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企業 關聯 뉴스를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를 때가 많으셨죠. 背景 說明 없이 懸案만 說明하다보니, 관계된 事件을 把握하지 않고 있다면 理解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누구나 쉽게 企業 뉴스를 읽을 수 있도록 背景이 되는 事件부터 取材 後日談까지 仔細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세준의 企業 뽀개기에서 처음으로 뽀個볼 이슈는 大韓航空의 아시아나航空 引受合倂 件입니다.
大韓航空과 아시아나항공의 合倂이 難航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12月 公正去來委員會가 發表한 大韓航空-아시아나 合倂 條件 때문인데요. 公正委가 내건 條件을 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航空이 가진 韓國-유럽 알짜 路線을 一部 抛棄해야 합니다. 大韓航空-아시아나 合倂으로 생길 韓國 航空市場 獨占을 防止하고 低費用航空社에도 機會를 주겠다는 意圖인데요.
意圖는 좋지만, 航空業界는 “事實上 公正委가 大韓航空-아시아나 合倂을 막고 있는 셈”이라는 分析이 나옵니다. 대한항공이 韓國-유럽 路線을 抛棄해도 이를 받을 수 있는 業體가 없기 때문입니다.
狀況이 이렇다보니 外國 航空社가 이 路線을 가져가는 것 아니냐는 憂慮도 있습니다만 外航社가 韓國-유럽 路線에 눈毒을 들일 可能性은 낮습니다. 外航社는 國內 航空社와 달리 韓國 乘客을 많이 確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回生 可能性이 있다는 意見도 있습니다. 大韓航空과 合倂 代身 아시아나항공을 살리면 된다는 主張인데요. 아시아나航空 株債權者인 KDB産業銀行은 “아시아나航空 回生說은 語不成說”이라고 밝힙니다. 引受合倂 狀況이 아니라면 負債가 많은 아시아나는 이미 不渡處理될 狀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結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引受하는 것 外에는 이렇다 할 解決策이 없는 狀況입니다. 果然 大韓航空은 公正委의 條件을 받아들일까요. ‘박세준의 企業 뽀개기’ 映像에서 確認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