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巨物級 豫備候補 9人의 勝負手③|新東亞

現場 리포트

巨物級 豫備候補 9人의 勝負手③

20代 總選 서울 激戰地 廣津乙

  • 이혜민 記者 | behappy@donga.com

    入力 2016-02-24 14:47:17

  • 글字크기 설정 닫기

    廣津乙

    秋美愛 “言論에서 激戰地로 다룰 理由 없어”
    정준길 “새누리당이 優勢해 激戰地 아니다”

    “無條件 野黨을 支持한다. 하지만 秋美愛는 더 以上 아니다. 국민의당에서 누가 나오는지 보고 野黨 性向이 剛한 사람에게 투표할 거다.”(이종은·65·구의동 居住)
    “이番에도 秋美愛가 나올 거다. 與黨에서 정준길인가 나온다는데, 그날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을 거다. 새누리黨이라고 안 뽑을 理由는 없다.”(양승호·69·자양동 居住)
    서울 廣津乙은 ‘野黨의 텃밭’이다. 女性 判事 出身으로는 ‘처음’으로 政治에 入門한 추미애 議員은 15, 16, 18, 19代 서울 廣津乙 國會議員을 歷任해 ‘서울과 首都圈에서 4線을 記錄한 最初의 女性 政治人’으로 政治史의 한 劃을 그었다.
    廣津乙은 15代 國會議員 選擧 當時 ‘新設’된 地域구로서 湖南 出身 住民이 많이 居住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初期에는 旣得權을 내세울 사람이 없어 競爭이 熾烈했지만 秋美愛 새정치국민회의 副代辯人이 이곳 議席을 꿰찼다. 1995年 金大中 前 大統領의 勸誘로 政治를 始作한 秋 議員은 16代 議員을 지냈으며 매서운 議政 活動으로 次世代 走者로 注目받았고, 女性醫院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總裁祕書室長에 任命됐다. 15代 大選에선 金大中 캠프에서 遊說團長을 맡아 錘다르크(秋美愛+잔다르크)라는 別名을 얻기도 했다.
    17代 總選 때 彈劾 逆風으로 落選했지만 18代 總選에서는 15%, 19代에서는 17% 差로 새누리당 候補를 누르고 當選됐다.  
    廣津乙에 豫備候補 登錄을 한 사람은 2月 14日 現在 새누리당 정준길 黨協委員長(以下 委員長)과 이병웅 KIB 代表理事다. 野黨에선 김상진 前 靑瓦臺 行政官(김대중 政府)과 김홍준 統合新黨 創黨推進委員會 議員이 登錄했다. 國民의黨에선 황인철 前 김대중 大統領 統治史料祕書官(前 秋美愛 大統領選擧 豫備候補 公報特報)이 나온다.
    새누리黨은 廣津乙을 새누리黨 열세 地域인 ‘險地(險地)’로 分類하고, 巨物級 人士를 配置할 수 있다는 可能性을 비쳤다. 그럼에도 現在까지 與黨의 가장 强力한 總選 候補는 정준길 委員長이다.
    鄭 委員長과 錘 議員은 氣싸움 中이다. 지난해 12月 28~29日 鄭 委員長 依賴로 광진乙 地域 有權者 對象 輿論調査 結果가 發表됐는데 이를 두고 추미애 議員은 輿論調査機關이 標本集團의 代表性을 喪失한 채 輿論調査를 實施했다며 選擧管理委員會에 申告했고, 選菅委는 ‘公職選擧法 遵守 促求, 該當 設問調査 使用中止 要請’을 내렸다.
    以後 錘 議員이 ‘정준길 候補 輿論調査에 對한 選菅委 違法判定’이라는 題目의 글을 홈페이지에 揭載하자 鄭 候補는 “法 違反의 主體가 輿論調査機關이 아닌 정준길人 것처럼 誤導하는 狀況”이라며 是正措置를 要請했다. 2月 中旬 現在 問題視된 이 輿論調査 外엔 드러난 게 없는 狀況이다.
    ‘신동아’의 인터뷰 要請에 錘 議員 側은 “廣津乙은 全혀 激戰地가 아니다. (우리가) 支持를 많이 받는 곳이라 激戰地로 다룰 理由가 없다. 日程上 應하기 어렵다”면서 인터뷰를 拒絶했다. 言論에 激戰地로 다뤄지는 것이 票心을 얻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判斷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大 法大 86學番인 정준길 候補는 2003, 2004年 大檢察廳 中央搜査部 檢事로 在職하며 ‘한나라당 車떼기’ 事件을 搜査했다. 2005年 檢察을 떠나 CJ그룹에 勤務하다 18代 國會議員에 挑戰했으나 公薦을 받지 못했다. 大韓辯護士協會 首席代辯人을 맡았고, 19代 總選에서 서울 廣津乙 選擧에 出馬했으나 落選했다. 以後 새누리당 大選企劃團 公報委員으로 拔擢됐고, ‘安哲秀 大選 不出馬 慫慂 疑惑’ 當事者로 몰려 公報委員에서 물러났다.



