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年 1000億 원臺 營業利益 豫想
- 太陽光 모듈 生産原價 70% 下落
지난해 12月 12日 유엔 파리 氣候協約이 採擇되면서 親環境 비즈니스를 追求하는 企業들에 新紀元이 열렸다. 韓華큐셀(代表理事 남성우) 等 에너지 新事業에 投資해온 企業들은 變化한 비즈니스 環境을 實感하고 있다. 特히 太陽光은 글로벌 需要가 크게 增加한 데다 新技術 開發로 生産原價도 꾸준히 下落하고 있어 展望이 밝다.
올해 世界 太陽光 發電 市場은 約 58GW로 지난해(44GW)보다 31% 成長할 것으로 豫想된다. 2010年의 20GW와 比較하면 市場이 2.9倍로 擴大된다. 溫室가스 排出規制 强化, 太陽光 製品의 需給 不均衡 解消 等 親環境 政策이 持續되고 있으며, 太陽光 會社의 收益性도 改善될 展望이다.
美國과 中國이 神(新)氣候變化體制에 積極 參與키로 한 點도 肯定的이다. 韓國은 이番 유엔 氣候協約에서 2030年 豫想 排出量 對備 37%를 줄이겠다는 自發的 減縮目標(INDC)를 提示했다. 이에 따라 貯炭所 社會로의 移行이 빨라질 것으로 期待된다. 溫室가스 排出制限이 嚴格해지면 石炭과 가스 發展에 對한 規制는 더욱 强化되고, 그 反射利益을 新再生 에너지産業이 누릴 可能性이 높다.
太陽光 等 新再生 에너지産業에 投資하면 稅金을 減免해주는 美國의 ITC(投資稅額控除)도 2022年까지 延長돼 美國 市場도 持續的인 成長이 豫想된다. 旣存에는 올해 末까지 30%를 維持하되 2017年 以後 10%로 縮小할 計劃이었다. 바뀐 ITC는 2019年까지 30%, 2020年까지 26%, 2021年까지 22%, 2022年 以後 10%다. 셀(太陽 빛을 吸收하는 電池) 生産量 基準 글로벌 1位 企業인 韓華큐셀은 中國産 太陽光 製品에 反덤핑 關稅가 賦課되는 美國 市場에서 相對的으로 유리한 處地다.
多結晶 셀 量産 成功
그동안 太陽光業界의 話頭는 生産原價 낮추기였다. 親環境 에너지이지만 生産效率이 떨어져 비즈니스로서의 魅力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業界의 持續的인 硏究 開發과 投資로 生産原價가 急落하고 있다. 最近 6年 사이 太陽光 모듈 生産原價는 約 70% 下落해 充分한 經濟性을 갖췄다. 太陽光 電力 生産費用이 革新的으로 줄고 있어 低油價 局面에도 競爭力을 確保할 展望이다.
太陽光 에너지의 生産原價 下落은 셀 效率의 上昇에 따른 것. 一般的인 BSF(뒷面 電氣場) 셀 效率이 向上됐고 새로운 PERC 테크놀로지를 利用한 셀도 商用化하고 있다. PERC는 셀 後面에 방지막을 追加해 出力 損失을 防止하고 셀 內 吸收率을 높이는 技術이다.
韓華큐셀은 PERC 셀 技術을 適用해 最初로 多結晶 셀 量産에 成功했다. PERC 셀 技術을 바탕으로 한 韓華큐셀의 퀀텀(Q.ANTUM) 技術은 BSF 單結晶 셀 製品에 準하는 出力을 낼 수 있는 多結晶 셀 製品이다. 셀 轉換效率이 19.5%로 높은 데다 多結晶 製品이라 그만큼 價格 競爭力이 높다.
이런 環境에서 한화그룹 太陽光 事業을 이끌고 있는 한화큐셀은 지난해 約 1000億 원臺의 營業利益을 記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年 以後 太陽光 事業에서 4年 連續 赤字를 記錄한 韓華그룹으로선 快擧가 아닐 수 없다. 韓華큐셀은 지난해 2月 太陽光 事業의 兩大 軸인 韓華큐셀과 韓華솔라원이 ‘韓華큐셀’로 統合하면서 셀 生産 規模 基準 世界 1位 太陽光 會社로 거듭났다.
韓華큐셀의 成果가 두드러진 건 지난해 3分期 賣出額이 分期 最大 記錄인 4億2720萬 달러(4938億 원)를 記錄하면서부터. 2分期 對比 26.4% 成長한 數値다. 營業利益과 當期純利益도 各各 9.4%, 12.3% 늘어 4030萬 달러(466億 원)와 5240萬 달러(606億 원)를 記錄했다. 合倂을 통한 시너지 效果를 바탕으로 堅調한 上昇勢를 탄 것. 合倂 以後 成功的인 構造調整 마무리뿐 아니라 韓國·말레이시아·中國 生産法人의 라인 自動化, 持續的인 工程 改善, 高效率 셀 量産에 따른 製造原價 下落 等에 따른 것으로 分析된다.
또한 韓華큐셀은 지난해 4月 美國에서 두 番째로 큰 電力會社인 넥스트에라 에너지에 1.5GW에 이르는 太陽光모듈 供給契約을 締結했다. 太陽光 業界 單一 供給契約으로는 史上 最大 規模로, 大邱廣域市 全體 人口(藥 250萬 名)가 同時에 使用할 수 있는 電力量이다.
