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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收益 낼 非上場株式에 資産 一部 投資해야”|신동아

“300% 收益 낼 非上場株式에 資産 一部 投資해야”

이동훈 SK바이오投資센터長의 ‘어떻게 經濟的 自由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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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연 記者

    grape06@donga.com

    入力 2022-01-3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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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隱退 後 資本所得 創出 救助 만들어놔야

    • 分期別 所得·資本·負債 點檢해 貸借對照表 整理

    • 每年 投資計劃書 만들어 目標 收益率 定하라

    • 나이 들수록 投資 觀點 좁히고 스펙트럼 넓혀야



    [조영철 기자]

    [조영철 記者]

    大韓民國 40~50代 職場人 열에 아홉은 老後 準備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 100歲 時代다. 隱退 後 40年을 所得 없이 버틸 수 있게끔 庫間을 가득 채워놓은 職場人은 드물다. 業務에 쫓겨 時間과 에너지를 쏟고, 子女 敎育과 내 집 마련까지 宿題처럼 끝내고 나면 어느덧 隱退가 코앞에 닥쳐 있다. 再就業으로 勤勞所得을 얻을 수 있다면 幸運이겠지만 健康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마저도 꿈꾸기 어렵다.

    그에 反해 MZ世代 사이에는 經濟的 自由를 確保해 하루라도 빨리 隱退하려는 ‘파이어(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足’ 烈風이 거세다. 父母 世代가 隱退 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間接 經驗한 이들은 退職年金에 戀戀하지 않고 젊을 때 果敢히 投資하는 쪽을 選擇해 行動으로 옮기는 趨勢다. 實際로 各種 投資를 통해 富를 일궈 早期 隱退 後 自身이 願하는 方式으로 餘裕 있게 삶을 사는 20~30代 파이어族의 經驗談이 유튜브와 書店街에 洑물을 이룬다.

    全世代 苦悶거리, 隱退 後 삶

    ‘經濟的 自由’가 全 世代를 아우르는 共通 話頭로 떠오른 요즘, 지난해 12月 27日 出刊된 이동훈(54) SK바이오投資센터長의 新刊 ‘어떻게 經濟的 自由를 얻을 것인가’가 反響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서울對 經營學科 卒業 後 오하이오주립대에서 經營學 碩士 學位를 받고, 삼정 KPMG 投資諮問 파트너 專務理事, 東亞쏘시오홀딩스 代表理事를 거쳐 SK의 投資 專門 持株會社인 SK바이오投資센터에서 바이오 關聯 投資를 總括하고 있다. 30餘 年間의 投資 經驗을 바탕으로 構築한 自身만의 投資 哲學을 지난해 陰性 基盤 SNS 클럽하우스에서 講義했고, 世代를 아울러 肯定的 反應을 얻어 冊으로 出刊하기에 이르렀다. “나 亦是 30代 때 설익은 投資로 크게 損害를 봤지만 以後 5年間 工夫를 많이 했고 7~8年 사이 富가 따라와 50代에 이르러 經濟的 自由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이 센터長을 만나 資産管理 노하우를 들어봤다.

    冊에서 첫 張부터 ‘財政 獨立’을 强調했다.

    “財務 觀點에서 財政 獨立은 收益이 支出보다 큰 狀態, 버는 돈이 쓰는 돈보다 많아 通帳 殘高가 繼續 늘어나는 狀態를 말한다. 그런데 只今 勤勞所得만으로 커버할 수 없는 世上이 오고 있다. 國歌는 1人當 GDP 4萬 달러 時代를 目標하고 있는데 勤勞所得者의 所得은 크게 差異가 없다. 國家의 부는 빠르게 增大되는 反面 個人은 速度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個人도 資本所得을 얻을 수 있는 資産이나 소스를 마련해야 財政 獨立을 할 수 있다. 神奇하게도 美國, 유럽 亦是 國家는 富强해지는 反面 勤勞者들은 財政 獨立을 이루지 못해 隱退가 늦어지는 趨勢다. 글로벌 話頭다.”



    世代別로 財政 獨立의 意味가 다를 것 같다.

