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그런 맛이 있다. 어머니의 고등어조림, 할머니의 된醬찌개, 學校 앞 粉食집 떡볶이처럼 追憶을 곱씹게 하는 맛. 나는 365日 다이어트 中이다. 입이 심심할 땐 튀기지 않은 乾燥 고구마칩을 먹는다. 며칠 前에도 고구마칩을 먹다 문득 어머니 손맛이 떠올랐다.

어릴 적 어머니가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 고구마에 꿀을 넣고 버무려 검은깨를 송송 뿌린 맛湯을 해주신 적이 있다. 처음 먹어보는 녹진하고 달콤한 맛에 내가 함박웃음을 지었나 보다. 마주 앉아 있던 어머니가 흐뭇하게 말씀하셨다. “앞으로 자주 만들어줘야겠네.” 그날을 생각하니 只今도 微笑가 지어진다. 어른이 된 後 먹은 고구마 맛湯에선 異常하게도 그 맛이 안 난다. 平凡한 間食이지만 追憶이 담겨 있기 때문이리라.

오늘은 追憶의 間食 고구마 맛湯을 색다르게 만들어보려 한다. 材料를 얇게 슬라이스해 食感이 살아 있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샐러드와도 곁들여 먹을 수 있다. 參考로 고구마와 당근에는 肺를 剛하게 하고 免疫力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豐富하게 들어 있다. 코로나19 事態로 모두 걱정이 많은 時期에 온 家族이 챙겨 먹기 좋은 食材料다.

‘고구마 당근 롤 맛탕’은 익숙한 듯 새롭다. 달콤한 맛에 食感은 감자칩처럼 바삭해 먹는 재미가 있다. 맛은 味覺뿐 아니라 記憶에도 貯藏된다고 생각한다. 色다른 間食을 아이와 함께 만들거나 所重한 사람과 나눠 먹어보자. 後날 追憶을 召喚하는 맛이 될지도 모른다.

달콤 告訴 바삭 ‘고구마 당근 롤 맛湯’ 만들기

材料 고구마 1個, 당근 1個, 雪糖 4스푼, 食用油 4스푼, 검은깨 若干, 이쑤시개



만드는 法
1 고구마와 당근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슬라이스한 고구마와 당근을 한 張씩 겹쳐 돌돌 말고 이쑤시개로 固定한다.
2 豫熱한 기름에 1番을 노릇하게 튀긴 後 키친타월에 올리고 이쑤시개를 除去한다.
3 프라이팬에 雪糖, 食用油를 넣어 弱불로 녹인 後 검은깨를 追加한다. 이때 젓지 않도록 注意한다.
4 튀긴 고구마 당근 롤을 3番에 넣어 빠르게 저은 後 종이포일에 올려 식힌다.

곁들여 먹기
1 With 아이스크림 陶瓷器 그릇 한쪽에 맛湯을 適當量 담고, 남은 空間에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올린다.
2 With 요구르트 楕圓形 그릇에 요구르트를 適當量 올린 後 맛湯을 그릇 形態에 맞춰 水平으로 담는다.
3 With 샐러드 볼에 샐러드를 담는다. 만들어놓은 맛湯을 封紙에 넣어 부순 後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린다.