면서 臨床診療와 硏究를 함께 進行할 수 있는 施設 建立을 計劃하고 있다. 

    고려대 安山病院 關係者는 “그동안 安山에 있는 敎授들은 서울에 있는 高麗大 醫大와 距離가 멀어 移動에 어려움이 있었다. 病院 캠퍼스火가 本格 進行되면 이런 問題가 解消돼 敎育 質을 올리고 長期的으로 醫療 水準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現在 고려대 安山病院에는 遠隔講義室이 마련돼 있다. 早晩間 多樣한 콘텐츠 生産이 可能한 스튜디오도 新設할 豫定이다. 또 專門醫를 비롯해 看護師, 인턴, 專攻醫 等 多樣한 醫療陣이 診療 現場에 投入되기 前 시뮬레이터와 人體 模型을 利用해 最適化된 施術 및 手術을 練習하고, 臨床에서 發生할 수 있는 各種 狀況 解決 能力을 向上하는 시뮬레이션 센터 個所도 準備하고 있다. 

    고려대 安山病院에 敎育 인프라가 擴充되면 醫療陣뿐 아니라 病院 敎職員 等도 本校의 다양한 敎育 프로그램에 接近할 수 있게 돼 폭넓은 再敎育 機會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醫療 質과 顧客 서비스가 向上되면 患者 滿足度도 높아질 것으로 展望된다.


    未來醫學 10代 先導 技術 이끌 硏究 인프라 構築 

    고려대醫療院은 2018年 設立 90周年을 맞아 次世代 바이오메디컬 分野를 이끌어갈 10大 技術을 選定하고, 持續的인 硏究와 投資로 該當 分野에서 世界的 競爭力을 確保하겠다는 抱負를 밝힌 바 있다. 

    各各의 技術은 △癌 精密 診斷·治療(Cancer Precision Medicine) △클라우드型 共有 病院情報시스템(Cloud-Hospital Information System) △AI 基盤 新藥 設計(AI-based Drug Design) △體液生檢(Liquid Biopsy)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 △遺傳子 가위(Genome Editing) △페이션트 온 어 칩(Patient-on-a-chip) △3次元 長期 프린팅(3D Organ Printing) △着用型 소프트 로봇(Wearable Soft Robot) △메모리 에디팅(Memory Editing) 等이었다. 病院의 캠퍼스化는 그동안 想像 程度로 여겨지던 이러한 未來 醫學 技術을 現實로 만들어내는 過程에서 重要한 役割을 할 展望이다. 고려대 安山病院 關係者는 “病院 캠퍼스化의 重要한 方向 가운데 하나가 硏究 인프라 構築”이라며 “現在 고려대 安山病院은 고려대醫療院과 緊密히 協力하며 未來醫學 發展 모델을 提示하고 硏究하기 위한 시스템 改編과 支援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 安山病院이 特히 힘을 쏟고 있는 部分은 技術事業化와 硏究 開發 善循環 構造 構築이다. 只今까지 醫療技術 硏究 및 開發은 大部分 單發性에 그쳤다. 該當 技術을 바탕으로 한 醫療機器를 開發한다 해도 그 程度에 滿足할 뿐, 長期的이고 持續的인 硏究로 이어간 事例는 많지 않다. 고려대 安山病院은 이런 前例를 넘어, 새로운 成功事例를 만들어나가겠다는 計劃이다. 

    바이오 醫學 分野에서 有望 技術이 誕生하면 高麗大와 고려대醫療院, 各 病院과 技術持株會社 等이 旣存에 保有한 수많은 特許와 椄木해 水準을 한 次元 발전시킬 方案을 찾을 方針이다. 以後 持續可能한 비즈니스 모델을 設計하고 製品 開發도 積極的으로 支援한다는 目標다. 

    地域社會 成長과 일자리 創出 

    고려대 安山病院은 2019年 科學技術情報通信部가 强小硏究開發特區로 指定한 安山사이언스밸리(ASV·Ansan Science Valley)와 가까이 있다. 强小硏究開發特區는 科學技術을 통해 地域 革新 成長을 達成하고자 政府가 推進하는 小規模·高密度 硏究團地 造成 事業으로, ASV에는 國策硏究機關과 大學, 大企業硏究所를 비롯해 다양한 中小 벤처企業과 創業 空間 等이 모여 있다. 이곳에 있는 有望 企業體와 相互 協力하면 醫療機關의 限界를 克服하고 技術의 産業的 價値를 더욱 極大化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고려대 安山病院의 생각이다. 

    病院의 캠퍼스化를 통해 發掘한 새로운 醫療技術이 産業化로 이어져 收益이 發生하면 그 돈은 어디로 갈까. 고려대 安山病院은 이 收益을 病院에 投資하지 않고 持株會社를 통해 새로운 硏究에 再投資할 方針이다. 持續的이고 高度化된 醫療技術 開發과 産業 發展, 地域社會 成長과 일자리 創出 等으로 이어지는 ‘善循環構造’를 만드는 게 病院 캠퍼스火 構想의 窮極的 目標다. 

    고려대醫療院 傘下 各 病院이 캠퍼스化하면 高麗大 안암병원은 最尖端融複合醫學센터를 中心으로 한 人材 養成의 核心 搖籃이 될 展望이다. 고려대 九老病院과 고려대 安山病院은 各各 韓國型 醫療실리콘밸리와 安山헬스시티의 中心 구실을 하게 된다. 現在 造成 中인 淸潭캠퍼스는 大韓民國 바이오헬스 分野의 새로운 前哨基地로 育成하고, 정릉의 K바이오캠퍼스는 ‘第2의 恨歎바이러스’ 發見과 백신 開發을 이뤄내는 世界 最高 水準의 感染病 硏究 空間으로 키울 方針이다. 

    고려대 安山病院 關係者는 “우리 病院을 비롯해 고려대醫療院 傘下 모든 機關이 함께 推進하고 있는 病院의 캠퍼스化는 單純한 作業이 아니다. 115年 傳統을 가진 民族 私學의 運營 方式을 全面的으로 바꾸는 過程이 必要하다. 그 變化를 통해 새로운 社會를 先導하고 人類의 健康과 醫學 및 醫療産業 發展을 이끌어가는 醫療機關으로서의 役割을 다하려는 努力이 이제 始作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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