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保守 支持層의 最終 選擇은?|주간동아

週刊東亞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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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

保守 支持層의 最終 選擇은?

반기문, 황교안 이을 汎與圈 代表走者로 洪準杓, 劉承旼 負傷 可能性

  • 구자홍 記者 jhkoo@donga.com

    入力 2017-03-17 16: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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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黃敎安 大統領 權限代行 國務總理가 3月 15日 大選 不出馬를 宣言했다.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에 이어 保守系 支持率 1位인 大選候補가 또 사라진 것이다. 保守 支持層은 마음 둘 곳이 없는 最惡의 狀況으로 내몰린 셈이다. 그동안 10% 안팎을 오가던 黃 權限代行의 支持層이 어느 候補로 옮겨갈지에 對해선 展望이 엇갈린다. 黃 權限代行의 不出馬로 受惠를 볼 大選走者로는 4名이 꼽힌다. 汎與圈에서는 自由韓國當 洪準杓 慶南道知事와 바른政黨 유승민 議員, 汎野圈에서는 安熙正 忠南道知事와 國民宜當 安哲秀 全 常任共同代表가 擧論되는 것. 이들은 黃 權限代行 支持層을 얼마나 吸收하느냐에 따라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文在寅 前 代表를 따라잡을 追擊의 발板을 마련할 수 있다.



    洪準杓냐 劉承旼이냐

    黃 權限代行의 大選 不出馬 宣言 直後인 3月 15日 輿論調査 專門機關 리얼미터가 MBN 依賴로 實施한 輿論調査에 따르면 홍준표 支社 支持率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日 輿論調査 때 3.6%였던 支持率이 15日 調査에서는 7.1%로 急騰한 것. 洪 知事는 黃 權限代行 支持層의 32.4%를 吸收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番째로 많은 票를 끌어들인 安熙正 知事(14.6%)에 비해 壓倒的으로 높다. 主로 自由韓國當 支持層과 保守層, 60代 以上 等 强性 保守層이 支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하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 參照).

    유승민 議員도 前週 對比 1.7%p 오른 4.8%를 記錄했다. 劉 議員은 이른바 ‘背信者 프레임’에 갇혀 오랫동안 支持率이 踏步 狀態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朴槿惠 大統領이 憲法裁判所의 彈劾引用 決定으로 罷免되고 被疑者 身分으로 檢察 出頭를 앞뒀다는 點에서 劉 議員에게 씌워졌던 背信者 프레임이 걷힐 수 있다는 觀測이 나온다. 劉 議員이 배신해 朴 前 大統領이 어려워진 게 아니라, 朴 前 大統領 自身이 問題였다는 點이 분명해지고 있다는 點에서다.

    엄경영 時代精神硏究所 代表는 “只今까지 劉 議員 支持率이 억눌려 있던 理由는 朴 前 大統領을 만든 TK(大邱·慶北) 有權者들이 그를 ‘背信者’라고 外面했기 때문”이라며 “朴 前 大統領이 물러난 以後 TK 有權者들이 이番 大選에 내세울 代案을 찾는 過程에서 劉 議員을 다시 보기 始作한다면 支持率이 上昇할 수 있다”고 展望했다.



    劉 議員은 3月 둘째 週 輿論調査 때 4.6%에 머물던 TK 支持率이 3月 15日 리얼미터 調査에선 12.7%로 크게 오르며 支持率 爆發 可能性을 엿보였다.