    “個人的으로 世代別 財政 獨立을 ‘파이브 팅스(Five Tings)’로 分類한다. 20代는 投資를 始作하는 스타팅(starting) 段階다. 30代는 自動車 스티어링 휠을 自身의 몸에 맞게 調整하는, 卽 自身만의 投資 環境을 찾아가는 틸팅(tilting) 段階다. 投資 情報를 찾으며 周邊에 投資에 對해 諮問할 수 있는 있는 사람과 關係를 맺고 적합한 投資 環境을 찾아가는 時期다. 40代에는 投資 戰略을 세울 수 있는 自己만의 信念이 생겨야 한다. 確信이 생긴 狀態이기에 베팅(betting)을 걸어 봄직하다. 純全히 賭博하듯 돈을 거는 게 아니라 計算된 運에 걸어야 한다. 50代가 넘어가면 業務的으로도 그렇고 資産도 피洑팅(pivoting), 卽 構造的 點檢을 해봐야 한다. 例를 들어 高價 아파트를 所有한 사람도 所得이 없다면 繼續 둘 것인지, 賣却을 통해 收益性 資産으로 바꿀 것인지 深刻하게 苦悶해야 한다. 隱退 後에는 네스팅(nesting)이어야 한다. 둥지를 틀고 남은 삶을 즐겁게 살아야 하는 時期다.”

    投資가 必要하다는 건 알지만 무엇부터 始作할지 모르는 境遇가 많다.

    “自身의 貸借對照表부터 整理해 봐야 한다. 資産과 負債가 얼마인지, 純資産이 얼마인지 區分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最小限 分期에 한 番씩 해봐야 負債는 어떻게 整理하고 資産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現實的으로 感이 온다. 그게 始作이다. 貸借對照表를 土臺로 投資計劃書를 짜야 한다. 모든 投資運營機關은 投資計劃書를 갖고 있다. 投資計劃書부터 쓰면서 내가 危險 投資를 堪耐할 수 있는 性向인지, 危險 投資하면 발 뻗고 자기 어려운 性向인지 判斷해 計劃부터 세우고 액션을 取해야 한다. 萬若 純資産이 5000萬 원이라면 올해 꼭 10% 收益을 내겠다는 式의 目標收益率을 定하고, 다음으로 自身의 投資 性向을 把握해야 한다. 最近에 30代 後半의 後輩를 만나 어떻게 投資하는지 물었는데, 保有한 4가지 種目의 포트폴리오 構成 理由가 明快하지 않았다. 脈絡 없이 投資하는 것과 計劃대로 投資하는 것은 하늘과 땅 差異다.”

    이동훈 센터長은 對答하던 途中 投資를 막 始作한 30代 時節을 떠올리며 失敗談을 들려줬다. 信賴할 만한 情報나 소스를 檢證할 만한 能力이 없었기에 知人의 勸誘대로 株式, 不動産 等에 投資했다가 뼈아픈 經驗을 했다고 한다. 그는 “準備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投資 關聯 情報를 蓄積하되 戰略的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네트워킹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大部分 周邊人이 가진 投資 情報를 좇는다. 그런데 知人과 專門家는 다르다. 專門家의 情報를 좇아야 한다. 또한 最近에는 投資 對象이 宏壯히 多邊化돼 專門家라고 해도 專攻 分野가 다르다. 業務的인 네트워크 以上으로 投資 멘토를 해줄 만한 專門家 네트워크를 構築하는 것이 重要하다. 이때 自己 趣向에 따라 네트워크를 構成해서는 안 된다. 株式, 不動産, 法律, 會計 等으로 나눠 매핑(maping)해 놓고 구멍이 나 있는 部分에서 네트워크를 챙겨나가야 한다.”

