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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테크 恐怖症 30代를 爲한 投資法|週刊東亞

週刊東亞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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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給쟁이 財테크

財테크 恐怖症 30代를 爲한 投資法

失敗 敎訓 삼아 時間과 殘高 管理, ‘安全 對應’으로 勝負

  • 김광주 웰스도우미 代表 www.wealthdone.me

    入力 2016-07-11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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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最近 한 言論社가 30代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財테크와 關聯한 設問調査를 해봤더니, 應答者의 62.2%가 ‘銀行 예·적금만으로 財테크를 한다’고 答했다고 한다. 이 記事는 이런 應答에 對해 ‘30代는 40, 50代에 비해 扶養家族이 없거나 적어 貯蓄이나 投資에 쓸 수 있는 假處分所得 比率이 매우 높음에도 이런 結果가 나와 意外’라고 報道했다. 또한 ‘專門家들조차 30代 大部分이 財테크에 無知하고, 現在를 즐기는 卽興的인 世代이기 때문이라고 評價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筆者는 생각이 조금 다르다. 現 30代는 過去 世代에 비해 經濟的 缺乏을 덜 느끼면서 살아왔다. 이들이 받은 敎育은 上級 學校 進學과 就業에 對한 內容이 大部分이었다. 그러는 사이 家庭은 勿論 學校에서조차 獨立된 經濟主體로서 받아야 할 敎育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그런 그들에게 自己 名義의 通帳에서 꽃이라 할 수 있는 첫 月給은 經濟的 解放區의 信號彈으로 여겨질 수 있다. 消費 誘惑에 弱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高金利와 經濟成長의 惠澤을 맘껏 누린 父母世代에게는 銀行 예·적금과 不動産(아파트) 賣買價 財테크 手段의 全部일 수 있지만, 現 30代에게는 무척이나 다양한 財테크 方法이 存在한다. 제대로 된 財政敎育을 받지 못한 그들은 專門家的 眼目이 必要한 財테크 手段을 接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한다. 아파트나 빌라를 購買할 때도 單純 賣買價 아닌 競賣나 公賣 方式을 擇하라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그러려면 먼저 知識과 經驗, 발품 等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그래서 財테크를 ‘넘사壁’으로 여기는 젊은이가 늘고 있는 것이다.



    財테크 最高 武器는 ‘時間’

    財테크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30代에게 現 財테크 環境은 너무 複雜하고 어렵다. 더욱이 언제까지 職場生活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狀況에서 어쭙잖은 財테크로 月給마저 날려버릴 것 같은 두려움도 存在한다. 그러니 ‘차라리 只今 當場의 즐거움에 投資하자’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筆者가 實際 財務相談을 한 30臺에게서 자주 發見되곤 한다. ?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게 몇 가지 있다. 첫 番째는 時間의 魔術이다. 財테크에서 時間이 얼마나 重要한 機能을 하는지 그들은 잘 모른다. 投資의 常識 中 常識이라고 하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도 마찬가지다. 價格이 내려갈 때까지, 或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 卽 時間에 對한 投資家 財테크 成敗를 가르는 決定的 要因이다. 英國의 이番 브렉시트 發表 後 株價 暴落이 찾아왔을 때도 株價 回復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이 事件이 오히려 追加 買收가 可能한 一種의 機會로 느껴졌을 테다. 30代는 다른 年齡層에 비해 나이가 젊고 扶養家族度 적다 보니 生活費로 빠져나가는 金額이 많지 않아 기다릴 수 있는 時間이 相對的으로 넉넉하다. 조금만 神經 써서 假處分所得을 잘 配分한다면 充分히 勝算이 있다는 얘기다. 기다림의 美學은 金融商品을 包含한 財테크 手段의 複雜함과는 아무런 相關이 없다. 卽 30代는 다른 年齡層에 비해 財테크에 有利한 絶對的 武器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두 番째, 財테크는 豫測보다 對應을 더 잘 해야 한다는 點이다. 豫測은 專門家의 몫일 뿐 一般人이 섣불리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反對로 對應은 이미 發生한 事件을 바탕으로 選擇하는 것이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다. 다만 狀況이 發生하면 어떤 選擇을 할지 미리 定해두는 것이 좋다. 例를 들어 株式型 펀드에 投資하기 전 미리 目標收益率(가이드라인)을 定한 다음 그 水準에 到達했을 때(結果) 망설이지 않고 還賣(選擇)해 目標로 한 利益을 實現하는 方法이다. 萬若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면 瞬間의 貪慾이 當身의 未來를 危險에 빠뜨릴 수 있다.

    또한 對應은 豫測을 바탕으로 이뤄지기도 한다는 點을 잊지 말자. 實際로 英國의 브렉시트 決定 當時처럼 섣불리 어느 한쪽의 結果를 速斷하기 힘들다면 各 結果가 나왔을 때 招來될 수 있는 機會와 危險을 比較해 미리 選擇肢를 準備해두는 것이 좋다. 브렉시트에 對한 英國民의 投票가 實施되기 前 株式 等 危險資産을 債權이나 예·적금, 或은 CMA, 머니마켓펀드(MMF) 같은 安全資産으로 옮겨놓는 式이다.



    財테크에 ‘草案’이 必要한 理由

    세 番째, 財테크는 商品이 아닌 計座(acc- ount)와의 싸움이라는 點이다. 設令 한두 個 商品에서 損害를 봤다고 해도 全體 財테크가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다른 年齡層에 비해 時間이 넉넉한 30臺에겐 한두 番의 失敗를 挽回하고도 남을 無數한 機會가 있다. 따라서 具體的인 商品收益率을 定하기 前 全體的인 投資資金, 卽 總 殘高를 바탕으로 한 總 資産收益率을 定해두고 全體的으로 評價하는 習慣을 기르는 것이 좋다.

    네 番째, 財테크는 失敗의 膳物이라는 點이다. 單 한 番도 失敗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只今처럼 銀行 예·적금에만 머물러 있어도 된다. 그러나 事實 예·적금은 暫時 쉬었다 가는 곳이지 平生 눌러 앉아 있어야 할 만큼 달콤한 安息處는 아니다. 또한 요즘 같은 低金利時代에는 結局 財테크 失敗를 불러올 수도 있다. 좀 더 積極的인 財테크가 必要한 理由는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작은 失手를 미리 經驗해보는 것이 좋다.

    職場에서 처음 만들어보는 企劃案을 ‘草案(草案)’이라고 한다. 이때 漢字語 ‘初’는 ‘처음’을 뜻하는 ‘初’가 아닌 ‘풀’을 뜻하는 ‘草’다. 처음 試圖하는 일은 풀처럼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財테크 亦是 마찬가지다. 財테크에 關한 情報를 그저 읽고 듣기만 할 뿐, 失敗가 두려워 實行하지 않는다면 完成本을 만들 수 없다. 財테크를 失敗의 膳物이라 말하는 理由다.

    그럼에도 事前 工夫는 꼭 必要하다. 現 30代는 다른 世代에 비해 良質의 敎育을 받았고 그만큼 더 똑똑하다. 따라서 金融商品이 複雜해질수록 젊은 層에게는 오히려 유리하다. 勿論 種子돈을 모으기엔 銀行이 좋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조금 더 工夫하고 自信感을 가진다면 오늘의 즐거움을 來日로 이어나갈 수 있음을 銘心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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