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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唐한 家庭通信文|週刊東亞

週刊東亞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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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뉴스

荒唐한 家庭通信文

  • 박세준 記者 sejoonkr@donga.com

    入力 2017-03-17 2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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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京畿 오산시 한 高校가 開學 後 學生들에게 집안의 財産 水準을 묻는 等 過度하게 個人情報를 蒐集해 論難이 되고 있다. 3月 16日 京畿道敎育廳에 따르면 烏山市 某 高校는 開學날인 3月 2日 學生들에게 ‘學生 生活 基礎 調査서’라는 家庭通信文을 配布했다. 適切한 敎育活動을 위해 學生들의 家庭環境을 把握한다는 趣旨였으나 問項에는 父母의 職業, 月貰·傳貰 等 不動産 所有 與否, 車輛 所有 與否 等 지나치게 많은 個人情報를 要求하는 項目이 있었다.

    한 누리꾼은 “한창 銳敏한 思春期 아이에게는 公開的인 財産 調査 自體가 스트레스일 수 있다. 그런데 企業도 아닌 學校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韓國 敎育界의 後進性에 놀랐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이렇게 學校가 學生을 財産 順으로 줄 세우니 學生도 敎師를 學院講師만도 못하게 對하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이에 一部 學父母는 ‘過度한 情報 蒐集’이라며 京畿道敎育廳에 抗議했다. 京畿道敎育廳은 지난해 學生들의 個人情報를 過度하게 蒐集하지 말라는 指針을 一線 學校에 보낸 바 있다. 敎育廳이 眞相把握에 나서자 該當 學校는 이튿날 家庭通信文을 全部 廢棄했다. 學校 側은 “家庭形便이 어려운 學生에게 外部 奬學金 惠澤이 돌아갈 수 있게 하려고 敎師가 意欲이 앞서 이런 調査書를 만든 것 같다”고 解明했다.

    한 페이스북 利用者는 “奬學金 때문에 調査가 必要했다면 學生을 한 名씩 面談해 調査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家庭通信文이라는 公開的 方式으로 不動産 等 財産까지 調査한 것을 보면 다른 意圖가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저렇게 公開 좋아하는 學校이니 學校名, 家庭通信文 만든 敎師, 家庭通信文을 보고도 決裁한 校長과 校監 이름도 全部 公開하자”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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