    産業 패러다임 變化 注視해야

    그는 投資 情報를 蓄積하는 것만큼이나 巨大 環境의 變化를 認知하는 것이 重要하다고 指摘했다. 巨大 環境은 個人이 統制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통해 發生하는 危機와 投資 機會를 어떻게 認知하고 中長期的으로 對應할지 準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經濟, 技術, 認識, 地政學的, 投資, 라이프사이클 等 6가지 패러다임 變化를 認知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무엇보다 全體를 아우르는 ‘産業 패러다임의 變化’를 注視해야 한다. 2000年代 IT 産業은 韓國이 GDP 3萬 달러를 達成하는 데 重要한 役割을 한 巨大 産業이다. 以後 2010年까지 收益率이 좋았던 건 造船業, 鐵鋼業, 機械, 自動車 等 重厚長대 産業이다. 그런데 最近 10年間 이 重厚長대 産業은 거의 橫步했다. 代身 IT 플랫폼 産業이 最近 10年을 이끌어왔다. 아직도 記憶하는 게 2005年 구글 上場을 앞두고 上場 申請書를 分析해 關聯 講義를 했는데, 그때 구글이 10年 뒤 어떻게 될지에 對한 苦悶은 全혀 하지 않았다. 金融 專門家로서 講義만 했지 産業에는 나 亦是 文盲이었다. 只今 구글의 企業價値는 그때보다 100倍 以上 올랐다. 앞으로 10年은 또 다른 패러다임의 時代가 될 것이다. ESG, 電氣車, 宇宙, 헬스케어 等 무엇이 될지 모른다. 그걸 캐치하는 것이 가장 重要하다.”

    株式 投資를 막 始作한 이들은 時代 흐름을 이끄는 産業이 무엇인지 먼저 把握하기보다 有望 種目부터 찾아 PER, PBR 等을 土臺로 期待收益率을 分析하는 데 時間을 쏟는 傾向이 있다. 이 센터長은 이런 態度를 止揚해야 한다고 助言했다.

    “産業을 分析하고 投資한 境遇가 全體 投資 成果의 70%를 說明한다. 反面에 種目을 잘 골라 投資하는 것은 成果의 30%밖에 說明하지 못한다. 그래서 産業 工夫가 훨씬 重要하다. 種目을 追從하면 리스크를 막아낼 方法이 없다. 오스템임플란트 職員 橫領 事件 같은 리스크를 個人이 어떻게 막겠나. 그럴 바에는 헬스케어 ETF가 낫다. 投資를 잘하는 사람은 産業을 훨씬 熱心히 보고, 産業 세미나도 熱心히 參席한다.”

    現在 有望 産業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요즘은 電氣車, 自律走行, ESG, 메타버스, 헬스케어 産業 等이 照明을 받고 있다. 그러면 이런 産業을 좇아 投資하는 것이 맞을까.

    “産業에도 週期가 있다. 10年 前 有望하다고 展望되는 産業이 여럿 있었다. 代表的으로 電氣車 關聯 會社가 그랬다. 콘셉트는 5~6年 前에 나왔는데 ‘그게 되겠어?’라고 보는 視角이 支配的이었다. 可能하지 않을 것 같은 部分에 大規模 投資와 人力이 들어가면서 3~5年 사이 問題가 解決됐다. 그러면서 收益率이 株價에 反映된 건 不過 2年 前이다. 未來 技術이라는 게 話頭에 오르고 投資가 들어가면 技術이 集積되는 데 最短 3~5年 時間이 걸리고 成果로 나타나기까지 最短 5~7年 時間이 걸린다. 有望 産業을 캐치한다고 해서 바로 行動하지 말고 2~3年 동안 그 技術이 어떻게 發展하는지 꾸준히 지켜본 다음 여기서 凝縮된 힘이 터진다는 느낌이 들 때 投資하는 것이 좋다. 産業이 軌道에 오른 다음부터는 投資者로서 高速道路 成長을 즐기면 된다.”

    資産 配分, 戰術的으로 바꿔야

    蓄積된 情報로 投資를 始作할 때 어떤 戰略으로 해야 하나.

