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明 더불어民主黨 大選候補는 辯護士 出身, 尹錫悅 國民의힘 候補는 檢事 出身입니다. 安哲秀 국민의당 候補는 醫師, 벤처企業人, 敎授, 國會議員 等 다양한 職業을 거쳤죠. 沈想奵 正義黨 候補는 勞動運動家 出身으로 4線 國會議員을 지냈고요.
大統領에 오르기 前 가졌던 職業的 特性이 職務 遂行에 어떤 影響을 끼칠까요. 當選 以前에 쌓아온 專門性이 大統領職 遂行에 도움이 될까요. ‘구블里의 政治 뽀개기’ 映像에서 確認해 보세요.
大統領 5大 職務
우리 憲法은 大統領이 해야 할 일을 就任 때 宣誓하도록 規定하고 있습니다.
“나는 憲法을 遵守하고 國家를 保衛하며 祖國의 平和的 統一과 國民의 自由와 福利의 增進 및 民族文化의 暢達에 努力하여 大統領으로서의 職責을 誠實히 遂行할 것을 國民 앞에 엄숙히 宣誓합니다.”
國家元首이자 行政府 首班으로 大韓民國 國民 全體를 위해 일하라고 이렇게 規定한 건데요. 卽 △憲法遵守 △國家保衛 △平和的 統一 志向 △國民의 自由와 福利 增進 △民族文化 暢達은 大統領이 遂行할 5代 職務인 셈이죠. 우리 國民은 이番 大選에서 누가 5代 職務를 더 잘 遂行할 適任者로 判斷할까요.
歷代 大選에서는 時代에 꼭 必要한 談論, 이른바 時代精神을 잘 捕捉한 候補가 最終 勝者가 되곤 했습니다. 2012年 大選 때는 經濟民主化를 先占한 박근혜 候補가 當選했는데요. 올해 代 大選에선 어떤 이슈가 時代精神이 될까요.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長은 이番 大選을 貫通하는 키워드로 ‘公正’ ‘持續可能性’을 꼽았습니다. 2030世代가 大選 民心을 主導하는 現象의 基底에는 ‘持續可能 코리아’에 對한 要求가 담겨 있다는 얘기인데요.
2002年 大選 때는 노무현-정몽준 單一化와 投票日 直前 單一化 破棄가 結果에 影響을 끼쳤습니다. 이番 大選도 候補 單一化 成事 與否에 關心이 큽니다.
嚴 所長은 “單一化 成事 與否도 重要하지만, 單一化 過程이 아름다워야 票心을 움직일 수 있다”고 强調합니다. 아름다운 單一化가 現實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