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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組 投票서 ‘辭退 要求’ 過半 넘은 이강택 交通放送 代表는 누구?|新東亞

勞組 投票서 ‘辭退 要求’ 過半 넘은 이강택 交通放送 代表는 누구?

[Who’s who] 數次例 左偏向 論難… TBS 支援 中斷 서울市條例에 “言論 彈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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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준 記者

    mrfair30@donga.com

    入力 2022-07-19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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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TBS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강택 TBS 대표에 대한 좌편향 논란이 인다. 이 대표는 “정치적 이념을 갖고 경영한 바 없다”며 “언론 탄압”이라고 맞서고 있다. 사진은 2019년 10월 21일 이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市와 TBS의 葛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강택 TBS 代表에 對한 左偏向 論難이 인다. 李 代表는 “政治的 理念을 갖고 經營한 바 없다”며 “言論 彈壓”이라고 맞서고 있다. 寫眞은 2019年 10月 21日 李 代表가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科學技術情報放送通信委員會 綜合監査에 參考人으로 出席해 質疑에 答하고 있는 모습. [뉴스1]

    18日 TBS 兩大 勞動組合에 따르면 10日과 13日 組合員을 對象으로 이강택(60) 代表 退陣에 對한 贊反 投票를 實施한 結果, 두 勞組 모두 “辭退를 要求해야 한다”가 過半을 넘었다(1노조 78.4%, 2勞組 62.5%). TBS 運營에 對한 危機意識 때문인 것으로 分析된다.

    6月 27日 서울市 監査委員會는 機關運營監査를 통해 TBS가 放送人 金於俊 氏에게 契約書 없이 1回當 200萬 원의 出演料를 支給했다며 TBS에 ‘機關 警告’ 措置를 내렸다. 이강택 代表에게도 ‘金於俊의 뉴스工場’ 等 프로그램이 放送通信審議委員會로부터 法定 制裁를 받았음에도 後續 對處가 未洽했다며 ‘警告’ 措置를 내렸다.

    4日 서울市議會 國民의힘 議員 全員(76名)은 TBS에 對한 서울市의 財政 支援 中斷을 骨子로 한 條例案을 發議했다. 이 條例案엔 ‘서울市 미디어財團 TBS 設立 및 運營에 關한 條例’를 來年 7月 1日子로 廢止하는 內容이 담겼다. 旣存 條例는 TBS의 事業 範圍를 ‘交通 및 生活 情報 提供’으로 規定하고 있고, 財團의 基本 財産은 ‘서울市의 出捐金과 그 밖의 收入金으로 造成한다’는 內容이 담겼다. 서울市議會는 全體 議席이 112席이다. 國民의힘이 過半을 차지해 이 條例案은 通過될 可能性이 높다. 條例案이 通過되면 2023年 7月부터 서울市가 TBS에 支給하는 出捐金 320億 원이 끊긴다. 320億 원은 지난해 TBS 豫算의 約 70% 水準에 達한다.

    이강택 代表의 政治的 偏向性이 TBS를 둘러싼 論爭을 招來했다는 指摘이 나온다. TBS 勞組 關係者는 “言論社가 政治 論理에 따라 左右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만 影響을 받는 게 事實이다. 李 代表는 이른바 ‘左派’로 보일만한 行步를 보였으니 只今과 같은 現實에 놓인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李 代表는 서울對 政治學科를 卒業하고 1990年 KBS 公採 17期로 入社했다. 2006年 ‘KBS스페셜-FTA 12年, 멕시코의 明과 暗’ ‘2008年 ‘KBS스페셜-얼굴 없는 恐怖, 狂牛病’ 等을 演出해 有名稅를 탔다. 2003年 韓國PD聯合會長을 거쳐 2011年 全國言論勞組委員長을 맡아 2012年 公營放送 總罷業을 이끌었다. 大選 局面이던 지난해 11月 2日 서울市 文化體育觀光委員會의 行政事務 監査에서 “뉴욕타임스나 CNN도 選擧철이 되면 公開的으로 ‘누구를 支持한다’고 한다”며 “(金於俊 氏의 發言이 李在明 候補에 對한) 人間的 憐憫을 밝힌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金於俊 氏를 斗頓했다. 金氏는 10月 24日 유튜브 채널 ‘딴지 放送局’에 出演해 當時 李在明 民主黨 大選候補에 對해 “自己 實力으로 大選 候補까지 된 사람이다. 이제 當身들이 도와줘야 한다. 李在明은 우리 社會의 플랫폼이 될 資格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李 代表는 多數 言論과 인터뷰를 통해 TBS에 對한 서울市?市議會의 움직임이 “言論 彈壓”이라며 맞서고 있다. 3日 한겨레와 인터뷰하면서 “現代版 焚書坑儒”, 4日 MBC와 인터뷰에선 “結局 ‘金於俊의 뉴스工場’李 타깃이다. ‘時補完朴(時事 報道 完全 剝奪)’이다”, 14日 YTN과 인터뷰할 땐 政治的 偏向性 論難에 對해 “建物의 窓틀이 조금 어긋났다고 해서 建物을 部數나. 마치 日帝가 滿洲에 獨立軍들이 있다고 해서 그 마을 全體 乃至는 그 들판 全體를 다 불사른 焦土化 戰術과 같다”고 抗辯했다. 18日 서울市議會 臨時會 文化體育觀光委員會 業務報告에선 “政治的 理念 때문에 經營者 役割을 못한 것”이라는 김규남 議員의 指摘에 “政治的 理念을 갖고 經營한 바 없다”고 反駁했다.



    이현준 기자

    이현준 記者

    大學에서 保健學과 英文學을 專攻하고 2020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했습니다. 여성동아를 거쳐 新東亞로 왔습니다. 政治, 社會, 經濟 全般에 걸쳐 우리가 살아가는 世上에 關心이 많습니다. 設令 많은 사람이 읽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價値 있는 記事를 쓰길 願합니다. 펜의 무게가 주는 責任感을 잊지 않고 옳은 記事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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