    “資産運用의 스탠더드 戰略은 安全資産 70%, 危險資産 30%다. 個人的으로 그 룰을 10年間 한 番도 깨지 않았다. 安全資産에는 不動産도 包含돼 있는데, 所得이 더 發生하거나 投資를 통해 收益이 나면 危險資産에 投資를 늘려가는 式으로 해왔다. 代身 危險資産에 投資할 때는 全額 損失이 發生해도 堪耐할 수 있어야 한다. 나 亦是 産業과 認識, 技術 等 패러다임의 變化라는 話頭가 있는 投資處를 찾아 戰略的으로 投資했다. 그런데 20~30代 때는 資産의 總量이 크지 않기 때문에 나누는 것이 無意味해서 그때는 30% 安全資産, 70% 危險資産으로 가도 된다. 어느 程度 잃어도 敎育費라고 생각하고 再整備하면 된다.”

    通常的으로 株式, 債券, 不動産, 現金 等 4가지 領域에 資産 配分을 하는데 그대로 두면 될까.

    “安全資産 70%, 危險資産 30% 資産 配分 方式은 戰略的 資産 配分이라고 한다. 그다음 段階로 戰術的으로 編入 比重을 調整하는 것이 必要하다. 危險資産 30% 가운데 株式 15%, 펀드 10%, ETF 5% 等으로 配分하고 그 안에서 種目이나 섹터를 바꾸는 式으로 細部 資産을 調整해 나가는 式이다. 例를 들어 6年 前 美國의 遠隔診療 會社가 上場할 때 15달러였는데 只今은 10倍 以上 오르며 게임 체인저가 됐다. 앞으로 헬스케어 産業이 10年 以上 갈 거라고 본다면 關聯 ETF로 갈아타는 等의 戰術的 資産 配分이 必要하다.”

    지켜본 여러 投資 中 바람직한 事例는.

    “最近 數年 美術品 市場이 뜨겁다. 過去에는 蒐集家나 高額 資産家, 專門家의 領域이었지만 最近에는 MZ世代가 市場을 主導하고 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이들은 中進國에 태어나 先進國을 사는 世代다. 요즘 韓國의 젊은이들은 美國 뉴욕에 사는 젊은이들의 思考方式과 差異를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온라인 動映像 및 SNS 속 비주얼한 環境에 살고 있기에 美術 作品을 보는 眼目도 매우 높다. 또 共有經濟에도 익숙해 共同投資에 拒否感이 없는데 이를 可能케 한 티핑포인트가 블록체인이다. 5年 前 블록체인이 나왔을 때 單純히 去來 關係를 整理하는 機能的인 部分을 認知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러면 平常時 去來 整理가 어려운 分野에 도움이 되겠네?’ 하고 思考를 擴張해 美術品 市場에 椄木한 사람들이 있었다. 以後 2~3年 동안 블록체인을 活用한 美術品 共同投資 産業 붐이 일었다. 몇몇 사람이 여기에 投資해 꽤 收益을 얻었다. 사람들의 消費 패턴 變化를 認知하고 플랫폼이 나올 것을 豫想한 뒤 關聯 投資를 한 代表的 成功 事例다.”

    代替投資 中 收益率 높은 건 非上場株式

    이 센터長은 投資 對象을 多角化하려는 努力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指摘했다. 株式과 펀드, 債券 以外에도 不動産 리츠, 아트, 商品, 디지털, 非上場株式 等 收益率이 相當한 代替投資處도 工夫하는 만큼 收益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가운데 一般人에게 多少 進入障壁이 높은 것으로 評價되는 非上場株式 投資를 積極 勸했다.

    “一般人의 接近이 어렵지만 無條件 努力을 기울이는 게 正答이다. 非上場株式 投資는 個人도 接近할 수 있는 領域이다. 온라인에 찾아보면 엔젤投資클럽이 있다. 加入해 判斷力이 생길 때까지 3~5年 程度 情報만 얻어보길 勸한다. 그 程度 工夫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내가 보는 저녁 뉴스가 다시 들리는 때가 온다. ‘저런 技術을 가진 會社는 어디 있을까’ 關心을 기울이고 그 會社를 搜所聞하기에 이른다. 처음에는 2~3名이 함께 3~5年 程度 工夫해 投資하면 充分히 成果를 얻을 수 있다. 普通 벤처캐피털이 그런 일을 하는데 成功 收益率이 一般 上場株式 投資와는 比較가 안 될 만큼 높다. MZ世代가 새로운 스타트업을 키워나갈 能力이 있고, 그럴 可能性이 높기에 非上場 投資의 世界는 앞으로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본다. 이 世界를 白眼視한다면 重要한 投資의 30%는 그냥 날리는 셈이다.”