    ‘選擧다운 選擧 해야 한다’

    ▼廣津乙에 두 番째 挑戰이다. 이 地域을 잘 아나.
    “慶南에서 태어나 5歲 때 아버지를 따라 광진구로 移徙온 뒤 現在까지 살고 있다. 태어난 곳이 아닌 學窓 時節의 追憶이 있는 곳을 故鄕이라고 한다면 廣津은 내 故鄕이다. 예전에는 태어난 故鄕에서 出馬했지만 요즘은 成長期를 보낸 地域에서 出馬하는 境遇도 많다.”
    ▼地域社會를 잘 알기 때문에 公約을 내세울 때도 苦心이 많았겠다.
    “只今 當場 實現할 수 있는 公約을 만들 것이다. 假令 서울에 地上(地上)철이 지나는 區間이 4곳이다. 그中 廣津 지상철 區間의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이를 地下化하려면 財源이 많이 必要하다. 하지만 只今 當場 地下化를 公約으로 내세우면 안 된다. 10~15年이 지나야 地下化가 可能하다고 보기 때문에 當場은 中長期 對策을 公約으로 세워야 한다.”
    ▼民心의 雰圍氣는 어떤가.
    “過去에는 ‘秋美愛가 미워도 새누리당 候補는 안 되지’ 했지만 只今은 ‘秋美愛가 안 돼야 한다. 定準길이가 돼도 相關없다’로 民心이 바뀌었다. 3年 間 새누리당 黨協委員長으로 地域民들과 많은 疏通을 했다. 7個 同意 7個 湖南鄕友會를 꼬박 다녔다. 처음에는 冷冷하게 對하던 분들도 只今은 ‘꼭 밥 먹고 가라’고 그러고, ‘이番에 잘해보라’고 하신다. 錘 議員 側은 이런 活動이 事前 選擧運動에 該當할 수 있다며 2014年 11月頃 申告했지만 우리는 無視했다. 지난해 2, 3月에도 申告를 했는지 選菅委에서 같은 內容의 公文이 왔지만 介意치 않았다.”
    ▼輿論調査에 對한 問題가 提起됐다. 앞으로 輿論調査 計劃은.
    “국민의당 候補가 決定되면 2月 末이나 3月 初에 設問調査를 進行할 거다. 우리 設問調査가 問題라면 추미애 議員 側에서도 調査하면 되지 않나. 하지만 그럴 勇氣도, 自信感도 없을 것이다. 그동안 이곳은 ‘選擧다운 選擧’를 해본 적이 없다. 與黨에서 地域 緣故도 없는 사람이 와서 選擧를 치른 뒤 敗하면 떠나고 또 다른 사람이 오는 狀況에서 어떻게 票를 얻겠나.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여기는 與黨이 훨씬 優勢한 地域이다. 激戰地도 아니다.”




    댓글 0
    닫기

    매거진東亞

    • youtube
    • youtube
    • youtube

    에디터 推薦記事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