넥스트에라는 韓華큐셀로부터 供給받는 모듈 全量을 美國 內에 建設할 自體 太陽光 發電所에 使用할 豫定이다. 韓華큐셀과 넥스트에라는 2017年 以後 넥스트에라가 建設하는 太陽光 發電所에도 한화큐셀 모듈을 供給하기 위해 올여름부터 優先的으로 協議해나갈 것을 契約 內容에 包含시켰다. 이에 따라 한화큐셀은 넥스트에라로부터 2015年 5月 4851億 원의 先受金을 받았다. 올 1分期에는 總 5.2GW의 셀 生産量을 保有해 國內는 勿論 글로벌 市場 支配力을 더욱 키울 것으로 豫想된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지난해 10月 美國 오스틴 에너지와 PPA(前歷 購買契約)를 締結했다. 韓華큐셀USA는 텍사스 州에 汝矣島 面積의 約 2倍에 達하는 敷地(580萬㎡)를 確保하고 170MW 規模의 太陽光 發電所를 建設할 計劃이며, 이곳에서 生産된 前歷을 오스틴 에너지에 販賣하게 된다. 2017年 末까지 發電所 建設을 完了해 商業 生産을 始作할 計劃이다.
海外에서 技術力 認定
新興國 市場도 攻掠 對象이다. 韓華큐셀은 印度 新再生 에너지 會社인 리뉴파워와 共同으로 印度 現地에 合作法人을 세우고, 印度 中部 텔랑가나 州 2個 地域에 148.8MW 規模의 發電所를 세울 計劃이다. 印度 亞다니그룹과는 70MW 모듈을 供給하는 契約을 締結했다. 이 모듈은 亞다니그룹이 올해 2月까지 印度 南部 타밀나두 州에 建設하는 太陽光 發電所에 全量 使用된다.
韓華큐셀의 技術力과 推進力은 海外서도 認定받고 있다. 2015年 9月 30日 美國 인디애나 州知事 賞(環境部門)을 받은 것이 一例다. 韓華큐셀USA는 2014年 4月 인디애나폴리스 메이우드 地域에 10.9MW 規模의 太陽光 發電所를 建設했는데, 이곳은 美國 聯邦環境廳(USEPA)이 指定한 環境汚染敷地였다. 環境 改善 作業이 完了된 以後 모니터 對象 地域이던 이곳에 親環境 太陽光 發電所를 建設해 現地에서 좋은 評價를 받아온 것이다.
지난해 獨逸 함부르크에서 열린 ‘獨逸 太陽光 産業大戰 2015’에서 한화큐셀은 모듈 製造 革新賞을 받았다. 太陽光産業 關係者를 對象으로 2個月 동안 進行한 온라인 投票에서 한화큐셀 큐플러스(Q.PLUS) 製品이 모듈 製造革新 部門 1位에 오른 것. 이 製品은 셀 後面의 保護膜으로 有害環境을 遮斷하고 反射板을 통해 再發傳하는 퀀텀 테크놀러지를 適用한 太陽光 모듈이다.
韓華큐셀재팬은 지난해 10月 日本 太陽光業界 先頭業體인 校세라와 太陽光 關聯 技術에 關한 크로스 라이선스 契約을 締結했다. 이와 함께 敎勢라는 以前에 한화 側을 相對로 提起한 特許 侵害 訴訟을 取下했다. 김종서 韓華큐셀재팬 代表는 “日本 新再生 에너지의 中心인 太陽鑛産業에서 先導的인 役割을 하기 위해 교세라社와의 協力은 必須라고 判斷했다”고 밝혔다.
貯炭所 社會로 가는 旅程에서 太陽光 發展의 役割을 크게 浮刻한 파리協約에선 地球 氣溫 上昇 1.5度 이내 維持, 5年마다 履行點檢, 國際 炭素市場 메커니즘 設立, 先進國의 年間 100兆원 以上 財政支援 等을 核心 項目으로 담았다. 삼정KPMG는 비즈니스 觀點에서 △化石燃料에 基盤을 둔 經濟成長 脫皮 △美國, 中國 等 글로벌 主要國의 炭素 規制나 低炭素支援策 擴散으로 INDC 持續的 上向 壓力 △先進國 財政 支援과 開途國 市場 機會(구글과 애플의 電氣車 비즈니스 進出 等) △國際 炭素市場 形成 等의 變化에 注目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氣候變化는 危機 아닌 機會”
國內에서도 炭素 規制가 强化되고, 新規 事業 機會가 생길 것으로 展望된다. 政府는 年間 100兆 원 市場을 만들기 爲해 20兆 원을 投資해 새로운 輸出産業化를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 企業들은 設備投資, M&A, 持分引受 等의 投資 決定에 炭素價格을 考慮해야 하고, 에너지 新産業 分野에서 海外 進出을 推進하는 等의 努力을 기울여야 한다고 專門家들은 입을 모은다.
한덕수 氣候變化센터 理事長은 “氣候變化는 危機가 아닌 機會”라며 “韓國의 CO₂ 排出量 中 40%를 차지하는 게 發展分野인데 化石燃料 爲主의 大規模 發展에서 太陽光 等 新再生에너지 中心으로 가는 過程에서 太陽光 發電設備는 家庭用 冷藏庫처럼 普遍化할 것”이라며 太陽光 發電의 成長 可能性을 樂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