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센터 로비에 設置된 ‘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床)’. 床 위에는 1920年부터 1959年 사이 동아일보에 실린 揷畵를 活用해 만든 記念品과 黃金빛 球가 놓여 있다. [박해윤 記者]
2020年 1月 1日 서울 鍾路區 淸溪川路 1 동아미디어센터 1層 로비에는 흰 像이 하나 設置됐다.
동아일보가 創刊 100周年을 記念해 陶藝家 이헌정과 協業 製作한 ‘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床)’ 作品이다.
朝鮮 白瓷의 純粹美를 보여주는 가로 300㎝ 規模의 흰 床 위에는 黃金빛 區(Golden Globe)가 놓여 있다. 흰 床이 동아일보의 비전을 널리 펼친다는 意味를 담고 있다면, 黃金빛 구는 世界를 向한 동아일보의 跳躍 念願을 表象한다.
동아미디어센터 로비에 賞과 함께 展示된 椅子는 粉靑沙器 技法을 活用해 製作한 것이다. 作家는 동아일보가 지난 100年間 쌓아온 業績과 權威를 椅子로 象徵化했다고 밝혔다. [박해윤 記者]
이헌정 作家가 가마에서 구워낸 上(床)과 陶藝 作品.
이헌정 作家가 가마에서 구워낸 上(床)과 陶藝 作品.
‘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床)’ 作品 미니어처.
이헌정 作家는 陶藝와 彫刻, 建築, 繪畫 等 여러 分野를 넘나들며 ‘아트 퍼니처’라는 새로운 領域을 開拓한 藝術家로 評價받는다.
‘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床)’
作品이 展示된 동아미디어센터 로비. [박해윤 記者]
새하얀 床 위에 놓인 黃金빛
區(球)와 여러 오브제. [박해윤 記者]
동아일보는 ‘來日을 담는 100年의 喪(床)’을 開放型 플랫폼으로 運營한다. 이 床 위에 올려보고 싶은 物件을 所藏한 사람은 東亞日報 e메일로 事緣을 보내면 된다. 選定될 境遇 그 物件을 床에 얹어 展示를 進行한다. [박해윤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