墜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고 했던가.

就任 初 50%臺 中盤이던 尹錫悅 大統領에 對한 國政遂行 支持度가 29日 發表된 韓國갤럽 調査에서 28%로 最低値를 記錄한 것으로 나타났다.

3?9 大選 때 地上波 3社 出口調査에 따르면 尹 大統領은 20代 男性에서 58.7%, 30代 男性에서 52.8% 支持를 받는 等 높은 支持率을 記錄한 바 있다. 20代 女性 支持率은 33.8%, 30代 女性은 43.8%.

就任 100日도 안 되는 짧은 期間에 支持率 下落을 經驗한 理由는 뭘까. 輿論調査 專門家인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長은 國政遂行 支持度가 28%로 歷代 最低値를 記錄한 理由를 이렇게 分析했다.

“國民의힘이 大選과 地方選擧에서 連거푸 勝利한 核心 要因은 60代 以上 保守 性向 有權者에 2030 MZ世代 支持勢가 結合한 世代包圍론 德澤이었다. 그런데 全國 選擧가 끝나자마자 2030 世代 代表性을 갖고 있던 李俊錫 代表를 黨 中央倫理위가 黨員權을 6個月 정지시킨 것이 2030世代 눈에는 兎死狗烹으로 비쳤다. 그 때문에 2030世代가 國民의힘과 尹 大統領에 對한 支持를 撤回하고 있다. 全國 選擧 勝利 核心 要因이던 世代包圍論이 무너지면서 國民의힘과 尹錫悅 大統領 支持率이 同伴下落하고 있는 것이다.”



嚴 所長은 “29日 發表된 韓國갤럽 調査에 나타난 世代別 支持率이 그 같은 事實을 分明히 말해주고 있다”며 “大選과 地選 때 민주당보다 國民의힘을 더 支持한 2030世代가 尹 大統領에 對해 ‘잘못하고 있다’고 應答한 比率이 20代 61%, 30代 71%에 이르고, ‘잘하고 있다’는 應答은 20代 20%, 30代 17%에 不過하다”고 말했다. 그는 “國政運營을 잘하고 있다는 30代 應答 比率 17%는 大選과 地選 때 尹 大統領을 덜 支持한 40代 支持率과 같은 數値”라며 “大選 때 尹 大統領을 支持한 2030이 地方選擧 以後 돌아선 것을 端的으로 보여주는 數値”라고 덧붙였다.

李俊錫 代表에 對한 ‘6個月 黨員權 停止’ 決定이 尹 大統領 支持率 下落을 이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20%臺로 墜落한 支持率 反騰은 可能할까.

“尹 大統領은 大選 때 메머드 選對委를 꾸렸다가 黨內 葛藤이 심해지자 選對委를 解體하고 本部長 中心의 단출한 選對委를 꾸려 勝利한 經驗이 있다. 只今도 마찬가지다. 國民 눈에는 黨과 政府, 大統領室이 有機的이고 效果的으로 疏通하지 못하는 것으로 비친다. 大統領이 決心해 바꿀 수 있는 組織은 內閣과 大統領室 程度다. 그런데 總理와 長官은 國會 人事聽聞會를 거쳐야 한다. 짧은 時間 人的刷新으로 새 面貌를 國民께 보이려면 于先 大統領室부터 大大的으로 面貌를 一新할 必要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黨도 非對委든 全代든 새로운 指導體制를 構成토록 强制할 수 있다. 國民 눈높이에 걸맞는 새로운 人物로 大統領室 陣容을 바꾼다면 墜落한 支持率을 挽回할 時間은 充分하다.”

國民의힘 裵賢鎭 議員은 尹 大統領 支持率이 20%臺로 下落한 29日 “尹錫悅 政府 出帆 以後 國民들이 저희에게 많은 期待와 希望으로 잘해보라는 바람을 심어주셨는데 80餘 日이 되도록 속시원하게 國民 期待에 充足을 하지 못했다”며 “오늘 最高委員職에서 辭退한다”고 밝혔다. 裵 議員은 “마땅히 책임져야 하고 끊어내야 할 것을 제 때 끊어내지 못한다면 더 큰 混亂을 招來하게 된다”며 “指導部의 한 사람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