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가 만드는 놀라운 世界

• 實際+假想 增强現實(AR)

• 現實을 디지털로 再現 거울世界

• 온라인에 經驗 展示, 라이프로깅

메타버스(Metaverse)는 ‘超越’을 의미하는 ‘Meta’와 ‘世界’를 뜻하는 ‘Universe’의 合成語다. 現實과 假想의 境界가 사라진 ‘3次元(3D) 假想世界’를 말한다. 2000年代 初盤 온라인 게임을 中心으로 메타버스 서비스가 登場했으나 次世代 産業 技術로 脚光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最近 코로나19를 契機로 새로운 關係와 空間에 對한 要求가 增加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맞물린 비즈니스 모델의 必要性과 모바일 및 웹 空間 인터넷이 本格化하면서 메타버스가 다시 浮上하고 있다.

美國의 技術硏究團體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가 提示한 ‘메타버스 로드맵(2007)’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增强現實(Augmented Reality·AR)’ ‘거울世界(Mirror World)’ ‘라이프로깅(Life-logging)’ ‘假想世界(Virtual World)’ 等 4個 類型으로 區分했다. 메타버스는 이 4個 類型의 屬性을 基盤으로 形成되고 있으며 最近에는 關聯 技術이 發展하며 多樣한 分野에서 메타버스를 利用하고 있다.

①增强現實(AR):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科學 槪念 工夫

增强現實은 實際 空間 위에 假想의 情報를 겹쳐 相互作用하는 技術이다. 가장 有名한 例로는 2016年 出市된 AR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있다. 이 게임은 增强現實 技術을 活用,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친 床 위에 ‘포켓몬’이라는 캐릭터를 겹쳐 보이게 만들어 人氣를 끌었다.

AR技術이 大衆化된 契機는 게임이지만 이 技術에 가장 關心을 가지고 있는 業界는 敎育 分野다. 텍스트와 이미지로만 構成된 旣存의 學習 敎材와 달리, AR 技術을 통해 槪念을 視覺化해 敎育效果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熊進씽크빅의 ‘AR사이언스 풀팩’이 代表的 事例다. AR사이언스 풀팩은 初·中等 敎科書에 나오는 180餘 個의 科學 槪念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敎材다. 2021年 1月에는 生命·物質 篇을 出市했고, 4月에는 地球·宇宙·運動·에너지 篇을 새롭게 追加했다. AR사이언스 풀팩에 包含된 反射鏡을 스마트 패드에 끼운 後, 冊을 인식시키면 다양한 科學 原理가 增强現實로 具現된다. 例를 들어, 종이에 적힌 原子를 反射鏡으로 인식시키면 分子構造를 3D 그래픽으로 볼 수 있는 方式이다. AR사이언스를 使用하면 元素들의 불꽃反應이나 개구리 解剖 等 學校에서 쉽게 體驗할 수 없는 科學 實驗을 實感 나게 體驗할 수 있다.

②거울世界: 게이머 頭腦 모아 코로나19 克服

거울世界는 現實 世界를 再現해 構築한 假想 環境을 뜻한다. 實際 世界를 그대로 反映하되 情報的으로 擴張된 世界로, 구글어스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地圖 基盤 서비스에 主로 活用된다. 最近에는 指導 서비스 外에 生命工學 硏究 分野에서도 거울世界를 活用하고 있다. 2008年 美國 워싱턴代 生化學科 硏究陣은 게임科學센터와 함께 ‘폴드잇(Fold It)’이라는 온라인 퍼즐 게임을 開發했다. 폴드잇은 20種類에 이르는 수많은 아미노산을 회전시키거나 구부리고 접어 蛋白質 分子를 만드는 게임이다. 게임에 紹介된 蛋白質 퍼즐 中에는 아직 正答이 없는 問題도 있다. 새로운 蛋白質 分子를 開發하는 일에 게임 利用者가 參與할 수 있다.



2020年 3月, 워싱턴대 硏究팀은 코로나19 스파이크 蛋白質이 人間 細胞와 相互作用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抗바이러스 蛋白質 퍼즐을 폴드잇에 올렸다. 게임에 參加한 사람들이 퍼즐을 맞추면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代 蛋白質 디자인 硏究所가 이 데이터를 活用해 實際로 蛋白質을 製造할 豫定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이머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코로나19 백신을 開發하는 셈이다.

③라이프로깅: 世界人의 運動 記錄 모으는 나이키

라이프로깅은 사람과 事物에 對한 日常 經驗과 情報를 記錄·貯藏해 構築된 世界를 意味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나 애플워치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等이 라이프로깅에 包含된다.

나이키는 달리기 앱인 ‘나이키 플러스 러닝(Nike+Running)’과 綜合的인 運動 管理 앱인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ike Training Club)’을 運營한다. ‘나이키 플러스 러닝’에서는 自身의 러닝 記錄을 SNS에 共有하고 同僚들과 應援, 激勵를 나눌 수 있다. 또한 해시태그(#)를 活用해 全 世界 사람들과 競爭하며 달릴 수도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에서는 有名 스포츠 스타, 健康管理 專門家들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따라 할 수 있으며 自身의 트레이닝 記錄을 소셜미디어에 共有할 수 있다.

코로나19 擴散으로 사람들이 함께 모여 運動하지 못하게 되자, 나이키 플러스 러닝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使用者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 德分에 나이키는 많은 사람의 細細한 運動 記錄을 保有하게 됐다.

④假想世界: 室內에서도 試乘 體驗 可能하게 한 假想世界

假想世界는 現實과 別個로 作動하는 하나의 完結된 構造를 갖춘 假想現實이다. 利用者의 自我가 投影된 아바타들끼리 相互作用하는 것이 特徵이다. 제페토, 로블록스 等이 代表的 假想世界 플랫폼이다.

現代車는 지난해 6月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소나타N 라인을 假想으로 施僧하는 서비스를 提供했다. 제페토는 네이버 子會社 ‘네이버Z’가 運營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제페토 利用者는 얼굴認識, 增强現實(AR), 3D 技術을 活用해 自身과 닮은 ‘3D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利用者와 疏通하며 놀이, 쇼핑, 業務 等 다양한 活動을 즐기면서 假想現實을 體驗한다. 現代車는 제페토 內 具現된 空間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소나타N라인을 施僧할 수 있게 車輛을 具現했다. 아울러 自身의 아바타를 利用해 映像과 이미지를 製作하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소나타를 活用할 수 있도록 提供하기로 했다.

#이노핏파트너스


_{*이 原稿에 登場하는 事例는 各各 ‘KOCCA포커스’ 通卷 134號(메타버스 로드맵), 헤럴드經濟(熊進씽크빅), 朝鮮日報/한겨레(폴드잇), ‘메타버스’(김상균 저, 나이키), ‘아시아經濟’(現代車), ‘이코노믹 리뷰’(CJ第一製糖)를 參考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