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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의 惡材, 퍼펙트 스톰|週刊東亞

週刊東亞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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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則으로 通하는 世上

겹겹의 惡材, 퍼펙트 스톰

  • 김규회 情報 큐레이터·동아일보 知識서비스센터 部長 khkim@donga.com

    入力 2016-07-12 1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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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國이 ‘未曾有의 길’로 갔다. 6月 23日 國民投票를 통해 브렉시트(Brexit·英國의 유럽聯合 脫退)를 決定한 것. 이로 인해 英國은 經濟·社會 分野 곳곳에서 브렉시트 後暴風에 시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퍼펙트 스톰’ 狀態라고 볼 수 있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은 둘 以上의 威力的인 颱風이 衝突하면서 그 影響力이 暴發的으로 커지는 現象. 다른 自然現象과 同時에 發生할 境遇 想像을 超越하는 破壞力을 지닌 自然災害로 惡化된다. 科學者들은 ‘퍼펙트 스톰’을 일으키는 主原因으로 地球溫暖化를 指目한다. 氣象用語지만 比喩的으로 두 가지 以上 惡材가 同時에 겹쳐 그 影響力이 더욱 커지는 現象을 總稱한다. 經濟 分野에서는 겹겹 惡材에 따른 超大型 危機를 말한다.

    美國 經濟學者이자 뉴욕大 敎授인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가 2011年 6月 世界經濟를 豫測하면서 처음 使用했다. 그는 월街의 代表 悲觀論者인 닥터 둠(Doctor Doom·破局을 豫言하는 博士)으로, 經濟大國들의 惡材가 한꺼번에 터질 것이라고 警告했다.

    元來는 1997年 鉏배스千 戎車(Sebastian Junger)의 논픽션 小說 ‘퍼펙트 스톰’에서 나온 것으로, 볼프강 페테르젠(Wolfgang Petersen)이 監督하고 조지 클루니가 主演한 同名의 災難映畫를 통해 一般人에게도 친숙한 用語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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