    消滅하는 스타트업도 많은데.

    “그래서 投資 資産의 10%를 넘겨서는 안 된다. 個人的으로 高額 投資는 하지 않고, 요즘은 全體 資産의 1%를 非上場株式에 投資한다. 成功하면 200%, 300% 넘게 돌아온다. 5個 中에 1個만 成功해도 나머지 損失을 堪當하고 남는다. 포트폴리오 多角化 次元에서 非上場株式 投資를 꼭 工夫했으면 좋겠다.”

    不動産 投資는 어떤가. 요즘은 稅金 負擔으로 展望이 좋지 않은데.

    “不動産 投資의 核心은 레버리지를 얼마나 잘 調達하는지에 있다. 負債 調達 스킬이 뛰어나야 하는데 그런 意味에서 適切히 갭投資를 活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떻게 負債 없이 100% 내 돈을 不動産에 投入할 수 있겠는가. 또 하나는 稅金 效果를 分析해야 한다. 住居用 不動産의 境遇 따져보면 收益性이 낮다. 代身 不動産이라는 空間을 活用한 事業에 投資해 收益을 얻는 方法도 있다. 요즘 人氣가 높은 캠핑場은 土地가가 높지 않은 地方의 空間을 事業에 連結해 價値를 상승시킨 좋은 例다. 33㎡ 空間의 하룻밤 使用料가 4萬 원이면 한 달間 120萬 원의 價値를 創出할 수 있다는 計算이 나온다. 不動産도 空間 所有者와 空間 使用 希望者를 連結해 주는 事業 아이디어로 새로운 價値를 具現하는 쪽에 展望이 있다고 본다.”

    이동훈 센터長은 經濟的 自由를 達成했지만 일을 통해 얻는 보람도 커 繼續 職을 維持하고 있다고 말했다. 30代 때 投資 失敗의 原因이 어디에 있는지 繼續해서 찾았고, 40代 때 誤謬를 修正한 뒤부터는 自然스레 富가 따랐다. 50代인 只今은 自己만의 投資 哲學을 定立했다며 “技術, 사람, 變化, 未來가 椄木되지 않은 投資는 하지 않는다. 未來 産業이어야 하고, 技術이 充分해야 하며, 變化를 이끌 수 있고, 이를 만들어낼 사람이 있는 産業에만 投資한다”고 說明했다. 그러면서 50代에 이르러 自己만의 投資 哲學을 갖추는 일은 무엇보다 重要하다고 助言했다.

    “正三角形과 逆三角形을 交叉한 유대人의 별 模樣에 빗대 投資 哲學을 說明하고 싶다. 正三角形은 投資者의 觀點을 意味한다. 20~30代는 밑邊처럼 投資에 哲學이 없고 散漫하다. 이렇게 넓은 投資 觀點을 차츰 모아가면서 三角形의 맨 위 꼭짓點처럼 좁혀나가야 한다. 反面 投資를 對象으로 보는 스펙트럼은 逆三角形 模樣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視野가 너무 좁아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個만 본다. 投資處는 無窮無盡하기에 자꾸 넓혀가야 하고 50~60代 資産家가 됐을 때 投資處를 보는 眼目은 훨씬 넓어져야 한다. 株式, 不動産뿐만 아니라 實物, 美術品, 헤지펀드 等에서도 잃지 않는 投資를 할 수 있어야 한다. 資産 사이클은 크게 10年 或은 20年, 작게는 5年 週期로 繼續 오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機會는 있다. 熱心히 일하는 것과 同時에 資産에 關한 工夫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정혜연 차장

    정혜연 次長

    2007年 東亞日報 出版局에 入社. 여성동아, 週刊東亞, 채널A 國際部 等을 거쳐 2022年부터 신동아에서 勤務하고 있습니다. 金融, 不動産, 재태크, 流通 分野에 關心이 많습니다. 意味있는 記事를 生産하는 記者가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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