    政權交替를 願하는 國民의 목소리는 높지만 汎野圈이 똘똘 뭉쳐 ‘문재인 大勢論’을 떠받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지난해 4月 20代 總選에서 確認된 ‘文在寅 非土層’李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多者構圖에서 30% 以上 높은 支持率을 記錄하면서도 安哲秀 前 代表와 兩者 假想對決에서 文 前 代表 支持率이 50%를 넘지 못하는 것은 거꾸로 우리 國民 사이에 문재인 비토 情緖가 50% 가까이 된다는 얘기도 된다. 黃 權限代行의 大選 不出馬 宣言 以後 민주당 競選走者인 安 支社의 支持率 上昇勢가 두드러지리란 豫想이 나오는 것은 그 때문이다. 文在寅 비토 情緖는 汎野圈 內部에도 있겠지만, 常識的으로 汎與圈 支持層 사이에서 더 크다. 3月 둘째 週 韓國갤럽 輿論調査에서 支持 政黨別 大選候補 支持率을 살펴보면 自由韓國當을 支持한다고 밝힌 應答者의 12%가 安 知事를 支持했다. 그에 反해 文 前 代表 支持率은 5%에 그쳤다.

    3月 15日 리얼미터 輿論調査에서도 安 知事가 TK와 60代 以上 年齡層의 支持를 一部 吸收하면서 3週 만에 15% 線을 回復했다. 文 前 代表는 37.1% 支持率로 2位 그룹보다 20%p 앞섰지만 黃 權限代行 支持者의 1.6%만 끌고 와 如前히 表의 擴張性에 疑問을 던졌다.

    黃 權限代行의 大選 不出馬로 受惠를 입을 것으로 豫想되는 또 한 名의 走者는 安哲秀 前 代表다. 汎野圈 候補이면서도 中道와 保守 支持層 사이에서 拒否感이 덜하다는 點에서다. 文在寅, 安熙正 等 민주당 大選走者의 執權은 汎與圈 支持層 處地에서는 與野 政權交替로 認識된다. 安 前 代表의 境遇 汎野圈 走者이긴 하지만 문재인 等 민주당 走者들과 牽制關係에 있다는 點에서 그가 執權하면 相對的 剝奪感이 덜할 수 있기 때문이다.



    文在寅 잡을 適任은 安哲秀?

    安 前 代表는 3月 15日 리얼미터 調査에서 地域別로는 TK·PK·忠淸, 年齡帶別로는 40代 以上, 支持 政黨別로는 自由韓國當·바른政黨 等 이른바 保守層에서 폭넓게 支持率이 上昇한 것으로 나타났다. 黃 權限代行 支持層의 11.6%를 吸收했다. 

    이처럼 保守 支持層으로부터 폭넓게 支持를 받을 수 있는 土臺가 形成됐다는 點에서 安 前 代表에게 ‘機會’가 찾아올 수 있다는 觀測도 나온다. 安 前 代表가 保守와 中道 支持層 사이에 퍼져 있는 ‘Anybody but Moon(文在寅만 아니면 누구나 괜찮아)’ 情緖를 效果的으로 파고들 必要가 있다는 分析이다. 하지만 그가 넘어야 할 關門이 만만치 않다. 國民의黨 競選에서 손학규 前 國民主權改革會議 議長을 꺾어야 하기 때문. 現場 投票 80%?+?輿論調査 20%라는 競選룰은 安 前 代表에게 不利할 수 있다. 萬若 안 前 代表가 輿論調査에서 손 前 議長을 크게 壓倒하지 못할 境遇 80% 比重인 現場 投票 結果를 壯談할 수 없다는 게 國民宜當 關係者들의 展望이다.

    김상진 건국대 政治外交學科 兼任敎授는 “皇 權限代行에 쏠려 있던 옛 與圈 支持層이 安 志士와 安 前 代表에게 눈길을 줄 수 있지만, 두 사람 모두 黨內 競選을 앞두고 있다는 點이 限界”라고 말했다. 黃 權限代行 支持層이 민주당과 國民의黨 競選에 積極的으로 參與해 이 두 候補를 支持하리라 期待하기는 어렵다는 點에서다. 金 敎授는 “萬若 安熙正, 安哲秀 두 走者가 各各 黨內 競選을 通過한다면 黃 權限代行을 支持했던 옛 與圈 支持層이 加勢하면서 本選 競爭力을 높이는 起爆劑 구실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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