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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日常空間에서 最大 7日間 生存"|新東亞

"코로나 바이러스 日常空間에서 最大 7日間 生存"

新種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 Q&A

  •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20-02-10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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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이 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는 3명이 추가돼 총 27명이 됐다.  <뉴스1>

    2月 9日 서울 中區 國立中央醫療院 選別診療所 앞에서 防疫服을 입은 醫療陣이 한 市民을 案內하고 있다. 이날 新種코로나 確診 患者는 3名이 追加돼 總 27名이 됐다. <뉴스1>

    新種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新種코로나)은 이름 그대로 ‘新種’이다. 베일에 싸인 部分이 많다 보니 誤解와 恐怖가 擴散하고 있다. 專門家들은 新種코로나의 四寸格인 다른 바이러스 事例에 비춰 對應할 것을 勸한다.

    - 新種코로나 感染 經路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飛沫電波다. 感染者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包含돼 있다. 이것이 다른 사람의 눈, 코, 입 等 粘膜에 붙으면 그를 感染시킬 수 있다. 

    둘째는 接觸電波다. 患者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재채기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코를 비비면 바이러스가 묻어나온다. 그 손으로 다른 사람과 握手하면 바이러스가 傳해진다. 우리 皮膚는 단단한 膜이다. 바이러스가 浸透하지 못한다. 하지만 患者와 接觸해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自己 눈, 코, 입 粘膜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옮겨진다. 

    셋째 間接接觸傳播도 可能하다. 新種코로나 患者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非말은 卓子, 門고리, 컴퓨터字板, 水道꼭지 등에 묻는다. 그것을 만진 사람이 다시 自己 눈 코 입을 만지면 感染될 수 있다. 新種코로나를 豫防하려면 마스크를 잘 着用하고, 기침禮節을 지키고, 손을 꼼꼼히 씻는 게 매우 重要하다.” 

    - 卓子, 門고리, 컴퓨터字板 等 日常空間에 묻은 바이러스는 얼마나 오래 살아남나. 

    “溫度, 濕度, 物件 表面 材質 等에 따라 다른데 最大 一週日 以上도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氣溫이 攝氏 5度일 때와 20度일 때를 比較하면 前者가 生存期間이 길다. 濕度 面에서는 乾燥한 環境이 바이러스 生存에 유리하다. 겨울은 乾燥하고 추워서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때다. 製品 材質을 보면 纖維보다는 딱딱한 卓子에서 바이러스가 더 오래 살아남는다.” 



    - 마스크는 비쌀수록 效果가 좋나. 

    “요즘 식약처에서 認證한 KF99, KF94 마스크가 人氣다. 바이러스 遮斷 效果가 높지만 구멍이 매우 작아 숨쉬기 힘든 것들이다. 이런 마스크를 쓰면 日常生活을 하기 힘들고 그러다 보니 자꾸 벗거나 고쳐 쓰게 된다. 그 過程에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 等의 粘膜에 닿을 수 있다. 좀 더 低廉하고 숨 쉬기 便한 KF80 마스크로도 充分하다. 이것을 제대로 着用하고, 자주 쓰고 벗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醫師들이 平素 使用하는 ‘덴탈마스크’ ‘서지컬마스크’ 等도 바이러스 感染 遮斷 效果가 있다. 이런 마스크 코 部分에는 와이어가 있다. 이것을 잘 조여서 마스크를 빈틈없이 얼굴에 밀착시키는 게 重要하다.” 

    - 마스크를 재사용하면 안 되나. 

    “마스크 表面에 묻은 細菌이나 바이러스가 呼吸器에 浸透할 수 있다. 또 마스크를 消毒한다고 빨게 되면 필터 機能이 망가져 效果가 顯著히 떨어진다. 高架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보다는 相對的으로 低廉하지만 豫防效果 있는 마스크를 購買해 한 番만 使用하는 게 바람직하다.” 

    - 綿 마스크는 어떤가. 

    “綿 마스크는 防寒用이다. 찬 空氣로부터 얼굴 皮膚를 保護할 수 있겠지만, 바이러스 感染 豫防 效果는 크게 期待하기 힘들다. 마스크는 사람이 密集한 空間에서만 쓰면 된다. 사람이 드문드문 다니는 길거리, 感染者가 없는 事務室 等에서는 굳이 쓸 必要가 없다. 平素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 禮節을 잘 지키는 것으로 充分하다.” 

    - 손은 어떻게 씻어야 하나. 

    “洗面臺가 보일 때마다 隨時로 씻는 게 좋다. 손을 물에 적시고 비누를 골고루 묻힌다. 以後 손등, 손바닥, 손가락, 손톱 등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문지른 뒤 흐르는 물에 充分히 씻어낸다. 손을 30秒 假量 꼼꼼히 닦으면 바이러스가 흐르는 물과 비누에 다 씻겨 내려간다.” 

    - 손洗淨劑를 使用해도 效果가 있나. 

    “公共場所나 地下鐵 같은 多衆利用機關에서 손을 닦기 어려울 때는 손洗淨劑가 有用하다. 알코올이 60%以上 含有된 製品은 效果가 있다. 但 손洗淨劑를 쓱쓱 묻히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손을 씻을 때와 똑같이 손바닥, 손등, 손톱 및 손가락 사이사이에까지 洗淨劑를 묻혀야 한다. 細菌이나 바이러스가 숨어있기 쉬운 部分에 골고루 洗淨劑를 묻히고 摩擦을 일으키면 좋다. 바이러스는 알코올과 熱에 弱하다.” 

    - 水泳場이나 沐浴湯에 가도 되나. 

    “一般的으로 바이러스는 염소에 弱하다. 또 攝氏 60~80度 程度 되는 高熱에 死滅한다. 鹽素消毒을 잘 하는 水泳場이라면 걱정할 게 없다. 沐浴湯 또한 消毒을 제대로 하는 곳이면 安心해도 된다.” 

    - 新種코로나 患者 糞便에서 바이러스가 檢出됐다는데 化粧室은 安全한가. 

    “患者 代辯에서 바이러스가 檢出됐다는 消息이 나왔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에 傳染力이 있는지는 아직 모른다. 只今은 傳染性이 있으리라 假定하고 豫防措置를 徹底히 해야 한다. 化粧室 使用 뒤 손을 잘 씻는 게 重要하다. 또 化粧室 管理者는 便器와 그 周邊이 汚染되지 않도록 락스 等으로 꼼꼼히 消毒해야 한다.” 

    - 언제까지 이런 注意態勢를 維持해야 하나. 

    “現在 新種코로나는 백신도 治療劑도 없는 狀態다. 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勝利하는 데는 王道가 없다. 確診者를 찾아 隔離하고, 確診者의 接觸子를 찾아 또 隔離하는 至難한 作業이 必要하다. 그 끝에 바이러스 종식이 온다. 現在 新種코로나 患者는 1名이 2~3名씩 感染시키고 있다. 이것을 1名 未滿으로 統制해야 한다. 사스도 2003年 7月 이런 努力을 통해 소멸시켰다.” 

    (도움말·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感染內科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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